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Leading Lawyer 2019=노동] 김관하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노동] 김관하 변호사 법무법인 이제에서 활동하는 김관하 변호사도 김앤장에서 10년 넘게 경험을 쌓은 후 중소 로펌으로 옮겨 인사노무에 관련된 자문을 한층 발전시키고 있는 노동법 전문가다. 그런 점에서 보면, 노동 분야가 대형 로펌 출신의 전문가들이 중소 로펌에서 자문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부티크에 친한 분야 중 하나인 셈이다.2015년 2월 이제에 합류한 김관하 변호사는 김앤장에 있을 때 S사와 반도체 H사의 영업비밀침해 사건을 수행하고, 제조업 C사, 보험업 A사, 통신업 C사를 상대로 인사노무 이슈와 관련해 오랫동안 자문했다. 보통 자문기간이 몇 [Leading Lawyer 2019=노동] 이재훈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노동] 이재훈 변호사 기업법무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LAB 파트너스에서 인사노무 쪽을 맡고 있는 이재훈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수료 후 처음부터 노동 전문을 지향했다고 한다.노동 부티크, I&S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 업무를 시작, 이후 법무법인 광장, 김앤장으로 옮겨 활동하면서도 줄곧 인사노무 분야에서 활약했다. 광장에서 6년, 김앤장에서 4년간 주로 국내외 대기업에 자문한 그는 LAB로 옮겨선 기존 고객 군 외에 중견기업 쪽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또 대형 로펌에 있을 때보다 한층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Leading Lawyer 2019=노동] 이병한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노동] 이병한 변호사 이병한 변호사는 대학 시절 사회학을 전공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해 노동법 변호사가 되었다. 사회학을 공부하면서 사회계급, 계층갈등의 문제를 접할 기회가 많았는데 변호사가 되어서도 노동법을 가장 가까이하게 되었다는 것이 이에 대한 이 변호사의 간단한 소회로, 그의 변론엔 탁월한 법 논리와 함께 노동 문제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담겨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국영 방송사를 대리해 PD, 기자, 일반직 직원들이 야간 · 연장 · 휴일근로 수당을 청구한 이른바 통상임금 소송에서 성공적으로 방어하고, 백화점 의류매장의 판매원은 근로자가 아니라는 판결 [Leading Lawyer 2019=노동] 조상욱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노동] 조상욱 변호사 조상욱 변호사는 제너럴 일렉트릭 인터내셔널(GEII) 한국지사에서 6개월간 파견근무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GE에서 파견근무할 때 조 변호사가 중점적으로 자문한 내용도 인사노무에 관련 사항이 핵심으로, 인사 · 노사 관련 문제를 법의 관점에서 적법하게 운용하고 지원하는 것이 법무법인 율촌의 노동팀장을 맡고 있는 그가 수행하는 주된 업무라고 할 수 있다.우리은행을 맡아 대법원 최종심까지 성공적으로 방어한, 노조 간부 3명이 낸 통상임금 소송이 주로 기업 쪽에 자문하는 그가 수행한 대표적인 승소 사례로 소개된다. 그 [Leading Lawyer 2019=노동] 조영길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노동] 조영길 변호사 서울지법 판사,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거쳐 지금부터 19년 전 '노동법 부티크' 아이앤에스를 연 주인공이다. 특히 법률자문에 정책컨설팅을 접목시킨, 기업의 발전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종합서비스가 조 변호사가 지향하는 노동법 자문의 방향으로, 일선 기업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수많은 기업을 대리해 통상임금 소송, 사내하청 근로자의 근로자지위 확인 요구 등 뜨거운 노동법 이슈마다 조 변호사와 아이앤에스의 변호사들이 투입되어 활약하고 있으며, 얼마 전부터는 근로자 쪽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대다수가 외국인인 영 [Leading Lawyer 2019=공정거래] 전기홍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공정거래] 전기홍 변호사 "요즈음 공정거래 사건은 단순히 과징금 부과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정위가 적극적으로 형사고발권을 행사함에 따라 검찰 수사에 대응해야 하고,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에선 발생한 손해의 3배까지 배상책임을 인정하고 있어 민사손배소도 가볍게 볼 일이 아니에요."김앤장 공정거래그룹에서 활약하는 전기홍 변호사는 공정거래 사건이 갈수록 복잡, 다양하게 전개되고, 파장도 더 큰 것 같다고 최근 분위기를 전했다. 물론 그의 발걸음도 한층 빨라지고 있다.일감 몰아주기 등의 혐의로 공정위 조사가 시작되어 검찰 고발까지 이루어진 [Leading Lawyer 2019=공정거래] 김철호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공정거래] 김철호 변호사 20년 넘게 공정거래 분야에서 자문하고 있는 법무법인 화우의 김철호 변호사는 공정거래 변호사를 일선 기업과 경쟁당국 사이를 매개하는 '소통 창구'로 표현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양측이 어느 정도 대립관계에 서게 되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기업은 경쟁당국의 정당한 조사활동에 협조할 의무가 있고, 경쟁당국은 기업의 설명을 경청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김 변호사는 경쟁당국에 협조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도 했다.물론 그의 이러한 지론은 그가 수행하는 수많은 공정거래 사건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 [Leading Lawyer 2019=공정거래] 권국현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공정거래] 권국현 변호사 법무법인 이제의 권국현 변호사는 김앤장에서 익힌 공정거래 실무를 중소 전문 로펌으로 옮겨 발전시키고 있는 주인공이다. 김앤장에서 12년간 공정거래와 M&A 등 기업법무를 수행한 그는 2015년 봄 이제를 출범시켜 전문성과 함께 기동력을 앞세운 발빠른 서비스로 의뢰인들에게 다가가고 있다.결과는 매우 성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제의 권 변호사팀은 자동차 부품회사를 대리해 올 2월 대법원에서 담합을 이유로 부과된 과징금 168억원을 전부 취소받는 확정판결을 이끌어냈다.이 판결이 나온지 3달쯤 흐른 지난 5월, 이번엔 전문광산피해방지사업 [Leading Lawyer 2019=공정거래] 박성범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공정거래] 박성범 변호사 법무법인 율촌의 공정거래부문 부문장인 박성범 변호사는 공정거래 자문경력이 20년이 훨씬 넘는 이 분야의 베테랑 변호사다. 공정거래 1세대 변호사인 윤호일 변호사가 창립했던 법무법인 우방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 이후 2012년 율촌으로 옮긴 후 올 초부터 율촌 공정거래 부문장을 맡고 있다.변호사 생활 대부분을 공정거래 분야에서 활동한 그의 자문경력이 말해주듯 SK, 삼성 등 주요 기업집단의 부당내부거래 조사와 건설, 석유화학, 엘리베이터, LPG, DRAM, Marine Hose, 항공유류할증료, 자동차부품 등의 국내 및 국제 카르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조현덕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조현덕 변호사 서울대 경영학 박사인 김앤장의 조현덕 변호사에 따르면, 기업지배구조 개편과 기업구조조정은 전혀 다른 개념이라고 한다. 그는 재무적으로 어려움에 빠진 기업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시도하는 것이 기업구조조정이라면, 지주회사 전환 등 기업지배구조 개편은 경영의 투명성을 높여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다.조 변호사는 그동안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구축, 주택사업업체인 현대산업개발과 편의점 CU로 유명한 BGF 리테일의 지주회사 전환, 현대차그룹의 사업구조 및 지배구조 개편 추진,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삼성전자 지분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정호석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정호석 변호사 법무법인 세움의 정호석 변호사는 '스타트업 자문 1호'쯤 되는 변호사다.법무법인 세종에서 잠시 경험을 쌓은 그는 2012년 7월 일찌감치 IT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자문을 표방, 선발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세움을 세운 지 7년이 지난 지금 그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대기업에도 자문하며 대기업의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도 관여하고 있다.정 변호사는, 네이버가 이북 관련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거래와 현대차가 수소차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할 때 네이버, 현대차에 자문하고, 한화드림플러스가 1년에 10개 넘게 진행하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최영익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최영익 변호사 법무법인 넥서스의 최영익 변호사는 육군법무관 근무를 마친 1991년 김앤장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벤처 붐이 한창이던 2000년 4월 김앤장을 떠나 벤처들이 많이 활동하던 테헤란밸리 인근에 기업법무에 특화한 법률사무소를 열어 독립했다. 그가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넥서스의 모태가 된 일종의 벤처 로펌을 설립한 것으로, 얼마 전부터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부티크, 중소 로펌 설립보다 약 20년 앞선 셈이다.기업법무 부티크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라고 할 수 있는 그의 이러한 시도는 물론 성공으로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임석진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임석진 변호사 법무법인 양헌(Kim, Chang & Lee)에서 외국변호사로 활동하는 임석진 뉴욕주 변호사에 따르면, M&A 시장의 투자대상, 자문수요도 시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임 변호사만 해도 IT기업, 클라우드 컴퓨팅회사, 게임업체, 반도체, 자동차 부품업체, 화장품회사, 바이오 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국내외 클라이언트를 대리하며 때로는 상대 기업을 통째로 인수하고, 때로는 지분투자를 통해 합작 또는 전략적 제휴를 도모하는 수많은 크로스보더 투자 또는 M&A 거래를 성사시켰다. 또 여러 회사의 경영권 및 지분 매각을 통한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김기영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김기영 변호사 '회사법 자문' 20년이 넘는는 STX그룹의 범양상선 인수, 진로 매각 등 굵직한 M&A 거래에도 많이 관여했지만, 얼마 전부터는 기업구조조정 전문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2015년의 현대상선 구조조정, 2017년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이 모두 그가 관여해 위기를 넘긴 사례로, 채무액을 출자전환하고 만기를 연장시켜 경영정상화를 추구하는 법정 도산절차 외에서의 구조조정(Out-of-Court Restructuring)이 그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다."기업회생절차와 같은 외과수술적 방법을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자율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김진오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김진오 변호사 일본 고베제강과 노벨리스의 합작법인 설립,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삼성전자의 미국 하만인터내셔널 인수…2000년 김앤장에 합류해 M&A그룹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김진오 변호사가 관여해 성사시킨 주요 거래들이다. 이슈도 많고 쟁점이 다양한 대형 거래를 수행한 경험이 많은 김 변호사는 "M&A 거래가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는 말로 20년 가까이 M&A 시장을 지켜본 소회를 전했다. M&A 시장이 양적, 질적으로 한층 성숙하고 있다는 것.실제로 그가 주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앤장 M&A그룹의 업무파일을 들춰보면, 사우디 국부펀 "미중 무역전쟁 끝나도 통상이슈 계속될 것" "미중 무역전쟁 끝나도 통상이슈 계속될 것" 작금의 세계경제에서 가장 큰 이슈를 들라면 미중 무역전쟁에서 알 수 있듯이 통상문제를 꼽는 데 주저할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통상변호사들의 발걸음도 한층 빨라지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미국 로펌 아놀드앤포터(Arnold & Porter)에서 미국의 수출통제법, 무역제재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이수미 워싱턴 DC 변호사를 긴급 인터뷰했다. 이 변호사는 최근 미국의 수출통제와 관련해 클라이언트에 자문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으며, 한국에서의 빡빡한 일정 때문에 전화로 리걸타임즈와의 인터뷰에 응했다."수출규제 쪽에서 말하면, [리걸타임즈 기업과 법] 투자자 소송 [리걸타임즈 기업과 법] 투자자 소송 I. 들어가며작년 분식회계 논란으로 소란스러운 한 해를 보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상대로 투자자 350여명이 최근 80억원 규모의 공동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였다고 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허위로 사업보고서를 작성 · 공시하는 바람에 이를 믿고 주식을 거래한 투자자들이 손해를 입었다는 취지다.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의 주주들 또한 회사를 상대로 공동 손해배상소송을 준비 중에 있다. 골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의 성분변경을 은폐하고 사업보고서를 허위기재한 이들 회사로 인하여 투자자들이 주가 하락으로 손해를 보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리걸타임즈 기업과 법] 회사가처분 제도의 활용과 대응 [리걸타임즈 기업과 법] 회사가처분 제도의 활용과 대응 1. 주식회사의 주주총회나 이사회, 자본 등 단체법적 요소와 관련된 법률관계를 둘러싸고 발생하는 분쟁은 그 내용과 결과에 따라 회사 안팎의 이해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 소송실무상 유용한 분쟁해결 수단으로 임시의 지위를 정하는 가처분제도가 많이 활용된다. 해마다 주총 시즌이 되면 경영권 분쟁을 둘러싼 가처분 소식이 언론에 오르내리는데, 올해도 예외는 아니어서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주주총회 상정 안건을 둘러싸고 가처분절차를 통해 법적 공방을 벌이기도 하였다.'한진칼 주총 [리걸타임즈 인터뷰] 케네스 라우 프래고맨 APCC 센터장 [리걸타임즈 인터뷰] 케네스 라우 프래고맨 APCC 센터장 리걸타임즈는 각국의 이민정책에 관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프래고맨의 아시아 태평양 코디네이션 센터 즉, 싱가포르에 있는 APCC를 지휘하는 케네스 라우(Kenneth Lau) 캘리포니아 변호사를 인터뷰했다. APCC는 프래고맨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한국 관련 업무도 APCC에서 담당하고 있다. 라우 변호사는 2006년 UC 헤이스팅스 로스쿨에서 JD를 취득했으며, 프래고맨의 싱가포르 사무소로 부임하기 전 미국의 산타클라라, 피닉스 사무소에서 근무했다.라우 변호사는 무엇보다도 먼저 이민법, 이민정책의 역설적인 측면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 2019년 정기 주주총회 결산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 2019년 정기 주주총회 결산 2019년도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막을 내렸다. 올해는 많은 기관투자자, 그 중에서도 특히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에 참여한 이후 맞이한 첫 정기 주주총회로서 의미를 가진다. 이하에서는 2019년도 정기 주총의 특징 및 주요 쟁점에 대해 살펴본다.지난해 7월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지난 2018년 7월 국민연금이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에 관한 원칙' 이른바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이후 그 실효성에 대한 많은 의문과 기대가 있었다. 올해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은 이전보다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에 나섬으로써 이에 부응하는 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