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무실장에 이상갑 현 법무부 인권국장 임용
법무부 법무실장에 이상갑 현 법무부 인권국장 임용
  • 기사출고 2021.08.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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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정책국장엔 윤웅장 현 범죄예방기획과장 임용
법무부가 8월 6일자로 법무부 법무실장에 이상갑(사법연수원 28기) 현 법무부 인권국장을 임용했다. 또 8월 6일자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에 윤웅장 현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을 임용했다.
◇이상갑 법무실장
◇이상갑 법무실장

신임 이상갑 법무실장은 서울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1996년에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약 21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일제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지원 활동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법제 정비에 앞장서 왔다. 이후 법무부 인권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인권정책기본법(안) 입법예고, 형사공공변호인제도 도입, 범죄피해자 구조금 지급대상 확대, 피해자국선변호사 조력사업 확대, 법률구조공단 및 홈닥터 사업 개혁, 스마일센터 내실화 기반 구축, 구금시설 인권보호상황 평가제도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윤웅장 범죄예방정책국장은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 법무부 치료처우과장, 청주소년원장 등 본부 및 일선 주요보직을 역임한 보호행정 전문가다. 한양대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1997년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