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대민봉사활동 등 검찰 홍보 역할 맡아
영화배우 안성기씨와 김은혜 MBC 앵커가 초대 명예검사가 됐다.송광수 검찰총장은 13일 오전 대검찰청 15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이들 두 사람에게 직접 위촉패와 검사 법복을 수여했다.

대검은 "1호 명예검사 안성기씨는 인간미 넘치는 연기와 헌신적인 이웃 사랑을 보여주고있어 인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검찰이미지에 가장 적합한 점이, 2호 명예검사인 김은혜씨는 여기자 최초의 뉴스 앵커로서 언제나 새로운 소식과 사람 사는 이야기로 감동을 전해주고 있어 국민을 위하고 국민의 지지를 받는 검찰 이미지에 가장 적합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안씨 등은 위촉식후 대검청사를 견학한데 이어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민원실과 검사실에서 명예검사로서 검찰 업무 체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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