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FLC 1호' 사무소 롭스앤그레이 서울사무소 'FLC 1호' 사무소 롭스앤그레이 서울사무소 2012년 봄 법무부가 외국법자문사(FLC) 자격승인 신청 접수를 시작하자 국내외 로펌업계에서 과연 누가 1호 FLC가 될 것인가, 어느 로펌이 가장 먼저 서울에 사무소를 열 것인가 하고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클리포드 챈스, 롭스앤그레이, 폴 헤이스팅스, 쉐퍼드 멀린 등 여러 로펌에서 접수 첫 날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6월 11일 클리포드 챈스, 롭스앤그레이, 쉐퍼드 멀린의 서울사무소 대표로 내정된 3명이 동시에 법무부로부터 FLC 자격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1주일 후 당시 신영무 대한변협 회장으로부터 FLC 1호 등록증을 '히든 싱어' 미 진출 도운 쉐퍼드멀린 "비욘세, 스티비 원더 등 전설적인 가수들의 '히든싱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2012년 여름 뉴욕에서 서울로 사무소를 옮긴 Sheppard Mullin 서울사무소의 김병수 대표는 요즈음 서울사무소를 연 보람을 좀 느낀다고 말했다. JTBC가 제작하는 '히든싱어'의 글로벌 포맷을 NBC 유니버설(NBCU)에 수출하는 데 법률자문을 제공, 성사시켰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국내 애니메이션 업체와 해외업체와의 공동제작 및 판매금 분배와 관련된 분쟁에 자문하는 등 Sheppard Mullin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아웃바운드 M&A 자문 유명한 스캐든 압스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로펌 중 가장 뛰어나고 매끄러운(seamless) 국제적인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회사법 · M&A 분야의 14년 연속 미국 최고 로펌'.80년대 후반 적대적 M&A 업무를 개척해 이름을 날린 Skadden Arps에 대한 소개는 이런 표현으로 시작된다. 서울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는 신현영 미국변호사도 "회사법 · M&A 분야에서의 명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Thomson Reuters나 Chambers Global, IFLR 등이 선정한 2014년 M&A 분야의 수상내 법무법인 지평의 성공비결 법무법인 지평의 성공비결 2000년 4월 서울 삼성동의 테헤란밸리에 서울법대 동기인 양영태, 임성택 변호사 등 10여명의 젊은변호사가 새로 로펌을 설립하고 지평이란 간판을 내걸었다. 14년이 지난 지금 법무법인 지평은 한국 로펌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8월 현재 변호사 137명을 포함한 전체 전문인력은 약 150명.전문인력 150명 포진변호사수를 기준으로 치면 한국에서 여덟 번째로 큰 메이저라고 할 수 있지만, M&A와 금융 등은 리그테이블의 순위가 이보다 몇 단계 앞으로 올라가고, 중국과 동남아 등의 해외 업무는 한국 로펌 중 가장 활발하다고 해도 과 '세계 9위' 김앤장 조세팀 '세계 9위' 김앤장 조세팀 대법원 조세조 총괄재판연구관을 포함해 4년간 조세 분야에서 대법관들을 보좌한 정병문 변호사와 조성권 변호사, 초대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을 역임한 판사 출신의 이지수 변호사, 서울중앙지법판사를 거쳐 하버드 로스쿨의 조세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조세법 연구로 뉴욕대 로스쿨 석사(LLM)에 이어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백제흠 변호사…전문인력 150명국내 최강, 전 세계 로펌 중 '톱 10'에 든다는 김앤장 조세팀을 구성하는 변호사들의 면면이다. 전문인력만 150명. 김앤장 조세팀은 특히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세무사, 외국 세법 법무법인 태평양의 국제화 전략 법무법인 태평양의 국제화 전략 회사법 자문에서 합리성이 돋보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혁신 로펌'(영국 파이낸셜타임즈), 이 로펌이 어디일까? '변호사와 스탭들이 일하기 좋은 로펌' 6년 연속 선정(ALB), 이 로펌이 어디일까?IB대상 법률자문상도 받아법무법인 태평양에 대한 고무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태평양은 올 초 국내의 한 전문매체가 선정한 '대한민국 IB대상 최우수상 법률자문상'을 받았으며, 또 다른 매체가 주관한 '금융대상 M&A 법률자문부문상'도 수상했다. 지난해엔 유로머니로부터 '여성 전문가 활동이 가장 두드러진 한국 로펌' 법무법인 KCL의 발전전략 법무법인 KCL의 발전전략 법률회사 즉, 로펌의 성공을 담보하는 로펌 경영의 요체가 무엇일까. 법무법인 KCL의 최원현 대표변호사는 서슴지 않고 인화의 리더십을 꼽았다. 고도의 전문가들이 모인 인적회사의 특성상 무엇보다도 구성원들 사이에 인화가 이루어져야 의뢰인의 신뢰도 얻을 수 있고 로펌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24년째 탄탄한 발전을 이어가고 있는 KCL의 성공이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확실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기성 로펌에서 활약하던 중견 변호사들이 다시 모여 이른바 '차세대 로펌'으로 출범한 KCL에 인화가 없었다면 지금의 성공 링크레이터스의 서울사무소 운영전략 링크레이터스의 서울사무소 운영전략 체임버스아시아 2014년 '올해의 한국 최고 외국 로펌상(South Korea International Law Firm of the Year)', ALB코리아 2013년 '올해의 외국 로펌상(Foreign Law Firm of the Year)' 수상…30년 넘게 한국 관련 업무를 해 왔다는 영국 로펌 링크레이터스(Linklaters)가 받은 최근의 수상 내역이다. 링크레이터스는 리걸타임즈가 지난해 가을 한국에서 활동하는 사내변호사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경쟁력 평가에서도 외국 로펌 중 '톱 10'에 드는 인기를 과시했다. 법무법인 율촌의 성공전략 법무법인 율촌의 성공전략 한 중견 로펌 대표가 기자에게 법무법인 율촌을 발전모델로 삼고 있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이른바 차세대 로펌으로서 역사도 그리 길지 않고, 구성원들이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성해 빠르게 발전하는 로펌 율촌을 높게 평가해서 한 말이다.율촌이 법무법인을 구성한 것은 1997년 10월. 김앤장에서 독립한 우창록 변호사가 서초동에 법률사무소를 연 1992년부터 계산해도 율촌의 역사는 20년 남짓 불과하다. 그러나 5월 현재 국내외 변호사만 280여명이 포진한, 메이저 로펌으로 성장한 율촌을 가리켜 차세대 로펌이니 다크 호스(dark horse 법무법인 광장의 성공전략 법무법인 광장의 성공전략 '리걸 500(Legal 500)' 평가 14개 분야 중 13개 분야 1등급(Tier 1), '체임버스앤파트너스(Chambers and Partners)' 평가 16개 분야 중 12개 분야 1등급…국내 로펌업계에서 김앤장과 양강구도를 형성했다는 말을 듣는 법무법인 광장에 대한 법률전문매체의 평가 내용이다. 광장은 파트너변호사들의 수익에 있어서도 김앤장 버금가는 실적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가을 공개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료 월 보수상한액인 7810만원 이상을 받는 광장의 변호사는 모두 20명으로, 148명으로 집 '로펌업계의 저평가주' 법무법인 한결 '로펌업계의 저평가주' 법무법인 한결 증권시장에 가 보면 원래의 기업가치보다 주가가 낮은 이른바 저평가된 주식이 적지 않다. 이런 주식을 잘 찾아내 투자하면 상당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하는데, 로펌업계에도 그런 로펌이 꽤 있다. 최근 무서운 기세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법무법인 한결도 실제의 경쟁력보다 외부에 덜 알려진 일종의 저평가된 로펌 중 한 곳이다. 무엇보다도 실적이 한결의 경쟁력을 잘 말해준다. 안전행정부는 얼마 전 외형 매출액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공직자가 퇴직 후 재취업할 때 심사를 받아야 하는 로펌 명단 19곳을 새로 발표했다.퇴직공직자 재취업 심사대 수원지역 최대 로펌 법무법인 오늘 수원지역 최대 로펌 법무법인 오늘 경기중앙변호사회에 따르면, 수원지법과 성남, 여주, 안산, 평택, 여주지원 등 경기남부지역의 개업 변호사는 모두 701명. 법무법인은 116개에 이른다. 그러나 법무법인 116개 중 57개가 이 지역에 주사무소가 있는 토종 법무법인이고, 나머지 59곳은 다른 지역에 주사무소가 있으면서 수원 등 경기중앙변호사회 관내에 분사무소를 운영하는 외지 로펌이라고 할 수 있다. 변호사의 사건 수임에 이어 법무법인 숫자에서도 토종 로펌보다 외지 로펌이 더 많은 역전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수원지역의 토종 로펌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은 최종갑 53년 전통 리 인터내셔널의 발전전략 53년 전통 리 인터내셔널의 발전전략 특허법률사무소(Patent Specialists) 분야 1등급, 관세 · 통상(International Trade) 2위 그룹, 부동산(Real Estate) 3위 그룹, 회사법 및 M&A(Corporate/M&A) 4위 그룹…이 로펌이 어디일까. 최근 발표된 '체임버스앤파트너스(Chambers&Partners) 2014년 평가'에서 리인터내셔널 특허법률사무소가 거둔 성적이다. 1961년 출범1961년까지 역사가 거슬러 올라가는 리 인터내셔널은 당초 특허 쪽에 특화해 출발한 특허법률사무소였다. 그러나 약 30년 전부터 법률 쪽으 공정거래, 엔터테인먼트 활발 쉐퍼드멀린 공정거래, 엔터테인먼트 활발 쉐퍼드멀린 서울에 사무소를 열어 진출한 18곳의 영미 로펌 중 가장 먼저, 가장 활발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로펌 중 한 곳이다. 지난해 8월 서울사무소를 열어 다른 어느 로펌보다도 다양한 사건에서 한국 기업 등에 자문하고 있다.가장 많은 사건을 수행한 분야는 공정거래 분야. 애플과 분쟁 중인 삼성전자를 대리해 미 정부의 반독점법 조사절차와 민사소송에서 자문을 제공하고 있으며, TFT-LCD에 대한 미 법무성 반독점국의 대배심 및 외국 정부의 반독점법 관련 조사와 이에 연관된 직 · 간접 집단소송에서도 피고 측인 삼성을 맡아 방어하고 있다. 또 '올해의 IP소송 로펌' 선정 롭스앤그레이 '올해의 IP소송 로펌' 선정 롭스앤그레이 롭스앤그레이의 서울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는 김용균 미국변호사는 지난 11월 1일 발표된 유에스월드앤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의 로펌 평가 결과부터 이야기했다.롭스앤그레이가 특허소송(Patent Litigation) 분야에서 '올해의 미국 로펌'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이다.롭스앤그레이는 한국 시장에서도 IP분야를 중시하고 있다. 김 대표와 함께 IP 전문인 천상락 미국변호사가 서울사무소에 포진, 서울사무소 개설 이후 1년여 동안 한국 기업으로부터 수임한 IP소송만 8건에 이른다고 한다. 물론 소송만 대리하는 소송, M&A서 두각 폴 헤이스팅스 소송, M&A서 두각 폴 헤이스팅스 얼마 전 폴 헤이스팅스의 자카리(Seth M. Zachary) 회장과 매니징 파트너인 니츠코우스키(Greg Nitzkowski) 대표가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 1년에 두차례씩 해외사무소를 방문하는 정례행사의 하나로, 지휘부의 서울사무소에 대한 평가는 매우 고무적이었다고 한다. 그만큼 폴 헤이스팅스 서울사무소가 안팎으로부터 기대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무엇보다도 실적이 이런 평가를 뒷받침한다. 11월 현재 서울사무소에 모두 7명의 변호사가 상주하고 있는 폴 헤이스팅스는 얼마 전 삼성전자가 15억 달러 상당의 씨게이트 주식을 씨 '한국통' 이원조 대표가 이끄는 DLA Piper '한국통' 이원조 대표가 이끄는 DLA Piper 세계 최대 로펌 중 하나인 디엘에이 파이퍼(DLA Piper) 서울사무소의 이원조 총괄대표는 디엘에이에 합류하기 전 한국IBM 법무담당으로 8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4년간 근무한 한국통으로 유명하다. 또 IBM 시절 한국 최초, 최대의 사내변호사단체인 인하우스카운셀포럼(IHCF)을 창설, 초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기업체 변호사들 사이에서도 발이 넓은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로 잘 알려져 있다.올 초 한국 총괄대표로 부임한 그의 서울사무소 운영방침은 무엇일까. 디엘에이 파이퍼의 서울사무소 운영과 관련해선 구체적인 사건 수행 못지않게 한국일 많이 하는 강소 로펌 코헨앤그레서 한국일 많이 하는 강소 로펌 코헨앤그레서 지난해 10월 서울사무소를 열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로펌 중 한 곳이다. 2002년 12월 뉴욕에서 일종의 부티크로 출발, 두 번째 사무소로 서울사무소를 열었을 만큼 한국 관련 일감이 많고, 한국 시장을 중시하는 미국의 강소 로펌이 코헨앤그레서다. 서울사무소 개설 이후에도 미국내 소송과 국제중재, M&A 등의 분야에서 여러 한국 회사를 대리하며 왕성하게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서울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는 손승철 미국변호사는 미국의 대형 로펌 못지않은 높은 전문성과 저렴한 변호사비용을 코헨앤그레서의 장점으로 강조했다.높은 전문성, 저렴 자본시장 분야 선두 클리어리 고틀립 자본시장 분야 선두 클리어리 고틀립 이용국 미국변호사가 서울사무소 대표를 맡아 모두 7명의 변호사가 상주하고 있는 클리어리 고틀립은 해외증권 발행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2013년만 해도 가장 최근 마무리 된 하나은행의 3억 달러 규모 변동금리 채권발행에 자문하는 등 모두 30건이 넘는 한국기업 등의 해외증권 발행에 관여했다. 증권발행 규모를 모두 더하면 140억 달러를 초과하는 액수. 지난해 이맘때 기준 95억 달러의 발행 누적액을 훨씬 뛰어 넘는 액수로, 이용국 대표와 함께 최재훈, 홍콩에 상주하는 한진덕 미국변호사 등 시니어 보험 전문 법무법인 소명 보험 전문 법무법인 소명 요즈음 보험분쟁 중엔 어떤 것이 많을까. 보험 전문 로펌으로 유명한 법무법인 소명의 전재중 변호사는 일부러 사고를 내거나 피해액을 부풀리는 기망적인 보험금 청구에 대한 대응을 그 중 하나로 꼽았다. 최근에도 태국에서 열차에 다리가 잘렸다며 20여억원을 청구한 사건에 맞서 이겼다며 꽤 성과가 있다고 말했다. 단순히 보험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보험가입자 전체, 보험제도의 발전을 위해 적당히 타협하거나 양보해선 안 된다는 게 25년째 보험 분야 외길을 걸어온 그의 지론이다.25년째 보험 분야 외길연간 처리하는 보험사고에 대한 의견서만 1 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