원광대 18.72대 1 최고, 한양대 2.40대 1 최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2022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5.2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경쟁률 4.88대 1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결과로, 25개 로스쿨의 입학정원 2,000명 대비 모두 10,451명이 지원했다.
원광대 로스쿨이 60명 모집에 1,123명이 원서를 내 18.7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10.54대1의 영남대 로스쿨, 동아대 로스쿨 10.13대 1, 서강대 로스쿨 8.63대 1의 순서로 경쟁률이 높았다.
서울대 로스쿨은 3.07 대 1, 고려대와 연세대 로스쿨은 순서대로 3.02대 1, 2.6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양대 로스쿨은 100명 모집에 240명이 지원하여 가장 낮은 2.40대 1을 기록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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