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Herbert Smith Freehills, 분쟁해결 · 에너지 자문 정평
[Special Report] Herbert Smith Freehills, 분쟁해결 · 에너지 자문 정평
  • 기사출고 2021.07.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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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나, 남경곤 변호사 활약

◇Herbert Smith Freehills=분쟁해결 전문가인 Mike McClure가 지휘하는 Herbert Smith Freehills는 한국에 진출해 가장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외국로펌 중 한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중재와 소송, 조사(investigation) 대응 등의 업무와 함께 프로젝트와 에너지, 기업 M&A, 프로젝트 파이낸싱, 규제 관련 업무 등을 폭넓게 수행하며, 지난 5월 파트너로 승진한 분쟁 전문의 김다나 변호사와 에너지 프랙티스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남경곤 변호사 등 한국계 변호사들이 함께 포진하고 있다.

HSF는 영국 로펌과 호주 로펌의 합병 로펌으로, 영국이 EU에서 탈퇴하며 호주를 본점 소재국으로 다시 서울사무소 설립인가를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교보생명 ICC 중재, 어피너티 대리

어피너티 컨소시엄이 풋옵션 행사와 관련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2조원대의 ICC 서울 중재에서 김앤장과 함께 어피너티 컨소시엄을 대리하고 있으며, HSF의 분쟁 케이스 중엔 미국 시민권자가 한미 FTA에 근거해 한국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투자자중재(ISDS)에서 법무법인 화우와 함께 정부 측을 대리해 전부 승소한 사건도 들어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