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전시관 재개관
법원전시관 재개관
  • 기사출고 2013.03.2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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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부분으로 구획화, 기획전시공간도 마련
법원전시관이 전시공간을 대폭 확충하고, 전시물을 늘려 3월 25일 재개관했다.

◇양승태 대법원장이 3월 25일 ...
대법원 본관 1층에 마련된 법원전시관은 종래 공간구획 없이 총 5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이날 재개관된 새 전시관은 ▲법과 법원실 ▲법원 역사실 ▲어린이 체험실 ▲기획전시실 등 4부분으로 구획해 전시주제에 대한 집중도를 높인 게 특징. 또 성인을 대상으로 한 사료위주 전시공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위주 전시공간을 차별화하고, 기획전시와 교육활동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위한 기획전시공간도 마련했다.

법원전시관은 당초 2008년 9월 개관했으나, 전시공간 및 법원사 자료의 부족과 산만한 배치 등으로 전시기능성 및 홍보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 가을 리모델링을 시작, 재단장을 마치고 3월 11일부터 일반에 개방되고 있다.

이날 재개관식에 참석한 양승태 대법원장은 "기존의 법원전시관이 자료를 전시하는 곳이었다면, 개편된 법원전시관은 자료전시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법원이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법원이 국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법원은 이날 청각장애 학생들을 초청하여 재개관후 첫번째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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