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집중점검] ESG 경영전략, 이것을 주목하라 [리걸타임즈 집중점검] ESG 경영전략, 이것을 주목하라 새해 ESG 경영전략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리스크는 무엇일까. ESG 관련 기회 요소들은 어떻게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 법무법인 태평양의 ESG TF 전문가들이 12월 10일 "2022년 ESG 경영전략, 이것을 주목하라: 국내외 ESG 트렌드와 공급망 리스크 대응"을 주제로 웨비나를 열었다. 태평양은 이 웨비나에서 최근 해외에서 주요 ESG 리스크 관리 요소로 떠오른 공급망 관리를 인사노무 및 산업안전(중대재해 포함), 공정거래 규제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기업들이 관련 전략을 수립할 때 반드시 유념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하 [리걸타임즈 공정거래] 개정 공정거래법의 주요 내용과 기업의 대응방안 [리걸타임즈 공정거래] 개정 공정거래법의 주요 내용과 기업의 대응방안 법무법인 율촌이 12월 17일 '개정 공정거래법 시행과 기업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웨비나를 개최했다. 40년 만에 전면 개정된 공정거래법의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율촌 공정거래부문의 변호사들과 각계의 공정거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롭게 변화되는 공정거래법의 여러 내용을 소개하고, 기업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전달했다.율촌 관계자에 따르면, 웨비나 개최를 예고할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웨비나 당일 2,000명이 넘는 기업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참석했다는 전언. 소속 임직원 전체가 [리걸타임즈 칼럼] 중대재해의 예방과 ESG 경영 [리걸타임즈 칼럼] 중대재해의 예방과 ESG 경영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되면서 기업에 적잖은 변화가 생겼다. 무엇보다도 최고경영자가 산업재해 예방조치에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안전보건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관련 인원과 예산을 늘렸다. 기존에 변방의 스태프 조직에 불과했던 안전보건팀 담당자들의 활동에 힘이 실리자, 전체 임직원들의 안전보건에 관한 인식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산업안전보건법상 조치들도 강화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에게 사업장의 유해 ·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보건에 관한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할 의무를 부과하면서, 산업안전보건법에 [리걸타임즈 칼럼] 2021년 법조 10대 뉴스 [리걸타임즈 칼럼] 2021년 법조 10대 뉴스 '포스트 코로나'가 아니라 여전히 '코로나 팬데믹'이 계속되는 가운데 또 한 해를 마감한다. 매년 반복되는 느낌이지만 다른 어느 해보다도 크고 많은 뉴스를 접한 2021년이다. 뉴스가 해마다 강도 높게 진화하고 있다.1월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공식 출범했다. 3월 초 전격 사퇴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내년 3월에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야당 후보로 뛰고 있다. 6월 1일 김오수 검찰총장이 취임했고, 대법원에선 6월 천대엽 대법관에 이어 오경미 대법관이 9월 취임, 여성대법관이 4명으로 늘어 [리걸타임즈 공정거래] 정보교환 담합과 클린팀 합의 [리걸타임즈 공정거래] 정보교환 담합과 클린팀 합의 2021. 12. 30. 시행 예정인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 및 2021. 6. 4. 입법예고된 공정거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은 사업자가 가격, 생산량, 상품 · 용역의 원가, 출고량, 재고량, 판매량, 상품 · 용역의 거래조건, 대금 · 대가의 지급조건과 관련된 정보를 주고받기로 합의하는 행위를 부당한 공동행위의 유형으로 추가했다(개정 공정거래법 제40조 제1항 제9호, 공정거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 제43조).2021년 말 시행 예정이와 관련하여 공정거래위원회는 2021. 11. 3. 「사업자간 [리걸타임즈 공정거래] 정보교환 관련 부당공동행위와 규제환경의 변화 [리걸타임즈 공정거래] 정보교환 관련 부당공동행위와 규제환경의 변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이 지난해 12월 전부 개정되어 올해 12월 30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기업의 일상적인 영업활동과 관련하여 개정 공정거래법 규정 중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정보교환을 통한 담합행위에 관한 새로운 규제이다.기존엔 '합의'까지 요구개정 공정거래법 제40조 제1항 제9호에서 가격, 생산량,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정보를 주고받음으로써 일정한 거래분야에서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하는 행위(정보교환 합의)를 부당공동행위의 한 유형으로 추가하였고, 같은 조 제5항 제2호에 [리걸타임즈 IP Law] 미국 무효심판(IPR), 이것만은 알고 하자 [리걸타임즈 IP Law] 미국 무효심판(IPR), 이것만은 알고 하자 한국 특허소송 경험이 있는 회사는 미국에서 특허 침해로 피소되면 한국무효심판과 유사한 Inter Partes Review(IPR)를 방어책으로 고려한다. IPR은 직역하면 '당사자계 검토'인데 국내에서는 통상 '미국 무효심판'으로 이해되는 제도다.IPR은 미국특허청 내 특허심판원(PTAB; Patent Trial & Appeal Board)이 전담하는데 무효율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하지만 절차적 특성에 대한 이해 없이 한국무효심판하듯이 접근하면 실책으로 이어지니, 다음과 같은 특성에 유의하자. 우선 I [리걸타임즈 칼럼] PEF전업집단의 대규모기업집단 지정제외 제도 [리걸타임즈 칼럼] PEF전업집단의 대규모기업집단 지정제외 제도 2021년 1월 공정거래위원회의 정부 업무보고에서 경제력집중 규제와 관련해 눈길을 끄는 내용이 있었다. 'PEF전업집단'에 따른 대규모기업집단 지정제외가 그것이다. 대규모기업집단 규제 합리화 정책의 하나로 기업부담을 덜고 예측가능성을 제고한다는 측면에서 내년 시행을 목표로 도입되었다. 이번 연말 전면 개정된 공정거래법 시행에 맞춰 지난 6월 시행령 전부개정안이 입법예고되었는데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PEF전업집단의 대규모기업집단 지정제외 제도의 구체적인 윤곽도 드러났다.대규모기업집단 지정제도공정거래법상 국내 계열회사의 [리걸타임즈 칼럼] 2022년도 법률산업 전망 [리걸타임즈 칼럼] 2022년도 법률산업 전망 코로나19 팬데믹에 영향을 받지 않은 산업이 없지만, 법률산업은 다행스럽게 사상 최대의 매출로 팬데믹 2년차 해를 마감할 것 같다. 11월 현재 전 세계 M&A 거래가 사상 처음 5조 달러를 돌파한 데서 알 수 있듯이, 코로나에 불구하고 2020년 성장을 달성한 법률산업의 성공은 2021년으로 이어지고 있고, 한국 로펌들도 딜의 홍수 속에 올해 장사를 꽤 잘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 세계 로펌들의 관심은 이미 포스트 팬데믹이 될 2022년 이후로 옮겨가고 있다.매년 로펌 경영자들을 설문조사해 내년도 전망을 내놓는 톰슨로이터가 [리걸타임즈 IP Law] 의료기기 업체를 위한 IP 보호전략 [리걸타임즈 IP Law] 의료기기 업체를 위한 IP 보호전략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의 최근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의료기기 생산규모는 전년 대비 39.5%가 성장한 10조 1,358억원으로, 이는 최근 5년간(2016년~2020년)의 연평균 성장률인 16.0%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다. 이러한 급성장의 배경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한국산 코로나19 진단용 키트의 생산이 급격히 늘어난 면도 있겠으나, 한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우수성과 신뢰성이 인정받았기에 가능한 것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도 이러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기존 [리걸타임즈 웨비나 지상중계] '제약 · 바이오 특허 실무' [리걸타임즈 웨비나 지상중계] '제약 · 바이오 특허 실무' 총 5회의 'BKL IP 웨비나 시리즈'를 진행중인 법무법인 태평양이 지난 10월 6일 '제약/바이오 특허 실무–출원부터 분쟁 대응까지'를 주제로 두 번째 웨비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 진단키트 및 치료제 등의 개발에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제약, 바이오 특허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태평양 변호사와 변리사들이 제약 및 바이오 분야에 대한 쟁점과 전략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을 웨비나 순서에 따라 요약 · 정리해 소개한다.제1세션-제약/바이오 분야 최근 판례 분석첫 번째는 특허법원 [Legal Tech] 원격근무 시대 기업의 규제 및 리스크 대응 방안은? [Legal Tech] 원격근무 시대 기업의 규제 및 리스크 대응 방안은? 오늘날 정보와 데이터 관리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데이터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데이터 환경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기업에서는 임직원들이 생성한 정보, 즉 영업비밀과 특허 등이 유출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는데, 어떤 정보가 어디로 얼마나 유출됐는지 감사를 통해 파악해야 하지만 데이터가 폭증하는 상황에서는 제대로 된 분석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여기에 기업 외부의 규제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늘어나는 상황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현행 법령상 대기업 대상 규제를 조사한 결과 올해 5월 기준 48개 법령에 275개 규 [리걸타임즈 칼럼] 밀레니얼 세대의 저작권 투자 [리걸타임즈 칼럼] 밀레니얼 세대의 저작권 투자 '롤린'의 역주행으로 주목받은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뮤직카우'다. 뮤직카우는 아티스트와 제작사로부터 음악저작권과 음반제작사의 인접권을 양수한 후 옥션(Auction) 형태로 거래하는 저작권투자플랫폼을 운영한다. 회원은 뮤직카우에서 '주' 단위로 쪼개진 저작권료참여청구권을 사고팔 수 있으며, 이를 보유하고 있는 기간 동안 지분만큼 매월 해당 음악에서 나오는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회원이 70만명을 넘었고, 올해 9월 말까지의 거래액만 2,500억원에 육박한다. 2030 [리걸타임즈 칼럼] 한국 로펌 vs 외국 로펌 [리걸타임즈 칼럼] 한국 로펌 vs 외국 로펌 "서울에서의 성공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한국 메이저 로펌들과의 업무 협력 관계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협력관계를 증진시키려고 합니다."(외국 로펌 서울사무소 관계자)크로스보더 M&A나 보통 한국투자자와 외국투자자를 함께 모집하면서 진행되는 대형 IPO 거래, 국제분쟁 등 한국기업이 관련된 섭외적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한국 로펌과 외국 로펌의 업무 협력관계가 갈수록 증진되는 모습이다. 리걸타임즈가 창간 14주년 특집을 준비하면서 만난 서울에 나와 있는 외국 로펌 관계자들은 단 한 곳도 예외 없이 한국 로펌과의 돈독한 협력관계 [리걸타임즈 Tax Law] 부모찬스와 세금 [리걸타임즈 Tax Law] 부모찬스와 세금 최근 '부모찬스'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말의 경계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대개 부모가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는 행위를 일컫는 것으로 보인다(이 글에서도 그 의미로 사용하겠다). 언어가 세태를 반영하는 만큼, 실제로 그러한 일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그에 대해서 부정적 시각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단순한 언어유희를 넘어 공정사회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것 같기도 하다. 부모가 자녀에게 도움을 주는 행위를 탓할 일은 아니다. 자녀가 잘 살기 바라는 마음은 인지상정이다. 다만 지켜야 할 조건이 있다. 세금은 제대로 내야 [리걸타임즈 IP Law] 영업비밀 분쟁에서의 정직하지 못한 행동 [리걸타임즈 IP Law] 영업비밀 분쟁에서의 정직하지 못한 행동 화해로 종결되었지만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간의 배터리 영업비밀 분쟁과 관련하여 지난 5월 미국 무역위원회는 SK이노베이션의 문서 삭제행위와 이것이 정기적 관행이라는 변명, 문서 삭제행위의 은폐 시도가 '노골적 악의'에 따른 것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이렇듯 영업비밀 분쟁에서 정직하지 못한 당사자의 행동은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작년 영국에서도 있었다.가처분 결정 확정2020년 7월, 영국 고등법원은 배터리 분리막 제조업체인 셀가드 엘엘씨(이하 [리걸타임즈 법조열전] 하이브리드형 법률가 로스코 파운드 [리걸타임즈 법조열전] 하이브리드형 법률가 로스코 파운드 미 네브라스카주의 링컨시 출신으로 법학사의 학위조차 없이 하버드 로스쿨 교수가 되어 하버드 로스쿨 학장으로 20년간 봉직하면서 세계적인 법학자의 반열에 오른 로스코 파운드(Roscoe Pound,1870-1964)는 법률가인 스테판 파운드(Stephan Bosworth Pound)와 독일어와 식물학 전공의 교사 로라 비델컴(Laura Biddlecome) 사이에서 3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식물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로스쿨에서 1년간 수학 · 중퇴한 후 독학으로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 로스쿨 교수, 로스쿨 학장, 법학자 [리걸타임즈 공정거래] 전속고발권과 의무고발요청제도 [리걸타임즈 공정거래] 전속고발권과 의무고발요청제도 공정거래법 · 하도급법 등 공정거래 관련 법률 위반에 따른 형벌부과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한 고발이 전제되어야 한다. 이를 '전속고발권'이라고 하는데,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 법률 위반으로 고발을 하여야 검찰이 해당 행위에 대해 관련 법률 위반으로 공소를 제기할 수 있고, 검찰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고발 없이 공소를 제기하면 법원은 공소기각 판결을 하게 된다.공정거래법상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은 일반 시민, 주주 등의 고발권 남용으로 기업의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정거래법 제정 시행 당시 [리걸타임즈 공정거래] 공정위 조사실무 동향 및 조사방해 [리걸타임즈 공정거래] 공정위 조사실무 동향 및 조사방해 최근 몇 년간 굵직한 사건들에서 검찰은 수사 초기에 압수수색을 진행하면서 증거인멸 혐의에 우선 초점을 맞춰 관련자를 구속하거나 먼저 재판에 넘기는 등 '증거인멸 카드'를 적극 활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압박수사'나 '기선제압용 수사'가 아니냐는 일부 비판도 있으나, 충분한 물적증거 없이 기소나 공소유지가 더욱 어려워진 수사환경에서 증거인멸방법 또한 더욱 치밀해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부득이한 현상이라는 지적도 많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그동안 꾸준히 발달해온 포렌식 수사기법 덕분에 이미 [리걸타임즈 IT Law] 온라인플랫폼 규제, 경쟁법 패러다임의 변화 [리걸타임즈 IT Law] 온라인플랫폼 규제, 경쟁법 패러다임의 변화 올해 6월 미국 하원에서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독점규제 입법안"이 발의되었다. 5개 법안의 패키지로 구성된 이 입법안의 이름은 "더 강한 온라인 경제: 기회, 혁신, 선택(A Stronger Online Economy: Opportunity, Innovation, Choice)"이다. 노골적으로 미국의 대형 온라인플랫폼 기업, 이른바 빅테크 BIG 4(아마존, 애플, 구글, 페이스북)를 겨냥한다.빅테크 BIG 4 겨냥이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대형 온라인플랫폼 기업의 영업전략은 근본적으로 수정될 수 있다. 1)플랫폼 사업자 자신이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