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년부터 인터넷으로 부동산등기 신청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등기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집이나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이용하여 인터넷으로 부동산등기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또 등기를 마친 경우 등기필증을 대신하는 '등기필정보' 통지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기존의 종이 형태의 등기필증이 사라질 전망이다.법무부는 9월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등기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이는 부동산등기업무의 전산화 완료에 따른 것으로, 대법원이 지난해 말 법무부에 입법을 요청, 법무부가 대법원과 협의해 개정안을 마련했다.법무부는 여론수렴이 끝나는대로 다음달중으로 국무회의 올 상반기 검찰 직원 45명에 징계 등 감찰처분 검찰의 내부 감찰이 매서워 지고 있다.20일 대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징계 등 감찰처분을 받은 검사 등 검찰공무원이 45명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31명보다 45% 증가했다.이중 검사가 6명이며, 아들의 불법과외 사실이 드러난 모 부장검사는 감찰처분 전 사직서를 내 의원면직됐다.대검 감찰위원회(위원장 손봉호)는 9월14일 제7회 위원회를 개최해 2005년 전반기 감찰처분현황과 감찰 현안사건, 감찰강화방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결과 비위혐의자 중 1명에 대해서는 검찰총장에게 중징계인 해임청구를 권고하기로 의결했다.또 사건브로커 홍모 제25차 아 · 태교정국장회의 열린다 9월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서울 광장동의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호주, 캐나다, 일본, 중국 등 24개국의 교정행정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아 · 태교정국장회의가 열린다.아 · 태교정국장회의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교정행정 책임자들이 수용자 교화 등 교정행정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를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1980년 홍콩에서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는 1986년 제7차 회의에 이어 두번째 회의를 개최한다.'가치와 실무의 공유'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회의는 ▲국가별 교정행정 현안 보고 ▲교정 '김&장' 114명이 월 소득 5000만원 이상 김&장법률사무소의 변호사 등 114명이 월 508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열리우리당의 강기정 의원(광주 북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9월20일 배포한 자료에서 밝혀졌다.이에 따르면 2005년 6월 현재 김&장의 경우 국민건강보험 최상위등급인 월소득 5080만원 이상 가입자가 114명이라는 것이다.또 이 법률사무소의 K씨는 월 47억5300여만원의 사업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L씨의 월 사업소득은 5억700여만원으로 조사됐다.이와관련, 김&장측은 "K씨는 직장가 재임 기념문집 헌정 재임 기념문집 헌정 "세무서 직원 말 믿고 양도세 미신고…가산세 못 물려" 재건축아파트의 입주권을 팔았으나 양도소득세 면제대상인 1세대1주택에 해당하는 것으로 법령을 잘못 해석한 세무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양도세를 내지 않았다면 나중에 잘못이 밝혀져 양도세를 부과하더라도 가산세를 물릴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이효두 판사는 9월14일 박모(70 · 서울 반포본동)씨가 반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양도소득세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2004구단8050)에서 "피고가 원고에 대해 한 양도소득세 2466만여원의 부과처분과 동시에 한 가산세 696만여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한다"고 원고 승소판결했다.박씨는 유대원 변호사 본인 ◇유대원 변호사 본인=10월1일(토) 오전 11시30분, GS아트센터(구,LG아트센터) 1층 아모리스홀 황성준 변호사 장녀 ◇황성준 변호사 장녀 선아 양=9월24일(토) 낮 12시, 광림교회 본당, (02)2056-5600 국제사법학회 국제심포지엄 ◇최공웅 한국국제사법학회 회장(법무법인 화우 고문변호사)은 23일 오전 9시30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증권예탁결제원과 공동으로 '헤이그 유가증권협약에 관한 서울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30년 이상 흡연했어도 유족보상금 삭감 안돼" 30년 이상 하루 반갑 이상 한갑 미만의 담배를 피웠다는 이유로 상수원의 배수지 일일순찰을 마친 후 심근경색으로 숨진 지방공무원 가족에 대한 유족보상금을 삭감해선 안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4부(재판장 신동승 부장판사)는 9월15일 급수관로의 누수여부 점검과 배수지 일일순찰을 마친 후 숨진 채 발견된 청원경찰 윤모(사망당시 45)씨의 부인 박모씨가 "30여년의 흡연을 이유로 유족보상금을 절반 삭감한 것은 부당하다"며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보상금 중과실처분 취소청구소송(2005구합10941)에서 "피고가 변협-중전율협, '로펌의 운영' 세미나 대한변협(협회장 천기흥)과 중화전국율사협회(회장 于宇)의 제10차 정례교류회가 9월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교류회 기간중인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초동의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선 특히 '로펌의 운영'이란 주제를 내걸고, 변화된 환경속에서 양국 변호사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를 모색하게 된다. 법무법인 한결의 김호정 변호사가 "공동법률사무소의 법적 형태와 경영 관리"에 대해 주제발표하며, 중국측에선 손위성 율사(천형 연합율사사무소 주임)가 "중국 변호사 사무소의 현황과 발전 신은선 검사 부친상 ◇신은선 청주지검 검사 부친상=9월20일 오전 강릉동인병원 영안실, 발인 22일 오전 8시, (033)651-6161 구속피고인, '돈 없어도 풀려날 수 있다' 구속피고인 본인의 서약서나 약정서, 제3자의 출석보증서 제출 등 석방조건이 다양화 돼 보증금 없이 풀려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다.또 피의자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이같은 석방조건을 붙여 석방하는 영장단계에서의 조건부 석방제도도 도입된다. 석방조건이 충족될 경우 영장은 발부되나 구속되지는 않는다.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한승헌)는 9월15일 제7차 장관급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신 구속 및 압수수색검증 제도의 개선방안'을 의결했다.사개추위 의결 내용은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에 반영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 법사위 올 국정감사 22일 시작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최연희)의 2005년도 국정감사가 9월22일 대구고,지법과 대구고, 지검을 시작으로 전국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10월11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부산고, 지법과 부산고, 지검은 이번 국감 대상에서 제외됐다. 주요 기관에 대한 법사위 국감 일정은 다음과 같다.▲9월26일 오전 10시 : 감사원▲9월26일 오후 3시 : 헌법재판소▲9월27일 오전 10시 : 서울고검, 서울중앙지검 등▲9월29일 : 광주고,지법, 광주 고,지검▲9월30일 : 대전고,지법, 특허법원, 대전고,지검 등▲10월5일 오전 10시 : 약식명령 불복때 불이익변경금지 폐지 벌금, 과료, 몰수에 처할 수 있는 현행 약식명령제도가 서면심판제도로 변경되고, 공소기각, 면소, 형의 면제 및 무죄의 서면심판도 할 수 있도록 범위가 넓어진다.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한승헌)는 9월15일 장관급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죄사건의 신속처리절차 도입 방안'을 의결했다.이에 따르면 사개추위는 서면심판에 대한 정식재판청구때 불이익변경금지의 원칙을 폐지해 서면심판에 의한 형보다 중한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했으나, 국회 입법 과정 등에서 논란이 예상된다.사개추위는 "서면심판에 대한 정식재판청구 검사 220명, 판사 470명 늘린다 판, 검사 정원이 늘어날 전망이다.법무부는 9월12일 검사 정원을 현행 1587명에서 220명을 늘려 1807명으로 고치는 검사정원법 개정안과 현재 2074명인 판사 정원을 470명이 늘어난 2544명으로 하는 '각급 법원 판사 등 정원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각각 9월21, 22일까지 의견을 받기로 했다.개정 법률을 입법예고했다는 것은 부처간 협의가 모두 마무리됐다는 것을 의미하며, 법무부는 입법예고가 끝나는 대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법무부는 특히 증원되는 검사 220명을 2006년부터 2010년까 "도로 한가운데서 하차한 승객 오토바이와 충돌…버스 기사와 오토바이 7대3 책임" 버스 기사가 편도 3차선 도로의 2차로에 승객을 내려 놓는 바람에 이 승객이 뒤에서 달려오던 오토바이에 부딪혀 다친 경우 버스 기사와 오토바이 운전자의 책임이 7대3 이라는 판결이 나왔다.이 판결은 도로에서의 오토바이 운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토바이 운전자보다 버스 기사의 책임을 더 무겁게 인정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서울남부지법 민사1부(재판장 박태동 부장판사)는 지난 7월21일 사고를 낸 오토바이의 보험사가 버스 회사가 든 공제조합연합회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 항소심(2004나8024)에서 이같이 판시, "피고는 원고 유장환 변호사 별세 ◇유장환 변호사 별세=9월19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2)3410-6916 사건 조사 빌미 뇌물…검, 경 직원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석동현 부장검사)는 9월15일 사건관계인으로부터 현금과 향응 등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7급 직원 A씨와 노량진경찰서 B 경사를 구속기소하고, 서초경찰서의 C 경장과 뇌물을 준 법조브로커 김모(5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계장으로 있던 지난해 10월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던 김씨를 조사한 뒤 2차례에 걸쳐 1000만원을 받고, 17회에 걸쳐 룸싸롱으로 김씨를 불러내 주대를 계산케 하거나 김씨 앞으로 외상을 다는 형태로 3500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다. 또 B 경사는 3기 법무부 정책위 발족 제3기 법무부 정책위원회(위원장 최병모 변호사)가 구성돼 9월15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3기 정책위는 특히 무엇을 개혁할 것인지 법무 · 검찰의 개혁 과제를 직접 추출해 그 방안을 도출해 나가기로 해 보다 활발한 논의와 개혁 방안 모색이 기대된다.내년 9월14일까지 1년간 활동하며,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최병모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위원장)▲김희옥 법무부 차관(부위원장)▲김두식 한동대 법대 교수▲김선주 전 한겨레신문 논설주간▲노경식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백승헌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서기석 서울고법 부장판사▲신종원 서울 YM 이전이전이전1361136213631364136513661367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