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2월21일 협회장 선출 정기총회
변협 2월21일 협회장 선출 정기총회
  • 기사출고 2005.02.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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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흥 변호사 단독출마…당선 확실
대한변협이 오는 2월21일 오전10시 서울 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 볼룸에서 제43대 협회장과 임원 등을 뽑는 정기총회를 연다.

협회장 선거엔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추천을 받은 천기흥 변호사가 단독 출마해 당선이 확실시 된다.

천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사법시험 8회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지검 부장검사 등을 거쳐 1991년 변호사가 됐다.

2003년부터 2년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박재홍, 배철세, 송병진, 주도윤 변호사에게 '변호사 50년상'이, 강기탁, 김남근, 김한주, 박찬운, 송호창, 유중원, 윤석정, 윤재창, 이광수, 이정훈 ,이후동, 임영화, 장유식, 조정근, 최일숙 변호사 등에게 '공로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