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BBQ 그룹웨어 서버에 불법 접속한 bhc 박현종 회장 유죄 [형사] BBQ 그룹웨어 서버에 불법 접속한 bhc 박현종 회장 유죄 서울동부지법 정원 판사는 6월 8일 치킨업계 경쟁사인 BBQ의 그룹웨어 서버에 불법 접속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기소된 bhc 박현종(59) 회장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2020고단3777).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박 회장은 2015년 7월 초순경 서울 송파구 bhc 본사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업무회의를 하던 중 사내 정보팀장인 A씨에게 "우리 회사가 BBQ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국제중재소송에서 (BBQ 전 · 현직 직원인) B, C씨가 BBQ를 위하여 거짓된 내용의 진술을 한다. BBQ 그룹웨어에 관리 [TMT] 마이데이터의 현 주소와 법적 · 제도적 발전방안은? [TMT] 마이데이터의 현 주소와 법적 · 제도적 발전방안은? '4차 산업혁명은 곧 데이터 혁명'이라고 할 정도로, 오늘날 데이터는 산업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자원으로 꼽힌다. 올 1월부터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본격 시행된 이후, 56개 사업자가 허가를 받았고, 40여개 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자 수가 4월 기준 2,596만명(중복 포함)으로 사업 초기 대비 2배가량 급증하였다.이러한 가운데 올 1월 법조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마이데이터포럼이 출범했다. 마이데이터 기술과 법제도 관련 이론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마이데이 [형사]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20대女, 징역 2년 실형 [형사]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20대女, 징역 2년 실형 20대 여성이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으로 활동하다가 징역형 실형을 선고받았다.A(29 · 여)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지시에 따라 2021년 12월 10일 오전 11시 4분쯤 양산시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B씨를 만나 마치 자신이 JT친애저축은행의 직원인 것처럼 행세하며 B씨로부터 현금 1,900여만원을 받았다. 이에 앞서 B씨는 12월 8일경 신한은행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걸려온 "4,000만원까지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전화에 속아 대출을 신청하고, 이틀 뒤인 12월 10일경 JT친애저축은행 직원을 사 [형사] 비밀번호 없는 노트북 해킹해 네이트온 아이디 · 비번 알아냈어도 내용탐지죄 무죄 [형사] 비밀번호 없는 노트북 해킹해 네이트온 아이디 · 비번 알아냈어도 내용탐지죄 무죄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3월 31일 비밀번호 등 보안장치가 되어 있지 않은 직장동료의 노트북을 해킹해 이 동료의 네이트온, 카카오톡 등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이를 이용해 이 직장동료의 타인과의 대화 내용, 메시지 등을 다운받은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8900)에서 노트북을 해킹해 네이트온 등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낸 행위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하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로 판단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별도의 보안장치가 설정되어 있지 않 [손배] 주행거리 속이고 중고차 교환계약 체결…70% 배상책임 인정 [손배] 주행거리 속이고 중고차 교환계약 체결…70% 배상책임 인정 중고차 소유자가 차량의 주행거리를 속이고 중고차 교환계약을 체결했다가 손해의 70%를 물어주게 됐다.대구 서구에 있는 중고자동차 매매회사의 대표로 2016년형 소렌토 차량의 소유자인 A씨는, 2020년 1월 10일 2010년형 소렌토 차량의 소유자인 B씨와 서로 차량을 교환하고 그 차량가액을 각각 산정해 그 차익금액만 지급하기로 하는 교환계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A씨가 B씨 차량의 주행거리를 물어보자 B씨는 주행거리 계기판에 '64,025km'로 찍혀 있는 사진을 문자메시지로 A씨에게 전송했다. A씨는 1월 15일 자 [손배] "편의점 알바 사흘만에 보이스피싱 당한 여대생…점주 책임 70%" [손배] "편의점 알바 사흘만에 보이스피싱 당한 여대생…점주 책임 70%" 편의점 아르바이트 사흘 만에 보이스피싱을 당한 여대생이 업주에게 손해액 전액을 물어줬다가 소송을 내 70%를 돌려받게 됐다.수도권에서 살다가 제주시로 유학 온 A(21)씨는 학비를 벌기 위해 2021년 3월 1일 제주시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사흘째인 3월 3일 A씨는 편의점 본사 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는 매장내 구글기프트 카드의 재고를 확인해야 한다며, 카드의 핀(PIN) 번호를 전송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별다른 의심없이 이에 응했다. 구글 기프트 카드는 모바일 유료 서비스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ICT 정책 전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ICT 정책 전망 법무법인 광장 TMT그룹이 최근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ICT 정책을 소개하는 뉴스레터를 발간했다. 광장에 따르면, 윤 당선인의 ICT 정책은 AI, 디지털 플랫폼, 메타버스, 가상자산, 지능형 모빌리티, 디지털 인프라 구축, 데이터 산업 육성 등 디지털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미래 핵심산업의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다. 광장은 "윤 당선인은 5G 전국망 고도화와 6G 세계 표준 선도를 위해 데이터 전송 거리를 단축하고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MEC(Mobile Edge Computing) 기 [형사] '1일 100만원 한도' 피해 여러 사람 주민번호로 ATM '쪼개기 송금'…위계 업무방해 무죄 [형사] '1일 100만원 한도' 피해 여러 사람 주민번호로 ATM '쪼개기 송금'…위계 업무방해 무죄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 피해자들로부터 현금을 수거한 뒤, 무통장 · 무카드 입금 거래의 '1인당 1일 100만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은행 자동화기기(ATM)에 제3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여러 차례 입력하는 방법으로 이른바 '쪼개기 송금'을 했다.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에 해당할까.대법원 제2부(주신 조재연 대법관)은 2월 11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와 사기방조,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12394)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위계'가 [민사] "보이스피싱범이 명의 도용한 공인인증서로 비대면 대출받아…피해자, 갚을 의무 없어" [민사] "보이스피싱범이 명의 도용한 공인인증서로 비대면 대출받아…피해자, 갚을 의무 없어" 보이스피싱범이 피해자로부터 받은 주민등록증 사진 등을 이용해 피해자 명의로 휴대폰을 개설하고,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저축은행에서 비대면으로 500만원을 대출받았다. 법원은 대출은 무효라며 피해자는 빚을 갚을 의무가 없다고 판결했다.서울중앙지법 김상근 판사는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자 A(46 · 여)씨가 OK저축은행을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소송(2021가단5084719)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와 피고 사이의 대출금 500만원과 이에 대한 이자 및 지연손해금 등의 채무는 존재하지 아니함을 확인한다"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원, 피고가 NFT와 저작권–디지털 아트를 중심으로 NFT와 저작권–디지털 아트를 중심으로 1. NFT란?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암호화폐는 가치가 모두 동일하므로 대체가 가능한 토큰(Fungible Token)이다. 반면, 각각의 토큰이 고유의 정보를 가지고 있어 다른 토큰과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토큰도 있다. 바로 NFT(Non-Fungible Token)이다. NFT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다. 디지털 자산의 NFT를 생성한다고 하면 디지털 자산 자체가 '온체인(On-Chain)', 즉 블록체인상에 기록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디지털 자산은 다른 디지털 공간에 저장되고 [형사] 퇴사하며 직장상사 성희롱 피해 이메일로 공유…명예훼손 무죄 [형사] 퇴사하며 직장상사 성희롱 피해 이메일로 공유…명예훼손 무죄 직장 내 성희롱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이 회사를 떠나며 직원들에게 이메일로 피해 사실을 알렸다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뒤 1,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대법원에서 무죄가 인정됐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의 요건인 '비방의 목적'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월 13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여)씨에 대한 상고심(2017도19516)에서 이같이 판시, 벌금 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동부지법으로 [선거] '재외투표 개시 뒤 귀국하면 투표 불허' 헌법불합치 [선거] '재외투표 개시 뒤 귀국하면 투표 불허' 헌법불합치 A씨는 교육부의 한미대학생 연수프로그램에 선발되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인턴십 등을 받던 중 2020년 4월 15일에 실시된 21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2020년 1월 28일 국외부재자 신고를 하였고, 재외투표기간인 4월 1일부터 6일 사이에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투표를 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코로나19의 여파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월 30일 미국 주재 재외공관에 설치된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의 재외선거사무를 중지하는 결정을 하자 A씨는 계획된 귀국일정을 앞당겨 4월 8일 귀국해 투표를 하려고 하였으나, 공직선거법 218조의1 [형사] "공소장에 검사 간인 누락되었어도 일체성 인정되면 공소제기 유효" [형사] "공소장에 검사 간인 누락되었어도 일체성 인정되면 공소제기 유효" 공소장에 검사의 간인이 없더라도 공소장의 형식과 내용이 연속된 것으로 일체성이 인정되고 동일한 검사가 작성하였다면 공소제기가 유효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12월 30일 아동 ·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19도16259)에서 이같이 판시, 공소기각 판결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A씨는 2018년 8월경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해 음란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TMT l 장준영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TMT l 장준영 변호사 2021년 정보통신 분야에서 진행된 의미 있는 소송 중에 지난 6월 판결이 선고된 넷플릭스 대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망 사용료 지급의무를 둘러싼 다툼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넷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로 나뉘어 국내 유명 로펌의 쟁쟁한 변호사들이 맞붙은 이 사건에서 법무법인 세종 TMT팀의 장준영 변호사가 SK브로드밴드의 대리인단 중 일원으로 참여해 1심 승소 판결을 받아낸 주역 중 한 명으로 소개된다."전 세계로 연결된 인터넷망의 복잡다단한 관계를 재판부에 설명하고, '인터넷망에서의 전송은 무상'이라는 개념은 존재하 [민사] 남편과 공동소유 아파트, 남편 동의 없이 팔았다가 손해배상 판결 받아 [민사] 남편과 공동소유 아파트, 남편 동의 없이 팔았다가 손해배상 판결 받아 남편과 공동소유하고 있는 아파트를 남편의 동의 없이 팔았다가 매매계약을 이행하지 못한 아내가 매수인에게 계약금 반환과 함께 손해배상금까지 물게 됐다.A씨는 2020년경 D씨의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에 아파트의 매수중개를 의뢰했다가 서울 서초구에 있는 B(여)씨 부부의 아파트가 매물로 나온 것을 알게 되어 매매협상에 임해 2020년 7월 8일 B씨 명의의 계좌로 계약금 중 일부인 1억원을 송금했다. 이 아파트는 B씨 부부가 1/2 지분씩 소유하고 있었다. D씨는 A씨의 송금 직후 '매매가 14억 5,000만원, 계약일 : 2020 [지재] "저작권 침해 영상물 연결 링크 게시…저작권 침해 방조" 또 판결 [지재] "저작권 침해 영상물 연결 링크 게시…저작권 침해 방조" 또 판결 해외 동영상 공유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영화 · 드라마 등 저작권 침해 영상저작물에 연결되는 링크를 게시만했어도 저작권 침해 방조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또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이에 앞서 9월 9일 기존 판례를 변경해 저작권 침해 게시물의 링크를 게재한 것만으로도 방조죄가 성립한다고 판결했다(2017도19025).대법원 제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9월 30일 저작권 침해 영상저작물에 연결되는 링크를 게시했다가 저작권법 위반 방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16도8040)에서 무죄를 선고 [손배] '카드고객정보 유출된' 농협은행, 피해자에 10만원씩 주라 [손배] '카드고객정보 유출된' 농협은행, 피해자에 10만원씩 주라 2014년 카드사 고객정보 대량 유출 사태와 관련, 농협카드를 발행한 농협은행이 정보유출 피해자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물어주라는 판결이 또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류희현 판사는 11월 2일 정보유출 피해 고객 579명이 농협은행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20가단5253587)에서 "농협은행은 소멸시효가 완성된 87명을 제외한 나머지 492명에게 1인당 위자료 1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흥엽 변호사가 원고들을 대리했다. 농협은행은 김앤장이 대리했다.농협은행은 2012년 5월경 기존에 구축되어 있던 카드사고분석시스템(F [형사] "비트코인도 사기죄 객체인 재산상 이익 해당" [형사] "비트코인도 사기죄 객체인 재산상 이익 해당" 가상화폐인 비트코인도 사기죄의 객체인 '재산상 이익'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월 11일 회사 주주들을 속여 비트코인 197억여원어치를 받아냈다가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가상화폐를 개발 · 판매하는 업체인 보스코인의 전 최고운영책임자(COO)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9855)에서 이같이 판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보스코인의 설립자이자 지분 25%를 가진 최대주주인 A씨의 아버지, B씨 등 [형사] '62회 전기기능장 실기시험' 문제 유출한 문제 검토위원 · 현장 감독위원 등 징역형 [형사] '62회 전기기능장 실기시험' 문제 유출한 문제 검토위원 · 현장 감독위원 등 징역형 2017년 9월 10일.경부터 9월 14일경까지 전국 23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제62회 전기기능장 실기시험에서 시험문제를 누설, 유출한 문제 검토위원과 현장 감독위원 출제위원,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담당 연구원이 기소되어 징역형 등의 유죄판결을 받았다.울산지법 정한근 판사는 10월 14일 국가기술자격법 위반 ·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 문제 검토위원인 B씨와 현장 감독위원 C씨에게 각각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출제위원 D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인력공단 연구원 A씨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202 [형사] 성관계 동영상 촬영 거절한다고 여친에 데이트폭력…징역 6월 실형 [형사] 성관계 동영상 촬영 거절한다고 여친에 데이트폭력…징역 6월 실형 A(26)씨는 2020년 9월 6일 오후 11시쯤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주점에서, 사귄 지 약 2개월 된 여자친구 B(23)씨가 다른 남자로부터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은 것을 보고 화가 나 B씨에게 "왜 다른 남자와 연락하느냐"고 따지면서 말다툼을 하다가 손으로 B씨의 머리를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또 같은 달 21일경 경남 하동군에 있는 리조트 내 객실에서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자는 자신의 제안을 거절하는 B씨의 목을 조르고, 5일 후인 9월 26일 오후 9시쯤 B씨의 휴대전화를 보다가 남자와 찍은 사진을 발견하자 B씨의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