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동] "한국GM, 1 · 2차 사내협력업체 근로자 직접 고용하라" [노동] "한국GM, 1 · 2차 사내협력업체 근로자 직접 고용하라" 한국GM의 1차 또는 2차 사내협력업체 소속으로 한국GM의 부평, 군산, 창원공장에 파견되어 근무해 온 근로자들이 자신들을 직접 고용하라며 한국GM을 상대로 소송을 내 최종 승소했다. 근로자파견관계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대법원 제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7월 25일 한국GM의 1 · 2차 사내협력업체 근로자 83명이 한국GM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다244894 등)에서 한국GM의 상고를 기각, "구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2006. 12. 21. 법률 제8076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이 적용되는 원고들에 대해 [행정] "직접생산 약속하고 완제품 수입해 바닥마감재 납품…입찰제한 6개월 적법" [행정] "직접생산 약속하고 완제품 수입해 바닥마감재 납품…입찰제한 6개월 적법" 서울행정법원 제13부(재판장 박정대 부장판사)는 6월 20일 바닥마감재를 직접 생산해 납품하기로 조달청과 계약을 맺었음에도 완제품을 수입해 납품했다가 직접생산의무 위반을 이유로 입찰참가자격제한 6개월의 처분을 받은 개인사업자 A씨가 "처분을 취소하라"며 조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3구합70015)에서 "처분은 적법하다"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재판부는 먼저 자필확인서와 수입신고서 기재 등을 근거로 원고의 직접생산의무위반을 인정했다.이어 원고의 재량권 일탈 · 남용 주장과 관련, "피고가 이 사건 계약을 체결하면서 '직 [IP] "의류 공급받은 중국 업체 사이트에서 사진 가져다 게재했는데, 원본 저작자 따로 있어…손해배상하라" [IP] "의류 공급받은 중국 업체 사이트에서 사진 가져다 게재했는데, 원본 저작자 따로 있어…손해배상하라" 의류 도소매업체인 A사는 의류 판매업을 위해 직접 모델과 촬영장소를 섭외한 뒤 사내이사 B가 직접 촬영한 사진 6장을 A사가 운영하는 여성의류 온라인 쇼핑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게시했다. 그러나 또 다른 여성의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C씨가 자신의 사이트에 이들 사진을 무단게시하자 3천만 1백원의 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2023가단136014)을 냈다.C는 의류를 공급받은 중국 업체의 사이트에 이들 사진이 게시되어 있어 가져다 게시한 것이라며 귀책사유가 없다고 주장했다.대구지법 권민오 판사는 그러나 7월 23일 A사 저작권에 [인사] 법제처 *2024. 7. 29.자▲법령해석국 사회문화법령해석과장 류준모 "법령해석 배울 수 있는 보람 있는 시간" "법령해석 배울 수 있는 보람 있는 시간" 법제처가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제30기 법학전문대학원 실무수습'을 실시했다. 법제처는 2010년부터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연 2회 실무수습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30기까지 로스쿨생 총 1,097명이 수료했다.이번 30기 실무수습에서는 로스쿨생들의 법제역량 강화를 위해 법령입안, 법령해석, 자치법규 입안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자치법제 사전검토회의, 법령해석 합동검토회의 등 법제처 회의에 참관할 기회도 제공되었다 [로펌 iN] '대검 감찰본부장' 역임 홍지욱 변호사, 법무법인 한일 합류 [로펌 iN] '대검 감찰본부장' 역임 홍지욱 변호사, 법무법인 한일 합류 대검 감찰본부장을 역임한 판사 출신의 홍지욱 변호사가 최근 법무법인 한일에 대표변호사로 합류했다.서울대 법대 재학 시절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6기로 사법연수원을 마친 홍 변호사는 수원지법, 서울민사지법, 제주지법, 서울남부지법에서 판사로 재직하며 다양한 사건의 재판을 담당했으며, 1998년 2월 법무법인 바른에 창립멤버로 참여한 26년 경력의 베테랑 변호사다.홍 변호사는 한일에서 민사, 형사, 행정, 가사 등 다양한 사건을 수행한다.한일엔 홍 변호사 외에 BBK 사건 특별검사보 경력의 문강배(16기) 변호사와 판사 시절 대법 [노동] "타다 운전기사는 근로자" [노동] "타다 운전기사는 근로자"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의 운전기사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7월 25일 타다 운영사 VCNC의 모회사였던 쏘카가 "타다 운전기사 A씨에 대한 해고 통보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4두32973)에서 A씨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고 그 사용자가 쏘카라고 본 원심판단을 유지, 쏘카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가 피고보조참가했다.대법원 [증권] '분식회계' 대우조선해양, 허위공시 이후 적자전망보도 이전 주가 하락분도 손해배상해야" [증권] '분식회계' 대우조선해양, 허위공시 이후 적자전망보도 이전 주가 하락분도 손해배상해야" 분식회계 사실이 적발되며 큰 폭의 주가 하락을 겪은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개인투자자들이 대우조선해양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대법원이 약 92억원의 손해배상을 인정한 항소심보다 손해배상의 범위를 확대하는 판결을 내렸다. 항소심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적자전망보도 다음날인 2015. 5. 4.부터 정상주가 형성일인 2015. 8. 21.까지의 주가 하락분 등에 대해서만 손해배상을 인정했으나, 대법원은 허위공시 다음날인 2014. 4. 1.부터 적자전망보도일인 2015. 5. 3.까지 원고들이 매각한 주식 또는 주식의 하락분 [회생] 저비용항공사 '플라이강원' 회생계획 인가 [회생] 저비용항공사 '플라이강원' 회생계획 인가 서울회생법원 제14부(재판장 이여진 부장판사)가 7월 23일 저비용항공사인 '플라이강원'의 회생계획을 인가했다(2023회합100074).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강원도의 관광사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6년 4월 설립된 플라이강원은, 2019년 3월 국제항공운송사업면허, 같은 해 10월 운항증명을 각각 취득해 국내외 여객운송업을 개시했으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영업 악화로 운영자금 부족 등을 겪으면서 2023년 5월 영업이 중단되었다. 같은 달 대주주인 ㈜아윰은 서울회생법 [조세] "재건축아파트 취득해 신축아파트 받아 매도…재건축아파트 취득때부터 보유기간 따져 장기보유특별공제 가려야" [조세] "재건축아파트 취득해 신축아파트 받아 매도…재건축아파트 취득때부터 보유기간 따져 장기보유특별공제 가려야" A는 서울 서초구의 재건축아파트를 2009년 10월 취득한 후 이 자리에 새로 지어진 신축아파트를 받아 8년여 지난 2017년 12월 34억원에 매도했다. 양도소득세 납부와 관련, 보유기간 3년 이상을 요구하는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을까?A는 1세대 1주택(고가주택)으로서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하여 양도소득세 1억 500만원을 신고했으나, 서초세무서는 A가 재건축아파트를 취득할 당시 이는 법적으로 '부동산'이 아니라 '조합원입주권'에 해당하였음을 전제로 양도대상인 신축아파트 자체만 가지고 장기 [노동] "흡수합병한 자동차부품사 직원 고용 승계하며 자동차부품사 근무경력 호봉산정에 미반영한 현대위아 차별적 처우" [노동] "흡수합병한 자동차부품사 직원 고용 승계하며 자동차부품사 근무경력 호봉산정에 미반영한 현대위아 차별적 처우" 현대위아가 같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이던 자동차부품사 2곳을 흡수합병해 자동차부품사 근로자들의 고용을 승계했으나, 자동차부품사에서의 근무경력을 호봉 산정에 반영하지 않았다가 차별적 처우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받았다.수원지법 민사17부(재판장 맹준영 부장판사)는 7월 17일 흡수합병에 따라 자동차부품사에서 현대위아로 고용이 승계된 근로자 87명이 합병 전 자동차부품사에서의 근무경력을 호봉 산정에 반영하지 않은 것은 차별적 처우라며 현대위아를 상대로 낸 임금청구소송(2021가합10039)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피고의 차별적 처우가 없었 [조세] "종부세 절감하려 편법 신탁계약 맺고 위탁자 지위 이전…실소유주인 신탁자가 재산세 내야" [조세] "종부세 절감하려 편법 신탁계약 맺고 위탁자 지위 이전…실소유주인 신탁자가 재산세 내야" A사 등 회사 5곳은 이사나 이사의 가족에게 서울 송파구에 있는 부동산을 신탁을 통해 넘겼다. 또 B등 4명은 배우자에게 서울 송파구에 있는 부동산을 신탁했다. 이어 부동산을 신탁한 9명은 신탁계약을 체결한 다음날 위탁자의 지위를 가족 등 가까운 사람에게 넘겼고, 위탁자의 지위를 넘겨받은 제2 위탁자 중 일부는 10만원을 받고 해당 위탁자 지위를 재차 제3위탁자에게 이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서초세무서가 A사 등 9명이 여전히 재산세 납세의무자에 해당한다고 보고, A사 등 9명에게 각각 271만여원~25만여원의 2021년 재산세(주택 [산재] "17년간 초등학교 급식실 조리원으로 근무한 후 기관지확장증 진단 …산재" [산재] "17년간 초등학교 급식실 조리원으로 근무한 후 기관지확장증 진단 …산재" 서울행정법원 서경민 판사는 6월 28일 약 17년 동안 초등학교의 급식실 조리원으로 근무한 후 기관지확장증 진단을 받은 A(여)씨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23구단61298)에서 "요양불승인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2019년 1월 기관지확장증 진단을 받은 A는 2002년부터 2015년까지 한 초등학교에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또 다른 초등학교에서 모두 약 17년 동안 급식실 조리원으로 근무했다. 기관지확장증은 기도의 반복적인 감염과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폐질환의 이은애 헌재 재판관 후임 36명 경쟁 이은애 헌재 재판관 후임 36명 경쟁 9월 20일 퇴임하는 이은애(사법연수원 19기)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뒤를 이을 1차 후보자 36명의 명단이 7월 24일 공개됐다. 천거를 받아 심사에 동의한 법조인들로, 법관 31명과 변호사 3명, 이완규(사법연수원 23기) 법제처장, 김정원(19기) 헌재 사무처장이 심사에 동의했다.김복형(24기), 윤승은(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임해지(28기) 서울중앙지법 수석부장판사, 정계선(27기) 서울서부지법원장 등 여성 4명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헌재 재판관 9명 중 여성 재판관은 이은애 재판관을 포함해 모두 3명이다.'의대 대검, 과학수사 우수사례 5건 선정 대검, 과학수사 우수사례 5건 선정 대검찰청이 불법취득한 삼성전자의 기밀정보를 이용하여 미국에서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한 전 삼성전자 부사장 등 2명을 부정경쟁방지법상 영업비밀누설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일본 기업과 개인적으로 동업하기 위해 이 일본 기업의 무가치한 특허를 매입한 정부출자기업 대표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한 사례 등 5건을 2024년 2분기 과학수사 우수사례로 선정해 7월 23일 발표했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 수사부가 수행한 이 사건은 특허괴물(NPE) 운영자의 불법행위를 최초로 확인하여 단죄한 의미 있는 사안이다. 검찰은 신속한 [로펌 iN] 법무법인 대륜, '박사방 사건' 오세영 전 부장검사 영입 [로펌 iN] 법무법인 대륜, '박사방 사건' 오세영 전 부장검사 영입 법무법인 대륜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 팀장을 맡아 박사방, 제2의 n번방 사건에서 활약한 오세영 전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1기)를 영입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검찰에서 약 20년간 경력을 쌓은 오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서울남부지검, 인천지검의 여성아동범죄조사부 부장검사를 역임, 특히 성범죄, 아동학대범죄, 소년범죄 사건에 전문성이 돋보이며, 검찰에 있을 때 성 관련 범죄 분야 공인전문검사 인증도 받았다. 대기업 회장 성매매 의혹 사건, 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강제추행 사건, 유명 프로 야구선수 준강간 사건, [상속] "사망 전 아들과 며느리에게 주택 1/2 지분씩 증여…며느리가 받은 지분도 유류분 대상" [상속] "사망 전 아들과 며느리에게 주택 1/2 지분씩 증여…며느리가 받은 지분도 유류분 대상" 부모가 사망 전에 아들과 아들의 배우자인 며느리에게 부동산의 각 1/2 지분씩을 증여했다. 법원은 아들은 물론 며느리에게 증여한 지분도 아들의 특별수익에 해당, 유류분 반환 대상이라고 판결했다. 아들 부부를 경제적 생활공동체로 보아 지분 전부를 아들에게 증여한 것과 마찬가지로 본 것이다.1997년 작고한 배우자와 사이에 6명의 자녀를 두었으나 자녀 1명을 먼저 여읜 A씨는 2013년 6월 자녀 중 1명인 아들 B씨와 B씨의 부인에게 서울 광진구에 있는 3층 주택 각 1/2 지분에 대해 증여를 원인으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쳐주었다. 이 [형사] "원본 제시 없이 은행에 영장 사본만 팩스로 보내 압수한 거래내역 증거 안 돼" [형사] "원본 제시 없이 은행에 영장 사본만 팩스로 보내 압수한 거래내역 증거 안 돼" 압수수색영장 원본을 제시하지 않은 채 은행에 압수수색영장 사본만 팩스로 보내 압수한 계좌 거래내역은 위법수집증거여서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A는 2022년 10월 중순과 2023년 1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텔레그램에 마약 판매 광고글을 게시하고(마약류관리법상 향정), 2022년 11월 8일경 A의 필로폰 판매 광고글을 보고 연락한 피해자에게 마약류 대금을 자신이 지정한 계좌로 무통장 송금하면 마약류를 보내주겠다고 거짓말하여, 피해자로부터 자신 명의 B은행 계좌로 마약류 대금 명목으로 70만원을 송금 받는 등 20 [로펌 iN] 태평양, '금감원 출신' 김효봉 변호사 영입 [로펌 iN] 태평양, '금감원 출신' 김효봉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태평양이 현대자동차증권 컴플라이언스팀을 거쳐 금융감독원에서 11년간 경력을 쌓은 김효봉 변호사(사법연수원 41기)를 영입했다고 7월 22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금감원 시절 보험 ∙ 자산운용 ∙ 분쟁조정 ∙ 디지털자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마지막 3년은 디지털금융혁신국과 가상자산감독국에서 근무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준비 과정에 관여하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토큰증권발행(STO), 미래 통화 인프라, 가상자산 규제와 관련한 연구를 수행했다.태평양 관계자는 "김 변호사의 합류를 통해 가상자산 시 '아시아 분쟁해결 50인' 선정 임병우, 염용표, 김명안 변호사는 누구 … '아시아 분쟁해결 50인' 선정 임병우, 염용표, 김명안 변호사는 누구 … ALB(Asian Legal Business)가 최근호에서 기획한 '2024년 아시아의 슈퍼 분쟁해결 변호사 50인'(Asia Super 50 Disputes Lawyers 2024)에 임병우, 염용표 변호사와 김명안 외국변호사 등 한국 로펌에서 3명이 선정되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임병우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는 김앤장 국제중재 · 소송 그룹을 이끄는 핵심 변호사 중 한 명으로, 해외건설 분쟁 영역을 개척한 한국 최초의 해외건설/프로젝트 전문 변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다양한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