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모의 국제상사중재, 서울대 SNU팀 우승
11회 모의 국제상사중재, 서울대 SNU팀 우승
  • 기사출고 2021.03.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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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Orator에 양선재, 이종훈씨

지난 2월 2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1회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대회'에서 서울대 로스쿨의 SNU팀이 우승을, 연세대 로스쿨과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 연합 YSL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Best Orator(최우수 변론상)는 서울대 로스쿨 SNU팀의 양선재(여), 이종훈씨가 받았다.

서울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사)대한상사중재원, (사)국제중재실무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모든 라운드를 Virtual Hearings로 진행했다. 국내외 8개 팀이 구두변론에 참가해 한양대 로스쿨, 인도 델리대 팀까지 4강에 진출했다.

◇제11회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대회가 2월 20일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서울대 로스쿨의 SNU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제11회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대회가 2월 20일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서울대 로스쿨의 SNU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외 유수의 로펌의 변호사와 로스쿨 교수들이 중재인으로 판정에 참여하였으며, 이번 모의재판대회에 참가한 팀 중 다수가 홍콩과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대한상사중재원과 법무법인 광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세종, 율촌, 지평, 충정, 케이씨엘, 케이엘파트너스, 태평양, 피터앤김, 화우 등 국내 주요 로펌에서 후원했다.

모의 국제상사중재는 매년 2월 실시되나, 지난해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열리지 않았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