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역대 처 ㆍ 차장 간담회
법제처 역대 처 ㆍ 차장 간담회
  • 기사출고 2016.05.3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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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추진 필요 법령 수정입법" 당부
◇법제처가 5월 27일 저녁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역대 처 ㆍ 차장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두 12명이 참석했다.


법제처가 5월 27일 저녁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역대 법제처 처 ㆍ 차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6년도 법제처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역대 처ㆍ차장들의 조언을 듣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엔 김영균 전 처장 등 역대 처 ㆍ 차장 21명이 참석했다.

1981년 3월부터 86년 1월까지 법제처를 이끈 김영균 전 처장은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재추진이 필요한 법령을 선정하는 등 수정입법계획을 제대로 작성하여 국민생활과 기업활동에 유익한 법령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법제처 직원들이 합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정부 처장은 "알기 쉬운 민법 개정안 등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법령들을 신속하게 국회에 제출하거나 시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지방규제 개선을 위한 '법령 · 조례 원클릭 서비스'와 입법예고 개선을 위한 '통합입법예고센터' 등 국민들에게 유익한 정책 · 사업들도 적극 홍보 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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