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없애고, 검사실-조사실 사이에 투명유리 설치
전주지검 정읍지청 새청사가 새로 마련됐다.
법무부는 최근 정읍지청 새청사를 준공, 18일 개청한다고 밝혔다.
새청사는 민원실을 이용하기 쉽게 건물 전면 홀에 배치하고, 검사실과 조사실 사이에 투명유리를 설치한 게 특징이다.
또 법무검찰 시설로는 처음으로 검찰청 담장을 없애고, 담장경계를 자연석 돌쌓기와 경관식재로 대체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추구하고 지역주민과 더욱 가깝게 하기 위해 친주민 · 친환경적으로 설계했다"고 새청사에 대해 설명했다. ⓒ법무부
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