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공정거래 l 윤정근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공정거래 l 윤정근 변호사 법무법인 율촌 공정거래부문에서 활동하는 윤정근 변호사는 '준비된 공정거래 변호사'라고 할 수 있다. 판사 시절 서울고등법원의 공정거래전담부 판사를 2년간 역임했으며, 대법원 행정재판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행정재판의 발전계획 수립에도 참여하는 등 판사 시절부터 공정거래, 행정소송의 전문가로 명성이 높았다.윤 변호사는 2018년 초 율촌에 합류하자마자 공정거래부문으로 업무분장이 이루어져 공정위 심사 대응과 자문, 공정거래 관련 행정 · 형사 · 민사소송 수행 등 기업에 대한 규제 중 가장 강력한 규제라는 공정거래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Corporate and M&A l 윤성조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Corporate and M&A l 윤성조 변호사 "산업의 변화, M&A 경향의 변화, 고객군의 변화가 이어진 한해였습니다. 그에 따라 법률서비스도 변화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면서 새로움과 즐거움을 느낀 매우 챌린징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이베이 · 스타일쉐어 인수 자문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약 20년간 M&A 자문을 맡고 있는 윤성조 변호사는 역대 가장 많은 딜이 쏟아진 2021년을 이렇게 회고했다. 이마트의 이베이코리아 인수, 현대중공업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두나무와 하이브간 주식교환, 대우건설 매각, 무신사의 스타일쉐어 인수, 크로키닷컴 매각, 매도인을 대리한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건설 · 부동산 l 사봉관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건설 · 부동산 l 사봉관 변호사 법무법인 지평의 사봉관 변호사에 따르면, 건설 · 부동산 분야에서 재개발 · 재건축 아파트에서의 하이엔드 브랜드 다툼, 코로나19로 인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 조합총회의 유효 여부 등 새로운 유형의 분쟁이 다수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2016년 서울중앙지법 건설 전담 부장판사를 끝으로 지평에 합류한 사 변호사도 한층 분주한 발걸음을 옮긴 2021년 한 해였다.'드라이브 스루' 총회 무효사 변호사는 개포1동주공아파트재건축조합의 비대위 측이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12월 이른바 드라이브 스루 방식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송무 l 박재우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송무 l 박재우 변호사 "2013년 법원을 떠나 로펌에 취업했을 때 선배 변호사로부터 변호사로서 맡은 사건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해야 승패에 일희일비하지 않으면서 변호사 업무를 오래할 수 있다는 조언을 들었어요. 그러나 저는 오히려 의뢰인의 절박함, 억울함에 공감해야 변론 준비나 법정변론에서 열정적일 수 있고, 그러한 열정이 집중력과 상상력의 동인이자 승소 판결을 받아내는 원천이라고 생각합니다."법무법인 화우의 박재우 변호사는 열정적인 변론으로 유명하다. 송무변호사로서 파토스, 즉 열정을 중시하고, 의뢰인과 한 몸이 된 집중적인 변론으로 사회적으로 논란이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국제중재 l 김선영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국제중재 l 김선영 변호사 "어렸을 때부터 국제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워왔는데, 국제중재 분야는 특히 어느 나라의 변호사든 상관없이 국경을 초월하여 활동할 수 있어 더 매력적인 거 같아요."변호사 초기 美 로스쿨 유학법무법인 광장 국제중재팀의 김선영 변호사는 변호사 초기 일찌감치 미 로스쿨로 유학을 떠나 UC 버클리에서 LLM을 취득한 학구파로, 본격적인 로펌 생활도 미국 로펌에서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뉴욕주 변호사 자격까지 갖춘 그녀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클리어리 가틀립(Cleary Gottlieb) 홍콩사무소와 베이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금융규제 l 허환준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금융규제 l 허환준 변호사 감사원 2년 반, 금융감독원 10년. 법무법인 화우에서 금융규제총괄팀장을 맡고 있는 허환준 변호사는 로펌 변호사 경력보다 금감원 근무경력이 더 길다. 금감원이 사내변호사를 뽑기 시작한 초기에 금감원에 입사해 변호사 출신은 되기 어렵다는 팀장을 두 차례 역임했으며, 4년간 금감원 사내변호사모임 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금감원 사내변호사모임 회장 역임그러나 그의 금융규제에 관한 전문성은 로펌에 합류해 한층 빛을 발하고 있다. 2019년 10월 터진 라임펀드 사태 등 부실 펀드 관련 금감원 제재에 대한 대응이 허 변호사가 지난 1년간 가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자본시장 l 이행규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자본시장 l 이행규 변호사 회사를 세워 사업을 발전시키는 사업가나 투자자들에겐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IPO, 즉 기업공개만큼 매력적인 성과도 드물 것이다. 빚이 아니라 주식을 발행해 상당한 규모의 자본을 조달할 수 있고, 투자자들은 엑시트(Exit)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상과 투자수익을 거두게 된다.법무법인 지평의 이행규 변호사가 20년 가까이 한국기업의 국내외 상장, 외국기업의 한국거래소 상장에 자문하는 IPO 전문가로, 그에게도 IPO 열풍이 분 2021년이 특히 의미 있는 해로 채색되고 있다.2021년, 26개 IPO 자문이 변호사가 팀장을 맡고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자본시장 l 선용승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자본시장 l 선용승 변호사 육군 법무관 근무를 마친 2000년 김앤장에 입사해 변호사 경력 21년이 넘은 선용승 변호사는, 지금까지 그의 손을 거쳐 조달된 자금이 천문학적 규모에 이르는, 채권 발행을 통해 기업의 자금조달을 돕는 자본시장 전문가로 유명하다. 그런 그가 얼마 전부터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ESG 커버드본드와 ESG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잇따라 성사시키며 사회적 책임 투자를 선도하고 있다.2018년 10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5억 유로 규모의 소셜(soc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인사노무 l 이욱래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인사노무 l 이욱래 변호사 대법원은 최근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정기상여금 통상임금 청구사건에서 근로자들의 청구가 신의칙 위반이 아니라며 항소심 판결을 뒤집고 근로자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로 인해 두 회사가 추가로 부담해야 할 추가 법정수당액이 7,000억원이 넘지만 대법원은 피고들에게 중대한 경영상 위기가 초래된다거나 기업의 존립 자체가 위태롭게 된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두 사건의 상고심에 공동대리인 중 한 명으로 참여한 법무법인 태평양의 이욱래 변호사는 "대법원의 판단이 조금 변하고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이 두 대법원 판결을 보고 더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보험 l 김동현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보험 l 김동현 변호사 보험, 그중에서도 적하보험 전문인 법률사무소 지현의 김동현 변호사에 따르면, 적하보험을 둘러싼 분쟁이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국제화되고 있다. 순수하게 국내 당사자들 사이에 국내에서 진행되는 사건은 드물고, 당사자나 사고 발생지 등에 국제적인 요소가 개입되고, 외국 법원에서 진행되는 사건도 국내 송사 못지않게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만큼 5대양 6대주, 전 세계가 하나의 지구촌으로 통합되어 간다고 볼 수 있는데, '국제통' 김 변호사도 한국은 물론 일본과 중국, 미국, 유럽을 넘나들며 다양한 사건에서 활약하고 있다.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국제중재 l 이승민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국제중재 l 이승민 변호사 "이곳 싱가포르에선 'Peter & Kim'이란 브랜드를 한국 상품으로 판매하지 않습니다. 'Peter & Kim'은 인터내셔널 브랜드입니다. 물론 어느 한쪽이 한국 당사자인 사건이 여전히 많지만, 한국 당사자와 무관한 'truly international'한 사건들이 많이 의뢰되고 있고, 그러한 비중을 더 늘려 나가려고 노력 중입니다."2020년 10월부터 사실상 한국 로펌 최초의 싱가포르 오피스인 법무법인 피터앤김의 싱가포르 사무소를 이끌고 있는 이승민 변호사는 피터앤김의 싱가포르 전략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Corporate and M&A l 김새진 미국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Corporate and M&A l 김새진 미국변호사 한국시장에서 활동하는 주요 M&A 변호사 중 한 명인 김새진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겸 뉴욕주 변호사는 올 초 18년 동안 근무한 폴 헤이스팅스(Paul Hastings)를 떠나 오멜버니(O'Melveny) 서울사무소로 옮겼다. 그에겐 오멜버니가 네 번째 직장으로, 그의 로펌 이동은 국내외 로펌과 기업들 사이에서도 단연 관심의 대상이었다.올 초 오멜버니로 옮겨2021년을 얼마 안 남기고 전화로 연결된 그는 "올해가 가장 활동적이었던 해인 것 같다"는 말로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을 회고했다. 그가 지휘하는 오멜버니 서울사무소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조세 l 김근재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조세 l 김근재 변호사 2008년부터 법무법인 율촌에서 '조세 자문' 한우물을 파고 있는 김근재 변호사는 대기업 총수나 고액 자산가 등의 상속세 사건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사례만 들어도,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대기업 총수 사망에 따른 상속세 세무조사 대응, 상속세 신고 업무를 도맡아 수행한 재벌회장 상속세 자문의 단골 변호사 중 한 명으로, 김 변호사는 "의뢰인 이름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상속세 최다 납부 10걸 중 절반 정도의 상속세 자문을 수행했다고 보면 틀리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1심에서 진 사건 승소 확정김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송무 l 김성욱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송무 l 김성욱 변호사 "무엇보다도 사건의 핵심을 파악하여 재판부에 쉽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변론에 임하는 기본 철칙이기도 하고요."김앤장 송무팀에서 활동하는 김성욱 변호사의 승소전략은 의외로 평범하게 들렸다. 해박한 법리와 판례의 정치한 적용 대신 그는 "서면과 구두변론은 쉽고 직관적으로 잘 이해가 되게 해야 한다. 많은 사건을 심리해야 하는 판사의 관점과 상황을 고려한 서면작성과 변론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동반매도청구권 분쟁 상고심 승소2014년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를 끝으로 김앤장에 합류해 다양한 사건에서 승전보를 울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IP · TMT l 최정규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IP · TMT l 최정규 변호사 법무법인 지평의 IP팀과 TMT팀의 팀장을 겸하고 있는 최정규 변호사는 지금부터 5년 전 음악저작권 투자플랫폼 사업을 준비하는 한 벤처사업가를 상담하게 되었다. 최 변호사가 제시한 의견은 창작자와 팬이 서로 돕는다는 사업모델의 좋은 뜻은 이해하나 권리관계의 복잡함, 법률적 규제의 난이도, 높은 진입장벽 등에 비추어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 그런데 이 창업자는 1년 뒤에 다시 찾아와 "변호사님 조언 덕분에 해결이 잘 되었다"며 새로 시작한 사업의 법률고문을 제안했다.현재 기업가치 1조원에 육박하는 저작권 투자 플랫폼으로 성장한 뮤직카우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TMT l 조원희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TMT l 조원희 변호사 지난 12월 초, 스타트업 전문 오피스 빌딩인 드림플러스 강남에 위치한 법무법인 디라이트 사무실에 유명 증권사의 간부들이 방문했다. 증권사 고객들에 대한 스톡옵션 컨설팅, 공동 M&A 포럼 개최 등 업무협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는데, 이 증권사 간부는 모건스탠리와 실리콘밸리의 기술 전문 로펌인 윌슨 산시니(Wilson Sonsini)의 협업 모델을 만들어보자고 제안해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4년 만에 변호사 30명 규모디라이트의 대표를 맡고 있는 조원희 변호사는 "2017년 4월 디라이트를 출범시킬 때 스타트업과 기술벤처에 대한 [리걸타임즈 특집] 2021 TMT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1 TMT 분야 리그테이블 Technology, Media, Telecoms(TMT)지난해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이른바 컨택트 산업이 위축되고 언택트 산업이 상대적으로 약진함에 따라 관련 TMT 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넷플릭스 외에 디즈니 등 해외 OTT가 본격적으로 한국에 진출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웨이브, 티빙 등 국내 OTT도 K-Contents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2021년은 특히 개인정보, 빅데이터 등 정보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진 한해였고, 메타버스, NFT, 가상자산 등 신사업 분야가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온라인 [리걸타임즈 특집] 2021 해상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1 해상 분야 리그테이블 해상법무법인 광장 해상팀은 올 해운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항만 적체(port congestion)와 북미 항만물류의 마비, 선복량의 부재 및 그로 인한 벌크선 운임의 급격한 상승, 탄소배출 감축 노력에 따른 LNG 수요의 증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을 들었다. 선사와 용선자, 수하인과 선사들 사이에 항만 체선에 따른 여러 분쟁이 발생하고 있고, LNG의 선박연료유 대체, LNG 추진 선박과 관련한 신조발주의 증가 등 다양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한다.광장, LNG 운송선단 용선계약 자문정진영 변호사가 해상 [리걸타임즈 특집] 2021 보험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1 보험 분야 리그테이블 보험올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되면서 해당 법률에 관한 자문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과 맞물려 금융플랫폼에 대한 규제 여론이 증대되면서 금융플랫폼의 사업모델이 라이선스를 요구하는 금융상품 판매 중개인지, 라이선스가 필요하지 않은 단순 광고인지, 사업모델을 적법하게 구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등에 대한 자문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로펌의 변호사들은 금융플랫폼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적법한 사업모델 구축에 대한 자문수요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삼성생명, 즉시연금보험 소송 패소보험금 소 [리걸타임즈 특집] 2021 지식재산권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1 지식재산권 분야 리그테이블 지식재산권법무법인 율촌 지식재산권팀에 따르면, 특허 등 지식재산 관련 분쟁을 겪고 있는 기업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부정경쟁방지법 제2조 제1호 차목(아이디어 탈취행위) 및 카목(기타 성과도용행위)이 신설된 이후 부정경쟁행위 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11월에는 데이터 부정사용행위 및 퍼블리시티 부정사용행위도 부정경쟁행위에 추가하는 취지의 개정안이 통과되어 관련 분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종업원의 권리의식 향상과 함께 직무발명보상금 사건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특허청 특별사법경찰을 겨냥한 특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