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변호사는 김앤장의 중재 · 해외분쟁팀 소속으로, 특히 기술 라이선스 분쟁, 보험 분쟁, 정치적 제재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국제 분쟁 등 새로운 이슈 전문가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최근 한국 회사를 대리하여 중국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기술 라이선스 중재에서, 증거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상대방 회사의 온라인 데이터 조작을 입증하여 전부 승소했으며, 국제적인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는 ESG 이슈 관련 분쟁에서도 자문을 시작했다.

2017년 런던 정경대에서 LLM을 취득하고, 영국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김 변호사는 한국기업이 국제시장에 진출함에 있어서 겪게 되는 여러 관할에서의 분쟁 위험을 조기에 해소하여 경영의 안정성 확보를 지원하는 맞춤형 분쟁 해결 전문가를 지향한다. 서울대 법대 재학 때인 2006년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