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회사 대표 이메일 훔쳐본 노조원…'보안 소홀' 피해자 책임도 커 [형사] 회사 대표 이메일 훔쳐본 노조원…'보안 소홀' 피해자 책임도 커 회사 대표와 임원 등의 사내 통신망에 몰래 접속해 이메일 등을 훔쳐보고, 위 내용을 다운로드 받아 외부에 누설한 노조위원장과 노조원에게 정보통신망법 위반 유죄가 인정됐다. 법원은 포렌식 결과를 통해 유죄를 인정했으나, 양형에선 전 직원에 공개된 초기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등 보안을 소홀히 한 피해자 측의 책임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우레탄 원료인 PPG 등을 생산 · 판매하는 A사의 노조위원장인 김 모(51)씨와 조합원인 임 모(38)씨는 2017년 6월 19일경 회사 측에서 '김씨가 회사 대표와 임원 등을 울산고용노동지청 공무 [형사] '목욕탕에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갔다' 카카오톡으로 허위사실 유포…벌금 300만원 [형사] '목욕탕에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갔다' 카카오톡으로 허위사실 유포…벌금 300만원 카카오톡 메시지로 코로나19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여성 2명이 각각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회사원인 오 모(여 · 49)씨는 2월 19일 오전 9시쯤 대구에 있는 회사 내에서 휴대전화의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직장 동료인 최 모(여 · 53)씨에게 "신천지 그 할매 때문에 큰 병원이 문닫았다. 그 중 한 명 울동네 온천목욕탕 다녀서 거기도 지금 문 닫았다. 그 목욕탕이 A온천이다"라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적시한 글을 전송했다. 최씨는 이 글을 전송받자마자, 최씨의 가족 9명이 포함되어 있는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 "경산에도 [손배] "경쟁업체로 이직하며 회사 자료 무단반출…경쟁사와 90% 연대배상책임" [손배] "경쟁업체로 이직하며 회사 자료 무단반출…경쟁사와 90% 연대배상책임" 근로자가 경쟁업체로 이직하면서 불특정 다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회사의 주요 자료를 무단으로 반출하고 그 중 일부를 경쟁업체에 제공했다. 법원은 반출한 자료가 영업비밀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업무상배임에 해당, 이직한 회사와 연대하여 손해의 90%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A씨는 온수분배기, 복사냉난방시스템 등을 개발 · 제조 · 판매하는 B그룹의 계열사인 C사에 2007년 3월 엔지니어링 사업본부장으로 입사하여 2010년 1월 또 다른 계열사의 상무로 승진해 복사냉난방시스템 개발 등 B그룹의 기술개발 및 관리, 전산관리 업무를 총괄 [교통] 무면허 음주운전 단속에 쌍둥이 동생 면허증 내민 형…공문서부정행사 등 유죄 [교통] 무면허 음주운전 단속에 쌍둥이 동생 면허증 내민 형…공문서부정행사 등 유죄 울산지법 김정환 판사는 4월 14일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되자 쌍둥이 동생 행세를 한 최 모(49)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 무면허운전)과 공문서부정행사 등의 혐의를 인정,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2019고단4867).운전면허가 없는 최씨는 2019년 8월 14일 오전 0시 34분쯤 김해시 삼계동에 있는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134%의 상태로 포터 화물차를 약 200m 운전했다가 음주 단속에 적발되어 경찰로부터 신분증 제시를 요구받자, 소지하고 있던 쌍둥이 동생의 자동차운전면허증을 마치 자신의 신분증인 '코로나19'…'화상공증 제도' 이용하세요! '코로나19'…'화상공증 제도' 이용하세요! 거동이 불편하여 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A는 자신이 직접 만든 제품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A는 자신의 제품을 구매하려는 거래상대방 B와 온라인으로 판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이를 증거로 보존하려고 한다. 코로나19로 공증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떤 방법이 있을까. 방법은 화상공증 제도다. 거래상대방 B가 전자공증시스템에 접속하여 계약서 파일에 자신의 전자서명을 부여해 A에게 전송하면 A가 전자서명을 부여한 후 지정공증인에게 화상공증을 신청한다. A와 B가 각각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공증인이 개설한 화상대화방에 접속해 [리걸타임즈 칼럼] 소프트웨어의 온라인 전송 보호 강화 [리걸타임즈 칼럼] 소프트웨어의 온라인 전송 보호 강화 CD나 USB 등 기록 매체에 담긴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것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 속에만 남아 있는 일이다. 그 대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것이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최근에는 소프트웨어의 다운로드조차 필요 없고 클라우드 서버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를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도 적지 않다. 지난 2020. 3. 11.자로 시행된 개정 특허법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특허발명을 구현한 소프트웨어의 기록 매체 유통만이 아니라 온라인 전송도 특허로 보호한다.기존 특허법의 보호는 제한적특허 [社告] Legal Times 2020년 4월호가 나왔습니다! [社告] Legal Times 2020년 4월호가 나왔습니다! 리걸타임즈(Legal Times) 2020년 4월호(통권 141호)가 나왔습니다! 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입니다.'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제작한 4월호이지만, 다른 어느 호 못지않게 읽을거리가 풍부하고 정보가 듬뿍 담겼습니다.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대리해 대형 건설사를 상대로 거액의 아파트 시공 하자로 인한 손해배상판결을 받아낸 권재호, 유재벌 변호사를 '이 달의 변호사'로 조명했습니다. 또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윤석희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을 인터뷰해 한 [형사] 'SK텔레콤 전자처방전 서비스' 무죄 [형사] 'SK텔레콤 전자처방전 서비스' 무죄 SK텔레콤이 2011년 10월부터 제공해온 전자처방전 서비스에 대해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순형 부장판사)는 2월 14일 의사들이 처방한 전자처방전 정보를 중계서버로 전송받아 저장한 다음 이를 원하는 약국에 전송해주고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는 전자처방전 서비스와 관련, 의료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육 모씨 등 SK텔레콤 임직원 3명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공소사실이 특정되지 않은 부분은 공소기각 판결했다.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기소된 SK텔레콤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방조 혐의로 기소된 전자차 [형사] "타인 명의 유심칩 구입해 자기 휴대폰에 부착 · 사용…처벌 대상" 다른 사람 명의로 개설된 휴대폰 유심(USIM)칩을 구입해 자기 휴대폰에 부착해 사용하면 전기통신사업법상 처벌 대상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유심칩 없이 휴대폰 사용이 불가능한 현 이동통신 시스템상 이같은 행위도 전기통신사업법이 금지하는 단말장치 부정이용에 해당한다는 취지다.대법원 제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2월 13일 상습사기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모씨에 대항 상고심(2019도15087)에서 이같이 판시,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보아 징역 2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전기통신사업법 위 세종, '이동통신사의 전자처방전 서비스' 무죄 판결 받아 세종, '이동통신사의 전자처방전 서비스' 무죄 판결 받아 A이동통신사는 2010년 12월경부터 병 · 의원에서, 환자가 방문하여 종이처방전을 제시하는 약국으로 전자처방전을 전송하는 전자처방전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2011년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 후 2014년에 이르러 B인터넷방송사에서 A이동통신사의 전자처방전 서비스에 대하여 처방전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하고 일부 의사들이 전자처방전 서비스의 적법성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되었다. 검찰은 A이동통신사의 서버를 압수수색하는 등 대대적으로 수사를 한 다음, 2015년 7월경 A이동통신사와 [리걸테크] 소송에서의 데이터 활용 4가지 팁 [리걸테크] 소송에서의 데이터 활용 4가지 팁 수많은 데이터가 포렌식 기술로 수집되어 유죄나 무죄를 가리는 데 이용되고 있고, 이는 변호사들에게 매우 소중한 것으로 중시되고 있다. 직장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업무를 수행하고, GPS 시스템으로 교통정보를 받아 주행하며 웨어러블 기기에선 맥박을 측정하는 등 기술을 이용한 사례는 이루 셀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이들 장치에 존재하는 데이터에 대해서는 깨닫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게 현실. 로닷컴(law.com)의 리걸테크 뉴스(Legaltech news)가 최근 보도에서 소송에선 매우 중요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고 있는 [리걸타임즈 칼럼] 데이터 3법 주요 개정 내용과 의의 [리걸타임즈 칼럼] 데이터 3법 주요 개정 내용과 의의 1. 들어가며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신용정보법") 개정안으로 구성된 이른바 '데이터 3법 개정안'이 2020년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이하 "개정법"). 개정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단, 개정 신용정보법 일부 규정의 경우 공포 후 1년 또는 1년 6개월 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개정법은 현행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률의 내용과 체계를 상당히 [리걸타임즈 특집='2019 기업법무 시장' 결산] TMT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2019 기업법무 시장' 결산] TMT 분야 리그테이블 TMT2019년은 OTT(온라인동영상) 서비스의 성장 및 글로벌 OTT 사업자의 영향력 증가로 인해 유료방송(케이블방송, 위성방송, IPTV)을 포함한 방송통신 시장의 재편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OTT 가입자 1위인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oksusu)' 서비스와 지상파방송사가 설립한 콘텐츠연합플랫폼 'Pooq'서비스가 통합되어 웨이브(wavve)로 출범하였고,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는 CJ ENM과 JTBC도 내년초 통합 OTT 플랫폼을 출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노동] "사직서 제출 다음날 '제출 취소' 문자 보냈어도 퇴직 처리 유효" 근로자가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한 다음날 '사직서 제출을 취소하겠다'는 문자를 보냈으나 회사에선 이 근로자를 퇴직 처리했다. 법원은 사직서 제출로 사직 의사가 회사에 도달한 이상 회사의 동의 없이는 사직 의사를 철회할 수 없다며 퇴직 처리는 유효하다고 판결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재판장 박성인 부장판사)는 11월 22일 A씨가 "나에 대한 퇴직 처리는 무효이니 미지급 임금을 지급하라"며 고압직류전송 관련 엔지니어링 및 건설업체인 B사를 상대로 낸 소송(2018가합567254)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지재] "웹하드 업체에 이용자의 타인 저작권 영상물 업 · 다운로드 전면 차단 요구 곤란" 웹하드 업체에 이용자들이 일본 음란 동영상을 무단으로 올리거나 다운로드 받는 행위를 전면 차단할 의무를 지울 수는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26부(재판장 정완 부장판사)는 11월 15일 국내 영상물 유통업체인 A사가 일본의 성인 영상물 제작 · 유통업체 12곳을 대표해 "원고들의 영상물을 무단으로 올리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여서는 아니된다"며 웹하드 업체 B사를 상대로 낸 영상물 복제금지 등 소송(2018가합545827)에서 A사의 청구를 기각했다.A사와 일본 업체 12곳은 이용자들이 자사의 성인 영상물 770 [형사] 여성 손님 알몸 몰카 남성 마사지사, 징역 2년 실형 울산지법 황보승혁 판사는 최근 마사지를 받으러 온 여성 손님 6명의 알몸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으로 기소된 남자 마사지사 A(34)씨에게 징역 2년과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 아동 · 청소년관련기관 등과 장애인복지시설에의 취업제한 5년을 선고했다(2019고단1376).울산 남구에 있는 여성전용마사지업소에서 마사지사 및 체형관리사로 근무하는 A씨는, 2018년 11월 28일 오후 8시 30분쯤 손님으로 찾아온 B(여)씨가 탈의하고 알몸으로 침대에 눕자 촬영기능 작동시 소리가 나지 2019 올해 우리 로펌은…첫 'IT 전문' 로펌 민후 2019 올해 우리 로펌은…첫 'IT 전문' 로펌 민후 2011년 가을 가장 먼저 'IT 전문'을 표방한 법무법인 민후가 만 8년을 넘어 창립 9주년을 바라보고 있다. 네이트 · 싸이월드 개인정보유출 소송, 오픈캡쳐 소송, 잡코리아 크롤링 소송 등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낸 것으로 유명한 민후의 2019년 모습은 어떨까.15명의 변호사와 3명의 변리사가 지식재산 · IT신기술 · 기업법 · 금융증권 · 형사공정거래의 5개의 전문팀으로 나눠 고객을 맞고 있는 민후에선 분야별로 이어지고 있는 고무적인 실적과 '찾아가는 자문서비스' 등 서비스 강화를 제시했다." [형사] "피의자가 속한 카톡 단톡방 멤버 전체 상대 압수수색 적법" 수사기관이 범죄 혐의를 받는 피의자가 속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의 모든 참가자 정보를 압수수색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오민석 판사는 10월 2일 정진우 전 노동당 부대표 등 24명이 국가와 카카오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14가단5351343)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다만 경찰이 영장을 집행하면서 영장 원본을 제시하지 않고 사본을 팩스로 전송한 것은 위법하다고 판단, "국가는 정씨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정씨의 카카오에 대한 청구와 나머지 23명의 청구는 기각했다.경찰은 2014년 6월 10 [방송] KBS, '재송신료 소송' 승소 KBS와 케이블TV 사이의 방송 재송신료를 둘러싼 분쟁에서 KBS가 승소했다. 대법원은 케이블TV에 '가입자 당 월 280원'의 손해배상액을 인정하면서, 다만 케이블TV 가입자 중 할인혜택을 받는 가입자 등은 손해배상액을 계산하는 가입자에서 제외해야 한다며 재송신료를 정산할 정확한 가입자 수를 산정해 배상액을 산정하라고 판결했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최근 한국방송공사(KBS)가 자사 방송프로그램의 무단 동시재송신 행위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케이블TV인 씨씨에스충북방송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 '이디스커버리' 프론테오코리아, 구재학 CEO 선임 '이디스커버리' 프론테오코리아, 구재학 CEO 선임 국내외 로펌에 이디스커버리(eDiscovery) 등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리걸테크 전문기업 프론테오코리아(FRONTEO Korea)가 구재학 CEO를 선임했다고 10월 11일 밝혔다.구재학 신임 CEO는 24년간 글로벌 IT 분야에서 주요 직책을 거치면서 사업 구조를 최적화하고 비즈니스 성과 개선에 핵심 역할을 한 베테랑으로, 글로벌 콘텐츠 전송 서비스 기업인 씨디네트웍스(CDNetworks) 창립 멤버로 합류해 영업, 마케팅, 글로벌 비즈니스, 경영정보 시스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 총괄 부사장 등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