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세창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세창 법무법인 세창이 올해 수행한 업무로 세월호 배 · 보상 업무를 빼놓을 수 없다. 세창의 이광후 변호사는 "정부로부터 위임을 받아 피해자 348명에 대한 배 · 보상업무를 마무리했다"고 소개하고. "유족과의 어려운 일도 많았으나, 국가적인 위난 수습에 일조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변호사 전원이 매달려 헌신적으로 일한 결과 단기간에 보상업무를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세월호 선체 인양과 관련해 제3자에 대해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 중국 인양업체와의 계약 관계 등도 세창 변호사들의 몫으로, 세창은 해양수산부를 대리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태평양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태평양 지난해부터 시작된 법무법인 태평양의 해외진출 노력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태평양은 지난 6월 미얀마 양곤에 사무소를 열고 배용근, 김병필 변호사와 안철효 미국변호사를 파견했다. 북경, 상해, 두바이, 홍콩, 하노이, 호치민에 이은 태평양의 일곱 번째 해외사무소로, 중국에서 동남아를 거쳐 중동까지 이어지는 아시아 벨트를 확장한 것이다.개설 후 1년이 더 지난 베트남의 호치민, 하노이사무소에선 이미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태평양 동남아팀은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국내 최대 포장재 기업인 동원시스템즈가 베트남 최대 포장재 업체인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한결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한결 세차례의 합병을 거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합병 로펌 한결에겐 합병 후의 전문팀 라인업과 시너지가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된다. 2년 전 구 법무법인 한빛과 합병한 한결은 2016년을 한빛과의 화학적 결합과 통합작업을 통해 법인의 내실을 기한 해로 평가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2014년 하반기 설립된 판교 분사무소도 2년의 시간이 흐르며 판교 벤처밸리의 대표적인 법률사무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올해 합류한 여러 명의 변호사 중 소개할 대목은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의 합류. 한결은 이 전 소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하고 '통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세한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세한 법무법인 세한은 올해 국제적인 로펌 연합체에 가입해 외연을 넓히고, 판교 분사무소를 열어 판교 밸리에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 주목할 점이다. 올 3월 송영천 대표가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PLG 회의에 참가해 한국 법률시장에 대해 소개하기도 한 세한의 한 관계자는 "전 세계 PLG 회원 로펌들로부터 한국법 등에 관한 문의가 적지 않다"고 기대를 나타냈다.약 6개월 후인 9월 2일 세한은 판교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스타트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밀착 서비스를 다짐했다. 세한의 판교 진출이 로펌 중 최초는 아니지만, 스타트업 자문에 다양한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KL 파트너스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KL 파트너스 1년전 중견 변호사 4명으로 시작한 법무법인 케이엘파트너스가 설립 1년만에 구성원 변호사 3명, 소속변호사 8명, 외국변호사 3명 등 모두 14명의 전문가집단으로 커졌다. 국제중재와 M&A 등 회사법 자문에서 빠른 속도로 업무가 늘어난 결과로, 케이엘파트너스의 김범수 대표는 "가까운 시일내에 추가적인 전문가의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무엇보다도 최근 수요가 많은 국제분쟁과 M&A라는 핵심 분야에 집중한 것이 짧은 시간에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한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케이엘은 M&A 등 회사법 자문과 함께 투자자국가중재(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리앤킴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리앤킴 이승재 변호사 등 세종 출신 4인방이 1년 전 서초동에서 시작한 법무법인 리앤킴이 사건의 증가 속에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단순히 사건이 느는 것을 넘어 다양하게 사건이 의뢰되고 있어 구성원들이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리앤킴은 올 상반기 카메라 앱 및 SNS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제이팩토리를 대리해 5억원의 투자유치를 성사시킨 데 이어 수분양자 쪽을 대리한 명동 L호텔 관련 분쟁 자문, 10대 재벌그룹 중 하나인 H그룹 건설자회사의 청산 자문, 국내 파트너를 대리한 홍콩소재 I사와의 중국 담배 독점수입 및 공급계약 체결자 2016 올해 우리 로펌은…김앤장 법률사무소 2016 올해 우리 로펌은…김앤장 법률사무소 '한국 1등 로펌' 김앤장이 올 한 해를 바라보는 키워드는 '지금이 위기이자 기회'라는 것이다. 김앤장은 이러한 자세로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성 강화와 인재 투자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김앤장을 떠나 대학교수로 옮기거나 부티크 참여 등 선택을 달리했던 변호사들이 다시 김앤장으로 되돌아오는 등 김앤장의 움직임에 한층 탄력이 붙고 있다.송무나 M&A, IP와 IT, 금융, 공정거래, 국제중재, 노동 등 업무분야별 실적에서도 일일이 사례를 들 수 없을 만큼 김앤장 변호사들의 활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현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현 법무법인 현에게 2016년은 퇴직한 공직자가 재취업할 때 심사를 받아야 하는 '취업제한 기관'으로 선정된 의미 있는 해이다. 연 매출이 100억원을 넘었다는 얘기로, 국내 25개의 취업제한 로펌에 포함될 만큼 높은 실적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그러나 정작 대표를 맡고 있는 김동철, 이성우 변호사는 덤덤한 표정을 지었다. 현은 퇴직 공직자가 근무하고 있지도, 근무하기에 적합한 곳도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김동철 대표는 법무법인 현은 퇴직 공직자의 힘을 빌어 일하는 곳이 아니라며 "헝그리 정신으로 뭉친 각 분야의 프로들이 본인들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률사무소 지현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률사무소 지현 법률사무소 지현이 한진해운 사태를 맞아 몰려드는 문의에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해상, 보험 법률사무소치고 한진해운 관련 자문으로 바쁘지 않은 곳이 없지만, 배에 실은 화물의 위험을 담보하는 적하보험 전문 지현에 보험사들의 자문요청이 쇄도하고 있다.한진해운 관련 문의 쇄도이 외에도 갑판적(갑판 위에 선적되는 것) 화물에 대한 대법원 판결 등 지현 사무실에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6월 23일 갑판적 운송 중인 화물이 파도에 직접 가격을 받은 것도 아닌데 바다에 빠져 유실된 사안에서, "갑판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이제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이제 김앤장 출신의 파트너들이 주축이 된 법무법인 이제는 올 7월 법무법인으로 조직을 변경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권국현 변호사는 "구성원이나 업무에 있어선 달라진 게 없고, 창업 초기부터 법인 형태로의 전환을 염두에 두었던 만큼 일종의 조직 강화 차원에서 체제를 일신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제는 올해 변호사 3명을 신규채용, 전체 변호사를 9명으로 늘리며 발전을 위한 기반을 한층 공고히 했다.구체적인 사건에서의 승소 사례도 쌓여가고 있다. 이제는 블로거에게 대가를 지급하고 시승기를 작성하여 올리도록 하면서 경제적 이해관계를 표시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지평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지평 한국 로펌 중 가장 많은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법무법인 지평은 올 해도 해외 쪽의 실적이 돋보였다.이란사무소를 개설하고, 카자흐스탄 법률회사와 업무제휴를 맺는 등 국제역량을 강화한 해로 2016년을 자리매김하고 있다.2015년 11월 이란의 현지 로펌인 Gheidi & Associates와의 제휴 형태로 개설된 테헤란사무소는 런던대에서 이슬람법 전공으로 법학석사를 취득한 배지영 변호사가 초대 대표로 부임했다. 테헤란사무소는 지평의 아홉 번째 해외사무소. 또 올 3월 지평과 업무제휴를 맺은 카자흐스탄의 법무법인 AK는 2005년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광장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광장은 올해 주목할 업무영역으로 조세, 국제중재, 국제통상을 제시했다. 주요 사건의 수임과 함께 승소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광장 조세그룹에선 포인트와 증정상품권 결제액이 부가세 과세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받아냈다고 올 승소 사례의 맨 앞에 소개했다. 또 증여세 완전포괄주의와 관련, 흑자법인에 재산을 증여한 경우에 흑자법인의 주주에게 증여세가 과세될 수 있는지가 문제된 하이트진로그룹의 300억원대의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승소하고, 코람코 자산운용과 삼성SRA 자산운용을 대리하여 약 3억 달러 규모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넥서스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넥서스 삼성물산과의 합병다툼에서 엘리엇 매니지먼트에 자문한 것으로 유명한 법무법인 넥서스는 올해 한진해운을 대리해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아내고 색조화장품 전문회사인 클리오를 대리해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등 기업회생 및 M&A, 크로스보더 거래에서 높은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진해운 회생 자문은 자문영역이 확대된 결과로, 넥서스는 기업구조조정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부동산금융 쪽에서도 미 텍사스 소재 물류창고 매입거래를 성사시키는 등 의미 있는 거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클리오의 투자유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세경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세경 '해상 부티크' 법무법인 세경에겐 2016년도 매우 분주한 한 해였다. 회생절차가 개시된 한진해운 사태로 상징되는 조선 · 해운 분야의 도산사건을 집중적으로 수임하고, 선박 화재와 충돌 · 침몰 사고, 세경이 얼마 전부터 업무영역을 다변화하고 있는 보험과 국제무역 분쟁에서도 다양한 사건을 맡아 높은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STX조선, SLS조선, 21세기조선 등 조선사와 대우로지스틱스, 대한해운, 팬오션 등의 도산사건에서도 자문한 세경은 한진해운 회생과 관련, 한진에 배를 빌려준 세계 유수의 선사와 세계 각지의 터미널 운영회사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바른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바른 법무법인 바른은 올해 송무와 자문 등 핵심역량을 강화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고 소개했다. 법무법인 양헌의 부동산금융팀을 영입한 것이 가장 큰 수확으로, 양헌에서 부동산금융팀장으로 활약하던 이현 변호사 등 5명의 변호사가 합류했다. 바른에선 부동산 펀드의 설정과 운용, 부동산 개발과 관련된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의 분야에서의 법률자문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이 바른이 모색하고 있는 발전방안 중 하나로, 바른은 미국과 중국 시장을 우선적인 진출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 미국 시장의 경우 고국에 대한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화우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 화우는 지난 2월 새 CI(Corporate Identity)를 선포했다. 화우 관계자는 "국문과 영문 법인명을 함께 배치해 국가간 경계가 사라진 세계 법률시장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리딩 로펌으로의 도약 의지를 담으려했다"고 설명했다. 화우는 법률실무에서도 국제무역통상, 국제중재와 국제소송, 국제공정거래, 국제조세 분야 등의 투자와 한국 기업의 아웃바운드 관련 법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11월엔 화우의 두 번째 해외사무소인 베트남 호치민사무소가 문을 연다. 동남아에 교두보를 확보해 한국 기업의 동남아 진출은 물론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원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원 지난 8월 31일 서울가정법원이 롯데그룹의 창립자인 신격호(94) 롯데 총괄회장에 대한 한정후견 개시를 결정했다. 한정후견 결정도 관심사였지만, 신 총괄회장의 후견인으로 선임된 사단법인 선이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이태운 전 서울고법원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사단법인 선은 법무법인 원이 변호사들의 공익활동을 위해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여기서도 중견 로펌 원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다.법무법인 원이 동심원 퍼져나가듯 업무영역을 확대하며 다양한 사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일반 송무는 물론 최근 팀내에 도시정비팀을 새롭게 구성한 건설부동산 분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세종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세종 한국 로펌들이 경쟁력을 강화하며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기업구조조정, 무역구제, 핀테크 등 의뢰인의 수요를 쫓아 전문팀을 신설하고,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가 하면 해외사무소 개설 등 경쟁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주요 한국 로펌의 올해 발전상을 조명했다. 시장개방 5년을 맞은 2016년, 한국 로펌들의 화두 중 하나는 글로벌 경쟁력의 제고다법무법인 세종은 올해 공정거래팀에서 가장 큰 낭보가 터졌다. 올 4월 워싱턴에서 개최된 'GCR Annual Awards'에서 아시아 · 태평양, 중동, "강소 로펌 발전해야 로펌 생태계 좋아진다" "강소 로펌 발전해야 로펌 생태계 좋아진다" 한국 로펌업계의 특징 중 하나는 중소 로펌, 부티크의 활발한 설립과 활약이다. 대형 로펌이 일종의 과점체제를 형성한 가운데 수많은 중소 로펌, 부티크가 업무분야별로 전문성을 내세우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변호사업계도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 구조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재야 법조계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선 대형 로펌 못지않은 전문성과 탄탄한 경영기반을 갖춘 강소 로펌의 수가 늘고 더 성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리걸타임즈는 창간 9주년 기념으로 법무법인 넥서스, 아이앤에스, 한결의 세 분 대표변호사를 초청해 사내변호사가 근무하고 싶은 로펌 사내변호사가 근무하고 싶은 로펌 리걸타임즈는 사내변호사들을 상대로 로펌에 근무할 기회가 있을 때 근무하고 싶은 로펌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로펌 선호도 조사에 마찬가지로 김앤장이 가장 근무를 희망하는 로펌으로 집계되었으나 2위권 로펌과는 선호도 조사에서보다 격차가 많이 줄었다. 김앤장에 이어 광장과 태평양이 비슷하게 근무하고 싶은 로펌으로 선택을 받았으며, 이어 티와이앤파트너스, 세종의 순서로 응답이 나왔다. 율촌, 지평도 여러 명이 근무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 로펌 중에선 DLA Piper, Baker & McKenzie, Clyde & Co, Herb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