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사] "사용재결 불구 송전선 법정이격거리보다 적게 보상했으면 부당이득 추가 지급해야" [민사] "사용재결 불구 송전선 법정이격거리보다 적게 보상했으면 부당이득 추가 지급해야" 한국전력공사가 고압송전선이 통과하는 토지 소유자에 손실보상을 하여 일정한 사용권원을 취득했더라도, 법정이격거리보다 적게 보상했다면, 미달 부분만큼 추가로 부당이득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한전이 설치하여 소유하고 있는 345,000V 특별고압송전선은 A사가 소유하는 평택시 안중읍 임야 992㎡의 상공을 지나고 있다. 이에 A사가 한전을 상대로 송전선 철거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내 2014년 3월 "한전은 A사에 송전선을 철거하고, 2012. 9. 18.부터 2013. 6. 30.까지의 부당이득 249,706원과 20 [형사] "배우 수지에 '국민호텔녀' 악플…모욕죄 해당" [형사] "배우 수지에 '국민호텔녀' 악플…모욕죄 해당" 가수 겸 배우 수지(28 · 본명 배수지)가 나오는 기사에 '국민호텔녀'라는 댓글을 단 것은 모욕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2월 15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 대한 상고심(2017도19229)에서 이같이 판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북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A씨는 2015년 10월 29일 12:22경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배씨가 출연한 영화 개봉 기사 댓글란에 "언플(이른바 '언론플레이'의 줄임말)이 만든 거품, [교통] 이른 아침 육교 옆 횡단보도 무단횡단하던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무죄 [교통] 이른 아침 육교 옆 횡단보도 무단횡단하던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무죄 A(56 · 여)씨는 2022년 2월 5일 오전 6시 55분쯤 아반떼 승용차를 운전하여 양산시에 있는 왕복 6차로 도로를 부산 방면에서 울산 방면으로 2차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횡단보도를 무단황단하던 B(81 · 여)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기소됐다. 이 도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70km인데 사고 당시 A씨는 정상 속도로 주행 중이었고, B씨는 보행 신호등이 적색인 상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이었다. 횡단보도 바로 옆에는 육교도 있었다.울산지법 한윤옥 판사는 10월 19일 '신뢰의 원칙 [노동] "공립학교 호봉제회계직, 교육공무직과 교섭단위 분리 불필요" [노동] "공립학교 호봉제회계직, 교육공무직과 교섭단위 분리 불필요" 공립학교에서 회계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는 호봉제회계직 근로자들은 다른 교육공무직 근로자들과 근로조건에 현격한 차이가 없어 별도의 교섭단위로 분리할 필요성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천대엽)는 12월 15일 광주광역시가 "호봉제회계직 근로자들을 별도의 교섭단위로 분리한다고 결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낸 소송의 상고심(2022두53716)에서 이같이 판시, 광주시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전국공립학교호봉제회계직노동조 [손배] "아파트 착공 당시 조경식재계획도와 준공도서에 소나무 길이 다르다고 시공사 상대 손배청구 불가" [손배] "아파트 착공 당시 조경식재계획도와 준공도서에 소나무 길이 다르다고 시공사 상대 손배청구 불가" 아파트 착공 당시에 제출된 조경식재계획도에는 아파트 거실 앞쪽 바닥 화단에 6m의 소나무가 식재될 계획이었으나, 이후 준공시 제출한 조경도서에는 12m 가량의 소나무로 변경되어 식재되었다. 아파트의 시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까.2020년 6월 인천 연수구에 있는 아파트의 수분양자 지위를 승계해 매수한 A씨는, 2021년경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거실 창문 바깥쪽에 식재된 소나무가 전면에서 보이는 골프장과 서해바다 조망을 가리게 된 사실을 인지하고 이 아파트의 시공사인 B사에 식재된 나무의 변경 등을 요구했다. 이어 2 [행정] '교사 허위등록' 민간 어린이집에 보조금 전액 반환처분 적법 [행정] '교사 허위등록' 민간 어린이집에 보조금 전액 반환처분 적법 교사를 허위등록하는 방법으로 보조금을 타낸 민간 어린이집 운영자에게 지급받은 보조금 전액에 대한 반환처분을 내린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광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박현 부장판사)는 10월 20일 광주 북구에서 민간 어린이집을 설립 · 운영한 A씨가 "1억 9,600여만원의 보조금 반환처분 중 5,600여만원을 초과하는 부분을 취소하라"며 북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2구합10658)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북구청은 2019년 2월 27일 이 어린이집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 누리과정 보조교사 2명을 허위등 [조세] "원료의약품 수입하며 구매수량 일정비율 무료샘플로 받았다고 무상수입물품 단정 위법" [조세] "원료의약품 수입하며 구매수량 일정비율 무료샘플로 받았다고 무상수입물품 단정 위법" 원료의약품을 수입하며 연간 구매수량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물품을 '무료샘플' 명목으로 공급받았다고 곧바로 '무상수입물품'으로 보아서는 안 되고, 계약의 내용을 따져 연간 총 지급액과 연간 총 구매수량에 따라 1년 단위로 확정되는 이 물품의 실제지급가격을 기준으로 과세가격을 결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11월 17일 한미약품이 "가산세 포함 1억 8,200여만원의 관세 · 부가가치세 부과처분 중 정당세액인 1억 2,300여만원을 초과한 부분을 취소하라"며 서 [노동] "재택근무 '네이트 판' 모니터링 요원도 근로자" [노동] "재택근무 '네이트 판' 모니터링 요원도 근로자" 재택근무를 하면서 하루 4~5시간 온라인 게시판인 '네이트 판'에 올라오는 댓글 등을 관리한 모니터링 요원도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정용석 부장판사)는 11월 17일 '네이트 판' 모니터링 위탁업체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A씨 등 모니터링 요원 2명의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인용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72352)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청구를 기각했다. 법무법인 해마루가 중노위원장을 대리했 [형사] "해외이주예정자라도 신고 안 하고 말레이시아 상가 3채 매수했으면 외국환거래법 위반 유죄" [형사] "해외이주예정자라도 신고 안 하고 말레이시아 상가 3채 매수했으면 외국환거래법 위반 유죄" 국내에 주소를 두고, 국내에서 임대사업을 하고, 커피전문점, 노래연습장 등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는 등 국내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A씨는,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신고하지 않고 2016년 12월 24일경 말레이시아 부동산 개발사로부터 말레이시아 조호(Johor)주 조호바루(Johor Bahru) 소재 약 180평 면적의 상가 분양권을 말레이시아 화폐 6,291,440링깃에 매수한 것을 비롯하여, 그때부터 2016년 12월까지 말레이시아 상가 3채를 합계 18,150,320링깃(한화 48억 6,200여만원 상당)에 매수한 혐의(외국환거래법 [교통] '교통사고 재조사 청구' 행정소송 불가 [교통] '교통사고 재조사 청구' 행정소송 불가 오토바이 운전자가 교통사고 조사가 잘못되었다며 경찰서를 상대로 재조사를 청구하는 소송을 냈으나 법원이 행정소송의 대상이 아니라며 각하했다.A씨는 2022년 1월 4일 오전 7시 28분쯤 울산 동구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한 삼거리 앞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가 좌측으로 방향을 트는 것을 뒤에서 피하다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A씨의 신고에 따라 이 사고에 대해 조사를 마친 울산동부경찰서 경찰관들은, 2022년 1월 15일 서장에게 'A씨의 오토바이가 도로의 우측이 아닌 좌측으로 운행한 점, 상대차량의 운 [형사] 휠체어 놓쳐 90대 환자 낙상사고…요양보호사, 업무상 과실치사 유죄 [형사] 휠체어 놓쳐 90대 환자 낙상사고…요양보호사, 업무상 과실치사 유죄 대구 수성구에 있는 장기요양기관인 재가복지센터 소속 요양보호사 A(67 · 여)씨는 2021년 7월 23일 오전 9시 42분쯤 수급인인 B(92 · 여)씨를 휠체어에 태우고 병원에 데려다 주다가 B씨의 거주지인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출입구에서 B씨를 계단 아래로 굴러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기소됐다. A씨는 당시 종이 상자를 쓰레기장에 버리기 위해 B씨의 휠체어를 잡은 손을 놓고 잠금장치 또한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B씨를 태운 휠체어가 경사로를 따라 진행하면서 계단으로 떨어져 B씨가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B씨는 [형사] 검사 실수로 동명이인에 약식명령 확정…검찰총장 비상상고로 공소기각 [형사] 검사 실수로 동명이인에 약식명령 확정…검찰총장 비상상고로 공소기각 공소장에 인적사항을 잘못 기재해 동명이인인 다른 사람에게 벌금형 약식명령을 청구한 검사의 실수가 24년 만에 대법원에서 바로 고쳐졌다. A(42)씨는 2008년 10월 13일 오후 9시 33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056%의 술에 취한 상태로 마티즈 차량을 운전하다가 단속되었다. 검사는 위 음주운전 혐의에 관하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약식명령을 청구하면서 A씨와 동명이인인 B(61)씨의 주민등록번호와 등록기준지를 기재했고, 법원은 2008년 11월 벌금 70만원을 선고하는 약식명령을 내렸다. 위 약식명령에도 B씨의 인적사항이 그대로 [행정] "민사소송으로 잘못 제기했다가 행정소송으로 소 변경…제소기간 준수 여부는 첫 소송 시점 기준" [행정] "민사소송으로 잘못 제기했다가 행정소송으로 소 변경…제소기간 준수 여부는 첫 소송 시점 기준" 행정소송으로 내야 할 사건을 민사소송으로 잘못 제기해 사건이 관할법원으로 이송된 뒤 소를 행정소송으로 변경했더라도 '제소기간 준수' 여부는 처음 민사소송을 제기한 시점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1월 17일 하남시 공공주택사업지구 안에 있는 토지에서 건축자재 판매업을 영위한 A씨가 "공장이주대책 대상자 선정결정 취소처분을 취소하라"며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두44425)에서 이같이 판시, 소 각하 판결한 원심을 깨고, [형사] "남의 밭에 건물 무단 신축했어도 재물손괴 무죄" [형사] "남의 밭에 건물 무단 신축했어도 재물손괴 무죄" 타인이 소유한 밭에 무단으로 건물을 신축했더라도 재물손괴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1월 30일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2도1410)에서 이같이 판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건물을 신축한 행위가 토지의 효용을 해하지 않는다는 이유다.A씨는 경기 파주시에 있는 다른 사람 소유의 밭 2,343㎡ 중 일부에 건물을 지었다가 토지 소유자들로부터 건물을 철거하고 토지를 인도하라는 민사소송을 제기당해 패소 판결이 확정되었다. [식품] 영업신고 안 하고 길가에서 찰옥수수 · 군밤 판매…식품위생법 위반 유죄 [식품] 영업신고 안 하고 길가에서 찰옥수수 · 군밤 판매…식품위생법 위반 유죄 A(63 · 여)씨는 경북 칠곡군수에게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2019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 3년간 칠곡군 길가에서 찰옥수수와 군밤 등을 하루 평균 5만원어치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가로 6m, 세로와 높이 각 3m의 천막을 치고 화구, 솥, 군밤기계, 진열대 등의 조리기구를 갖추고 노변을 무단으로 점거해 음식점을 운영했다.대구지법 이영숙 판사는 12월 7일 "식품접객업을 하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식품위생법 제37조 제4항에 따라 시장 · 군수 · 구청장에게 영업신고를 하여야 한다"며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를 적용, A [행정] "봉안당 설치신고증명서 교부했다가 유치원 상대보호구역내 이유 취소 적법" [행정] "봉안당 설치신고증명서 교부했다가 유치원 상대보호구역내 이유 취소 적법" 사찰건물에 설치한 봉안당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있다면 지방자치단체가 봉안당 설치 신고증명서를 교부했다가 취소했더라도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대구지법 행정1부(재판장 차경환 부장판사)는 11월 23일 종교단체 봉안당 설치 신고증명서 교부 취소처분을 받은, 포항시 북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세심사가 "처분을 취소하라"며 포항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20124)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정용찬 변호사가 포항시장을 대리했다.세심사는 지상에 1층 99.06㎡, 2층 96㎡ 규모의 2층 건물을 신축해 2020 [형사] 전 여친 집 초인종 부수고 128차례 메시지 보내…징역 1년 실형 [형사] 전 여친 집 초인종 부수고 128차례 메시지 보내…징역 1년 실형 A(21)씨는 2022년 6월경부터 B(19 · 여)씨와 연인으로 교제하다가 9월 19일 B씨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다음날인 9월 20일 오후 3시 16분쯤 B씨의 카카오톡으로 '대학교 축제에 가서 너를 찾기 전에 전화하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128회에 걸쳐 B씨에게 전화,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보내 스토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또 9월 19일 오후 5시 33분쯤 경북 경산시에 있는 B씨의 집에 찾아가 우연히 B씨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입력해 [부동산] "공인중개사가 먼저 권유해 건물 매도…중개 수수료 낼 필요 없어" [부동산] "공인중개사가 먼저 권유해 건물 매도…중개 수수료 낼 필요 없어" 중개를 의뢰하지도 않았는데 공인중개사가 먼저 건물 매도를 권유해 실제 매도까지 했다. 중개 수수료를 내야 할까. 공인중개사 A씨가 B사의 의뢰를 받고 C씨 등 3명에게 이 3명이 소유한 울산 남구에 있는 건물 2동과 토지를 B사에 팔도록 권유, 실제 C씨 등 3명은 2021년 6월 4일 위 부동산을 B사에 총 112억원에 매도하는 매매계약을 맺었다. 그런데 C씨 등 3명은 이 과정에 A씨의 중개행위를 인정하지 않고, 수수료도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A씨가 중개 수수료로 1억여원을 받아야 한다며 C씨 등 3명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울 [출입국] "음주운전 전력 불구 또 음주운전한 중국인 출국명령 적법" [출입국] "음주운전 전력 불구 또 음주운전한 중국인 출국명령 적법"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데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중국인에 대한 출국명령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행정1부(재판장 이수영 부장판사)는 12월 22일 중국인 A(48)씨가 "출국명령처분을 취소하라"며 울산출입국 · 외국인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2구합198)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2006년 3월 단기방문(C-3) 체류자격으로 한국에 입국한 후 2013년 2월 재외동포(F-4) 체류자격으로 변경허가를 받아 국내에 체류했다. A씨는 2021년 7월 3일 오후 9시 16분쯤 경주시 [민사] "경매로 어머니 아파트 취득한 자녀가 낸 관리비, 어머니 체납 관리비에 먼저 충당 유효" [민사] "경매로 어머니 아파트 취득한 자녀가 낸 관리비, 어머니 체납 관리비에 먼저 충당 유효" 경매로 어머니의 아파트를 취득한 자녀가 낸 관리비를 전 소유자인 어머니의 체납 관리비에 먼저 충당한 것은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경매에 의한 소유권취득은 승계취득이고,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이 아파트 관리규약에 따르면 전 소유자의 특별승계인이 체납 관리비를 승계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A씨는 2015년 9월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어머니의 아파트를 경매를 통해 취득, 이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2021년 4월경까지 합계 460여만원의 관리비를 납부했다. 그러나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A가 납부한 관리비를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