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목 이 로펌!] '스타트업 전문' 법무법인 별 [주목 이 로펌!] '스타트업 전문' 법무법인 별 한국 스타트업의 열기가 다양한 법률서비스 수요를 파생시키며 로펌 시장에 긍정적인 촉진자로 작용하고 있다. 스타트업 자문을 표방하는 부티크, 중소 로펌이 잇따라 문을 열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대형로펌들도 스타트업 성지인 판교에 분사무소를 개설하고 더 많은 변호사를 상주시키며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M&A 열기가 뜨거웠던 2021년 한국 M&A 시장의 법률자문 리그테이블에서, 거래건수 기준 '톱 10'의 절반이 스타트업 자문을 표방한 부티크들이었다. 정확하게 상위 10개 로펌 중 5곳이 대형로펌 출신들이 설립한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서울사무소 개설 10년' Paul Hastings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서울사무소 개설 10년' Paul Hastings 얼마 전 거래가 시작된 LG에너지솔루션 IPO 등 2021~2022년 한국거래소 IPO 중 해외 발행분 포함 9건 모두 자문, 2021년 하이브를 대리한 10억 달러 규모 미국 이타카 홀딩스 인수 성사, 2021년 롯데케미칼의 미국 투자에 관련된 중재사건의 완벽한 승소…70년대부터 한국 업무 수행이 로펌이 어디일까? 한국 법률시장에 관심 있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미국 로펌 폴 헤이스팅스(Paul Hastings)의 최근 성적표다. 특히 한국에 진출한 영미 로펌들의 주요 업무분야라고 할 수 있는 IPO와 해외 증권 발행 등 [리걸타임즈 특집] 2021 외국 로펌 '톱 10'은 [리걸타임즈 특집] 2021 외국 로펌 '톱 10'은 한국시장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외국 로펌들에게도 2021년은 일감이 늘고 매출이 증가한 장밋빛 해로 마무리되고 있다. 크로스보더 M&A와 해외물이 포함된 한국거래소 IPO 거래, 해외채권 발행 등 딜이 성황을 이루고 있는데다 국제중재와 해외소송 등 국제분쟁 쪽도 한국기업의 해외사업 증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서울에 나와 있는 28개 외국 로펌으로 범위를 좁혀보면, 영미 로펌들은 크게 자본시장과 M&A, 국제분쟁의 3대 업무분야로 나눠 리그테이블을 형성하며 경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 또 IP 분쟁, 에너지 등 프로젝트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2021 올해의 한국 로펌' 화우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2021 올해의 한국 로펌' 화우 리걸타임즈가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올해의 한국 로펌(Korea Law Firm of the Year)'을 선정해 활약상과 성공비결을 조명합니다. 2021년을 빛낸 올해의 주인공은 주요 업무분야별로 의미 있는 사건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며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법무법인 화우로, 젊은 리더십이 돋보이는 대형로펌 화우를 찾았습니다. 편집자"법무법인 화우가 형사 변호 등을 잘 하기 때문에 글로벌 클라이언트가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하면 화우를 추천하고 있습니다."(서울에 상주하는 외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프로젝트 개발 · 금융 집중' Shearman & Sterling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프로젝트 개발 · 금융 집중' Shearman & Sterling 정안나, Scott Baggett 두 변호사가 서울에 상주하고 있는 셔먼앤스털링(Shearman & Sterling)은 두 변호사의 전문 분야이기도 한 대형 프로젝트의 개발 및 프로젝트 금융에 집중해 자문하고 있다. 2019년 1월 서울사무소 문을 열어 상대적으로 뒤늦게 한국에 상륙한 로펌으로 분류되나, 셔먼앤스털링 관계자는 프로젝트 관련 업무가 늘어나며 금융 분야의 시니어 어소 변호사가 조만간 서울사무소에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또 서울사무소 개설과 관련, "한국의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국제적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스 시장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자본시장 · 에너지 자문' Linklaters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자본시장 · 에너지 자문' Linklaters 이주희, 권혁찬, 신성수, 윤석현 등 외국법자문사로 등록한 4명의 변호사가 서울에 상주하고 있는 링크레이터스(Linklaters)는 IPO와 해외채권 발행 등 자본시장 거래와 에너지 및 인프라스트럭처 관련 자문이 한국시장에서 수행하는 주된 업무라고 할 수 있다. 매니징파트너를 겸하고 있는 이주희 변호사는 영국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기 전에 사법시험에 먼저 합격한 한국변호사 출신으로, 2008년 2월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곧바로 링크레이터스 홍콩사무소에서 변호사생활을 시작, 화제가 되기도 했다.링크레이터스는 권혁찬 변호사 등이 관여해 올해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프로젝트 전문' Allen & Overy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프로젝트 전문' Allen & Overy 영국의 매직서클(Margic Circle) 펌 중 한 곳인 알렌앤오베리(Allen & Overy)는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파이낸스 관련 자문이 서울사무소에서 가장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업무로, 체임버스앤파트너스(Chambers and Partners)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링크레이터스(Linklaters), 밀뱅크(Milbank)와 함께 'Band 1'의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의 건설사 등 대기업과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은행 등이 클라이언트 명단의 앞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알렌앤오베리 서울사무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M&A팀 대폭 확충' O'Melveny & Myers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M&A팀 대폭 확충' O'Melveny & Myers 여러 한국기업을 대리해 지식재산, 집단소송, 공정거래 등 다양한 분쟁 사건을 수행해 온 오멜버니(O'Melveny & Myers)는 서울사무소 설립 8년을 넘기며 M&A 영역으로 빠르게 업무를 확대하고 있다. 올 2월 폴 헤이스팅스(Paul Hastings)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M&A 전문의 김새진 변호사와 나진강 변호사를 영입한 데 이어 한국 로펌에서 근무하던 미국변호사 한 명이 더 M&A 파트너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오멜버니 서울사무소엔 회사법 전문인 하버드 로스쿨(JD) 출신의 박해인 변호사도 지난 8월 합류했다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해상에서 중재로 영역 확대' Stephenson Harwood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해상에서 중재로 영역 확대' Stephenson Harwood 김경화 영국변호사가 이끄는 스티븐슨 하우드(Stephenson Harwood)는 해상법 자문으로 시작해 건설 관련 자문 및 국제중재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서울에서 가장 성공한 외국 로펌 중 하나로 분류된다. 스티븐슨 하우드는 특히 소송과 중재 경험이 풍부한 영국변호사와 한국계 영국변호사들이 직접 서울에 상주하며 실시간으로 자문함은 물론 마찬가지로 해상 분야의 전문성이 발달한 영국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24시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스티븐슨 하우드는 외벽의 결빙이 문제 된 LNG선 화물창 분쟁에서 LNG선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금융 · M&A로 영역 확대' White & Case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금융 · M&A로 영역 확대' White & Case 2015년 여름 서울사무소를 개설, 상대적으로 늦게 한국에 진출했지만 이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외국 로펌 서울사무소 중 하나가 White & Case 서울사무소다. 특히 2019년 asset finance와 재무구조조정 전문가인 홍지훈 변호사가 부임한 이후 금융과 M&A 쪽으로 영역을 넓히며 발전이 이어지고 있다.강성진 변호사 합류최근 Latham & Watkins 서울사무소에서 활동하던 PF 전문의 강성진 변호사가 합류하면서 상주 인원도 늘어 서울에 나와 있는 외국 로펌 중 두 번째로 많은 10명의 변호사가 포진하고 있다.지난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ESG 컨설팅' 강화하는 원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ESG 컨설팅' 강화하는 원 이른바 삼성가 상속분쟁에서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을 대리해 승소,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과 생존자, 생존자 가족을 대리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승소, 사학분쟁의 새로운 지평을 연 상지대 판결….우리 사회를 뒤흔든 이들 사건을 수행한 로펌이 어디일까? 얼마 전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과 윤기원 변호사를 공동대표로 재선임한 법무법인 원이 주인공으로, 법무법인 원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원 10대 사건'은 파리바게뜨 직접고용 시정지시 행정소송 승소, 실시간 위치추적을 광범위하게 허용하는 통신비밀보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해상 변호사의 산실' 세경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해상 변호사의 산실' 세경 법무법인 세경은 해상 · 보험 · 국제상사분쟁 등에 특화한 전문 로펌으로, 특히 해상 사건에 관한 한 국내 최정상급의 경쟁력을 자랑한다. 1997년 1월 김앤장 해상팀 출신의 최종현 변호사와 법무법인 광장에서 해상사건을 많이 다룬 김창준 변호사가 함께 설립, 25년째 높은 전문성을 이어가고 있다. 해상법 자문 '1세대 변호사'라고 할 수 있는 최종현, 김창준 변호사에 이어 공동대표인 박성원, 신진호 변호사 등으로 진용이 이어지고 있으며, 다른 로펌에서 해상 변호사로 활동하는 변호사 중에도 세경 출신이 여러 명 있을 정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도약 3년째' IP 부티크 그루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도약 3년째' IP 부티크 그루 2019년 김앤장 출신의 변호사와 변리사들이 주축이 되어 출범,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IP 전문' 법률사무소 그루가 매년 변호사와 변리사를 확충하며 빠르게 고객 기반을 다변화하고 있다. 그만큼 자문요청이 이어지고 업무가 늘어나기 때문인데 그루에선 '도약'이란 표현으로 설립 3년째를 설명했다.변리사 7명 중 6명이 김앤장 출신무엇보다도 특허법원 출신 등 IP 전문 변호사와 변리사의 결합이 그루의 탁월한 경쟁력이다. 10월 현재 변호사 5명, 변리사 7명의 균형 잡힌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올 들어 김앤장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노동법 자문 21년' 아이앤에스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노동법 자문 21년' 아이앤에스 노동법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자랑하는 법무법인 아이엔에스가 올해로 설립 21주년을 맞았다. 아이앤에스는 특히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정책자문을 내걸고 노동법 한우물을 파온 '노동법 전문' 로펌으로, 노사관계 자문에서의 아이앤에스의 활약은 사용자는 물론 노동자들도 대부분 인정한다.대법원 승소를 포함 수많은 승소 사례가 축적된 가운데 아이앤에스는 올해도 법률적으로 의미가 큰 다양한 사건을 수행했다.아이앤에스는 지난 4월 서울중앙지법에서 학원강사의 근로자성을 부인하고 학원강사와 학원 측이 맺은 위약금 약정이 유효하다는 판결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스타트업 · IT 전문' 비트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스타트업 · IT 전문' 비트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의 최성호 변호사가 주축이 되어 2015년 문을 연 스타트업, IT 전문 법무법인 비트가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았다. 아직 패기 넘치는 젊은 로펌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비트의 발전은 눈부실 정도로 대단하다고 해야 한다.M&A와 투자, 게임, 소프트웨어, 지식재산권 등과 관련된 법률자문을 주로 수행하는 가운데 특히 M&A 자문에서 대형 로펌 뺨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비트는 올 들어 3분기 누적 60건, 5억 2,700만 달러의 M&A 거래에 자문하며 법률자문 리그테이블에서 거래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설립 15주년' 선율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설립 15주년' 선율 선박 침몰이나 충돌 등 해난사고 처리, 컨테이너선 운임 담합 대응, 양하지에서의 폐기물 수령 거부로 인한 장기 적체 해결…한국의 대표적인 해상로펌 중 한 곳인 법무법인 선율의 업무파일을 들춰보면 최근 해상운송과 관련해 제기되는 다양한 해상분쟁의 단면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그만큼 다양한 해상사건을 처리하는 명문 해상로펌이 선율로, 국내외 선사나 용선사, 해외의 P&I 보험 등이 선율에 골치 아픈 분쟁의 해결을 맡기는 단골 의뢰인들이다.동남아 노선 운임 담합 대응선율에 따르면, 올해 해운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가 한국-동남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사내변호사처럼 뛰는' 세움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사내변호사처럼 뛰는' 세움 10월 초 블룸버그가 한국시장에서의 3분기 누적 M&A 자문 실적을 발표했을 때 시장 관계자들의 관심은 1등도, 2등도 아닌 거래건수 기준 4위에 오른 법무법인 세움에 집중되었다. 65건, 6억 3,800만 달러의 거래에 자문하며 웬만한 대형 로펌들까지 따돌린 세움은 스타트업과 IT 기업 자문에 특화한 10년차 로펌으로, 최근 들어 고객층을 다변화하며 한층 발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세움이 최근 1년간 수행한 주요 업무사례에서 세움의 높은 전문성이 확인된다. 우선 스타트업을 대리한 투자유치 자문에서, 세움은 당근마켓의 시리즈D 투자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60년 전통' 김장리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60년 전통' 김장리 서울 세종대로에 자리 잡고 있는 법무법인 김장리는 '한국 최초의 로펌'이라는 타이틀이 앞에 따라다니는 오래된 전통의 한국 로펌으로, 약 6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특히 2021년은 M&A와 주주행동주의 관련 자문 등에서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법무법인 넥서스와 합친 중흥의 원년으로, 규모의 확대뿐만 아니라 통합에 따른 시너지가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기존 법인명을 양헌에서 김장리로 바꾸고, 새로운 CI를 내건 김장리에선 분야별로 의미 있는 굵직한 사건들을 잇따라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고무적인 모습이 나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사내변호사 출신' 많은 DLA Piper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사내변호사 출신' 많은 DLA Piper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로펌 중 한 곳인 디엘에이 파이퍼(DLA Piper)는 한국 총괄대표인 이원조 변호사의 지휘 아래 2013년 초 일찌감치 서울사무소를 열어 국제중재와 소송 수행, 해외 프로젝트 개발, 크로스보더 M&A 자문 등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40여개국 90개 이상의 사무소에 4,200여명의 변호사가 상주하는 DLA Piper의 글로벌 플랫폼과 한국 현지에서의 밀착 자문을 추구하는 서울사무소팀의 협업이 성공적인 한국 프랙티스의 원동력으로 얘기된다.외자협 초대 회장 역임무엇보다도 한국계 변호사 5명으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변호사 · 변리사 협업' 다래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변호사 · 변리사 협업' 다래 올 초 대법원은 반도체 장비 개발업체인 한미반도체와 제너셈 사이의 반도체 장비 특허를 둘러싼 특해침해소송의 상고심에서 제너셈이 한미반도체의 기술을 무단 사용했다는, 제너셈의 특허침해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려 여러해에 걸친 두 회사 간 특허분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분쟁의 대상이 된 한미반도체 제품은 반도체 패키지의 절단과 세척, 적재기능 등을 수행하는 패키징 공정 장비로, 이 소송에선 특히 특허의 청구범위 해석이 쟁점 중 하나로 주목을 끌었다. 제너셈에선 한미반도체 제품 적재홈의 격자점 상에 있는 뿔 모양의 부재(部材)가 반도체 패키지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