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전성훈 변호사의 법률진료실"
[신간소개] "전성훈 변호사의 법률진료실"
  • 기사출고 2021.03.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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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이슈, 법조인 시각에서 조명

6년간 <의사신문>과 의료전문매거진 <서울의사>에 글을 써온 전성훈 변호사가 최근 의료현장의 법적 이슈들을 법조인의 시각에서 조명한 《전성훈 변호사의 법률진료실 》을 출간했다.

의료현장의 법적 시시비비에 대해 조언하는 수준을 넘어 좁게는 의료현장이 건전하게 기능하도록 돕고, 넓게는 우리 의료시스템의 개선책을 모색한, 의사와 환자가 모두 알아야 할 의료법률 이야기다.

◇전성훈 변호사의 법률진료실
◇전성훈 변호사의 법률진료실

의료계는 60만명의 의료인, 3,500만명의 건강보험 가입자, 5,200만명의 피보험자가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혀 있으며, 간강보험 요양급여 항목만 한 해 100조원, 비급여 항목까지 포함하면 200조원으로 추산된다.

전 변호사는 "다양한 법적 고민을 가지고 저자의 법률진료실에 들어오는 의사들을 치료하면서, 동시에 우리 의료제도의 일부를 치료한다고 생각한다"며 "법조인이기 이전에 환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의료제도의 흉터를 줄여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