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한국 경제 발전 뒷받침한 'K-Law'의 창업자들(1)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한국 경제 발전 뒷받침한 'K-Law'의 창업자들(1) 1958년 미국 유학에서 돌아온 김흥한 변호사가 얼마 안 지나 한국 최초의 로펌인 김장리 법률사무소로 발전한 법률사무소를 연 이래 한국 로펌업계가 60년을 넘기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 5월 15일 기준 전국에 설립되어 운영 중인 법무법인은 1,407곳. 4월 말 기준 전국의 개업변호사 2만 6,453명 중 절반이 넘는 1만 3,613명이 법무법인 등 로펌에서 활동할 정도로 로펌의 위상과 외연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한국 로펌, 특히 기업법무에 특화한 로펌들은 국내 송사의 해결은 물론 세계 10위권으로 [Deals] 폴 헤이스팅스, 한화에너지USA홀딩스 3억$ 그린본드 발행 자문 [Deals] 폴 헤이스팅스, 한화에너지USA홀딩스 3억$ 그린본드 발행 자문 미국 로펌 폴 헤이스팅스(Paul Hastings)가 한화에너지USA홀딩스를 대리해 3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그린본드 발행에 자문했다고 7월 6일 밝혔다. 2025년 만기, 연 4.125% 금리로 한국수출입은행이 보증했다. 크레디아그리콜, JP모간, KDB산업은행, 스탠다드차타드가 딜을 주관했다.한화에너지USA홀딩스는 주로 미국에서 다양한 태양광 프로젝트의 개발과 디자인, 건설, 관리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에 발행된 그린본드 자금은 한화 측의 그린 금융 틀에 맞춰 기존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재금융에 사용될 예정이다. 폴 HSF, 한수원 · 대우건설 대리해 파키스탄 수력발전 LCIA 중재 제기 HSF, 한수원 · 대우건설 대리해 파키스탄 수력발전 LCIA 중재 제기 2013년 초 서울사무소를 열고 한국에 진출한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Herbert Smith Freehills)가 한국시장에서 굵직한 국제중재 사건에 잇따라 대리인으로 이름을 올리며 활약하고 있다. HSF는 지난 6월 27일(현지시각)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우건설 조인트벤처가 파키스탄 국유회사인 파키스탄전국송배전회사(NTDC)를 상대로 9,400만 달러(한화 약 1,200억원)의 배상금 지급을 요구하며 영국 런던국제중재재판소(LCIA)에 제기한 국제중재에서 한수원과 대우건설 측 대리인으로 선임됐다. 분쟁은 한수원과 대우건설이 민관합동 올 상반기 M&A 자문, M&A 부티크 강세 올 상반기 M&A 자문, M&A 부티크 강세 2022년 상반기 한국 M&A 시장에서 총 1,655건, 639억 달러의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호황을 누린 전년 동기 대비 거래규모 기준으로 16.8% 하락한 결과로 M&A 시장은 다소 위축된 모습이다. 2분기의 경우 1분기보다 건수로는 2건 더 많은 828건의 계약이 체결되었으나 거래규모는 약 10% 감소한 307억 달러로 마무리됐다.블룸버그는 7월 4일 이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인수금융 조달비용이 급등함에 따라 M&A 시장의 위축된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을 달았다 [집중점검] 대법 판결 계기로 본 임금피크제 분쟁, 쟁점과 대응방안 [집중점검] 대법 판결 계기로 본 임금피크제 분쟁, 쟁점과 대응방안 지난 5월 26일, 합리적인 이유 없이 근로자의 '연령'을 기준으로 임금을 삭감하는 임금피크제가 무효라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2017다292343 판결)이 나오면서 업계에 거센 후폭풍이 불고 있다. 모든 임금피크제 자체를 무효로 판단하기는 어려우나 개별 사안에 따라 다르게 판단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판결인 만큼 관련 소송의 증가는 불가피해 보이고, 실제 위 대법원 판결을 근거로 여러 소송이 제기되고 있다. 대법 판결 후 소송 증가기업들의 임금피크제 유효성 및 승소 가능성 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법무법인 율촌이 로펌 율촌, 바자회 수익금 1천만원 월드비전에 기부 로펌 율촌, 바자회 수익금 1천만원 월드비전에 기부 법무법인 율촌과 사단법인 온율이 6월 30일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사업에 써달라고 1천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하고, 발달장애인 예술단 초청 'Bridge On Yulchon' 행사를 개최했다.월드비전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5월에 열린 '함께 꿈, 함께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물품 판매금액뿐 아니라 플리마켓에 참여한 사회적기업의 매출액 일부가 더해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율촌은 'Bridge On Yulchon'이라는 타이틀로 행사를 개최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창단한 발달장애인 예 [Deals] OMM, SK이노베이션의 Amogy 투자 자문 [Deals] OMM, SK이노베이션의 Amogy 투자 자문 SK이노베이션이 미국의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인 Amogy(아모지)에 3천만 달러(한화 약 380억원)를 투자하고, 기술 협력에 나서기로 한 것과 관련, 미국 로펌 오멜버니(O'Melveny)가 SK이노베이션에 자문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과 Amogy는 6월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투자계약 및 기술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협약식에는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 김철중 포트폴리오부문장,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 Amogy 우성훈 CEO 등이 참석했다.Amogy는 변호사 절반, "신변 위협 받은 적 있다" 변호사 절반, "신변 위협 받은 적 있다" "밤길 조심해라", "가만두지 않겠다". 용의자를 포함해 모두 7명이 숨진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변호사에 대한 신변 위협이 심각한 상황이다. 대한변협이 6월 15일부터 약 2주간 전국의 변호사들을 상대로 긴급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가까운(48%) 변호사가 의뢰인, 소송 상대방 또는 법원과 검찰을 제외한 단체 등 제3자로부터 신변을 위협받은 일이 있다고 답했으며, 위협의 내용도 방화, 살인 고지, 폭력 등의 위해 협박과 폭행 등 직접적 · 물리적 행사가 시도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 화우-KCAB INTERNATIONAL, 국제건설중재 웨비나 개최 화우-KCAB INTERNATIONAL, 국제건설중재 웨비나 개최 법무법인 화우가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KCAB INTERNATIONAL)와 공동으로 6월 29일 '건설중재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주제로 국제건설중재 실무 웨비나를 개최한다.'Yoon & Yang Round Table Discussion: Do's and Don'ts in Construction Arbitration'이란 이름을 내건 이번 세미나는 화우 변호사와 영국의 저명한 중재전문가들이 참여해 29일 오후 4시(한국시간)부터 주제 발표 5건과 Q&A 구성으로 진행 'NEVER · THE · LESS, TOGETHER 그럼에도, 함께' 'NEVER · THE · LESS, TOGETHER 그럼에도, 함께' (재)화우공익재단(이사장 이인복)이 주관하고 국내 난민 지원 단체들의 연대체인 난민인권네트워크와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가 공동주최한 제7회 난민영화제가 6월 18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난민영화제는 유엔이 정한 세계 난민의 날(매년 6월 20일)을 기념해 2015년부터 꾸준히 개최해 온 비영리 인권 영화제로, 난민인권네트워크에 소속된 난민 지원 단체들이 돌아가며 영화제를 주관한다. 올해는 이주민 · 난민 · 홈리스 · 발달장애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우공익재단이 주관을 맡았다.지난 18일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글로벌 공급망 불안' 리스크 대처방안은…"계약 재협상" '글로벌 공급망 불안' 리스크 대처방안은…"계약 재협상" 최근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COVID-19 관련 규제를 완화하여 개개인의 생활은 점차 팬데믹 이전의 정상적인 모습을 되찾아가는 반면, 대부분의 산업과 국제 경제는 COVID-19로 인한 경기 침체의 여파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그에 따른 러시아 제재 그리고 유가 상승 등으로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 특히 원자재의 수급 장애 및 물류 네트워크의 붕괴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는 수출 위주의 대한민국 경제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고, 장기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가운데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6월 15일 해외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최인석 변호사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최인석 변호사 2002년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경찰청 특수수사과 팀장,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수사실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심사분석과장 등을 역임했다. 금융정보분석원 자금세탁방지제재심의위원, 한국블록체인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가상자산법제의 이해 책자를 집필하는 등 금융범죄, 사이버범죄 수사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현직 수사경찰을 대상으로 경찰수사연수원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강의하기도 했다.연세대 법학박사로 동국대 경찰행정학부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최현 변호사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최현 변호사 제30회 사법시험과 제32회 행정고시 양과 합격 후 경찰에 수사과장으로 특채되어 23년간 근무한 후 2017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수사국장, 기획조정관, 서울 및 경기경찰청 수사부장 등을 역임하며 서울, 경기 수도권과 전국의 수사경찰을 총괄 지휘한 경험이 있을 뿐 아니라 탁월한 행정적 이해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현재 태평양 형사그룹과 중대재해 대응본부의 자문지원단 멤버로서 형사 분야에 대한 자문을 주도하고 있다. 경찰에 있을 때 동국대에서 경찰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허우영 변호사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허우영 변호사 법무법인 율촌 경찰수사대응팀의 대표적인 멤버 중 한 명으로, 2004년부터 13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실무 업무를 담당하며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변호사 업무에 접목하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유형의 기업형사 사건은 물론 중대재해, 건설 형사 및 영업비밀 관련 형사사건을 많이 다룬다.광주 화정아이파크 사건 수행근로자 4명이 숨진 부산 LCT 추락사고의 최초 수사단계부터 공판까지 4년간 직접 변론을 수행하며 구속영장 기각,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무죄 판결을 도출하는 데 기여했으며,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건도 수행하고 있다.리걸타 대한변협, '대구 방화사건 대책 특위' 출범 대한변협, '대구 방화사건 대책 특위' 출범 6월 9일 대구에서 발생한 변호사 사무실 방화테러 사건과 관련하여 대한변협이 6월 13일 '법률사무소 방화테러 사건 대책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실효적인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이종엽 협회장이 대책 특위 위원장을 맡아 부위원장에 권성희 부협회장, 진상조사 소위원회 위원장에 이춘희 부협회장(전 대구지방변호사회장), 수습대책 소위원회 위원장에 김관기 부협회장, 간사에 김대광 사무총장이 각각 임명되었으며, 협회 임직원과 대구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이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대책 특위는 이번 사태가 소송 상대방의 변호사 "러시아의 특허 비보호 조치로 인한 피해, 중재가 해결방안" "러시아의 특허 비보호 조치로 인한 피해, 중재가 해결방안" "러시아가 서방 제재에 대응해 '비우호국가'의 특허보호를 하지 않는 조치를 시행하는 바람에 특허침해 피해를 봤다면 러시아와 무관한 중재재판소를 통해 해결하는 방안이 있습니다."법무법인 바른의 유준하 외국변호사(러시아)는 6월 16일 바른 주최로 열린 '한-러 비즈니스 가능성 모색 및 사업 리스크 관리' 세미나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러시아 투자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렇게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서방의 제재국면에서 불거진 특허 이슈는 향후 국제분쟁에서 주요 의제가 될 가능 김앤장, '조세실무연구13' 발간 김앤장, '조세실무연구13' 발간 김앤장 법률사무소 조세쟁송그룹이 최신 조세이론과 실무에 관한 논문, 판례평석 등의 연구자료 19편을 엮은 세무 전문서적 '조세실무연구13'을 발간했다. 2009년부터 발간을 시작해 13번째 나온 '조세실무연구' 시리즈로, 변호사와 회계사 등 김앤장의 조세 전문가 18명이 탈고한 논문 5편, 평석 14편이 실렸다. 국제조세 분야의 핵심 쟁점 중 하나인 이전가격 쟁점을 심도 있게 고찰한 'OECD 이전가격 지침에 따른 이익분할방법 적용에 관한 연구'와 'Transfer Pricing a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조현석 변호사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조현석 변호사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 경찰청 수사기획과 등에서 9년간 복무하며, 각종 경제범죄, 지능범죄 사건 등을 처리한 경력의 소유자로, 경찰 출신 국회의원의 비서관으로 활동해 입법과정에 대한 이해가 깊고 정무적 감각까지 갖추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국회의원 비서관 활동최근 2차전지와 반도체 관련 영업비밀 침해 사건을 수행하며 해당 기술 내용을 온전히 습득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 동거동락하는 노력을 보여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 경찰대 법학과에 이어 로스쿨을 1기(변시 1회)로 마치고 변호사가 되었다.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정채민 변호사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정채민 변호사 사법시험에 합격해 경찰에서 업무를 시작한 정채민 변호사는 경찰 재직기간이 17년에 이른다. 서울 종로, 송파, 동대문 등 7개 경찰서에서 수사 · 형사과장으로 근무하고,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과장, 국가수사본부 안보범죄분석과장 등으로 활동한 그는 지능 · 경제 · 사이버 · 강력범죄 · 산업기술 유출 · 방산비리 수사 등을 두루 담당한 수사전문가로 이름이 높았다.L사, H사 등 대기업의 중대재해사건과 대형 사무장 병원 사건 등이 그가 경찰에서 수사지휘한 대표적인 사건들로 소개되며, 지난해 법무법인 광장에 합류한 후 중대재해처벌법 1호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이재훈 변호사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이재훈 변호사 경찰대를 7기로 마치고 경찰에 입직한 이재훈 변호사는 2021년 법무법인 세종에 합류하기까지 30년간 경찰에서 근무했다. 2004년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7년 36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했지만, 그는 경찰에 남아 일반수사는 물론 외사수사, 사이버수사, 안보수사 등 다양한 수사업무를 경험하고, 강남경찰서장을 거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30년간의 경찰 생활을 마무리하며 경무관으로 퇴직했다.피해자 측을 대리한 산업기술 유출사건이 세종 경찰수사대응팀장인 그가 지휘한 주요 사건으로 소개된다.고려대에서 지식재산권법 법학석사, 상법학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