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기업 해외진출 지원"
Dentons Lee 법률사무소(대표 박성득)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상근부회장 김성진)와 3월 9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해외진출 업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Dentons Lee는 협회의 요청이 있을 경우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측에 이익이 되는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상호교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 관계자는 "최근 중국기업의 한국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 구매가 급증하고, 디스플레이 연구개발(R&D) 해외 협력 수요도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한국디스플레이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과 애로사항 해결 등을 통해 장기적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Dentons Lee의 배우성 고문이 한국디스플레이협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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