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는 꽃뱀' 전 애인 지인에 허위 문자 보냈어도 명예훼손 무죄 [형사] '○○는 꽃뱀' 전 애인 지인에 허위 문자 보냈어도 명예훼손 무죄 전 애인의 지인과 친구에게 전 애인을 비난하는 허위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남성에게 명예훼손 무죄가 확정됐다. 불특정 또는 다수인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이유다.A는 교제하던 B(여)와 헤어진 뒤, 2016년 1월 25일경 B의 지인 C에게 '어떻게 저한테 술집에 다니고 유부남 만나서 생활비 받으며 11년 살은 여자를 소개해 주었느냐' 등의 문자메시지를, 2월 13일경 B의 친구 D에게 '(B는) 정말 꽃뱀이네요'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 [교통] "음주단속 경찰 PDA에 알 수 없는 부호로 서명…사서명위조 · 행사 유죄" [교통] "음주단속 경찰 PDA에 알 수 없는 부호로 서명…사서명위조 · 행사 유죄" 운전면허가 없는 최 모씨는 2019년 8월 14일 오전 0시 34분쯤 김해시 삼계동에 있는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134%의 상태로 포터 화물차를 약 200m 운전했다가 음주 단속에 적발되어 경찰로부터 신분증 제시를 요구받자, 소지하고 있던 쌍둥이 동생의 자동차운전면허증을 마치 자신의 신분증인 것처럼 경찰에게 제시했다(공문서부정행사). 이어 경찰이 휴대용정보단말기(PDA)의 음주운전단속결과통보에 동생에 대한 음주운전 단속내역을 입력하고 최씨에게 전자서명할 것을 요구하자, 음주운전단속결과통보의 운전자 서명 란에 동생의 이름 대신 의 [형사] 컬러프린터로 외국인등록증 3장 위조…징역 2년 실형 [형사] 컬러프린터로 외국인등록증 3장 위조…징역 2년 실형 중국 국적의 A(34)씨와 B(32)씨는 2020년 3월 중순경 위챗을 통해 외국인등록증 위조업자 C씨로부터, 외국인등록증 위조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재료, 외국인등록증 사진 파일 등을 제공하겠으니 외국인등록증을 위조하여 이를 의뢰자에게 전달해 주면 개당 중국 돈으로 160위안(한화 약 27,500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3월 말경 서울 대림역 인근에서 노트북과 컬러프린터기, 홀로그램 스티커와 빈 플라스틱 카드 등을 건네받았다.A 등은 이후 4월 21일경 C로부터 D의 외국인등록번호, 체류자격 등이 기재되고 D의 증명사진이 첨 [선거] 21대 총선때 기표 용지 사진 찍어 카톡…벌금 50만원 [선거] 21대 총선때 기표 용지 사진 찍어 카톡…벌금 50만원 김 모(여 · 45)씨는 2020년 4월 11일경 울산 남구에 있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특정 후보에 기표한 투표용지를 휴대폰으로 촬영한 뒤 사전투표소 인근에서 카카오톡으로 지인에게 전송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됐다.울산지법 형사12부(재판장 김관구 부장판사)는 11월 13일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여서는 아니 되고,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공개할 수 없다"고 판시,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2020고합189).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이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한 다음 이를 공개한 [형사] "동의 없이 입주민 찍힌 CCTV 영상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게 제공…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유죄" [형사] "동의 없이 입주민 찍힌 CCTV 영상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게 제공…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유죄" 울산지법 김경록 판사는 11월 25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입주민의 동의 없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게 제공한 경남 양산에 있는 아파트의 관리소장 A(59)씨에게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2020고정536).A씨는 2019년 5~7월경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인 B씨로부터 요청을 받고 입주민인 C씨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 '중요 고지사항을 알립니다'라는 공고문을 부착하는 모습이 촬영된 CCTV 영상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후 C씨의 동의없이 주요 장면을 A4 용지 [형사] 여성과 성관계 장면 촬영해 단톡방에 올린 골프강사에 징역 1년 6월 실형 [형사] 여성과 성관계 장면 촬영해 단톡방에 올린 골프강사에 징역 1년 6월 실형 여성과의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한 뒤 이를 SNS 단체 대화방에 전송한 골프강사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골프강사인 A(33)씨는 2019년 12월 28일 오전 1시 40분쯤 울산 남구에 있는 모텔에서, 자신이 근무하던 골프장에서 알게 된 여성 B(32)씨와 성관계를 하며 피해자의 뒷모습을 스마트폰으로 몰래 15초간 촬영하고, 같은 날 오전 10시 5분쯤 그 촬영물을 카카오톡 메신저로 친구에게 전송했다.A씨는 이에 앞서 2019년 5월경 모텔에서, 또 다른 여성이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고 나체상태로 나온 모습과 나체상태로 [형사] 접근금지 명령 불구 전처 찾아가 납치 시도…징역 1년 6월 실형 [형사] 접근금지 명령 불구 전처 찾아가 납치 시도…징역 1년 6월 실형 울산지법 유정우 판사는 10월 30일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졌는데도 이혼한 전처를 몰래 찾아가 납치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A(54)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2020고단3718).1991년경 B(여 · 47)씨와 결혼하였으나 2019년 9월경 이혼한 A는, B에 대해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지고, B가 A에 대하여 가정폭력피해자의 주민등록부 열람과 등초본 교부 제한 신청을 해 두어 B의 주거지를 알 수 없게 되자, 2020년 8월 1일경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한 심부름센터 운영자에게 수수료 명목으로 30만원을 송금하고 B의 주거 [행정] "세무사 사무장으로부터 향응 받고 주민번호 알려준 세무공무원 파면 적법" [행정] "세무사 사무장으로부터 향응 받고 주민번호 알려준 세무공무원 파면 적법" 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조미연 부장판사)는 8월 21일 세무사 사무실의 사무장으로부터 향응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되어 징역형 등을 선고받고 파면된 세무공무원 A씨가 "파면처분을 취소하라"며 국세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9구합83274)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법무법인 동인이 A씨를 대리했다.2008년 6월 세무서기보로 임용된 후 2013년 11월 세무서기로 승진하여 근무하던 A씨는 '2015년 7월 3일경 부천시 원미구에 있는 음식점과 주점에서 세무사 사무실 사무장인 B씨로부터 납세자 관련 증여세 신고사건을 잘 [IT] 페이스북, '접속경로 변경' 과징금 등 취소訴 항소심도 승소 [IT] 페이스북, '접속경로 변경' 과징금 등 취소訴 항소심도 승소 페이스북이 2016년 1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이용자들의 일부 접속경로를 국내에서 홍콩 · 미국 등으로 변경, 페이스북 트래픽 중 일부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물리자 이에 불복해 낸 행정소송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특히 1심과 달리 페이스북의 접속경로 변경행위가 전기통신서비스의 '이용 제한'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서도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이익을 현저히 해치지 않아 시정명령과 과징금 처분이 위법 [민사] "휴대전화 문자로만 '채권소멸 개시' 전송…소멸채권 환급해 줘야" [민사] "휴대전화 문자로만 '채권소멸 개시' 전송…소멸채권 환급해 줘야" '채권소멸 절차 개시 통지'를 휴대전화 문자로만 안내해 계좌 명의인이 이의제기 할 기회를 놓쳤다면 소멸채권을 환급해 줘야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9월 1일 '채권소멸 절차 개시 통지서'를 우편으로 받지 못해 이의제기를 하지 못한 계좌 명의인에게 소멸채권을 환급해 주어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직장인 A씨는 거래실적을 높여 대출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자신의 체크카드를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수법)범에게 건넸다. 같은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은 B씨가 A씨의 계좌에 600만원을 입금하자 [형사] "아동 · 청소년 속여 성관계했다면 동의했어도 위계간음죄" [형사] "아동 · 청소년 속여 성관계했다면 동의했어도 위계간음죄" 성관계로 이끄는 과정에서 거짓말을 해 아동 · 청소년이 성관계에 동의하게 만들었다면 '위계에 의한 간음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위계'의 의미를 보다 넓게 해석해 성관계 자체를 속이는 경우만 위계에 의한 간음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기존 대법원 판례를 바꾼 것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8월 27일 아동 ·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에 의한 간음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 대한 상고심(2015도9436)에서 이같이 판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리걸타임즈 IT Law 칼럼] 크롤링과 데이터베이스 제작자의 권리 침해 [리걸타임즈 IT Law 칼럼] 크롤링과 데이터베이스 제작자의 권리 침해 초등학생 시절 교내 인터넷정보검색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었다. 제한된 시간 내에서 문제로 출제되었던 내용을 키워드화하여 검색하고, 이를 분석해 정리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세월이 꽤 흘렀지만 몇 번의 검색과 정리작업만으로 시간이 훌쩍 지나가 초초했던 기억만은 선명하게 남아있다.광활한 정보의 바다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 필요한 방식으로 정리하는 것은 온전히 인터넷을 이용하는 주체의 몫이다. 더군다나 인터넷 기업들의 비즈니스 운영과 서비스 품질 제고에는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필수적이므로, 데이터베이스를 얼마나 많 [지재] "BBQ, '써프라이드' 제품명 쓰면 안돼" [지재] "BBQ, '써프라이드' 제품명 쓰면 안돼"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비비큐(BBQ)가 '써프라이드' 치킨 광고를 둘러싸고 전 광고대행사와 벌인 소송에서 최종 패소하면서 '써프라이드' 제품명을 더는 쓸 수 없게 됐다.2016년 9월 BBQ와 마케팅업무대행계약을 맺고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던 S사는 2017년 6월 26일경 BBQ로부터 7월 20일 출시 예정인 신제품 'J치킨'의 마케팅 방향을 설정하고 네이밍(제품명)을 제작하여 줄 것을 요청받았다. 이에 S사는 같은 해 7월 7일 '써프라이드'라는 제품명을 제안하고, 같은 [형사] "애니메이션도 외모 · 복장 등 아동으로 인식되면 아동· 청소년 음란물" [형사] "애니메이션도 외모 · 복장 등 아동으로 인식되면 아동· 청소년 음란물" 애니메이션이라 하더라도 표현물의 외모나 복장 등을 감안할 때 아동 · 청소년으로 명백히 인식된다면 청소년성보호법상 '아동 · 청소년이용음란물'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김 모씨는 2017년 12월 13일경 스마트폰과 데스크탑 컴퓨터 등으로 음란물 사이트에 접속하여 아동 · 청소년이 자위하는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 등을 다운로드하여 소지하는 등 2018년 7월경까지 동영상 68건, 사진 41건, 애니메이션 2,472건 등 아동 · 청소년이용음란물 2,581건을 다운로드하여 소지한 혐의(아동 · 청소년이용음란물 소지 [의료] "원격으로 CT 판독했어도 요양급여 청구 적법" [의료] "원격으로 CT 판독했어도 요양급여 청구 적법"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원격의료를 전면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의사가 병원이 아닌 곳에서 원격으로 CT(전산화단층촬영) 영상을 판독했더라도 이에 대한 급여비용 청구는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A씨는 외부의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계약을 맺고 2011년 5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5년 넘게 병원 내 전산화단층 촬영장치로 촬영한 영상을 전송해주어 판독받고 판독비로 매월 50만원을 지급했다. A씨는 그러나 보건복지부의 현지조사 결과에 따라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2011년 [형사] 보이스피싱 수거책에 징역 2년 실형 [형사] 보이스피싱 수거책에 징역 2년 실형 보이스피싱 수거책에 또 징역형 실형이 선고됐다.A씨는 보이스피싱 총책의 지시에 따라 2019년 10월 20일 오후 3시 50분쯤 대전에 있는 한 교회 앞길에 주차된 피해자 B씨의 차량에서, B씨에게 자신을 금융감독원 '김○○ 대리'라고 소개하면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카카오톡으로 전송받아 출력한 금융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금융범죄 금융 계좌추적 민원' 서류 1장을 건네주고, 이어 B씨로부터 현금 1,000만원을 받은 후, 부근에 있던 은행에서 자신이 받기로 한 30만원을 제외한 970만원을 보이스피싱 [형사] 회사 대표 이메일 훔쳐본 노조원…'보안 소홀' 피해자 책임도 커 [형사] 회사 대표 이메일 훔쳐본 노조원…'보안 소홀' 피해자 책임도 커 회사 대표와 임원 등의 사내 통신망에 몰래 접속해 이메일 등을 훔쳐보고, 위 내용을 다운로드 받아 외부에 누설한 노조위원장과 노조원에게 정보통신망법 위반 유죄가 인정됐다. 법원은 포렌식 결과를 통해 유죄를 인정했으나, 양형에선 전 직원에 공개된 초기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등 보안을 소홀히 한 피해자 측의 책임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우레탄 원료인 PPG 등을 생산 · 판매하는 A사의 노조위원장인 김 모(51)씨와 조합원인 임 모(38)씨는 2017년 6월 19일경 회사 측에서 '김씨가 회사 대표와 임원 등을 울산고용노동지청 공무 [형사] '목욕탕에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갔다' 카카오톡으로 허위사실 유포…벌금 300만원 [형사] '목욕탕에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갔다' 카카오톡으로 허위사실 유포…벌금 300만원 카카오톡 메시지로 코로나19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여성 2명이 각각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회사원인 오 모(여 · 49)씨는 2월 19일 오전 9시쯤 대구에 있는 회사 내에서 휴대전화의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직장 동료인 최 모(여 · 53)씨에게 "신천지 그 할매 때문에 큰 병원이 문닫았다. 그 중 한 명 울동네 온천목욕탕 다녀서 거기도 지금 문 닫았다. 그 목욕탕이 A온천이다"라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적시한 글을 전송했다. 최씨는 이 글을 전송받자마자, 최씨의 가족 9명이 포함되어 있는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 "경산에도 [손배] "경쟁업체로 이직하며 회사 자료 무단반출…경쟁사와 90% 연대배상책임" [손배] "경쟁업체로 이직하며 회사 자료 무단반출…경쟁사와 90% 연대배상책임" 근로자가 경쟁업체로 이직하면서 불특정 다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회사의 주요 자료를 무단으로 반출하고 그 중 일부를 경쟁업체에 제공했다. 법원은 반출한 자료가 영업비밀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업무상배임에 해당, 이직한 회사와 연대하여 손해의 90%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A씨는 온수분배기, 복사냉난방시스템 등을 개발 · 제조 · 판매하는 B그룹의 계열사인 C사에 2007년 3월 엔지니어링 사업본부장으로 입사하여 2010년 1월 또 다른 계열사의 상무로 승진해 복사냉난방시스템 개발 등 B그룹의 기술개발 및 관리, 전산관리 업무를 총괄 [교통] 무면허 음주운전 단속에 쌍둥이 동생 면허증 내민 형…공문서부정행사 등 유죄 [교통] 무면허 음주운전 단속에 쌍둥이 동생 면허증 내민 형…공문서부정행사 등 유죄 울산지법 김정환 판사는 4월 14일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되자 쌍둥이 동생 행세를 한 최 모(49)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 무면허운전)과 공문서부정행사 등의 혐의를 인정,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2019고단4867).운전면허가 없는 최씨는 2019년 8월 14일 오전 0시 34분쯤 김해시 삼계동에 있는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134%의 상태로 포터 화물차를 약 200m 운전했다가 음주 단속에 적발되어 경찰로부터 신분증 제시를 요구받자, 소지하고 있던 쌍둥이 동생의 자동차운전면허증을 마치 자신의 신분증인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