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탤런트 김민희씨 초상권 침해 일부 승소 탤런트 김민희씨의 사진을 허락없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업체가 500만원의 손해배상을 물게 됐다.서울중앙지법 정윤형 판사는 10월1일 김민희씨로부터 손해배상청구권 등을 양도받은 한모(31)씨가 (주)이셀피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02가단254093)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5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정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가 김씨의 허락을 받지 아니한 채 김씨의 사진을 피고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함으로써 김씨에 대하여 자신의 초상을 영리 목적으로 함부로 사용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초 "월드컵 16강 진출 환호하다 아킬레스건 파열…산재" 업무 종료후인 야간에 회사에서 2002년 월드컵 축구 경기를 보다가 오후 10시쯤 우리나라가 16강 본선에 진출하게 되자 그 자리에서 일어나 뛰다가 양측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경우 이는 업무상 재해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특별 11부(재판장 박국수 부장판사)는 9월 9일 김모(48 ·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처분 취소청구소송(2003누17841)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피고가 원고에 대해 한 요양불승인처분을 취소한다"고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가 버버리사, 인터넷쇼핑몰 상대 소 제기 영국의 유명 의류업체인 버버리사가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는 I사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버버리사는 9월 6일 서울중앙지법에 낸 소장에서 "I사가 지난 4월 인터넷쇼핑몰에서 'BURBERRY'상표가 부착된 머플러를 판매하였는데, 감정해 보니 위조상품으로 판명되었다"며, "또 가방, 의류 등의 제품들의 선전, 광고에 '버버리' '버버리스타일' '버버리풍' 등의 표현을 사용, 원고 상품과 혼동을 일으키게 하거나 원고의 등록상표들의 식별력이나 명성을 손상하는 부정경쟁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 아버지 빚 떠안은 여덟살 어린이 파산 선고 아버지가 남긴 거액의 빚을 떠안게 된 여덟살의 어린이가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았다.서울중앙지법 김진석 판사는 2억4000만원의 빚을 진 J(8)군에 대해 어머니(39)가 낸 파산 신청을 받아들여 파산을 선고했다고 9월 6일 밝혔다.J군은 IMF위기때 아버지가 빚을 지고 사망했으나 곧바로 한정승인이나 상속포기를 하지 않는 바람에 아버지의 빚을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2002년1월에 개정된 현행 민법은 "상속인은 상속채무가 상속재산을 초과하는 사실을 중대한 과실없이 제1항의 기간(3개월)내에 알지 못하고 단순승인을 한 경우에는 그 사 카메라로 애인 나체 몰래 촬영 친고죄 아니다 애인의 나체를 애인 몰래 카메라로 촬영한 경우 이는 친고죄가 아니어서 애인이 고소를 취소했더라도 성폭력 범죄로 처벌 대상이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이규홍 대법관)는 9월3일 인터넷채팅으로 알게 된 애인 김모(25 ·여)씨와 성관계를 하면서 김씨의 나체를 몰래 컴퓨터용 화상카메라로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김모(30)씨의 상고를 기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2004도4020)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성폭력범죄처벌법 15조에서 이 법 "처가 돈 1억8750만원 돌려주라" 조성민씨 패소 탤런트 최진실씨의 어머니와 남동생이 조성민씨를 상대로 소송을 내 1억8750만원을 돌려받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 26부(재판장 박동영 부장판사)는 8월20일 최씨의 어머니 정모씨와 남동생 진영씨가 조씨를 상대로 낸 대여금 청구소송(2003가합29048)에서 "피고는 정씨에게 1억원, 진영씨에게 875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는 장모인 정씨로부터 받은 1억원이 증여받은 것이지 대여금이 아니라고 다투나 원고들에게 보낸 내용증명우편에서 이 돈을 반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정씨가 장모인 점을 인천공항 '만족도' 세계 41개 공항중 2위 인천공항의 공항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즉, 종합순위가 2003년 세계 30개 주요공항중 4위에서 올 1 · 4 분기 세계 주요공항 40개중 2위로 두 단계 높아졌다.법무부는 올 1 · 4 분기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와 ACI(국제공항협회) 조사결과 출입국 관련 순위가 이렇게 평가되었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여권 및 비자 심사부문에선 2003년 세계 주요 30개 공항중 22위의 평가를 받았으나 올 1 · 4 분기엔 세계 41개 주요 공항중 4위의 평가를 받았다.법무부는 "직원들에 대한 친절교육 뿐만 아니라 면허취소 피하려고 공문서 위조했다가 징역형 교통범칙금을 내지 않아 즉결심판출석최고서를 받고도 출석하지 않아 벌점이 누적되는 바람에 운전면허를 취소당하게 된 회사원이 면허취소를 면하고자 즉결심판출석 최고서를 받지 못한 것으로 위장하기 위해 우편물배달증명서를 위조했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김명수 판사는 지난 8월 6일 공문서위조와 위조공문서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회사원 A씨(30)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2004고단4181)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행위는 운전면허취소를 막기 위해 우체국의 문서를 위조한 것으로서 그 죄 "뒷조가 친 공에 맞아 다쳐" 5000만원 손배소 골프 라운딩 중 후속조가 친 공에 맞은 한 골퍼가 공을 친 사람과 골프장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 결과가 주목된다.장모(58 · 서울 강남구 도곡동)씨는 8월 2일 경기도 이천의 J골프장과 골프공을 친 정모(46 · 부천시 원미구 상동)씨를 상대로 각자 5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장씨는 소장에서 "2003년 4월 15일 오후 1시20분쯤 파5인 J골프장 동코스 8번홀 그린에서 마지막 퍼팅을 마치고 홀아웃 하다가 후속조의 일원인 정씨가 3번 우드로 친 서드샷의 볼에 머리옆 오른쪽 부분을 수의사진 유포된 성현아 국가 상대 손배소 승소 미스코리아 출신 영화배우인 성현아씨가 구치소에 수감되었을 때 수의를 입고 찍은 사진과 신상내용 일부가 당시 경비교도대원을 통해 인터넷에 유출된 것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내 승소했다.서울중앙지법 조양희 판사는 7월 15일 성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02가단164725)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25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유포된 원고의 사진은 한번도 유출되지 않은 재소자용 사진으로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혐오감을 일으키고, 유포된 신상기록중에는 알려질 경우 심각한 사생 '박정희 친필 본 뜬 현판' 파손에 벌금형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을 본 떠 만든 서울 탑골공원의 정문 현판인 '삼일문 현판'을 파손한 혐의로 기소됐던 곽모 ·우모씨 등 2명에 대해 대법원(주심 이강국 대법관)이 지난해 말 이들의 상고를 기각, 각각 1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2002도5726 공용물건손상)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공모하여 공무소가 관리사용하는 탑골공원의 정문 현판을 뜯어내어 옮겨가 망치로 내려쳐 손상한 피고인들의 행위가 사회통념에 비추어 용인될 수 있는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취지로 정당행위에 해당하지 아니한다 고 최종길 교수 유족들 화해권고 거부 국가가 고 최종길 서울대 법대 교수의 유가족에게 위자료 10억원을 주는 것으로 소송을 매듭짓자는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을 최 교수 유족들이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이에따라 이 소송은 다시 재판이 열려 판결이 선고될 것으로 보인다.'최종길 교수를 추모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최종길 교수 고문치사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추진위원회'는 7월 23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화해권고결정을 받지 않겠다는 유족의 의사를 전하고, 유족의 이같은 의사를 존중한다고 밝혔다.위원회는 "권고안을 그대로 받아 들이게 되면 시효 등 엔씨소프트 상대 손해배상청구 집단소송 제기 엔씨소프트의 게임 이용자 120명이 7월 15일 (주)엔씨소프트를 상대로 약관무효확인과 1명당 5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이들은 선정당사자 전모씨 이름으로 낸 소장에서 "피고가 운영하는 다중이용자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인 리니지2게임이 수시로 서버가 다운되고, 서버가 다운될 때마다 아이템이나 경험치가 손실되는 등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여 막대한 정신적,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이용 약관중 여러 조항이 이용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서울시 대중교통체계 개편 법정 다툼 비화 7월 1일 시행된 서울시의 새로운 대중교통체계에 대한 불만이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조가현(22 · 서울 강남구 개포동)씨등 53명은 지난 7월 12일 "서울시의 미숙한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직장 및 가정생활에 혼란을 겪고 있다"며 서울시를 상대로 1명당 위자료 10만원씩 모두 53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조씨등은 소장에서 "출 ·퇴근길에서 버스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함에 있어서 평소보다 훨씬 더 시간이 지체되어 출 · 퇴근길에서의 불편함은 물론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등 사생활에까지 혼란이 생기는 등 "'백세주'는 상품의 보통명칭 아닌 고유상표" '백세주'는 고유상표로 보통명칭으로 볼 수 없어 이 상표와 유사한 상표를 이용하여 술을 제조 · 판매하는 행위는 부정경쟁방지법상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등법원 민사 5부(재판장 조용호 부장판사)는 7월 6일 (주)국순당이 " '백세주'와 유사한 상표를 사용해 영업손해를 입었다"며 (주)백세주를 상대로 낸 상호사용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2003나36739)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 "피고는 '백세주'라는 상호 및 상표를 사용하여 제조한 약주를 모두 폐기하고, 원고에게 6100여만원을 배상하라 "꽃순이를 없애 주세요…호칭도 고쳐 주세요" "양, 여사, 아줌마 등의 호칭을 쓰지 말아 주세요."법무부가 제9회 여성주간(7월 1일~7일)을 맞아 '양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개선사항'을 선정해 직원들을 상대로 캠페인에 나선다.개선안 중 동료에 대한 제안사항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선정됐다.▲불필요한 신체접촉은 사양할래요(예 : 회식시 음주상태 빙자하여 어루만지거나, 말을 걸면서 툭툭 치는 것) ▲회식문화를 바꾸자구요 (예 : 술, 폭탄주, 2차 강요) ▲꽃순이를 없애 주세요(꽃순이란? 고급관리의 가슴에 꽃을 달기위해 동원되는 여성 직원) ▲담배냄새는 싫어요( "자동차내서 성폭행 기도…운전면허 취소해야" 직장 동료를 간음할 생각으로 승용차안에서 수면제를 먹인 후 운전해 가다가 동료가 자동차에서 내리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한 경우 범죄행위에 자동차를 이용한 경우이므로 자동차운전면허를 취소한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최은배 판사는 6월 25일 최모(서울 은평구 증산동)씨가 서울시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자동차운전면허취소처분 취소청구소송(2004구단1950)에서 원고 패소판결했다.최 판사는 판결문에서 "원고는 자동차를 이용해 간음할 목적으로 피해자를 약취, 유인했다고 보여져 범죄행위에 자동차를 이용한 경우이므로 피고 착오로 전기 끊겨 전복 70만마리 폐사된 양식업자 한전 상대 9억 손배 청구 강원도 고성에서 전복을 양식하는 최모씨가 6월 21일 "한전의 갑작스런 단전으로 전복 70만마리가 폐사했다"며 한전을 상대로 9억175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최씨는 소장에서 "2004년 4월 4일 오전 전기가 갑자기 끊어져 산소공급장치가 멈추고 펌프가 가동을 멈춰 바닷물이 공급되지 않는 바람에 양식장에 있는 전복들이 폐사했다"며 "한전측으로부터 오폐수처리장 신설공사 현장에서 일어난 감전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전선을 단전시킨다는 것이 그만 잘못하여 양식장으로 통하는 전선을 끊었다는 7년간 의붓딸 성폭행한 남편 보석 결정에 친어머니가 손가락 잘라 항의 의붓딸을 7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항소심 재판이 진행중인 남편이 보석으로 석방된다는 소식에 딸의 친어머니인 부인이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재판장 앞으로 보냈다.6월 22일 법무법인 청지(대표변호사 강지원)에 따르면 피고인 노모(50)씨의 부인 김모(42)씨가 최근 검지를 잘라 혈서와 함께 동봉한 편지를 서울고법 형사4부 이호원 부장판사 앞으로 보냈다.김씨는 이날 법무법인 청지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어머니로서 재판부에 억울함을 표시하기 위해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이호원 부장판사는 이와관련, "재판은 예정대 "음주 성행위후 숨졌으면 보험금 안 줘도 돼" 음주후 유흥업소에서 성관계를 가진 뒤 휴식을 취하다 숨진 경우 '우발적 외래의 사고'로 볼 수 없어 이를 보험사고로 정한 보험금을 탈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민사9부(재판장 박해성 부장판사)는 6월15일 D생명보험이 A씨 모자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등 청구소송(2003나75567, 2004나12822) 항소심에서 피고들의 항소를 기각, 원고승소 판결했다.A씨는 지난 2001년9월 남편 B씨를 피보험자로 D보험사에 1억원의 사망 보험금과 재해사망보장특약 등을 내용으로 하는 보험을 들었으나 보험계약상 피보험자가 보험가 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