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세] "잃은 돈 더 많아도 해외 도박사이트 당첨금에 소득세 부과 적법" [조세] "잃은 돈 더 많아도 해외 도박사이트 당첨금에 소득세 부과 적법" 해외 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하고 잃은 돈이 더 많더라도 도박 당첨금은 종합소득세 부과 대상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소득에서 공제할 필요경비는 잃은 돈 전체가 아니라 결과를 적중하여 수익을 얻은 게임에 투입된 베팅금으로 한정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A씨는 2013년경부터 2014년경까지 해외 도박사이트에 접속하여 주로 환율의 등락폭 또는 스포츠 경기의 승 · 패를 예상하는 방식의 도박을 했다. 이 도박사이트는 전 세계 이용자들을 상대로 스포츠 경기의 승 · 패 등 특정결과를 예상하여 베팅하게 한 후 그 결과가 적중할 경우 미리 정 [Focus]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수사 · 재판 동향 [Focus]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수사 · 재판 동향 작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기업 대표나 오너 등이 경영책임자로서 형사처벌될 수 있어 우리 사회에 핫이슈로 자리 잡았다. 지난 3월 31일 의정부지검이 대표이사가 아닌 삼표산업 회장을 중대재해처벌법상 경영책임자로 기소하였고, 한 달쯤 지난 4월 26일 창원지법 마산지원에서 경영책임자인 한국제강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으로 실형선고하면서 관심이 한층 집중되고 있다.2022년 229건 발생2022년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사고는 229건이었다. 고용노동부는 52건(22.7%)을 처리하면서 24건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검 [에디터노트] Z세대 변호사와 워라밸 [에디터노트] Z세대 변호사와 워라밸 3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은 변호사와 로펌 문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변호사 리쿠르트로 유명한 리걸 서치펌인 'Major, Lindsey & Africa(MLA)'가 올 초 전 세계의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변호사와 로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가 워라밸(worklife balance)과 재택근무를 포함한 유연한 근무를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1%가 미국에 거주하는 변호사와 로스쿨 학생들이지만, 크로아티아, 칠 [세미나 중계] 광장, '디지털 헬스의 현재와 미래' 웨비나 개최 [세미나 중계] 광장, '디지털 헬스의 현재와 미래' 웨비나 개최 디지털 헬스 산업에 대한 정부의 부양 정책, 규제 개선안 및 이에 따른 후속조치의 영향으로 디지털 헬스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법무법인 광장이 지난 5월 17일 '디지털 헬스의 현재와 미래' 주제의 웨비나를 개최했다. 디지털 헬스 산업 전반의 새로운 변화를 조망하고, 실무상 중요 사항을 짚어보면서 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웨비나는 3개의 세션으로 나눠, 디지털 헬스팀의 정진환, 채성희, 방승일 변호사와 이욱 수석전문위원이 순차적으로 '디지털 헬스의 이해', '의료마 [민사] '원생 폭행사고' 합의 후 무혐의…어린이집 운영자의 합의금 반환 청구 기각 [민사] '원생 폭행사고' 합의 후 무혐의…어린이집 운영자의 합의금 반환 청구 기각 어린이집에서 원생이 다른 원생들로부터 폭행당하는 사고가 발생, 어린이집 운영자가 피해 아동의 부모와 합의서를 작성하고 합의금을 지급했으나 이후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합의금의 반환을 청구할 수 있을까.대구지법 민사3-1부(재판장 최서은 부장판사)는 5월 19일 대구 동구에 있는 어린이집의 운영자인 A씨가 합의 취소를 주장하며 피해 아동의 부모를 상대로 "합의금 중 3,000만원을 돌려달라"고 낸 소송의 항소심(2022나321526)에서 "원고에 대한 공소제기나 형사상 유죄판결 선고가 합의의 전제 또는 기초가 된 사항으로서 [손배] '이전기업도 취득세 감면' 오인 가능성…원주기업도시, 입주기업에 손해배상하라 [손배] '이전기업도 취득세 감면' 오인 가능성…원주기업도시, 입주기업에 손해배상하라 강원 원주시와 함께 기업도시를 개발한 (주)원주기업도시가 세금 감면 혜택을 잘못 안내했다가 입주기업에 손해배상을 물게 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4월 27일 남북관계 경색으로 개성공단에서 철수해 원주기업도시로 이전한 의류제조업체 A사가 "납부한 취득세 등 상당액 2억 2,9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주)원주기업도시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다262905)에서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 춘천재판부로 되돌려보냈다. 김주성 변호사가 A사를 대리했다.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 따라 사업시행자로 기업도시를 공동 차기 대법관 후보 8명으로 압축 차기 대법관 후보 8명으로 압축 7월 18일 임기 만료로 퇴임 예정인 조재연, 박정화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후보자가 윤준(62 · 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법원장, 서경환(57 · 21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손봉기(58 · 22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엄상필(55 · 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권영준 (53 · 25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순영(57 · 25기) 서울고법 판사(중앙선거관리위원), 신숙희(54 · 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법판사), 정계선(54 · 27기)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등 8명으로 좁혀졌다.권영준 교수를 제외한 7명의 후 [손배] "도로 가로수 나뭇가지에 푸드트럭 파손…지자체, 배상책임 없어" [손배] "도로 가로수 나뭇가지에 푸드트럭 파손…지자체, 배상책임 없어" A씨는 커피, 쥬스 등의 음료를 제조하는 설비를 갖추도록 자신 소유의 포터II 슈퍼캡 1톤 탑차의 화물칸을 개조해 차량으로 이동해 가며 휴게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4월 18일 오후 3시 5분쯤 A씨는 이 차량을 운전하여 경기 연천군 미산면에 있는 도로를 진행하다가, 도로 가장자리에 식재된 가로수 나뭇가지에 차량의 개조된 화물칸 부분이 부딪혀 차량 일부와 음료제작 영업설비 · 비품 등이 파손되자, 이 도로를 관리하는 연천군을 상대로 차량 등 파손으로 인한 손해와 휴업손해 등 2,7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소송(2022가단1 [형사] "재개발 철거 강제집행 방해했어도 재개발조합 업무방해 아니야" [형사] "재개발 철거 강제집행 방해했어도 재개발조합 업무방해 아니야" 주택재개발 지역의 철거업무를 위임받은 집행관의 강제집행을 방해했다고 해서 재개발조합에 대한 업무방해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강제집행은 재개발조합의 업무가 아닌 집행관 고유의 직무라는 것이다.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4월 27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서울 성북구에 있는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구역에 있는 건물을 각 2분의 1의 지분으로 공유했던 종전 건물주 A, B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34)에서 이같이 판시,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북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A, B씨는 2018년 5월 2 [노동] "순차적으로 임금 줄어드는 임금피크제, 근로자 과반수 동의 안 받았으면 무효" [노동] "순차적으로 임금 줄어드는 임금피크제, 근로자 과반수 동의 안 받았으면 무효" 정년이 2년 늘어나지만 임금이 순차적으로 감소하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며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지 않았다면 임금피크제 도입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정년 연장은 고령자고용법에 따른 것으로 임금 규정과 대가관계나 연계성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임금피크제 도입이 전체적으로 근로자에게 불리하다고 보았다.대구지법 민사14부(재판장 김정일 부장판사)는 4월 27일 대구에 있는 한 농업협동조합의 정년퇴직자 5명이 "임금피크제는 무효이니 임금피크제가 적용되지 않았더라면 지급받았을 임금과 실제 수령한 임금의 차액을 지급하라"며 조합 [社告] Legal Times 2023년 6월호가 나왔습니다! [社告] Legal Times 2023년 6월호가 나왔습니다! 리걸타임즈 2023년 6월호(통권 제176호)가 나왔습니다. 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입니다.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선고한 두 개의 판결, 즉 '근로자에 불리한 취업규칙 변경'에 관한 사회통념상 합리성 법리의 폐기와 제사주재자를 정하는 기존 대법원 판례를 변경한 판결에서 상고심을 수행한 이환권, 김상훈 변호사를 인터뷰해 판례 변경의 의미와 판례 변경까지의 사건 경과, 다수의견, 별개의견의 요지를 잡지 14쪽 분량으로 상세히 정리해 실었습니다.변호사 등용문인 제12회 변호사시험의 합격자 통계도 분석해 전국 25개 로 [피플] "좋은 반대가 좋은 토론 이끈다" [피플] "좋은 반대가 좋은 토론 이끈다" 남과 토론할 때 '나쁜 반대'의 반대는 무엇일까. 최근 한국에서 번역 출간된 《디베이터》, 영어 원서 《Good Arguments》의 저자 서보현씨에 따르면, 나쁜 반대의 반대는 동의가 아니라 '좋은 반대'라고 한다.만 여덟 살 때 한국을 떠나 가족과 함께 호주로 이민을 간 저자에게 토론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구명 뗏목과 같은 것이었다. 언어적 · 문화적 장벽에 부딪혀 어떤 논쟁에도 끼어들지 않고 되도록 갈등을 회피하고 침묵해온 그는 초등학교 5학년에 올라갈 무렵인 2005년 1월 학교 토론팀 [로펌 In] 율촌,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로펌 In] 율촌,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법무법인 율촌과 사단법인 온율이 지난 4월 개최한 '율촌 · 온율 공익 페스타' 바자회의 수익금에 율촌 출연 기금을 더한 900만원을 5월 25일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을 통해 멘토링, 경제지원, 교육, 여가지원 등 수용자(교정시설에 수감 중인 자) 자녀 지원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강석훈 대표변호사는 "아동복지실천회 세움과 수용자 자녀 지원을 위한 해외 사례 리서치 및 법제 개선 작업을 진행해 수용자 자녀 권익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라며 "공익감수성을 높일 수 [형사] "벨소리, 부재중 전화 표시도 스토킹 해당" [형사] "벨소리, 부재중 전화 표시도 스토킹 해당" A(53)씨는 2021년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떠난 국내 패키지여행에서 처음 알게 된 B(27 · 여)씨와 여행 첫날인 11월 28일 오후 6시쯤 경북 울릉군 언덕에 있는 횟집에서 회를 먹으며 B씨의 연락처를 알아낸 뒤 같은 날 오후 8시 15분쯤부터 11월 30일 오전 5시 18분쯤까지 3일에 걸쳐 6차례 전화하고 1차례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11. 29. 21:00경부터 11. 30. 01:00경까지 옆방에서 계속 쿵쿵 소리를 내고 욕설을 하고, 계속 큰 소리로 벽을 치고 시끄럽게 해 스토킹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노동] '택시기사가 유류비 부담' 약정 무효 [노동] '택시기사가 유류비 부담' 약정 무효 택시회사가 기사들에게 유류비를 부담시키는 것은 별도 약정을 맺었더라도 택시발전법 12조 1항을 위반해 무효라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택시운송사업자의 운송비용 전가를 금지하는 택시발전법 12조 1항은 강행규정으로 보아야 한다고 밝혔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4월 27일 경산시에 있는 A택시회사에서 택시기사로 재직 중인 B씨가 "택시발전법 12조 1항이 경산시에서 시행된 2017. 10.부터 2019. 6.까지의 기간 동안 부담한 유류비 상당액인 1,000여만원을 돌려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 [형사] "전화 안받는데 계속 걸어 '부재중 전화' 남겨도 스토킹" [형사] "전화 안받는데 계속 걸어 '부재중 전화' 남겨도 스토킹" 피해 여성이 전화를 받지 않았더라도 가해자가 반복해 전화를 걸어 '부재중 전화' 표시를 남긴 경우도 스토킹행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A씨는 1998년경부터 B(45 · 여)씨를 알고 지내던 중, 2021년 10월 초순경 B씨에게 사업자금 1,000만원을 빌려 달라고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당하였고, 자신의 연락처가 차단번호로 등록되었다. A씨는 10월 29일 오후 3시 24분쯤 B씨가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차단한 사실을 알고,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로 B씨에게 전화를 걸은 것을 비롯하여 2021년 11월 2 애셔스트화현, 제강호 변호사 대표로 영입 애셔스트화현, 제강호 변호사 대표로 영입 법무법인 김장리에서 20년 넘게 M&A와 금융 등 기업법무를 수행해온 제강호 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가 지난 2월 출범한 1호 합작법무법인 애셔스트화현(Ashurst Korea JV)에 대표변호사로 합류해 6월 1일부터 애셔스트화현을 이끌게 된다. 외국법자문사법에 따르면, 합작법무법인은 선임변호사 또는 선임외국변호사 중에서 대표를 선임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합작법무법인은 외국 로펌의 본국법과 국제법에 대한 자문은 물론 송무와 노무, 지식재산권 등 일부 업무를 제외한 한국법에 대한 자문을 할 수 있으며, 한국변호사 채용도 가능하 [로펌 In] "금리인상, 원격근무에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침체" [로펌 In] "금리인상, 원격근무에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침체" A증권사와 B자산운용사는 코로나 발생 전 미국 유명 호텔을 사모펀드를 통해 인수하기로 약정했다. A증권사는 대표주관사이자 수익증권 총액인수자로, B자산운용사는 펀드설정 및 운용자로 역할하기로 했다. 이후 호텔매도자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으로 약 8백만 달러를 초기 예치금(Soft Deposit)과 추가 예치금(Hard Deposit)으로 나눠 지급했다. 양사는 매매잔금 마련을 위해 현지에서 대출을 진행했으나 코로나가 본격화하면서 자금조달에 실패했고, 계약금 전액을 몰취당했다. 호텔 인수가 무산된 후 양사는 몰취된 금액에 대한 대한변협, '전국 법학 경시대회' 재검토키로 대한변협, '전국 법학 경시대회' 재검토키로 대한변협이 시행을 계획했던 '제1회 전국 법학 경시대회'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변협이 오는 8월 26일 시행하겠다고 예고했던 전국 법학 경시대회는 열리지 않는다.변협은 5월 24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전국 법학 경시대회는 당초 법학에 대한 국민의 흥미와 관심 제고,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의 로펌 취업 기회 확대 등의 취지로 기획되었으나, 이러한 기획의도가 회원분들께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여 다소간의 혼란을 초래하였고, 경시대회의 필요성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등 소통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법학전문대 [로펌 In] 김앤장-중기부, '납품대금 연동제 설명회' 개최 [로펌 In] 김앤장-중기부, '납품대금 연동제 설명회' 개최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오는 10월 4일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을 앞두고 5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공동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설명회)'를 개최했다.'납품대금 연동'이란 물품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10% 이상 변동하는 경우 그 변동분에 연동하여 납품대금을 조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12월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하는 대 · 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었으며, 하도급법 또한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중기부는 올해 말까지 제도 참여 기업을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