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감수성과 국민 법감정에 공감할 줄 알아야"
"시대의 감수성과 국민 법감정에 공감할 줄 알아야"
  • 기사출고 2020.05.1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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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장관, 신임검사들과 소통의 시간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5월 15일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을 찾아 신임검사 106명을 대상으로 소통의 자리를 갖고, 신임검사 교수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추미애 장관은 이날 신임검사들에게, 시대의 감수성과 국민의 법감정에 공감할 줄 알고 인권과 정의의 옹호자로서 끊임없이 성찰하는 검사가 되어달라며, 법률전문가와 인권감독관으로서 맡은 사건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5월 15일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을 찾아 신임검사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5월 15일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을 찾아 신임검사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이날 추 장관과의 간담회엔 사법연수원 43~47기 경력 6명, 46기 법무관 전역 10명, 49기 17명, 로스쿨 출신의 변시 5~6회 경력 3명, 변시 9회 70명 등 모두 106명의 신임검사들이 참석했다. 106명 중 여검사가 51명이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