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4 노동 분야 리그테이블 노동 분야는 2013년 12월 선고된 통상임금에 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이후 이의 구체적인 적용을 둘러싼 노사 갈등과 후속 판결이 이어지고, 사내하도급 근로자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는 등 2014년을 가장 뜨거웠던 시기 중 하나로 기록하고 있다. 또 기업경영이 어려워지면서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비정규직 이슈가 노사간 긴장을 부추기고, 산업안전 등의 이슈도 관심사항 중 하나로 주목을 받으면서 노동 변호사들이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한해를 보내고 있다. 복수노조가 허용됨에 따라 복수노조를 통해서 단체교섭을 적정하게 진행하기 위한 절차 2014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경기 침체로 인한 조세수입의 감소와 복지예산 증대로 세수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과세당국의 세무조사 강화, 적극적인 과세에 대비한 로펌의 자문 및 조세불복 사건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역외탈세 관련 세무조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역외탈세에 대해 각국의 과세관청이 과세자료 공유 등으로 대응하면서 이에 대한 납세자의 준비, 권리 보호 중심의 자문 사건 또한 증가하고 있다는 게 로펌 변호사들의 공통된 지적.지방세 분쟁도 늘어작년부터 시행된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포괄증여 규정에 따른 과세처분에 대해서도 납세자의 불복이 꾸준히 2014 공정거래 분야 리그테이블김앤장, 바른, 태평양, 세종 등 활약 2014 공정거래 분야 리그테이블김앤장, 바른, 태평양, 세종 등 활약 4대강 사업과 호남고속철도 사업 등 대규모 공공 건설 공사에서 있었던 입찰담합에 대한 조사와 제재로 대부분의 건설업체가 큰 곤혹을 치른 한 해였다. 또 경기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상당수의 중소 사업자들의 생계가 걸려 있는 대형 유통업, 홈쇼핑업, 프랜차이즈 업종 등에서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같은 선상에서 부당 하도급거래에 대한 조사와 규제도 강화되었다. 다양한 업종에 걸친 카르텔 조사 또한 여전히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형사고발 활발특히 올해 두드러진 변화 중 하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형사고발을 활발하게 진행하 2014 로펌 업무분야별 리그테이블대형, 중형, 부티크…시장분화 가속 2014 로펌 업무분야별 리그테이블대형, 중형, 부티크…시장분화 가속 한국의 법률시장, 로펌업계의 풍향을 가늠하는 변수로는 무엇보다도 기업의 투자, 경기 활성화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IMF 위기 이후 급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한국 로펌업계는 2008년 불어닥친 세계 경제위기 이후 아직 속 시원한 회복의 신호를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 M&A가 늘어나고, 기업의 IPO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지만 로펌 관계자들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관망을 내놓고 있다.여기에다 법률시장 개방에 따른 영미 로펌의 상륙과 사내변호사의 폭발적인 증가, 변호사의 대량 배출 등 법조 내부의 여러 변화가 한국의 로펌들에게 더욱 치열한 2013 미디어 및 정보통신 리그테이블창조경제 핵심산업…법무 수요 적지 않아 2013 미디어 및 정보통신 리그테이블창조경제 핵심산업…법무 수요 적지 않아 광장, 김앤장, 태평양 등 대형 로펌들이 많은 사건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 및 정보통신(TMT) 분야는 새 정부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에 해당되어 규제에 대한 개선작업 등 여러 법적 이슈가 예상되고 있다. 보조금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요금제도 개선, 방송분야의 구조조정과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추가적인 규제조치도 예상된다.1990년 이전부터 TMT 분야에 다양한 업무경험을 축적해 온 김앤장이 방송 · 통신 ∙ IT 산업과 개인정보보호 등 여러 사건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이 분야의 선도적이고 중요한 케이스 2013 해상 분야 리그테이블세경, 선율, 정동국제 등 부티크 활약 2013 해상 분야 리그테이블세경, 선율, 정동국제 등 부티크 활약 해운경기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해운사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급기야 국내 빅3 선사 중 하나인 STX팬오션이 기업회생절차에 돌입, 여러 로펌에서 채권신고와 도산, 구조조정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선사와 화주, P&I 클럽 등 바다를 중심으로 자문이 이루어지는 해상분야는 높은 전문성의 부티크들이 많이 활약하는 대표적인 분야로, 법무법인 세경, 문광명, 권태일 변호사가 이끄는 선율, 정동국제, 김현 변호사와 함께 송해연 변호사 등이 활약하는 세창, 김앤장 출신 서영화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청해, 김홍경 변호사가 지 2013 보험 분야 리그테이블 보험사 매각 속 감독당국 법집행 강화 2013 보험 분야 리그테이블 보험사 매각 속 감독당국 법집행 강화 보험사 매각이 계속 진행되고, 감독당국의 법 집행이 강화되는 등 법률자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바젤III(국제은행자본규제 기준)에서 은행 및 보험회사의 상호지분보유 및 은행의 보험자회사에 대한 지분투자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유럽의 복합금융그룹들이 보험사업을 축소하는 등 외국계 보험사의 해외사업 구조조정이 국내 보험시장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보험상품을 둘러싼 분쟁에선 보험사고를 가장해 보험금을 타내려는 기망적인 보험금 청구와 이에 대한 보험사 측의 대응 노력이 활발해지고 있다. 또 건설공사보험이나 제 2013 해외 업무 리그테이블 기 투자 해외 자회사 분쟁 증가 2013 해외 업무 리그테이블 기 투자 해외 자회사 분쟁 증가 일부 대기업의 부도사태와 함께 공기업 등의 기존 투자에 대한 점검, 해외 건설시장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신규 수주 감소 등에 따라 해외 신규투자 업무는 답보된 상황이나, 이미 투자된 해외 자회사들의 노무 문제나 클레임 발생 등 분쟁 관련 업무가 증가하고 있다. 또 일부 지역에선 사업실패로 인한 철수와 관련된 자문 수요도 발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럽이나 미국 등의 기술력을 갖춘 업체나 명품 브랜드의 인수합병, 기존 투자에 대한 중재, 미 해외부패방지법(FCPA) 관련 자문 등이 새로운 수요로 떠오르고 있다는 게 로펌 변호사들의 전 2013 부동산 분야 리그테이블 부동산 개발 침체…부동산 매매 활발 2013 부동산 분야 리그테이블 부동산 개발 침체…부동산 매매 활발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새로운 부동산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자문 수요는 감소했으나 풍부한 국내 유동성에 힘입어 부동산 매매거래가 활발하게 전개됐다. 자산운용사, 연기금, 보험 등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매수인으로 많이 나섰으며, 계속되는 불경기의 여파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들이 매물로 많이 등장했다.또 늘어나는 해외관광객에 비해 부족한 숙박시설 때문에 비즈니스 호텔에 대한 투자가 대폭 증가한 것이 올 부동산 시장의 특징. 국내 큰 손들의 해외 부동산 매입도 전년도에 비해 많이 증가했다. 대개 여러 투자자가 펀드를 설립하여 해외부동산 2013 증권금융 리그테이블 채무재조정, 리파이낸싱 수요 많아 2013 증권금융 리그테이블 채무재조정, 리파이낸싱 수요 많아 자본시장(Capital Market) 분야는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시장이 어려웠다. DCM(Debt Capital Market) 부문의 경우 국내 인수시장은 대기업 부도 또는 부도우려 등으로 위축되어 있으나, 해외시장은 저금리 등에 힘입어 국내 금융기관, 기업을 중심으로 채권발행이 활발하게 시도됐다. ECM(Equity Capital Market) 부문도 실물경기 침체, 부도우려, 저금리 기조 등으로 인해 유상증자, 영구채, 신종자본증권 등의 발행 모두 우량기업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해외채권 발행 활발IPO시장에선 지 2013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경제민주화 과세 이슈 증가 2013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경제민주화 과세 이슈 증가 김앤장과 법무법인 율촌이 투톱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 광장, 세종, 태평양, 화우, 지평지성 등이 이 분야의 높은 경쟁력을 갖춘 로펌들로 소개된다.특히 올해는 정부가 탈루세금 추징,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세수 확보를 위해 세무조사를 강화하면서 세무조사나 과세에 대비한 자문과 함께 심판이나 소송 등 불복사건이 크게 증가했다. 관세분야도 마찬가지로 법인심사, 기획심사, 조사 업무가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외환거래의 적법성 조사와 이전가격 및 로열티에 대한 과세강화에 따라 세무조사에 대한 대응, 심판 및 소송사건 등이 2013 노동 분야 리그테이블 통상임금 소송 앞다퉈 수임 경쟁 2013 노동 분야 리그테이블 통상임금 소송 앞다퉈 수임 경쟁 고용시장이 악화되고 성과주의 도입이 활발한 가운데 통상임금, 구조조정, 비정규직 이슈가 주요 관심사항으로 대두되었다. 열마 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온 통상임금 소송과 관련, 로펌마다 전담팀을 꾸려 대응논리 개발 및 사건처리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와 함께 하청근로자들이 위장도급 또는 불법파견을 이유로 원청업체와 직접 근로자 관계가 있음을 주장하는 근로자지위확인소송, 60세 정년을 법적으로 의무화하는 입법,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한 입법 등과 관련, 기업의 자체 점검에 따른 자문수요 등이 늘어나고 있다. 또 개인정보보호 2013 국제중재 분야 리그테이블 국제중재시장 미 · 유럽→아시아로 이동중 2013 국제중재 분야 리그테이블 국제중재시장 미 · 유럽→아시아로 이동중 국제중재가 국내외 기업이 관련된 국제분쟁의 해결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정학적인 요인 등에 따른 불리한 나라 법원의 소송을 대체하고 중립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데다 영업비밀의 노출 방지, 절차 간소화 등 이점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에 사무소를 열어 진출하는 영미 로펌들도 한국 기업이 관련된 국제중재 사건의 수임을 적극 겨냥하고 있는 가운데 김앤장, 태평양, 광장, 세종, 율촌, 화우 등 한국 로펌들이 이 분야의 높은 경쟁력을 내세우며 세계무대에서 이름을 높이고 있다.국제중재 전문 변호사들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프로젝 2013 송무 분야 리그테이블 자문 일감 위축 속 소송 대리 활발 2013 송무 분야 리그테이블 자문 일감 위축 속 소송 대리 활발 IP 소송은 물론 일반 민, 형사, 행정, 조세, 노동, M&A, 금융, 보험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송무시장이 불붙고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선고된 키코소송과 ELS, ELW 소송, 마찬가지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통상임금 소송 등 2013년은 다른 어느 해보다도 다양한 소송이 제기된 '소송의 해'라고 할만하다. 더구나 경기침체로 인해 M&A, 증권금융 등 자문 분야의 일감이 위축되면서 송무 분야가 한층 빛을 발한 해로 분석되고 있다. 형사 분야에서도 대기업 집단의 횡령 · 배임, 대규모 조세포탈, 2013 공정거래 분야 리그테이블 대형-중형 로펌 대리전 치열 2013 공정거래 분야 리그테이블 대형-중형 로펌 대리전 치열 새 정부 출범 이후 경제민주화 관련 입법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공정거래 분야의 변호사들이 특히 바쁘게 움직인 한 해였다. 전통적인 공정거래 영역에 대한 통상적인 법 집행 외에 하도급 거래 등의 공정화에 대한 법 집행 활동이 증가한 게 특징. 이른바 갑을 관계와 관련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상당수 진행되었으며, 이에 더하여 계열사 부당지원 등과 관련된 법 개정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자문수요가 증가했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 추진에 중점을 두면서 포털사업자의 불공정거래행위 조사, 갑의 지위에 있는 대기업의 중소기업에 2013 지재 분야 리그테이블 광장, 김앤장, 율촌…다래, KCL 활약 2013 지재 분야 리그테이블 광장, 김앤장, 율촌…다래, KCL 활약 지식기반사회가 가속화되면서 특허, 상표 등 지식재산분야의 출원, 심판, 소송 건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삼성 vs 애플의 특허분쟁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 기업이 포함된 국제소송 증가가 최근 지재 분야의 커다란 이슈 중 하나. 또 인터넷이나 저작권, 디자인권 영역으로 분쟁 범위가 확대되며 관련 분쟁이 더욱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다. 로펌의 IP 전문 변호사들에 따르면, 한국 기업이 포함된 국제소송은 한국의 가장 큰 수출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의 소송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일본, 독일 기업과도 소송이 많이 증가하고 있 2013 로펌 업무분야별 리그테이블 1등만 살아남는 무한경쟁 심화 2013 로펌 업무분야별 리그테이블 1등만 살아남는 무한경쟁 심화 시장개방 1년. 한국 로펌들의 업무전선이 가파르게 치닫고 있다. 그동안 메이저 위주의 독과점체제를 고수하며 단물을 빨아 왔다면 이제는 1, 2등만 살아남을 수 있는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무한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공급포화 상태다. 경쟁로펌을 압도하지 못하면 내가 자리를 내주어야 하는 제로섬의 경쟁이 숨막히게 전개되고 있다. 여기에 서울사무소를 개설하며 쓰나미 덮치듯 밀려들고 있는 영미 로펌들이 크로스 보더(cross border) M&A, 국제중재 등의 경계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이미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을 인도하는 상당수의 아웃바 2012년 1년간 M&A 리그테이블 김앤장, 아태 지역 1위 차지 2012년 1년간 M&A 리그테이블 김앤장, 아태 지역 1위 차지 유럽 경제의 위축과 미국의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2012년 1년간 전 세계의 M&A거래는 2011년 못지않은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M&A 전문지인 머저마켓(merger market) 분석에 따르면, 2012년 1년간 전 세계에서 2조 2438억달러의 M&A거래가 이루어져 2조 2439억달러를 기록한 2011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욱 활발하게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4분기의 경우 7372억달러의 거래가 이루어져 8489억달러를 기록한 2007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M&A 실적을 낸 분 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