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성매매하려 전자발찌 차고 주거지 무단 이탈…징역 10개월 실형 [형사] 성매매하려 전자발찌 차고 주거지 무단 이탈…징역 10개월 실형 A(44)씨는 2018년 8월 준강제추행죄로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은 데 이어 2022년 1월에도 준강제추행죄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 후 출소했다. A씨는 형 집행 종료 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과 함께 주거지역 제한과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의 알코올 섭취를 금하는 등의 준수사항을 부과받았다. A씨는 울산보호관찰소에서 전자장치를 수령하면서 울산 남구 삼산동에 있는 법무보호복지공단을 주거지로 기재했다.그러나 A씨는 2022년 10월 15일 오후 7시 11분쯤 성매매를 하기 위해 울산 남구를 무단으로 벗어 [민사] 태광 이호진 전 회장, 누나 상대 '차명 유산 400억' 소송 승소 [민사] 태광 이호진 전 회장, 누나 상대 '차명 유산 400억' 소송 승소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이 아버지 이임용 선대회장이 남긴 400억원대 차명 국민주택채권을 놓고 누나 이재훈씨와 벌인 상속 관련 소송에서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7부(재판장 손승온 부장판사)는 6월 16일 이 전 회장이 이재훈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등 청구소송(2020가합521718)에서 "이씨는 이 전 회장에게 400억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무법인 율촌이 이 전 회장을 대리했다.이임용 선대회장은 사망 전인 1996년 9월 '아내 이선애씨와 아들들에게 재산을 나눠 주되 나머지 재산이 있으면 유언집행자인 개인회생 · 파산 신청 소송구조 대상 확대 개인회생 · 파산 신청 소송구조 대상 확대 경기침체로 개인의 개인회생 신청 등이 증가함에 따라 대법원이 개인파산 · 면책과 개인회생 등 개인도산사건의 소송구조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소송구조는 경제적 약자의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대법원은 개인도산절차에서 소송구조 대상자(채무자)의 소득기준을 현행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정한 기준 중위소득의 '100분의 60 이하 소득'에서 '100분의 75 이하 소득'으로 상향하는 내용으로 '소송구조제도의 운영에 관한 예규' 개정안을 마련하고 7월 5일부터 24일까지 행정예고했다. [형사] "실제 사는 주소로 공소장 부본 등 송달 안 하고 궐석재판 진행 잘못" [형사] "실제 사는 주소로 공소장 부본 등 송달 안 하고 궐석재판 진행 잘못" 공소장에 피고인의 주민등록상 주소 외에 실제 살고 있는 주소가 기재되어 있는데도 이곳으로 공소장 부본 등을 송달하지 않고 공시송달 후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판결을 선고한 것은 잘못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6월 15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3도3977)에서 이같이 판시,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A씨는 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담배소매점 운영자 B씨에게 2020년 3월 10일경 "나에게 돈을 빌려주 [민사] "공사대금채무 있는데도 재건축조합 해산하며 잔여재산 전부 조합원에 분배…불법행위 성립" [민사] "공사대금채무 있는데도 재건축조합 해산하며 잔여재산 전부 조합원에 분배…불법행위 성립" 시공사에 공사대금채무가 있는데도 재건축조합을 해산하며 위 채무를 변제하지 않은 채 잔여재산 전부를 조합원에게 분배한 조합 임원들이 시공사에 손해배상을 하게 됐다.건웅토건은 A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주택재건축사업의 교통영향개선평가공사를 수급하여 2017년 2월경부터 11월경까지 공사를 수행했으나 공사대금 3억 5,900만원을 받지 못하자, 2018년 7월 서울동부지법에 A조합을 상대로 공사대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내 2019년 12월 'A조합은 건웅토건에게 359,000,000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선고받았다. 위 [노동] 타워크레인 기사에게 준 '월례비' 반환청구소 기각 확정 [노동] 타워크레인 기사에게 준 '월례비' 반환청구소 기각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6월 29일 전남 담양군에 있는 대양건설산업이 타워크레인 운전기사 16명을 상대로 "지급한 월례비 6억 5,400여만원을 돌려달라"며 낸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의 상고심(2023다226897)서 이같이 판시, 1심에 이어 대양건설산업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무법인 여는이 1심부터 타워크레인 기사들을 대리했다. 대양건설산업은 1심은 법무법인 맥, 항소심과 상고심은 법무법인 광장이 대리했다.이에 앞서 항소심을 맡은 광주고법 재판부는 "하청업체인 철근콘크리트 업체의 타워크레인 기사들에 대 [공정] LX하우시스 창호 '냉난방비 40% 절감' 광고는 과장 광고 [공정] LX하우시스 창호 '냉난방비 40% 절감' 광고는 과장 광고 창호 등 건축장식자재업체인 LX하우시스가 자사의 창호 제품에 대해 '냉난방비를 40% 줄여준다'는 등의 문구를 사용해 광고한 것은 과장 광고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행위금지 적법, 과징금납부 취소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김대웅 부장판사)는 2월 16일 LX하우시스가 "행위금지명령과 7억 1,000만원의 과징금납부명령을 취소하라"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2021누45390)에서 이같이 판시, 행위금지명령은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창호 시공비까지 관련매출액에 포함하여 과징금을 산정한 것은 위법하다며 과 [형사] "캠프 험프리스에서 병사 뺨 때린 대령…피해자 처벌불원 불구 처벌 대상" [형사] "캠프 험프리스에서 병사 뺨 때린 대령…피해자 처벌불원 불구 처벌 대상" 군형법 60조의6 1호는 "군인등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군사기지법) 2조 1호의 군사기지에서 군인등을 폭행한 경우에는 폭행죄를 반의사불벌죄로 규정한 형법 260조 3항을 적용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6월 15일 평택시에 있는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병사의 뺨을 때린 혐의로 기소된 전 육군 대령 A(57)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927)에서 캠프 험프리스도 군사기지법 2조 1호의 '군사기지'에 해당된다고 판시, 형법 260조 3항에 따라 [행정] '헝가리 의대 졸업생 한국 의사고시 자격 없다' 의사단체 소송 각하 [행정] '헝가리 의대 졸업생 한국 의사고시 자격 없다' 의사단체 소송 각하 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신명희 부장판사)는 4월 27일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공의모)과 의사 A씨가 "헝가리 의과대학 4곳이 국내 의사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외국대학 인정요건에 충족하지 아니함을 확인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2022구합57923)을 각하했다. 공의모는 의사들을 회원으로 '젊은 의사와 의대생들의 바람과 의지를 현실화함으로써 바람직한 한국을 이룩할 목적'으로 설립된 비법인사단이다.의료법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학교를 졸업하고 외국에서 의사 [노동] "상시 5명 미만 사업장, 주휴일 쉰 근로자수 빼고 계산해야" [노동] "상시 5명 미만 사업장, 주휴일 쉰 근로자수 빼고 계산해야" 근로기준법상 연장 · 야간 및 휴일근로에 대한 가산임금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상시 5명 미만 근로자 사용 사업장'을 따질 때 주휴일에 쉰 근로자는 계산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부산 부산진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2018년 6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근무한 근로자 B씨와 2018년 6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근무한 C씨에게 각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시간급 5,214원을 지급하고(최저임금법 위반), B, C에게 최저임금과의 차액에 해당하는 임금을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하지 않은 [헌법] '아청음란물 소지 전과자, 공무원 영구 임용금지' 헌법불합치 결정 [헌법] '아청음란물 소지 전과자, 공무원 영구 임용금지' 헌법불합치 결정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6월 29일 아동 · 청소년 이용 음란물임을 알면서 이를 소지한 죄로 형을 선고받아 그 형이 확정된 사람은 일반직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도록 규정한 국가공무원법 33조 6호의 나목과 지방공무원법 31조 6호의 나목이 공무담임권 등을 침해한다며 A, B씨가 낸 헌법소원 사건(2020헌마1605, 2022헌마1276)에서 재판관 6대 2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했다. 다만, 2024. 5. 31.까지 개정을 조건으로 잠정 적용을 명해 이때까지 개정되지 않으면 조항 중 해당 부분은 이후 효력을 상실한다.A씨는 & [헌법] "선거기간 화환 설치 금지 헌법불합치" [헌법] "선거기간 화환 설치 금지 헌법불합치"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6월 29일 선거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화환의 설치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시 처벌하는 공직선거법 90조 1항 1호와 256조 3항 1호 아목 중 '화환 설치'에 관한 부분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 사건(2023헌가12)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했다. 다만, 정치적 표현행위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로 허용할 것인가는 입법자가 논의를 거쳐 결정해야 할 사항이라며 2024년 5월 31일을 시한으로 개정될 때까지 잠정 적용을 명했다. 재판부는 [보험] "보험금 소송 아닌 별도 손배소 냈을 때만 '판결에 따른 보험금'으로 지급" [보험] "보험금 소송 아닌 별도 손배소 냈을 때만 '판결에 따른 보험금'으로 지급" 자동차상해보험약관의 보험금 산출기준에 포함된 '법원 확정판결금액'은 손해배상청구 등 소가 제기된 경우를 의미하며 자동차상해보험금을 청구하는 소 자체가 제기된 경우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교통사고 피해자가 보험금 청구소송을 제기해 놓고 '소송을 냈으니 보험사 자체 기준이 아닌 민사소송에서 일반적으로 하는 손해계산방법에 따라 산정한 손해액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달라'고 요구할 수는 없다는 것으로, 보통 보험사 기준에 따라 산출한 보험금이 민사소송에서의 손해계산방법에 따라 산정한 손해액보다 [손배] BBQ, '회장 갑질 제보' 전 가맹점주 상대 손배소 최종 패소 [손배] BBQ, '회장 갑질 제보' 전 가맹점주 상대 손배소 최종 패소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제너시스BBQ와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윤 회장으로부터 폭언 · 욕설 등 갑질을 당했다'는 허위사실을 방송사에 제보하여 보도되게 함으로써 명예를 훼손당하였다며 제보자인 전 가맹점주와 이 가맹점의 전 직원을 상대로 모두 13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으나, 1, 2심 패소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최종 패소했다. 전 가맹점주의 인터뷰가 허위사실 적시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고, 설령 진실한 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청구로 선해하더라도 원고들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기 [행정] "도로공사 간부들에 골프 향응 이유 대우건설에 입찰제한 3개월 위법" [행정] "도로공사 간부들에 골프 향응 이유 대우건설에 입찰제한 3개월 위법"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공사를 도급받은 대우건설의 직원이 도로공사 직원들과 골프를 친 후 골프비를 모두 부담했다가 적발되어 도로공사가 대우건설에 3개월의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을 내렸다. 대구지법 행정1부(재판장 채정선 부장판사)는 6월 21일 대우건설이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2022구합22202)에서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권순탁 변호사가 대우건설을 대리했다. 도로공사는 법무법인 정도가 대리했다.대우건설은 도로공사가 발주한 고속국도 제65호선 포항~영덕간 건설공사 제3공구의 입찰에 참가해 낙찰자로 선 [형사] 담배꽁초 제대로 안꺼 에어컨 실외기 불타…벌금 200만원 [형사] 담배꽁초 제대로 안꺼 에어컨 실외기 불타…벌금 200만원 A(41)는 2022년 7월 20일 오전 10시 35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다이소 건물 2층 발코니에서 담배를 피운 후, 그곳에 있는 에어컨 실외기 앞에 적재된 파지와 생활쓰레기가 있는 곳에 담배꽁초를 버렸다가 담배꽁초에 남아 있는 불씨가 파지 등에 옮겨 붙어 에어컨 실외기에 번지게 한 혐의로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자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이 화재로 에어컨 실외기가 570만원 상당의 수리비가 들도록 소훼되었다.대구지법 이원재 판사는 6월 27일 "피고인에게는 담배꽁초의 불씨가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불씨를 제거하여 [공정] 공정위 조사 대비해 자료 삭제한 HD현대중공업 임직원 3명, 증거인멸 무죄 [공정] 공정위 조사 대비해 자료 삭제한 HD현대중공업 임직원 3명, 증거인멸 무죄 하도급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에 대비해 관련 자료를 삭제하고, 업무용 PC 100여대를 교체하는 등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기소된 HD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박병곤 판사는 6월 20일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기소된 HD현대중공업 상무보 A씨와,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된 B씨 등 팀장 2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2022고단5). '형사사건'에 대한 증거를 인멸한다는 고의가 있었다는 사실이 증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다. 법무법인 광장이 피고인들을 변호했다.HD현대중공업으 [파산] '입찰담합' 과징금 받은 대전세종충남아스콘조합 파산신청 기각 [파산] '입찰담합' 과징금 받은 대전세종충남아스콘조합 파산신청 기각 대전지법 파산2부(재판장 오영표 부장판사)는 6월 20일 대전세종충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과 그 하위 조합 5곳이 낸 파산신청을 파산절차의 남용에 해당한다고 보아 모두 기각했다(2022하합7056 등). 대전세종충남아스콘공업형동조합(대전세종충남아스콘조합)은 대전 · 세종 · 충남 지역에 본사를 두고 아스콘 제조 · 판매업을 영위하는 63개의 아스콘사업자를 조합원으로 하여 아스콘 제조 · 판매업의 건전한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증진할 목적으로 1997년 6월 설립되었으며, 대전세종충남아스콘조합은 파산신청에서 공정위와 아스콘사업자 등 43곳을 "법관은 고독 두려워해선 안 돼" "법관은 고독 두려워해선 안 돼" 조무제 전 대법관은 많은 사건에서 공평과 정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판사로 잘 알려져 있다. '청빈거사', '딸깍발이 판사' 등 요즘 시대에 듣기 어려운 별명도 많이 들었고, 첫 공직자 재산 공개 때 전국 법관 가운데 재산 순위 꼴찌를 기록한 이력도 있다.최근 법원도서관이 조 전 대법관과의 구술을 통해 발간한 《법관의 길 조무제》에도 그의 이러한 면모를 실감할 수 있는 여러 대목이 나온다.1998년 대법관이 된 조 전 대법관은 대법관에 배속되는 전속비서관을 마다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형사] 10대 가출소녀 신고 안 하고 열흘간 집에 머물게 했다가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 [형사] 10대 가출소녀 신고 안 하고 열흘간 집에 머물게 했다가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 A(24)씨는, 가출소녀인 B(15)양이 가출소녀임을 알면서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2021년 11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일간 울산 남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 머무르게 하고, 또 다른 가출소녀인 C(15)양에 대해서도 2023년 3월 13일 오후 4시쯤부터 다음날 오후 5시 15분쯤까지 자신의 집에 머무르게 했다가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실종아동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울산지법 황형주 판사는 6월 16일 실종아동법 위반 유죄라며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2022고단2925, 20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