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양승국 변호사의 산 이야기 양승국 변호사의 산 이야기 산 사나이, 양승국 변호사가 '산 이야기'를 펴냈다.지난 3년 반 동안 그가 국내외 산을 찾으면서 틈틈이 써 온 산행기 90여 편 중 24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산행기를 쓰기 시작한 계기가 재미있다. 함께 등산가기로 했던 사람들이 모두 못가게 돼 결국 양 변호사 혼자 산행을 떠난 적이 있었다. 산행 전날 등산로나 알아보자고 인터넷을 검색하던 그는 등산로가 아닌, 산에 얽힌 역사와 민담에 시선을 빼앗겼다. 말 그대로 '산 이야기'에 매료된 것이다.이때부터 양 변호사는 산행 전에 꼭 산 이야기를 먼저 찾는 버릇이 생겼고, 만화로 보는 민법 사례집 만화로 보는 민법 사례집 만화로 보는 민법 해설집이 나왔다. '만화로 보는 민법사례집'. 학원가의 스타강사인 민경호 교수와 만화영화 '달려라 하니'의 이진주 화백이 손을 잡고 펴냈다.무엇보다도 복잡한 민사문제를 만화로 간결하게 그려낸 게 특징. 만화에 이어 판례를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수험서답게 연습문제를 실었다. ▲민법총칙 ▲물권법 총칙 ▲물권법 각칙 ▲계약법 ▲민사특별법 등 5편으로 구성돼 있다. 총 442쪽.저자는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을 위한 교재이지만, 법무사, 법원서기보, 감정평가사, 변리사, 주택관리사 등의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도 자 민사집행(부동산경매)의 실무 민사집행(부동산경매)의 실무 서울중앙지법 윤경 부장판사가 '민사집행(부동산경매)의 실무'를 펴냈다.윤 부장은 민사집행법의 대가로, 총 1500쪽이 넘는 이 책에서도 깊이가 느껴진다.서울중앙지법에서 집행전담업무를 처리하면서 접한 민사집행의 실무상 문제점을 하나하나 풀어냈다. 또 현행 민사집행법이 시행된 이후 개정된 예규와 변경된 대법원 판례를 빠짐없이 정리해 넣었다.부동산강제경매신청서, 보정명령문, 청구이의 소장 등 실무에서 실제 사용되는 양식을 곁들인 것은 이 책의 또 다른 장점. 서울중앙지법 황적화 부장판사는 서평에서 "정연하게 집대성된 방대한 분량과 변호사사무직원들의 이야기 변호사사무직원들의 이야기 "민사소송법 좀 배워서 나오시오." A변호사가 재판장으로부터 크게 무안을 당했다. 그 재판장은 그러나 국회의원인 B변호사가 출석하는 날엔 눈에 띄게 친절했다. 변호사들 사이에 원성이 높았던 그 재판장은 얼마 안 가 법복을 벗었다.변호사 사모님이 손수 운영하는 스웨터 제조업체에 거액의 산재보험금이 부과되었다며 연락을 해왔다. 사무장은 변호사가 외출하면서 지시한대로 처리했고, 결과는 4분의1로 감액됐다. 보고를 받은 변호사가 물었다."착수금은 얼마 받았나?" 사무장은 자신의 부인에게 변호사 보수를 청구하라는 얘기가 좀 황당했지만 디케의 눈 디케의 눈 검사 출신인 금태섭 변호사가 법의 눈을 통해 본 세상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디케의 눈'이 책 제목으로, 디케(Dike)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정의의 여신이다. 두건으로 눈을 가린 채 한 손엔 저울을, 또 한 손엔 칼을 들고 있어 더욱 유명하다.금 변호사는 LA에서 상점을 운영하며 손님으로 온 흑인소녀를 강도로 잘못 알고 쏘아 죽인 두순자씨 사건, 맥도날드에서산 커피를 실수로 쏟아 화상을 입은 할머니가 받아 낸 24억원의 손해배상 판결 등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법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디케가 눈을 가린 이유가 공 "은퇴이민 알고 떠나자" "은퇴이민 알고 떠나자" 2006년 어느 날 필리핀 마닐라 공항의 입국심사대.필리핀으로 은퇴이민을 온 한국인 A씨가 얼굴이 사색이 돼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장밋빛 꿈을 안고 필리핀으로 왔지만, 공항도 못 빠져나가고 전 재산을 몰수당하게 됐기 때문이다. A씨는 환율을 유리하게 받을 요량으로 2억여원을 한국에서 필리핀 통화로 환전해 필리핀에 입국했다. 그러나 입국할 때 이 돈을 미리 신고하지 않아 문제가 된 것이다. 필리핀에서는 거액의 필리핀 통화를 가지고 입국하려면 반드시 중앙은행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A씨는 출국할 때 한국에서 신고했다고 항변했지만, 세종, 부패사건에 휘말리다 세종, 부패사건에 휘말리다 현직 검사가 세종 재위 때 발생한 대규모 권력형 비리사건을 재구성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에 재직 중인 서정민 검사다. '세종, 부패사건에 휘말리다/조말생 뇌물사건의 재구성'. 제목부터 눈길을 끈다.병조판서 조말생이 뇌물을 받고 소송에 압력을 행사한 사건인데, 세종은 그를 용서하고 훗날 재등용했다. 조말생은 세종 15년 서북면 여진족을 정벌했다.세종은 과연 법치주의를 훼손한 것인가. 서 검사는 책에서 이에 대한 고민과 해답을 모색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카드 가맹점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지식 신용카드 가맹점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지식 "신용카드관련 분쟁에서 가맹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신용카드 가맹점을 위한 법률가이드가 나왔다. 제목은 '신용카드 가맹점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 지식'. 신용카드거래 전문변호사인 최재영, 임상철 두 변호사가 함께 썼다. 제목에도 나와 있듯이 신용카드 가맹점의 입장에서 내용을 전개했다. 가맹점 가입부터 소비자와의 분쟁 해결방법까지 가맹점업자들이 알아야 할 법률지식이 망라돼 있다. 신용카드와 관련된 범죄 예방과 대처방법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 일반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에서 확장, 폐업 등에 관한 법률 지식 등도 손에 잡히는 부동산 경매 손에 잡히는 부동산 경매 부동산 전문 변호사와 현장 경력 30년의 부동산경매 전문가가 손을 잡고 부동산경매 지침서를 펴냈다. 법무법인 국민의 김태석 변호사와 정병화 경매투자전문가가 함께 쓴 '손에 잡히는 부동산 경매'는 재태크로 고민하는 일반인들을 위한 실전형 부동산경매 가이드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경매투자에서 빠지기 쉬운 함정을 짚어내고, 경매물건의 가치를 알아보는 방법을 설명한다. 실제 경매사례를 통해 주택임차권, 말소기준권리 찾기 등을 연습문제로 풀어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경매 초보자들을 위 증권형사법 증권형사법 법무법인 산경의 김성준 대표변호사가 증권범죄의 해설서라고 할 수 있는 '증권형사법'을 펴냈다. 법무법인 산경 부속 산경기업법연구소가 기획 중인 기업법 시리즈 중 첫 작품이다. 이번에 발간된 '증권형사법'은 말 그대로 증권거개를 둘러싼 형사 규제가 주요 내용이다. 총론에서는 증권범죄 규율의 특징과 수사절차 등을 다뤘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 등의 심리단계에서부터 검찰의 기소단계까지의 절차를 도표 등을 통해 자세히 해설하고 있다. 각론에서는 증권거래와 관련된 일곱가지 범죄유형을 입법례와 헌법재판소, 대법원, 하급심 판례를 통해 구체 "죽기로써 전념한 게 常勝의 비밀" "죽기로써 전념한 게 常勝의 비밀" "거북선의 노가 몇 개이고, 몇 척의 배로 왜선을 궤멸시켰는가는 관심 없어요. 그것을 가능케 했던 인간 이순신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김종대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최근 충무공 이순신에 관한 책을 펴냈다. '여해 이순신 / 너라야 세상을 화평케 하리라'(예담)가 그것으로, 30여 년간 수집한 자료에 근거해 가감없이 이순신의 실체를 조명하고 있는 게 이 책의 특징이라고 출판사측은 밝히고 있다. 특히 이순신을 평생의 스승으로 섬기며 살아왔다는 김 재판관은 열두 척의 배로 수백 척의 적을 물리치며 23전 23승의 위업을 달성한 이순신의 '한국의 법학자', '한국의 법률가' '한국의 법학자', '한국의 법률가' 우리나라 최초의 법학통론 교과서는 언제 누가 썼을까? 구한말 한국인 1호 변호사는 누구일까? 이 땅에 법률가 혹은 법학자라는 직업이 생겨난 지도 100년이 넘었지만, 이에 대한 물음에 선뜻 답할 이는 많지 않다.서울대 법대 최종고 교수가 이에 대한 해답을 두 권의 책으로 담아 출간했다. 지난해 11월 출간된 최 교수의 '한국의 법학자'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법학자 31인의 생애와 학문소개가 실려있다. 또 함께 출간된 '한국의 법률가'에선 법률가 34인의 삶과 법사상을 추적했다. 책을 넘겨 보자. 구한말 한국인 최초로 '법학 "인간 내면 실정법으로 달 수 없어" "인간 내면 실정법으로 달 수 없어" "국회의원 선거가 있던 날, 검사 출신의 당선자가 잔인하게 살해된다. 특수부 검사는 상대 후보의 보좌관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전격 체포했다. 그러나 또 다른 인물이 유력한 용의자로 나타나고, 검사와 변호사의 치열한 법정공방을 통해 피살자와 관련된 비밀이 하나 둘 드러나는데…"국회의원 당선자의 살해사건을 수사와 재판 등 형사소송 절차를 따라가며 묘사한 본격 법정소설이 나왔다. 법률사무소의 사무장 출신의 임재도씨가 본격 법률소설인 '퍼펙트 크라임'(세창미디어)을 펴냈다. 미국의 경우 변호사 출신의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인 존 "명곡에는 분명 명반 있어" "명곡에는 분명 명반 있어" '명곡'에는 '명반'이 있다. 클래식 마니아라고 할 수 있는 최영도 변호사는 로베르트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를 가장 완벽하게 소화해 낸 연주자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호로비츠를 꼽는다. 또 있다. 베토벤의 현악4중주 제13번 카바티나는 바릴리 4중주단의 연주가 가장 뛰어나다는 게 최 변호사의 평가다.클래식에 매료돼 50년 넘게 클래식과 함께해 온 최 변호사가 최근 자신의 50년 클래식 편력기를 정리해 '참 듣기 좋은 소리'(학고재)를 펴냈다. 무엇보다도 자신만의 해설을 붙인 명반과 애청 음반에 관한 추천이 독자의 눈길을 끈다. "오페라와 그림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오페라와 그림이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 한국씨티은행 법무본부장 겸 부행장으로 있는 조윤선 변호사가 이에 대한 답이라도 내놓듯 최근 '미술관에서 오페라를 만나다'(시공사)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법조인이자 금융인인 그녀는 '오페라 칼럼니스트' 명함을 하나 더 얹어도 손색없을 만큼 오페라에 대한 깊이 있는 안목과 식견을 자랑한다. 이 책도 2년간 한 월간잡지에 기고한 글이 바탕이 됐다고 한다. 책은 제목이 말해주듯 불후의 명화 속에 담긴 오페라 이야기쯤 된다.책에는 모두 13편의 오페라가 소개돼 있다. 소설이나 희곡이 오페라로 "T-메일 활용한 링컨은 현장경영의 선구" "T-메일 활용한 링컨은 현장경영의 선구" '하우프트 대령에게 : 새로운 소식 없소? 오늘 아침 총성을 들은 것이 있는가? A. 링컨''링컨 대통령께 : 오늘 아침은 아직 들어온 소식이 없습니다. 6시경 브리스토 방면에서 총소리가 분명 들렸습니다. H. 하우프트'미국의 남북전쟁 당시 링컨 대통령과 하우프트 대령이 주고받은 E메일 내용 같지만, 당시에는 E메일이 없었다. 링컨은 그대신 E메일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T-메일을 사용했다. T-메일은 전신(telegraph)을 이용해 신속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통신 수단으로, 전보문이라고 해도 된다. 법무법인 남산의 고문으로 '부동산 지키는 법 키우는 법' '부동산 지키는 법 키우는 법' 부동산 분야의 전문변호사라고 할 수 있는 최광석 변호사가 부동산에 관한 또 한권의 책을 펴냈다.약 1년전 '부동산, 사기당하지 않고 거래하는 법'을 발간한 데 이어 이어 얼마전 '부동산 지키는 법 키우는 법'을 내놓았다.무엇보다도 풍부한 사례를 들어가며 부동산에 관한 법률관계를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는 게 이 책의 특징이다. 추천사를 쓴 고승덕 변호사는 "말하듯이 편안하게 쓰여 있어 읽으면서도 고개가 끄덕여질 수 있을 정도"라고 칭찬하고 있다. 최 변호사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부동산 거래에서 일어나는 주요 사안들이 '변호사 유머' '변호사 유머' 변호사가 많은 나라인 미국엔 변호사에 관련된 유머도 많다. 그만큼 법률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는 경우가 적지 않고, 변호사와 부딪히는 일이 많다는 측면이 없지 않을 것이다. '도서출판 be'가 변호사에 대한 유머를 모은 '변호사 유머'를 펴냈다. 대부분이 영미법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미국변호사에 관한 촌철살인(寸鐵殺人) 이야기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내용을 조문숙씨가 엮어냈다.유머마다 워낙 변호사들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어 변호사들이 들으면 섭섭하다고 할 지 모르지만, 그만큼 변호사가 잘 나가는 직업이라는 반증이 아닐까 싶 '미국 로스쿨, 로펌에 도전하라!' '미국 로스쿨, 로펌에 도전하라!' 많은 사람들이 국제변호사를 꿈꾸며 미국의 로스쿨로 유학을 떠나고 있다.1년짜리 LL.M.과정을 마치고 미국변호사 시험에 도전하는 경우도 있고, 아예 미국 학생들과 똑같이 3년 JD과정을 두드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확인된 내용은 아니지만, 매년 미국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는 한국인이 수천명에 이른다는 얘기도 있다. 외교통상부 2등서기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손창호 박사(JD)도 미국 뉴욕에 있는 컬럼비아 로스쿨로 유학, 미국변호사가 된 경우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가 된 후 미국 로스쿨로 유학길에 올랐다 사이버상 수십개 케이스 해답 제시 사이버상 수십개 케이스 해답 제시 정보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초고속통신망 보급과 인터넷 이용률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라고 한다. DMB 상용화도 우리가 처음이다. 국가의 정보화 전략은 'e-korea'에서 'u-korea'로 전환되고, 일반 시민의 일상생활도 새로운 u-life 패턴으로 신속히 빠져들고 있다.하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전자메일의 '받은 편지함'은 '배달'을 누르기가 무섭게 온갖 스팸 메일과 음란물로 넘쳐나고 있다. 명예훼손과 프라이버시 침해, 콘텐트 무단 복제 등에 따른 저작권 시비도 더욱 복 이전이전이전111213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