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新특허법론/손경한 편저/법영사 新특허법론/손경한 편저/법영사 기술의 라이프사이클 기간 단축, 특허출원의 폭주와 심사 적체, 리버스엔지니어링 기술의 발달 등 현대 특허법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는 하나 둘이 아니다.한마디로 특허권자의 권리 실행에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나 적절한 보호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특히 인터넷의 확산으로 맞이하게 된 사이버 스페이스의 등장과 생명공학기술의 획기적인 진보는 기존 특허제도의 위기라고 할 만큼 새로운 차원의 특허보호제도를 요청하고 있다.최근 법무법인 아람의 손경한 대표변호사 등 특허법연구회에 참여하고 있는 교수와 판사, 검사, 법률상담사례 등 5400여 정보 네이버에 서비스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허진호)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법률서식과 예문, 방송상담사례 등 5400여개의 법률정보를 10월1일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네이버(www.naver.com)에서 무료로 검색할 수 있다.공단에 따르면 네이버를 통해 제공되는 법률정보는 법률서식과 예문 1729개, 법률상담사례 2698개, 법률상식 893개, 법률구조사례 98개 등이다.공단측은 "각종 서식은 견본용이 아니라 공단에서 직접 소송을 수행하면서 작성한 소장을 기초로 예문을 작성한 것"이라며, "법원 관할이나 인지대 계산방법, 관련 판례와 법령 등을 '사모투자펀드 코리아 세미나' 열린다 사모투자펀드(Private Equity Fund, PEF)의 설립과 운용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사모펀드 시장의 발전과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국제회의 전문회사인 IEC그룹은 10월1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사모펀드코리아('Private Equity Funds Korea)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외국계 펀드와 경쟁하기 위한 국내 펀드의 대응 전략과 국내 사모펀드 시장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어 주목되고 있다.세미나에선 윤증현 금융감독위원회 조승수 의원 상고기각…의원직 상실 대법원 제1부(주심 윤재식 대법관)는 29일 사전선거운동 등의 혐의(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로 기소된 민주노동당 조승수(울산 북구) 의원에 대한 상고심(2005도2025)에서 조 의원의 상고를 기각, 당선 무효형인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조 의원은 이 판결로 의원직을 잃었다.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선고되면 의원직을 잃는다.또 10월26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역이 경기 부천, 대구 동을, 경기 광주, 울산 북구 등 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영란 대 법관 연임 심사에 외부인사 첫 참여 지난 9월1일 연임 발령이 난 법관 21명의 법관인사위원회(위원장 유지담 대법관) 심의때 사법사상 최초로 외부 인사들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28일 대법원에 따르면 당시 법관인사위가 유지담 대법관 등 대법관 3명과 법원장 및 고등부장판사 3명, 그리고 외부위원 3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돼 최종영 대법원장의 요청에 따라 연임심사를 벌였다는 것이다.외부위원 3명은 유정주 대한변협 부협회장, 성낙인 서울법대학장, 송보경 서울여대 교수(시민사회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이다.이에앞서 대법원은 지난 7월1일 법관인사위원회에 외부인사가 참여할 트래비스 허쉬 교수 초청 강연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이태훈)은 10월4일 오후 2시부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미국의 저명한 범죄학자인 트래비스 허쉬(Travis Hirschi) 교수를 초청해 "사회통제이론과 자기통제이론"이란 주제로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과거 판결 경향 조사…과거사 매듭 방안 신중 검토" 이용훈 대법원장이 26일 취임식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과거의 판결 경향에 대해 내부적으로 조사해 본 후 과거사 문제를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신중하게 생각해 보겠다"며, 사법부의 과거사 문제에 대해 적절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했다.이 대법원장은 이날 "1972년부터 87년 사이의 사법권 행사에 문제가 있다는 논의들이 있다"며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과거사 조사 대상 사건을 정해놓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그는 또 과거사 정리를 위한 방법으로 국회인사청문회에서 언급했던 ▲재심 ▲인적청산 ▲위원회 구성 등의 방 사법부 개선의 고려점 사법부 개선의 고려점 새 대법원장의 취임을 계기로 사법부의 변화와 개선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매우 큰 것 같다. 25년 넘게 변호사를 해 오고 있는 필자도 그 중 한 사람인데, 필자는 특히 사법부 본연의 임무라고 할 수 있는 재판과 관련해 달라졌으면 하는 바람이 많다.새 대법원장께서 취임사 등을 통해 여러차례 비전을 밝히신 바 있고, 이미 대법원에서 제도 개선에 착수해 시행에 들어간 것도 적지 않지만, 다시한번 강조한다는 생각으로 평소 느껴온 사법부의 개선과 관련해 고려됐으면 하는 몇가지를 적는다. 우선은 사회적으로도 많이 거론되고 있는 전관예우 시비 하철용 변호사 장모상 ◇하철용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장모상=9월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3410-6915 박용일 변호사 딸 ◇박용일(사법연수원 9기) 변호사 딸 선영 양=10월14일(금) 오후5시30분, 서울 역삼동 GS타워(구, LG강남타워) 아모리스홀 등기부 등 · 초본 인터넷 발급 중단 인터넷을 통한 등기부 발급때 보안업체에 의한 변조 내지 해킹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대법원이 9월27일 오전 7시부터 등기부 등 · 초본의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중단했다.따라서 등기부 등 · 초본의 발급은 등기소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그러나 인터넷등기소의 서비스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기부의 인터넷 열람 서비스는 계속 제공된다.법적 증명없는 등기부의 출력도 가능하다.대법원은 "보안업체에 의한 해킹 또는 변조방식은 이른바 '가상 프린터 드라이버 제어 방식'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변조나 해킹에 사용된 기술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 교체 서울중앙지법의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교체됐다.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3일 법관들의 사무분담을 조정, 사법연수원 14기인 박철 부장판사를 영장전담 부장판사에 보직 발령했다.이에따라 서울중앙지법의 영장전담은 박철 부장과 이전부터 영장전담을 맡아 온 김득환 부장판사 2명이 맡게 됐다.박 부장과 자리를 맞바꾼 전임 영장전담 모 부장판사는 이에앞서 변동걸 중앙지법원장에게 보직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 부장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영준 변호사 딸 ◇이영준 변호사(고시 12회) 오녀 혜리 양=10월8일(토) 오후 3시30분, 서울법원종합청사 예식장 장유식 변호사 부친상 ◇장유식 변호사 부친상=9월26일 오전,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28일 오전 10시 "국민 섬기는 법원 구현에 모든 역량 쏟을 것" 이용훈 대법원장이 9월26일 취임식을 갖고 6년의 임기를 시작했다.이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대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을 섬기는 법원'의 구현이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강조하고, "사법부가 국민의 뜻에 따라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다짐했다.그는 특히 "독재와 권위주의 시대를 지나면서 그 거친 역사의 격랑속에서 사법부는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을 제대로 지켜내지 못하고, 인권보장의 최후의 보루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한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 끼쳐드린 심려와 이성룡 서울고법 부장판사 부친상 ◇이성룡 서울고법 부장판사 부친상=9월27일 오전 9시 강남성모병원 영안실 2호, 발인 29일 오전 5시30분, (02)590-2660, 2661 이 대법원장, 평상복 입고 시민과 함께 취임식 '국민을 섬기는 사법부'를 소명으로 내건 이용훈 대법원장의 취임식은 절차와 내용에 있어서도 이전의 대법원장 취임식과는 여러 면에서 달랐다.많은 일반시민들이 취임식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으며, 이 대법원장은 물론 대법관 이하 참석 법관 모두가 법복 대신 평상복을 입고 취임식을 치렀다.법정 밖에서는 대법원장도 일반 시민에 다름 아니라는 이 대법원장의 소신에 따라 평상복 차림으로 취임식을 거행했다는 게 대법원측의 설명.종래에는 고위직 법관들과 일반직 간부만이 참석대상이었으나 각급 법원의 법관과 일반직원 모두 지위의 높고 낮음을 떠나 대 헌법재판소 ▲기획조정실장 강윤원▲심판사무국장 김광수▲공보관 김완주▲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 주범종▲심판사무국 심판사무1과장 권오섭▲기획조정실 법제조사담당관 김정회 전효숙 헌재 재판관 모친상, 이태운 부장판사 장모상 ◇전효숙 헌법재판소 재판관 모친상, 이태운 서울중앙지법 민사수석 부장판사 장모상(향년 94세)=9월27일 오전 6시30분, 삼성서울병원 영안실 15호실, 발인 29일 오전 9시, (02)03410-6915 우리법연구회, 고법부장 · 변호사 회원 탈퇴 권고키로 이용훈 대법원장이 얼마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부장판사 등의 참여에 대해 적절치 않다고 지적한 우리법연구회가 고법부장판사와 재야변호사 회원의 탈퇴를 권고하고 지법부장판사 이하의 재조 회원을 중심으로 연구활동을 계속해 나가기로 방침을 정했다.이에따라 민사판례연구회 등 법관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는 다른 연구회, 학회 등의 운영 등과 관련해서도 파장이 적지않을 전망이다.우리법연구회의 한 관계자는 최근 "11월에 있을 정기총회에서 최종 확정지을 예정이지만 일단 이렇게 방침을 정했다"며, "그러나 해체는 없다는 게 회원들의 생각"이라고 이전이전이전1361136213631364136513661367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