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임베디드 링크에 의한 저작권 침해 임베디드 링크에 의한 저작권 침해 인터넷 및 통신단말의 발달과 함께 유료 동영상 ·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가 대중들 사이에서 활성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동영상 · 음원을 공유하는 방법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최근 이용되고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국내 방송 프로그램을 녹화하여 해외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업로드해 두고, 국내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이트에 이들 동영상을 '임베디드 링크(Embedded Link)'로 삽입한 게시물을 게재하는 방법이다. 인라인 링크라고도 일컫는 임베디드 링크는 링크로 연결된 사이트를 찾아가지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사고의 교훈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사고의 교훈 세월호 사고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브라질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으로 향하던, 우리 국적선사가 운항하던 스텔라 데이지호가 지난 3월 31일 남대서양에서 침몰하여 22명의 선원이 행방불명됐다. 세월호 사고와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사고는 우리나라 선원이 승선하고 우리나라 선박회사가 운항하던 선박이고 선박 자체가 전손이 된 점에서 동일하다. 우리나라 해사안전 확보에 이상이 있고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시켜준다. 그런데 세월호는 우리나라에 등록된 한국 선박이고 스텔라 데이지호는 마샬 아일랜드에 등록된 선박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오시삼각(午時三刻) 오시삼각(午時三刻) '오시삼각'을 사형집행시각이라고 가장 먼저 언급한 자료는 송나라때의 소설 이라고 한다. 수호전에는 송강이 사형집행장에 끌려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오시삼각!'이라는 말과 함께 사형집행이 시작되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그 후 명나라때의 , 를 비롯한 많은 고전소설들에서도 사형집행시각은 모두 오시삼각으로 묘사되어 있다.현재도 중국의 고대를 소재로 한 영화, 드라마에서 사형집행시각은 여전히 오시삼각이다. 그리하여 오시삼각은 사형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되었고, 이를 책의 제목으로 하는 경우도 있으며, 중국 고대의 사형집행시각이 오시 '차세대 로펌' 율촌의 창립 20돌 '차세대 로펌' 율촌의 창립 20돌 잘 나가는 회사의 창립 20주년 기념식은 어떻게 치르는 것이 좋을까. 가장 성공한 로펌 중 한 곳으로 평가받는 법무법인 율촌(律村)이 얼마 전 한 사례를 제시했다. 율촌은 설립 20주년일인 7월 24일을 앞두고 임직원과 가족 등을 초청, 이를 기념하는 율촌 음악회를 개최했다. 외부 오케스트라와 성악가들도 초청을 받아 참석했지만, 율촌 임직원으로 구성된 기악단과 합창단의 공연이 하이라이트였다. 특히 임직원 60여명으로 구성된 '율촌 합창단'이 율촌 변호사가 20주년 기념 축가로 직접 작사, 작곡했다는 "우리가 만들 세상"을 합 중복세무조사금지 중복세무조사금지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검찰조사 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고 한다. 바로 세무조사다. 사람들은 대개 처벌받을 만한 행위와 그렇지 않은 행위를 구별할 수 있다. 사회에서 명백히 용인될 수 없는 행위만을 처벌대상으로 삼기 때문이다.반면 세무조사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세금을 내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구분 지을 만한 기준은 없다. 오로지 법률이 어떠한 경우에 세금을 매기겠다고 정하는 바에 따를 뿐이다. 세법은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어느 경우에 세금을 내는지 판단이 어려울 때가 많다. 세무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세금을 신고하였더라도, 나는 소통하고 있는가? 나는 소통하고 있는가? 소통이 시대의 화두로 대두하고 있다. 국민과 위정자 사이의 소통, 세대간 소통, 지역간 소통이 얘기되고 우리 국민 모두 소통의 중요함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소통은 M&A 변호사에게도 중요하다. 변호사는 법률 전문직으로서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며, 사회질서 유지와 법률제도 개선에 노력하는 것을 그 사명으로 하고 있지만(변호사법 제1조 및 제2조), 적어도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법률서비스(legal services)를 제공하는 용역 제공자(service provider)에 해당되고, 모든 서비스는 궁극적으로 '고객의 통신비밀의 보호와 제한 통신비밀의 보호와 제한 통신의 비밀은 사생활의 자유의 핵심적인 사항으로 헌법 제18조는 "모든 국민은 통신의 비밀을 침해받지 아니한다"고 명시함으로써 통신의 비밀 보호를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전기통신사업법 역시 누구든지 전기통신사업자가 취급 중에 있는 통신의 비밀을 침해하거나 누설하지 못하도록 하는 한편, 전기통신업무에 종사하는 자 또는 종사하였던 자가 그 재직 중에 통신에 관하여 알게 된 타인의 비밀을 누설하지 못하도록 하여 통신비밀의 보호를 위한 규정을 별도로 두고 있다(제83조 제1항, 제2항). 통신비밀의 보호대상은 통신에서 형성되거나 교환된 내 내부고발 대응시 주의사항 내부고발 대응시 주의사항 성희롱, 금품수수 등 기업에서 일어나는 내부고발 사건이 언론에 자주 보도되고 있다. 내부고발이 접수되면 사실관계 파악 및 대응을 위해 인사 또는 감사팀에서 자체 조사에 나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여기에도 주의할 대목이 적지 않다. 회사가 내부고발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 언론보도 내지 관계기관의 수사 등으로 이어지며 큰 어려움에 처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법무법인 율촌 노동팀의 임윤수, 이태은 변호사가 내부고발 조사담당자가 특히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했다.1. 선입견을 배제하고 철저히 준비하라. 내부고발 조사담당자('조사담당 ②스타트업 운영 주요 체크포인트 ②스타트업 운영 주요 체크포인트 6월호 '스타트업을 위한 법률강연'은 법무법인 비트의 최성호 변호사가 맡아 진행한 주주간 계약 및 투자유치에 관련된 내용이다. 투자를 받기 위한 밸류에이션(valuation)에서부터 전환상환우선주, 말로만 듣던 풋옵션(put option) 등 회사가 설립되어 주주간 계약을 체결하고 투자를 받을 때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최 변호사가 사례를 들어가며 알기 쉽게 안내한다. [주주간 계약]주주간 계약서의 기본조항이 업무분장에 관한 조항이다. 주주 A는 CEO, B는 CTO, C는 CFO 이런 식으로 각자 할 일을 적당히 적어주는 것이 새 정부 노동정책의 변화와 전망 새 정부 노동정책의 변화와 전망 법무법인 화우는 새 정부 노동정책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과 6월에 두 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했다. 새 정부 노동정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던 터라, 참석자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세부적인 질문들을 쏟아냈다. 새 정부의 노동정책은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경제정책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이를 위해 새 정부는 일자리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국가일자리위원회(이하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취임 100일 내 대국민보고를 목표로 일자리 노동분야 공약사항들을 하나 하나 실행에 옮기고 있 선택발명의 특허성 인정 선택발명의 특허성 인정 선택발명은 선행발명에 구성요소가 상위개념으로 기재되어 있고, 위 상위개념에 포함되는 하위개념만을 구성요소 중의 전부 또는 일부로 하는 발명을 말한다. 예를 들어 선행발명이 상위개념인 금속을 개시하고 하위개념인 철, 구리 등을 특허청구하는 경우, 선행발명이 다수의 화합물을 포함하는 마쿠쉬 청구항(Markush Claim)을 개시하고 그에 포함되는 화합물 중 일부를 특허청구 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선택발명은 본질적으로는 선행발명과 중복되어 특허를 받을 수 없는 것이나, 기초발명의 활용과 개선을 촉진하여 산업 발달과 공익 증진을 도모하 SOC사업의 재구조화 SOC사업의 재구조화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5월 26일 의정부경전철 민자사업의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전철(주)에 대한 파산선고를 내렸다. 과도한 수요예측 하에 추진된 본 사업은 2012년 7월 개통되었으나, 실제수요가 예측수요의 30% 미만에 머물다가 개통 4년 10개월 만에 엄청난 누적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한 것이다.실시협약에도 최소운영수입보장(Minimum Revenue Guarantee, MRG)에 관한 조항은 존재하였다. 하지만 수요예측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이른바 'MRG 50% 저지 규정' 역시 있었던 관계로, 실제수요가 50 새 정부 공정거래정책 전망과 시사점 새 정부 공정거래정책 전망과 시사점 새정부의 출범에 따라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취임하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상조 위원장은 공정거래정책의 강화를 예고하였고, 김상조 위원장의 취임 후 그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도 개시되었다.총수일가 사익편취 등 대규모기업 집단의 불공정거래행위 및 경제력집중에 대한 규제와 집행의 강화는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적인 선거 공약 중 하나로, 문 대통령은 임기 중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기조에 따라 올 7월 말까지 기업집단국 신설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조직개편을 진 네슈빈 사건-중국판 '재심' 사건 네슈빈 사건-중국판 '재심' 사건 얼마 전 화제를 끌었던 영화 '재심'이 다루는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과 쌍둥이처럼 닮은 사건이 중국에도 있었다. 바로 네슈빈(聶樹斌) 사건이다. 두 사건 모두 무고한 사람이 살인범의 누명을 쓰고 재판에서 유죄로 확정되나, 그 후에 진범이 나타난다. 진범이 나타난 이후에도 사법기관은 진실을 인정하는 데 완강하게 저항하지만, 변호사, 매체, 가족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많은 시간이 흐른 후에 결국 무죄를 선고받는다.재심에서 무죄 선고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은 2000년 8월 택시기사가 살해되고, 최 모가 진범으로 몰려 1심 대통령의 법조 구성권 대통령의 법조 구성권 대통령의 수많은 권한 중에서도 압권은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일 것이다. 대통령은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잇따라 청문회가 열리고 있는 행정부처 장관과 주요 국가기관의 장 인선 등 셀 수 없이 많은 인사권을 행사한다.그러나 그중에서도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의 구성,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 임명으로 압축되는 법조 구성권의 막중함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최고 재판기관인 대법관과 헌재 재판관 인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헌법도 6년의 임기를 명시하고, 탄핵 또는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파면되지 아니한다 투자 손해 담보하는 풋옵션 투자 손해 담보하는 풋옵션 풋옵션(Put Option) 역시 VC는 좋아하고, 우리는 부담스러운 조항이다. 이는 발동이 되면 투자자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주식을 회사나 또는 이해관계인한테 '당신이 사 가세요'라고 할 수 있는 조항이다. 다시 말하면 투자한 것을 회수하는 것과 의미가 다르지 않다.풋옵션과 관련해선 어떠한 사유가 발생했을 때 행사할 수 있을 것이냐, 또 행사를 누구한테 할 수 있을 것이냐, 마지막으로 얼마에 팔 수 있을 것이냐 이 세 가지가 핵심 포인트다.복리 20%, 2배 가격 등 요구매매가격이 투자금 플러스 연 복리 20%로 되어 있는 걸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⑩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⑩ 주식회사는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이사들에 의해서 굴러간다. 이사들은 이사회를 구성하여 회사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며, 또 각자 일정한 업무 분야를 맡아서 회사의 업무를 실제로 진두지휘한다. 모험자본을 받기에 가장 적합한 구조로 탄생한 주식회사 제도에서, 회사의 실제 주인이라고 일컬어지는 주주들은 자신들이 직접 회사를 경영할 필요 없이 자신들이 선출한 이사들에게 회사의 경영을 거의 전적으로 맡기고 자신들은 경제적인 이득만 취하기를 원한다. 즉 회사의 사실상 주인들인 주주들이 회사의 경영을 이사들에게 맡기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에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 대화'의 증거능력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 대화'의 증거능력 스마트폰을 포함한 통신기기의 발전으로 타인간의 대화나 전기통신의 내용을 녹음하는 것이 매우 용이해졌고, 이로 인해 통신의 비밀 및 사생활의 비밀이 침해될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반면 통신기기를 통해 수집되는 정보, 기록 등은 구체적인 분쟁상황에서 사실관계를 확정하고 실체적인 진실을 밝히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통신비밀보호법은 우편물의 검열, 전기통신의 감청 또는 통신사실확인자료의 제공을 하거나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통신비밀보호법 제3조 제1항). 또한 누구든지 공개되지 아 ASIL 2017 연차총회 참관기(1) ASIL 2017 연차총회 참관기(1) 지난 4월 중순 미 워싱턴에서 개최된 미 국제법학회(ASIL) 연차총회에 서울대 법학대학원의 이수연, 조훈씨와 이정효 미국변호사가 이재민 교수와 함께 다녀왔다. 올 대회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여러가지 정책에 대한 미 국제법학자들의 비판적인 의견이 많이 제기되어 더욱 주목을 받았다는 것이 대회 참관자들의 전언. 세 사람의 참관기를 차례로 싣는다.1. 들어가며처음 ASIL을 준비하게 된 이유는 국제법을 전공하는 김혜인 석사과정생이 작년 ASIL을 다녀와서 정말 좋았다는 경험을 들려주면서부터이다. 그때부터 서울대 법학대학원 웹사이트에 신탁과 부가가치세 납세의무자 신탁과 부가가치세 납세의무자 대법원은 사회적으로 논란이 있거나 파급력이 큰 사건들을 소부가 아닌 전원합의체에서 판단한다. 대법관들 사이에 의견이 일치하지 않거나 기존 판례를 변경하는 등의 사유가 있을 때 전원합의체 판결이 선고된다. 본래 전원합의체 판결은 매우 드문데, 최근 세법에 대한 전원합의체 판결이 풍년이다. 필자는 지난 호에서 상속세 및 증여세법의 해석에 관하여 대법관들의 의견이 갈렸던 전원합의체 판결을 소개하였다. 이어서 여러 건의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또 선고되었다. 이번 호에는 '신탁의 경우 부가가치세의 납세의무자가 누구인지'에 관하여 기존 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