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판사 경력 살려 국제분쟁의 확실한 해결 지향
화우의 국제중재 · 소송팀을 이끌고 있는 이준상 변호사는 약 20년에 이르는 판사 경력을 국제중재에 접목시켜 효과적인 분쟁해결에 나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가 오래전부터 중재인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한 KCAB와 ICC, SIAC, HKIAC, AAA 등 다양한 국제중재기관 사건의 성공적인 수행은 물론 한국법원 등에서의 소송절차를 포함한 국제분쟁의 확실한 해결을 지향하고 있다.
美 시민권자가 낸 ISDS 방어
미국 시민권자가 한미 FTA에 근거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투자자중재(ISDS)에서 정부 측을 대리해 전부 승소한 사건이 최근에 판정을 받은 대표적인 승소사례로 소개되며, 이 변호사가 이끄는 화우의 국제분쟁팀은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분쟁에서 SK 측에 자문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판사 시절 UNCITRAL 비엔나 중재회의에 한국 정부 대표단으로 3년간 참여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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