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변호사로 새 출발, 축하합니다" "변호사로 새 출발, 축하합니다" 변호사 개업 광고와 개업소연이 이어지는 계절이다.13일 저녁 서울 대치3동의 섬유센터빌딩 17층 다이아몬드홀. 올 들어서만 조만간 합류할 법무관 전역자 6명을 포함해 23명의 변호사를 영입한 법무법인 율촌이 이들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 중에서도 맏형격인 박해성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한 박해식, 이상민, 강석훈 전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 4명이 이날 행사의 주인공이다.'변호사 영입 축하연'이란 이름을 내건 이날 행사는 지법 부장판사 이상 출신만 4명이라는 영입 인사의 면면도 그렇지만, 최근 [개업]법무법인 화우 저희 朴尙勳, 鄭進受, 吳太煥, 金承勳, 柳 松, 李尙炫은 이번에 정든 법원, 검찰, 기업을 떠나 함께 의 가족으로 새 출발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변호사 업무에 정진하고자 합니다.많은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변호사 朴尙勳 (T. 6003-7548) -우신고/서울대 법대-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연수원 16기◇변호사 鄭進受 (T. 6003-7103) -홍익사대부고/서울대 법대-대법원 재판연구관 (상사조)-연수원 22기◇변호사 吳太煥 (T. 6003-7597) -충암고/성균관 법대-서울행정법원 판사-연수원 28기 美 로펌들, '나이 든 변호사' 골치 美 로펌들, '나이 든 변호사' 골치 나이 든 변호사들의 은퇴를 둘러싼 고민은 로펌들도 예외가 아니다.특히 미국의 유명 로펌들에선 고령의 파트너 변호사들에 대한 강제 퇴직제도가 나이에 의한 차별 여부를 둘러싼 법정다툼으로 비화되고 있는 실정이다.미국의 '로 닷컴(www.law.com)' 인터넷판은 최근 미국의 워싱턴에 있는 로펌인 애킴 검프(Akin Gump Strauss Hauer & Feld)에서 일했던 도널드 그로스(Donald Gross) 변호사가 "너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해고됐다"고 주장하며 콜럼비아 특별구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50 "변호사 玉石 가릴 수 있어야" "변호사 玉石 가릴 수 있어야" 대한변협 회장이 변호사에 대해 징계처분을 한 때에는 이를 지체없이 공개하도록 하고 있는 새 변호사법의 7월 시행을 앞두고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한상희 건국대 교수)가 '변호사 징계정보 검색 · 확인시스템'을 마련해 시행하라고 8일 변협에 요청했다.이에 따라 변협이 어떤 식으로 변호사 징계정보를 공개할 지 주목된다.새 변호사법은 95조의5 4항에서 징계처분의 공개범위와 시행방법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변협이 정하도록 하고 있다.즉, 징계정보의 공개범위와 공개방법은 변협이 정하도록 돼 있으나, 참여연대가 징계받은 변호사의 개별 [영입]법무법인 율촌 저희 법무법인 율촌은 이번에 박해성 前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박해식 前 대법원 재판연구관(행정팀장), 이상민 前 대법원 재판연구관, 강석훈 前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 재조에서 신망높은 前 부장판사들과 전영준, 김광순, 신기선 前 판사, 배용근, 김문희 변호사를 영입하였습니다.◇박해성 변호사-경기고, 서울법대, 사법연수원 10기-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서울고법 부장판사◇박해식 변호사-계성고, 고대법대, 사법연수원 18기-서울민사지법, 서울행정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행정팀장)◇이상민 변호 "수임건수 · 수임액 매년 보고해야" "수임건수 · 수임액 매년 보고해야" 앞으로 변호사들은 연간 수임건수와 수임액을 다음해 1월말까지 각 지방변호사회에 보고해야 한다.이에따라 로펌 등 변호사 사무실의 매출 규모 파악이 보다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소송사건 등이 아닌 기업을 상대로 한 법률자문이나 소송 전 단계에서 조정이나 합의 등으로 해결돼 사건화되지 않은 경우 변호사들이 보고하지 않을 수 있어 이에 대한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또 수임건수와 수임액을 보고하지 않을 경우의 제재가 과태료 1000만원에 불과해 실효성 논란도 나오고 있다. 고액의 수임료를 받는 일부 변호사의 경우 과태료를 물면서도 "로스쿨법 국회 빅딜 반대" "로스쿨법 국회 빅딜 반대" 대한변협(회장 이진강)이 로스쿨 제도 도입을 반대하는 또한번의 성명을 발표했다.이번 성명은 지난 2월26일 이진강 회장 등 변협의 새 집행부가 들어선 이후 새 집행부 이름으로 나온 첫번째 성명이어 더욱 주목된다.변협은 3월2일 '로스쿨법의 졸속 입법 가능성을 우려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최근 국회에서 로스쿨 법률을 사립학교법, 주택법 등과 함께 빅딜의 대상에 포함시켜 한꺼번에 처리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변협은 "이같은 졸속적인 입법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로스쿨 제도는 엄청난 고비 "사법개혁 결실 맺지 못하고 떠나 참담" "사법개혁 결실 맺지 못하고 떠나 참담" 김선수 청와대 사법개혁비서관이 최근 사직했다.김 비서관은 9일 오전 청와대 브리핑에 올린 '사직의 변-사법개혁법안, 국회가 꼭 마무리하길'이란 제목의 글에서 "사법개혁 작업이 결실을 맺지 못한 상태에서 사직을 하게 되어 참담한 마음 금할 길 없다"며, "국회가 그 동안의 논의를 모아 꼭 입법을 마무리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호소했다.사법개혁 작업은 참여정부 들어 2003년 10월 사법개혁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시작돼 지난해 말 활동을 끝낸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에 이르기까지 3년 넘게 추진돼 여러 관련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 로펌 변호사들, 변협 회무 적극 참여 로펌 변호사들, 변협 회무 적극 참여 국내외 변호사가 많게는 수백명에 이르는 대형 법률회사(로펌)의 변호사들이 대한변협 등 변호사단체의 회무(會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특히 종래 로펌에서 전통적으로 맡아오던 국제 또는 섭외이사 자리는 물론 기획, 법제이사 등에도 로펌의 변호사가 취임하는 등 로펌 소속 변호사의 회무 참여가 더욱 확대되는 분위기다. 변호사단체에선 변호사 수도 많고 전문성으로 무장한 대형 로펌 변호사의 회무 참여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펌들도 회무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자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4일 대한변협 등에 따르면, 지난 [화우] 임승순 변호사 '조세법 2007년판' 출간 [화우] 임승순 변호사 '조세법 2007년판' 출간 법무법인 화우에서 조세팀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임승순 변호사가 최근 '조세법 2007년도판'을 펴냈다.1999년 8월 초판이 나온 이후 모두 여섯번째 개정판으로, 자주 바뀌는 세법의 내용과 새로운 판례들을 담아 내려는 저자의 노력이 돋보인다.저자의 이런 정성 때문인지 이 책은 세법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세법실무가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읽혀지는 세법 관련 저서중 하나로 꼽힌다. 임 변호사는 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세법과 조세소송의 전문가다. 1991년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있으면서 조세사건을 전담처리했는가 하면 두차례에 걸쳐 사법연 "로비스트법 만들자" "로비스트법 만들자" 김&장법률사무소 등 대형 로펌에 전직 고위 공직자 등이 고문 등의 이름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과 관련, 로비스트법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6일 국회 임종인 의원실이 주최한 '한국사회의 성역 김&장법률사무소의 문제점과 대안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장화식 투기자본감시센터 정책위원장은 "로펌의 경우 주요 공직자의 영리사기업체 취업을 제한하고 있는 공직자윤리법의 자본금 규정에서 완전히 제외돼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공직자윤리법은 주요 공직자가 퇴직후 2년 동안 영리목적의 기업체에 취업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나, 취업 송두환 변호사 헌재 재판관 내정 송두환 변호사 헌재 재판관 내정 3월23일로 임기가 끝나는 주선회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임에 송두환(58) 법무법인 한결 대표변호사가 내정됐다.윤승용 청와대 공보수석은 3월2일 노무현 대통령이 송 변호사를 헌재 재판관으로 내정, 국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송 내정자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민변 회장을 역임한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2003년 '대북송금의혹사건'의 특별검사로 활약했다. 이 때 박지원 전 장관이 현대로부터 150억원을 받은 혐의가 포착돼 나중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됐으나, 박 전장관은 대법원에서 이 혐의에 홍석조 전 고검장 기업인 변신 홍석조 전 고검장 기업인 변신 홍석조 전 광주고검장(54)이 기업인으로 변신했다.보광훼미리마트는 7일 홍 전 고검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홍 전 고검장은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제18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8기)에 합격했다.1981년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 검찰연구관 ▲대검 감찰2과장 · 기획과장 ▲법무부 검찰2과장 · 검찰1과장 ▲서울지검 형사6 · 4부장 ▲군산지청장 ▲부산지검 2차장 ▲서울지검 2차장 ▲서울지검 남부지청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법무부 검찰국장 ▲인천지검장 ▲광주고검장 등을 역임한 후 2006년 1월 퇴임했 "송두환 변호사 헌재 재판관 내정 코드인사 절정"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 공동대표 강훈, 이석연 변호사)'이 노무현 대통령이 송두환 변호사를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내정한 것과 관련, "코드인사의 절정"이라며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시변은 3월5일 낸 성명서에서 "송 변호사가 탁월한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헌법의 전통적 가치와 새로운 헌법적 가치들을 조화롭게 수용하여 우리 헌법을 잘 수호해 나갈 것이라는 노 대통령측의 주장을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내정을 즉각 거두라고 촉구했다.시변은 또 "집권말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부끄럼이나 주저함이 없이 추구하는 [광장] 민태섭 고문 등 영입 법무법인 광장이 3월5일 민태섭 전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민 고문은 일선 세무서장과 국세청 소비세과장, 감찰담당관 등을 거쳐 지난해말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광장측은 민 고문이 각종 조세관련 업무에서 쌓은 전문적인 식견으로 조세팀 변호사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소개했다.이와함께 광장엔 최근 울산지법 판사를 역임한 김수엽 변호사와 장봉학 중국변호사가 합류했다. 사법연수원 41기인 김 변호사는 금융파트에서 활약할 예정이다.광장 북경사무소에 배치될 장 변호사는 조선족 출신으로, 200 [중앙지법] 국선전담변호사 14명으로 늘려 서울중앙지법의 국선전담변호사가 3월부터 7명에서 14명으로 늘어났다.7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국선전담변호사가 늘어남에 따라 2곳의 영장전담재판부에도 2명의 국선전담변호사가 1명씩 배치됐다. 이에따라 구속영장 실질심사때 피의자를 위한 보다 충실한 방어권 행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 12명의 국선전담변호사는 형사 항소부와 단독 재판부에 배치되며, 형사합의부는 배치 대상에서 제외된다.국선전담변호사는 일반 국선변호인과는 달리 국선변호 이외에 개인적 사건의 수임이 금지된다. 그대신 매달 세전 800만원의 보수가 지급되며, 20 [영입]법무법인 태평양 저희 법무법인 태평양은 이번에 임치용, 이동신, 권순익, 정희찬, 강태욱, 최근수 변호사를 영입하였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임치용(林治龍) 변호사-한성고(28회), 성균관대 법학과(32회)-사법연수원 14기, Duke Law School (LL.M.)-서울지법,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대전지법, 서울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파산부 부장판사◇이동신(李東信) 변호사-전주고(58회), 서울대 공법학과(41회)-사법연수원 18기-서울민사지법, 서울지법, 서울고법 판사-대법원 재판연구관, 청주지법 [태평양] 임치용 파산부 부장 등 6명 영입 [태평양] 임치용 파산부 부장 등 6명 영입 전통적으로 송무분야가 강한 법무법인 태평양이 최근 임치용 전 서울중앙지법 파산부 부장판사 등 판, 검사 출신 변호사 6명을 영입했다.부장 재판연구관을 포함한 전직 대법원 재판연구관 2명, 정보통신부와 공정거래위 사무관을 역임한 행정고시 출신 등 쟁쟁한 멤버들이다. 이동신 변호사는 충주지원장과 대법원 부장 재판연구관을 역임했으며, 권순익 변호사도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이다.특히 임 부장의 합류로 태평양의 파산 · 회사정리 · 화의 관련 분야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80년대 초반부터 수많은 기업을 상대로 화의와 회사정리 신청 등 대한변협 새 회장에 이진강 변호사 대한변협 새 회장에 이진강 변호사 이진강 변호사(63)가 차기 대한변협 회장으로 선출됐다.서울지방변호사회가 추천한 이 변호사는 26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변협 정기총회에서 수원지방변호사회가 추천한 강창웅 변호사를 누르고 제44대 회장에 당선됐다.전체 대의원 274명중 206명이 투표에 참가해 이 변호사가 159표를 얻었다. 강 변호사는 이 변호사보다 112표 적은 47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변협을 이끌게 된다. 그는 당선후 가진 인터뷰에서 "법조의 중심은 대한변협이라고 생각한다"며, "법 변호사 광고 완전 자유화 변호사 광고 완전 자유화 인터넷 게시판 · E메일 · 대화방 등에의 광고가 가능해지는 등 변호사 광고가 사실상 전면 허용된다. 인터넷 등에 의한 광고는 전에도 허용됐으나, 이번에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이를 명확히 하고, 그 범위를 사실상 전면 확대했다. 대한변협(회장 천기흥)은 지난 2월5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으로 '변호사업무광고규정'을 전면 개정, 3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변협은 "변호사업무광고에 대한 기존의 규제 위주 입장에서 탈피해 광고를 널리 허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 최소한의 제한만을 규정했다"며, "국민이 변호사를 선 이전이전이전34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