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검색순위 바뀌지 않았어도 유명 포털 검색서비스에 허위 클릭정보 보냈으면 유죄"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광고업체 홈페이지의 링크를 클릭하지 아니한 채 클릭을 하였다는 허위의 클릭정보를 보내 검색순위 결정을 위한 통계에 반영시켰다면, 실제로는 검색순위의 변동을 초래하지 않았더라도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죄가 성립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이홍훈 대법관)는 4월 9일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가 운영하는 사이트를 통해 네이버, 다음 등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 허위의 클릭정보를 보낸 혐의로 기소된 이 모(37)씨에 대한 상고심(2008도11978)에서 이씨의 상고를 기각,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 [민사] "피해자 요청 없어도 명예훼손 댓글 방치하면, 포털 배상해야" [민사] "피해자 요청 없어도 명예훼손 댓글 방치하면, 포털 배상해야" 피해자의 삭제 요청이 없더라도 명예훼손이 명백한 댓글 등 인터넷 이용자의 게시물을 방치한 포털사이트는 이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이는 게시된 글 등에 대한 포털사이트의 주의의무를 인정한 판결이어 주목된다. 대법원은 또 이 판결에서 포털사이트가 언론사로부터 제공받아 뉴스 게시공간에 선별해 게재한 기사 중에 명예훼손적 내용이 포함돼 있다면, 언론사와 마찬가지로 손해배상책임을 진다고 판시, 포털의 뉴스 편집기능에 언론에 상응하는 주의의무와 책임이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대법원 전원합의부(주심 판결문 등 인터넷으로 주고받는다 판결문 등 인터넷으로 주고받는다 3월부터 판결문, 결정문, 명령문과 기일통지 소송절차의 통지 등 소송관련 서류를 소송대리인이 인터넷으로 받아보게 된다. 또 소송대리인도 답변서와 준비서면, 항소이유서 등을 인터넷을 통해 법원에 낼 수 있다.대법원은 소송문서 전자관리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소송문서를 인터넷을 통해 주고받기로 하고, 3월부터 서울중앙지법의 민사사건과 특허법원의 특허사건에 대해 시범실시하기로 했다.5월부터는 서울과 수도권 법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히며, 6월 전국 법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대법원은 기일과 소송절차종료의 통지 등 알림서비스는 인터넷 [형사] 'B양 비디오' 유포 전 음반제작자 실형 인기가수 B씨와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카메라로 찍어 유포한 뒤 미국으로 도주했던 전 음반제작자 김모(46)씨에게 사건 8년여만에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서형주 판사는 2월 4일 명예훼손과 음란물건제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김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2008고단6177)김씨는 1998년 7월 오디션을 통해 알게 된 가수 지망생 B씨와 연인관계로 발전, 여러차례 성관계를 갖기도 했으나, B씨가 가수로 성공한 후 자신을 배신할 것을 우려한 나머지 같은 해 12월 B씨 몰래 캠코더를 이용해 B씨와의 성관계장면을 적나라하게 촬영, 법원 "'미네르바' 구속 적법"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허만 수석부장판사)는 15일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로 지목돼 구속된 박모(31) 씨에 대한 구속적부심청구를 기각했다. 박씨는 지난해 12월29일 인터넷 카페 다음의 아고라 경제토론방에 "정부가 7대 금융기관 및 수출입 관련 주요 기업에 달러 매수를 금지하는 긴급 공문을 전송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전기통신기본법 위반) 등으로 구속됐다. 이에 대해 박찬종 변호사 등 공동 변호인단은 박씨가 구속된 뒤 기획재정부가박씨의 글이 게시되기 3일 전에 9개 금융 '저작권 침해 방조' 네이버 · 다음 첫 처벌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황철규 부장검사)는 23일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을 운영하는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자회사 2곳을 저작권 침해를 방조한 혐의(저작권법 위반 방조)로 각각 벌금 3천만원에 약식기소했다. 그간 인터넷상에서 콘텐츠를 상습적으로 불법 전송하는 네티즌이 처벌받은 사례는 있었지만 수사기관이 저작권 침해의 공간을 제공한 포털사이트에 대해 방조 책임을 물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또 네이버와 다음 사이트에서 서비스되는 어린이 전용 코너에 동요 여러곡을 배경음악 등 [형사] "부정 수집한 남 신용카드 정보 e메일에 계속 보관…처벌받았어도 재처벌 가능" 부정한 방법으로 알아 낸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 정보를 e메일 계정에 보관하다가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죄로 처벌받았더라도 그 후 같은 사람의 신용카드 정보를 계속 보유하고 있는 한 다시 처벌대상이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이는 타인의 신용카드 정보를 무단 보유하는 행위가 계속범으로서 전에 이를 이유로 유죄판결을 받았더라도 기판력이 미치지 않고, 다시 처벌대상이 된다는 판결이어 주목된다.전주지법 형사 2부(재판장 조용현 부장판사)는 9월 4일 부정한 방법으로 알아 낸 타인의 신용카드 정보를 자신이 개설한 e메일 계정에 보관하며, 이를 이용해 "떡값 폭로하겠다" 대기업 협박하다 철창행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삼성 비자금 사건'에서 힌트를 얻어 공무원 떡값 제공 의혹을 폭로하겠다며 회사를 협박한 대기업 계열사 과장이 검찰에 구속기소됐다. 1일 검찰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대기업 계열사인 H사 과장 장모(38)씨는 2005년 다른 직원의 이메일을 통해 이 회사 재무파트에서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내부문서 하나를 입수했다. H사에서 관계기관 공무원들에게 '명절 떡값'을 건넨 것으로 기재돼 있던 문건이었다. 2년 후인 지난해 11월 장씨는 문제의 문건을 공개하겠다고 회사측에 겁을 줘 돈을 받아내겠 [헌법] "계약해지된 노래 벨소리 서비스 등 계속…불기소처분 잘못" 작곡, 작사가가 저작권신탁계약을 해지하고 각 음악사이트에 이를 통지했음에도 내려받기 등 해당 노래를 서비스 대상에서 삭제하지 않은 인터넷음악업체 대표 등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처분은 잘못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이공현 재판관)는 12월 27일 일 작곡 · 작사가 조 모씨가 "인터넷 음악업체들이 허락없이 자신의 곡을 내려받기, 휴대폰 벨소리 등으로 서비스해 고소했으나, 검찰이 무혐의 처리했다"며 낸 불기소처분취소 헌법소원 사건(2006헌마979, 헌마1359, 헌마1388)에서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부동산 등기신청 내용 휴대폰 문자로 알려준다 부동산 등기신청 내용 휴대폰 문자로 알려준다 '가리봉동 1000-300/가등기에 기한 본등기/접수 123456호/구로등기소'앞으로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에 대한 등기신청 사실을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통보받는 일명 '알리미'서비스가 시행된다. 대법원은 소유자 모르게 불법적인 등기가 행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부동산 등기에 대한 알리미 서비스를 11월5일부터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대법원은 내년 3월까지 인터넷등기소에 가입한 회원을 상대로 토지에 대해서만 시범실시한 후 내년 4월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며, 건물로 확대 및 유상 서비스 전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문자전송 대 [형사] 여자친구가 전에 임신 · 낙태한 경험 있다고 나체사진 등 인터넷 게재…징역 4년 여자친구가 과거에 임신과 낙태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에 분개해 여자 친구의 나체사진과 동영상 등을 인터넷에 무단 게재한 피고인에게 징역 4년의 중형이 선고됐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장경식 판사는 9월5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유포 등)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A씨(무직)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2007고단700)A씨는 대학 같은 과에 다니던 피해자 B씨(24)에 집착한 나머지 B씨가 자신과 사귀기 전 여러 남자를 사귀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임신과 낙태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에 격 大法 "여론조사 결과만 '퍼나르기' 위법"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여론조사 결과를 여러 사람에게 알릴 때 조사방법이나 표본 크기 등 부수적 내용을 언급하지 않고 단순히 결과만을 공표한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홍훈 대법관)는 200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민들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만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김도현 서울 강서구청장의 아들 김모씨에게 유죄를 인정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씨는 작년 5.31 지방선거를 앞둔 5월8일 당시 김도현 후보의 선거사무 보복폭행 사건 경찰 감찰결과 요약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력 수사 과정을 둘러싼 '늑장수사'와 `외압' 의혹에 대한 자체 감찰 결과 경찰청은 25일 ▲남대문경찰서의 112신고 현장조치 미흡 ▲서울경찰청의 정당한 사유없는 남대문서 첩보하달 ▲수사팀과 조폭과의 부적절한 관계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경찰청이 밝힌 감찰조사 결과의 요약. ◇112 신고사건 처리 경위▲3월 9일 0시7분 S클럽 종업원 112 신고. "전날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한화그룹 회장 둘째 아들측에서 종업원을 데리고 가 두들겨 패고 지금 S크럽으로 데 노 대통령 탄핵 주심 주선회 재판관 퇴임 노 대통령 탄핵 주심 주선회 재판관 퇴임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선의 주심을 맡았던 주선회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22일 퇴임했다.주 재판관은 6년간의 재판관 재임중 이 사건을 가장 힘들었던 사건으로 꼽는다. 그는 그러나 이날 퇴임사에서 "(헌재에서의 6년이) 가장 보람 있는 기간이기도 했다"고 술회하며 헌재에 대한 애정을 쏟아냈다.그는 "헌재가 세계 헌정 사상 유례없을 만큼 급속히 성장했지만, 아직 역사가 일천해 꽃으로 보자면 이제 겨우 꽃봉오리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헌재라는 꽃봉오리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까지는 여러 험난한 시련을 극복해야 할 것"이라 변호사 광고 완전 자유화 변호사 광고 완전 자유화 인터넷 게시판 · E메일 · 대화방 등에의 광고가 가능해지는 등 변호사 광고가 사실상 전면 허용된다. 인터넷 등에 의한 광고는 전에도 허용됐으나, 이번에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이를 명확히 하고, 그 범위를 사실상 전면 확대했다. 대한변협(회장 천기흥)은 지난 2월5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으로 '변호사업무광고규정'을 전면 개정, 3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변협은 "변호사업무광고에 대한 기존의 규제 위주 입장에서 탈피해 광고를 널리 허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 최소한의 제한만을 규정했다"며, "국민이 변호사를 선 사이버상 수십개 케이스 해답 제시 사이버상 수십개 케이스 해답 제시 정보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초고속통신망 보급과 인터넷 이용률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라고 한다. DMB 상용화도 우리가 처음이다. 국가의 정보화 전략은 'e-korea'에서 'u-korea'로 전환되고, 일반 시민의 일상생활도 새로운 u-life 패턴으로 신속히 빠져들고 있다.하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전자메일의 '받은 편지함'은 '배달'을 누르기가 무섭게 온갖 스팸 메일과 음란물로 넘쳐나고 있다. 명예훼손과 프라이버시 침해, 콘텐트 무단 복제 등에 따른 저작권 시비도 더욱 복 [손배] "언론사 기사 그대로 게재했더라도 포털사이트 오보 등 책임 못 면해" 포털사이트가 언론사가 작성한 기사를 받아 그대로 게재했더라도 오보 등으로 인한 책임을 면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이는 기사 내지 정보의 전송 체계상 포털사이트측에서 내용을 수정하거나 편집할 여지가 없더라도, 오보 등에 따른 책임을 면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판결이어 주목된다.서울남부지법 김승곤 판사는 9월8일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오보로 명예가 훼손됐으니 손해를 배상하라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는 엔에이치엔(주)과 기사를 제공한 (주)시비에스아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05가단18300)에서 "피고들은 연대 [IT]"프루나 통한 MP3 파일 공유 금지하라" P2P(peer to peer)방식으로 MP3 형식의 음악파일을 공유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인 '프루나프로그램'을 통한 MP3파일의 공유가 법원에 의해 금지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재판장 송진현 부장판사)는 3월13일 사단법인 한국음원제작자협회가 (주)에스엘커뮤니케이션을 상대로 낸 음반복제등금지가처분 신청(2005카합4187)을 받아들여 음제협이 10억원을 공탁하는 조건으로, "에스엘커뮤니케이션은 프루나프로그램 이용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MP3파일을 업로드 또는 다운로드하도록 해서는 아니된다"고 결정했다.재판부는 '문화콘텐츠와 법 연구회' 발족 문화콘텐츠와 관련된 법적 문제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문화콘텐츠와 법 연구회'가 발족한다.25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발기인대회가 예정돼 있으며, 한양대 윤선희 교수와 신창환 변호사(김&장법률사무소), 김응조 변호사(법무법인 한결), 정지석 변호사(법무법인 남강), 최정환 변호사(법무법인 두우)와 미국변호사인 NHN의 이석우 이사, 이경천 미국변호사(법무법인 지산) 등 24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다.연구회는 ▲모태펀드, 신탁업의 활용, 문화콘텐츠 가치평가 등과 관련된 자금조달, 문화콘텐츠 계약 및 권리귀속 ▲불 재판기일 통보 등 휴대폰 문자서비스 시작 "서울중앙법원 2005가합 1234567, 2005. 12. 10. 10:30 123호 법정에서 변론기일 지정""서울중앙법원 2005가합 1234567, 2005. 12. 10. 10:30 변론기일 11.09 10:00으로 변경""서울중앙법원 2005가합 1234567, 원고가 8.23 청구취지 및 청구원인 변경신청 제출"다음달 1일부터 서울 시내 법원에서 민사소송을 하는 사람은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로 이런 내용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대법원은 11월14일 재판기일 지정이나 변경, 문건 접수 사실 등을 휴대전화 메시 이전이전이전1112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