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해외법조] 대만 변호사들 중국 본토서 활동한다 30명이 넘는 대만 변호사들이 처음으로 중국 본토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게 된다고 홍콩에서 발행되는 법률잡지인 ALB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물론 이들은 지난 9월 실시된 중국의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대만 거주자들은 그동안 중국의 변호사시험 응시가 금지돼 왔으나, 지난 4월 중국 법무부장관의 고시로 시험응시가 허용됐다.이번 시험에 응시한 대만 출신은 약 658명. 전체 응시자는 37만명으로, 대만 출신 응시자는 아직 소수에 불과하다. 중국 법무부는 "금지해제조치가 대만 출신의 시험 응시를 북돋아 양안관계의 적극적인 촉진과 중국의 황봉환 변호사, 인천변호사회장 재선출 황봉환 변호사, 인천변호사회장 재선출 황봉환 현 인천지방변호사회장(53)이 12월 15일 치러진 선거에서 박희문 변호사를 누르고, 제15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임기는 2009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황 회장은 경복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제2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1981년 청주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지검 검사와 대구지검 조사부장 등을 역임하고, 96년 변호사가 됐다. 1997년부터 법무법인 겨레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황 변호사는 후보 소견 발표에서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인천지방변호사회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제1부회장(인천 대구변호사회장에 장익현 변호사 선출 대구변호사회장에 장익현 변호사 선출 장익현 변호사(51)가 제49대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돼 2009년 1월 1일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장 변호사는 12월 15일 치러진 선거에 단독 출마해 회장으로 선출됐다.장 신임 회장은 경북고와 경북대 법대를 나왔으며,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1994년 변호사를 시작, 대구지방변호사회 부회장,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제1부회장엔 박승로 변호사, 제2부회장엔 권태형 변호사가 선출됐으며, 대구지방변호사회의 새 집행부 명단은 다음과 같다.▲총무이사 이성림 변호사 ▲재무이사 정광모 변호사▲회원이사 허명 변호사▲홍보이사 서울변호사회 선거전 막 올랐다현실이슈 부각속 젊은 변호사들 표심 주목 서울변호사회 선거전 막 올랐다현실이슈 부각속 젊은 변호사들 표심 주목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일찌감치 선거 분위기로 접어들고 있다.서울지방변호사회의 차기 회장단 및 대한변협 회장 후보 선거일은 내년 2월 2일이나, 두 달여 앞둔 12월 현재 유력 후보들이 지인들과 주변에 출마의사를 밝히며, 본격적으로 선거 준비에 나서고 있다. 12월 1일 후보등록이 시작돼 지금까지 변협 회장 후보와 서울변호사회장 선거에 모두 4명의 변호사가 후보로 등록했다.변협 회장 선거는 간선제각 지방변호사회가 선출한 대의원들에 의한 간선제로 치러지는 변협 회장 후보로는 사시 8회의 김평우 변호사와 사시 22회 출신인 이준범 변호사가 건설사 위기…PF 리스크 해결 다양한 의견 나와 건설사 위기…PF 리스크 해결 다양한 의견 나와 건설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리스크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PF 관련 분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렸다.법무법인 지평지성은 12월 5일 대한상의회관에서 대한상의, 대한건설협회와 함께 'PF 건설사업의 위기에 따른 법적 문제'를 주제로 내건 세미나를 개최했다.지평지성의 황승화 변호사는 세미나에서 "PF자금으로 부동산개발사업을 추진하던 시행사가 부도날 경우 대주단, 시공사, 수분양자 등 여러 당사자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될 수 있다"며,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되고, 특정 당 새내기 변호사 진로 넓어진다 새내기 변호사 진로 넓어진다 내년 1월 법률가로 새 출발하는 사법연수생 38기들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연수생들의 진로가 다양해 지며, 연수원측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한 박람회다.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기관과 업체는 모두 26곳.법률사무소 외에 삼성, LG화학 등 기업체와 정부기관 여러 곳이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LG상사, 한화, 대한항공, 현대산업개발, NHN 등 모두 7개의 기업체가 연수원생들을 상대로 구인 활동을 펼쳤다. 대한항공과 NHN에서는 부스를 운영하는 외에 별도의 설명회도 열었다.헌법 [변협] '로스쿨 변호사 실무수습 방안' 심포지엄 대한변협은 12월 15일 무역센터 51층의 대회의실에서 '로스쿨 도입에 따른 변호사 업무의 선진화 방안'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소순무 부협회장의 사회로, 고려대 김기창 교수가 '로스쿨 변호사 실무수습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또 이정한 변협 기획이사가 '로스쿨 도입과 법률서비스 제도 선진화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한다.변협은 "로스쿨 변호사의 실무수습 제도는 국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또 "사회 각 활동분야에서 변호사로 하여금 필요한 법률적인 검토를 선행토록 후보들 주요 경력 김평우 변호사는…-경남 사천 출생, 경기고, 서울대 법대-사시 8회 합격-하버드 로스쿨(LL.M.)-서울 민, 형사지법 판사-변협 사무총장-IAKL 회장, 한국 하버드 로스쿨 회장이준범 변호사는…-전남 장성 출생, 검정고시, 한양대 법대 졸업-사시 22회 합격, 서울 민, 형사지법 판사-서울고법 판사, 법원행정처 법정심의관-서울변호사회 사업이사-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특별검사보-서울변호사회장윤상일 변호사는…-경북 예천 출생, 경기고, 서울대 법대 졸업-영국 Kimg’s College, Cambridge대 수학 -사시 19회 합격-서 서울변호사회 선거일정은… 변협 회장 후보 및 서울회장 선거 모두 서울변호사회 회원 변호사들의 직접, 비밀, 보통, 평등선거로 실시된다.12월 1일부터 선거운동과 함께 후보등록이 시작된다. 등록 마감은 2009년 1월 23일 자정. 이어 1월 29, 30일 이틀간 서초동의 변호사회관과 동, 서, 남, 북부협의회 사무실에서 부재자투표가 실시된다. 서울변호사회의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 변호사는 11월 현재 약 6290명. 2월 2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견 발표에 이어 투표가 실시된다. 이어 부재자투표 내용과 함께 곧바로 개표를 실시해 당선자를 가린다. C [율촌] 러시아 ㆍ CIS 법률세미나 [율촌] 러시아 ㆍ CIS 법률세미나 법무법인 율촌이 지난 9월에 이어 러시아 진출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2차 러시아 ㆍ CIS 법률세미나를 연다.이번 세미나는 특히 올 하반기 세계경제 불황 속에 러시아에 이미 투자한 기업들의 투자회수 및 철수에 대한 심도깊은 사례분석이 있을 예정이어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고 율촌 관계자가 전했다.세미나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2월 11일, 12일 양일간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열린다.세미나 첫 날인 11일에는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오후 2시부터 러시아의 투자와 수출입 관련 상사분쟁에 대해, 12일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중회 황선당 전 대법원 판사 별세 황선당 전 대법원 판사가 11월 27일 오후 6시 지병으로 별세했다.황 전 대법관은 서울대 법대를 나와 고등고시 사법과 8회에 합격했다.서울형사지법원장 등을 거쳐 1986년 대법원 판사가 됐으며, 94년부터 법무법인 아주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해 왔다.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발인은 12월 1일 오전 8시. (02)2227-7587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펌 본격 탐방]법무법인 우일 [로펌 본격 탐방]법무법인 우일 기업 활동과 관련, 수시로 법률자문을 받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이들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법률서비스는 어떤 내용, 어떤 모습일까. 여러 얘기를 종합해 보면, 많은 기업에서 핵심을 찌르는 정확한 솔루션과 함께 적시의 신속한 답변을 기대하고 있다. 또 분야별로 논점을 나열하고, 정답을 찾아 나서는 평면적인 대응 보다는 이를 통합한 종합처방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이런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법률사무소 문을 열어 실제로 그런 방향의 서비스를 개척해 가고 있는 로펌이 있다. 한창 벤처 붐이 불었던 2000 시변, 서초동에 보금자리 마련 시변, 서초동에 보금자리 마련 시민과 함께 하는 변호사들(시변)이 서울 서초동 동룡빌딩 3층에 사무실을 내고, 11월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시변이 독립사무실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개소식에는 시변 초대 공동대표이자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강훈 변호사(법무법인 바른) 등 시변 소속변호사와 하창우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이정락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이사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또 변협회장 후보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김평우 변호사와, 차기 서울변호사회장 출마 의사를 밝힌 김현, 윤상일 변호사 등도 참석했다.대표대행 겸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이헌 변호사는 변호사회 '법관평가제' 도입 논란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변호사 단체가 개별 법관들을 평가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하창우)는 18일 법관평가제도에 대한 외국 사례 연구를 마치고 조만간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변회는 소속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재판을 통해 경험해 본 법관들을 연 1~2차례 평가하도록 한 뒤 법원 측에 그 결과를 제공할 방침이다. 평가 기준은 법관의 태도와 공정성, 관련 지식 등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고점수를 받은 법관부터 최하 점수를 기록한 법관을 가릴 예정이다. 서울변회는 "기업들 무럭무럭 자라 변호사 일 더 많아졌으면" "기업들 무럭무럭 자라 변호사 일 더 많아졌으면" "안되겠다는 말로 끝내기 보다는 가급적 대안을 제시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기업변호사 경력 18년째인 법무법인 우일의 최영익 변호사는 무엇보다도 고객사에 대한 애정을 강조했다. 고객의 불찰도 '잘못하셨네요'라고 부정적으로만 평가할 게 아니라 너그럽게 이해하고 발전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게 변호사로서의 원숙한 태도라고 긍정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그가 2000년 4월 김&장을 나와 IBC 법률사무소를 세워 독립한 것도 따지고 보면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프렌들리 정신에서 비롯됐다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것 같다.그는 당시 벤 "변호사시험, 합격점수제 도입해야" "변호사시험, 합격점수제 도입해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변호사시험법안에 대해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한상희 건국대 교수)도 11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택형 필기시험을 치르지 말고, 논술형 필기시험의 선택과목도 폐지하라고 제안했다.또 법안이 로스쿨 졸업 후 5년내 3회로 응시기간과 횟수를 제한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응시기간을 졸업 후 5년 정도로 제한하는 것은 합리성이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응시횟수 제한은 지나치다"고 반대했다. 로스쿨협의회와 마찬가지로 응시횟수는 제한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다. 다만, 사법시험이 병행 실시되는 2016년까지 "홈피, 카페 통한 변호사 광고 적법" "홈피, 카페 통한 변호사 광고 적법" 인터넷 매체를 이용한 변호사 광고가 늘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나 법무법인이 인터넷 웹페이지상에 개설된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등을 이용해 광고하는 것은 적법하다는 대한변협의 유권해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인터넷을 통한 변호사, 법무법인의 광고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포털 사이트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한 집단소송에서의 당사자 모집을 둘러싼 적법성 논란도 수그러들 전망이다.대한변협(회장 이진강)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등에 특정사건의 수임에 관련하여 안내하는 내용을 게재하여 놓은 상태에서 인터넷 이 한, 미, 일 3국 변호사제도 국제심포지엄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세 나라의 변호사시험제도 현황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11월 17일 오후 3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은 건국대학교 법학연구소, 법과사회이론학회,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우윤근 의원이 공동주최한다.동국대 김도현 교수의 사회로, 고토오 아키라 교수(히토쯔바시대학 법학),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의 Alan L. Button 학장과 David L. Mundy 교수, 김창록 교수(경북대 법학) 등이 발표한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평] '베트남, 카자흐스탄 컨퍼런스' 개최 [정평] '베트남, 카자흐스탄 컨퍼런스' 개최 법무법인 정평이 '베트남, 카자흐스탄 유망프로젝트 컨퍼런스'를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장보고홀에서 개최한다.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첫 날 1부에서 ▲최근 베트남 경제 및 투자여건 ▲메콩델타 신장성 석유산업단지 건설 프로젝트 ▲베트남의 교통인프라 프로젝트 ▲베트남의 국영기업 민영화계획 ▲베트남 인프라 투자기업 등 베트남 진출에 유망한 프로젝트를 설명한다. 정평 소속 임재철 변호사와 베트남투자공사(SCIC) Ms.Dam Thuy Nga 사무차장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2부에 IAKL 새 회장에 조대연 변호사 IAKL 새 회장에 조대연 변호사 김&장 법률사무소의 조대연 변호사가 얼마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세계한인변호사회(IAKL) 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IAKL은 1988년 미국 뉴욕에서 창설되었으며, 올해가 창립 20주년이다.김창욱 초대 회장에 이어 함정호, 이영욱, 신웅식, 김평우, 강봉수, 우창록, 박홍우 변호사 등이 회장을 맡아 발전시켜 왔다.새 회장에 취임한 조 회장은 이사진을 보강하는 등 IAKL의 활성화를 다짐하고 있다. 조직도 얼마전 외교통상부를 감독관청으로 하는 공익법인이 됐다.조 변호사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이전이전이전321322323324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