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헌법의 풍경/김두식/교양인 헌법의 풍경/김두식/교양인 "법에 대한 엄청난 불신의 벽을 허물어 보고자 이 책을 썼습니다."(머리말)한동대 김두식 교수가 최근 펴낸 "헌법의 풍경"은 법조인과 법조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로 가득차 있다.검사 출신 소장 법학자가 헌법의 이름으로 고발하는 법조의 일그러진 초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비판이 이어진다."우리나라 법률가들은 청지기라는 본래의 소명을 저버린 채 자기 집단과 권력자를 옹호하는 데 지식과 능력을 악용해 온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김 교수는 "이 책에서 법률가들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왜곡된 법조 문화에 조상희 변호사의 생활법률 365가지/조상희/청년정신 조상희 변호사의 생활법률 365가지/조상희/청년정신 딱딱한 법률용어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보다 더 쉽고 살아있는 생활법률집을 찾는 분들에게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매일 아침 9시5분이 되면 늘 편안하고 정감있는 목소리로 어려운 법률문제를 쉽게 풀어내는 MBC라디오 '조상희의 생활법률'의 진행자 조변호사가 쓴 책이 바로 그렇다.책 이름도 '조상희의 생활법률 365가지'서민들의 생활법률사전이라고 해도 좋다.이 책에는 2002년 4월 1일부터 2003년 3월 31일까지 방송된 상담 내용중 실생활에 꼭 필요한 사례들이 중요 판례와 함께 알기쉽게 소개돼 있다. 결혼 · 이혼 · 상 개인파산의 이해/김관기/해오름 개인파산의 이해/김관기/해오름 개인 파산 전문가인 김관기 변호사가 정리한 개인 파산 신청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파산 사건을 신청에서 면책 및 항고에 이르기 까지 절차를 따라가며 알기쉽게 설명하고있다. 또 파산 제도가 우리 사회에서 갖는 의미와 채무가 증대될 수 밖에 없는 경제 현실에 대해 신랄하게 지적하고 있다.김 변호사는 이야기한다."파산의 선고를 받은 채무자는 재기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파산은 채무자의 생존을 위하여 법이 인정하는 마지막 보루"라고.'제11장 자주 듣는 질문과 답변'은 살아있는 법률상담 사례집이라고 할 만하다. 농땡이 사법연수생의 짜장면 비비는 法/정재민/황매 농땡이 사법연수생의 짜장면 비비는 法/정재민/황매 사법연수생들에게 사법연수원 입소는 또 다른 전쟁의 시작이라고들 한다.그만큼 치열한 경쟁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사법연수원의 생활은 과연 어떨까? 신간 '농땡이 사법연수생의 짜장면 비비는 법'은 서울대 법대 재학 중이던 2000년 가을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현재 군법무관으로 복무중인 정재민(27)씨가 쓴 사법연수생 시절의 생생한 경험담이다. '옥탑방 동거', '검찰실무수업'등 연수생 시절의 이야기를 모두 열여덟개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는 이 책에는 '진짜 법조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연수원생들의 애환이 녹아있다. 존 의료분쟁소송(이론과 실제)/범경철/법률정보센터 의료분쟁소송(이론과 실제)/범경철/법률정보센터 복잡하고 난해하기만 한 의료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은 분명 도움이 될만하다.변호사이자 대한의료법학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의료분쟁 전반에 대해 쉽고도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다.총 850페이지.총 2편 1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특히 의료분쟁과 관련하여 민, 형사상 전개되는 분쟁의 전말을 체계적으로 풀이하여 사안에 대한 입체적인 접근과 이해, 그리고 적용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의료분야의 초보자들을 위하여 100여개의 의학용어를 간추려 정리했으며, 인간복제와 안락사등 현대적 의료법 채권집행의 이론과 실무 (상, 하)/손진홍/법률정보센타 채권집행의 이론과 실무 (상, 하)/손진홍/법률정보센타 집행법을 움직여가는 커다란 두 축중 하나인 채권집행에 관한 체계적인 해설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집행, 공탁, 배당에 관한 사례가 잘 소개돼 있다.현직 판사인 저자는 "부동산집행은 다소 선이 굵은 이론적 틀을 지니고 있는 반면, 채권집행은 그 선이 가늘고 상당히 섬세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채권집행과 부동산집행의 차이를 설명한다.경제가 발달하면서 채권이나 그밖의 재산권도 부동산 못지않은주요한 가치를 가지게 되었고, 이에따라 이들 재산권에 대한 강제집행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나 이분야에 관한 그럴만한 안경환/사랑과 사상의 거리 재기/철학과 현실사 안경환/사랑과 사상의 거리 재기/철학과 현실사 "법학은 이상을 현실의 제도로 만드는 학문이다. 그러니 세상을 살 만한 삶터로 만드는 데 자양분이 되는 주장을 펴는 것은 법률가의 책임이기도 하다." 서울대 법대 학장인 안경환 교수는 일곱 번째 에세이집인 '사랑과 사상의 거리 재기' 머릿말에서 이렇게 법을 설명한다.그만큼 그는 현실 세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리고 법을 통해 세상의 발전을 꿈꾸고 있다고 보아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닐 것 같다.'사랑과 사상의 거리 재기' 에 소개되는 그의 수많은 에세이들도 그의 이같은 철학의 또다른 표현임은 말할 것도 없다.다른 말로 이전이전이전111213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