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도현] 예보 출신 박중희 변호사 영입 예금보험공사에서 4년여간 금융 전문 변호사로 활약한 박중희 변호사가 다시 서울 서초동에 사무실을 열었다.서울법원청사 동문 건너편에 위치한 법률사무소 도현의 구성원 변호사가 돼 강정면, 오규호 변호사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고 나선 것이다.박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7기 출신의 중견 변호사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법률사무소의 하나인 '김 · 신 · 유 종합법률사무소'(현재의 '법무법인 김 · 신 · 유')에서 로펌변호사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그 이전엔 동양종합법무법인에서 활동했다.도현의 강정면 대표변호사는 "박 변호사의 배심제 · 참심제 모의 재판 열린다 배심제와 참심제의 두가지 유형에 따른 모의재판이 열린다.사법개혁위원회(위원장 조준희 변호사)는 6월 22일 두 제도의 도입 여부 및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검토의 일환으로 8월 26일 모의재판을 실시하기로 하고, 준비단을 구성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사개위에 따르면 모의재판은 가상의 중죄 형사사건 하나를 놓고 각각 배심제와 참심제로 나눠 실시되며, 배심원 · 참심원은 일반인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변회] "법정 예절에 관한 연찬회" 개최 사법시험 인원의 증가로 법조인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법정 예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사울지방변호사회(회장 천기흥)는 이런 관점에 착안하여 판사와 검사, 변호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법정예절의 기준을 찾아보는 연찬회를 마련했다.6월 21일 오후 3시부터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리는 연찬회에선 서울중앙지법의 박홍우, 조희대 부장판사가 각각 민사와 형사로 나눠 "법원이 검찰이나 변호사에게 바라는 법정예절"에 대해 발표하고, 서울중앙지검의 김헌정 부장검사가 "검찰이 법원이나 변호사에게 바라는 법정예절'에 대해 발표한다.서울지 [정동국제] 서동희 대표변호사 상법개정특별분과위원에 위촉돼 법무법인 정동국제의 서동희 대표변호사가 최근 김· 장 법률사무소의 정병석 변호사, 법무법인 세창의 김현 대표변호사와 함께 법무부의 상법개정특별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위원장에는 채이식 고대법대 교수가 위촉됐으며, 최준선(성균관대), 정완용(경희대) 교수가 함께 참여한다.이외에 이주흥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이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서태경 대구고검 검사등이 위원으로 위촉 또는 임명됐으며, 간사는 법무부 법무심의관실의 박은재 검사가 맡았다.법무부는 6월 24일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분과위 1차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민변] '양심적 병역거부' 상고심에 75명의 공동변호인단 구성 이른바 '양심적 병역 거부' 사안과 관련, 대법원이 상고심에 계류중인 2건의 사건을 최대한 신속히 처리해 법령 해석의 통일을 기하기로 한 것과 관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이석태)이 75명의 대규모 공동변호인단을 구성해 변론에 임하기로 했다.이와 관련, 민변은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권은 헌법이 인정하고 있는 권리로서 이러한 권리에 근거한 피고인들의 병역 거부는 정당한 것으로 무죄가 선고돼야 한다"는 내용의 상고이유서를 제출하기로 했다.민변은 특히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를 형사처벌할 것인지 [로고스] 정홍원 전 법무연수원장 대표변호사로 영입 정홍원 전 법무연수원장이 법무법인 로고스의 공동 대표변호사로 활약하게 된다.법무법인 로고스측은 "최근 정 전 법무연수원장을 공동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며 "정 전 원장은 7월 1일부터 로고스의 경영 전반을 관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따라 정 전 원장외에 양인평 전 부산고법원장, 전용태 전 대구지검 검사장, 김승규 전 부산고검 검사장 등 4명의 공동대표가 지휘부를 맡아 로고스를 이끌게 된다.정 전 원장은 이에 앞서 검찰 인사를 앞둔 지난 5월 24일 후배들에게 길을 비켜주기 위해 법무연수원장 직을 용퇴했었다.사법시험 14 한 건물에 공증사무소가 두 개…법무법인 호민-신세기 징계 시비 “이미 공증사무소가 있는 건물에 새로 또다른 공증사무소를 개설하는 것은 변호사 윤리규칙에 위배된다.”“법적으로 하등 문제될 게 없다. 공증사무소가 2개 이상 들어있는 다른 건물도 많다.”법률사무소 사이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동일 건물내에서의 공증사무소 중복 개설을 놓고 관련 두 법무법인 사이의 분쟁이 징계 청구로 비화됐다.서울 서초동의 대신빌딩 4층에 자리잡고 있는 법무법인 호민(대표 김창홍 변호사)은 같은 건물 5층에 있는 법무법인 신세기(대표 양경석 변호사)가 얼마전 이 건물 1층에 공증사무소를 연 것과 관련, 법무법인 세종 벤처기업협회 · 여성벤처협회에 자문 제공 법무법인 세종(대표 신영무 변호사)이 회원사가 7000여개에 이르는 벤처기업협회(회장 장흥순)및 여성벤처협회(회장 이영남)와 업무협약을 맺고, 법률적 · 경제적 자문을 지원하기로 했다.세종과 두 협회는 이를 위해 6월8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의 한국기술센터 17층에 있는 벤처기업협회 회의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세종은 벤처 산업에 관한 정부의 정책 결정 및 제도 변경과 각종 법령의 제 · 개정 등 벤처 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 등에 대해 폭넓은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김평우 변호사 충정서 서일합동으로 옮겨 법무법인 충정의 구성원 변호사로 활약해 온 김평우 변호사가 얼마전 충정을 떠나 공증인가 서일합동법률사무소(대표 이일규 변호사)로 옮겼다. 서일합동엔 김윤경, 이창구, 나정욱, 송영식변호사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김평우 변호사는 5월 12일 서일합동의 구성원 변호사로 가입했다.김 변호사는 사시 8회출신으로, 대한변협 사무총장을 지내기도 했다. 한편 충정은 최근 공익법무관 근무를 마친 사법연수원 30기의 이광준, 김동혁 두 변호사를 영입했다.이 변호사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 공법학과를 나왔으며, 김 변호사는 대구 오성고와 서울대 [서울변회] 판례연구발표회 600회 돌파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천기흥 ) 회원들의 판례연구 모임인 판례연구발표회가 2일로 600회를 돌파했다.1986년 10월 처음 시작한 이후 약 18년만이다.회원들은 혹한기와 혹서기를 빼고 매주 수요일 아침 연구 모임을 가져 왔으며, 그동안 발표된 판례 연구 내용을 모은 책자 "판례연구" 가 지금까지 17집이 발간됐다.2일 오후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600회 기념 발표회에선 김차동 변호사가 "거래거절에 의한 불공정 거래행위 규제원리"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열린 이날 기념식에선 처음 판례연구발표회를 시작한 당시 박승서 서울지방 [광장] 후배변호사에 대한 1대1 '멘토(mentor)' 시스템 가동 법무법인 광장이 젊은 변호사들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광장에 따르면 일종의 멘토(mentor)처럼 선배변호사가 후배변호사를 1대1로 밀착 지도하는 시스템을 올해부터 도입,운영하고 있다.선배변호사들은 일을 떠나 변호사로서의 고민, 보람 등 생활관리 전반에 걸쳐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때로는 '술 친구'가 돼 주기도 한다고 한다.광장의 임성우 변호사는 "합병으로 변호사 수가 엄청나게 늘면서 후배 변호사들에 대한 지도, 관리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업무 보다는 변호사로서의 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을 수행함으로 [다래] 변리사 7명 영입 …특허 분야 대폭 강화 법무법인 · 특허법인 다래(대표변호사 박승문 · 조용식)가 변리사를 대폭 영입하며 특허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다래에 따르면 최근 7명의 변리사가 추가로 합류, 변리사수가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또 변호사도 최근 영입한 박성진 · 민현아 변호사를 포함해 8명으로 늘었다.사법연수원 28기 출신인 박 변호사는 한양대 법대와 런던 길드홀 대학 법과대학원 석사(LLM) 를 마쳤으며, 민 변호사는 이화여대 컴퓨터학과를 나와 포스데이타(주)에서 경력을 쌓았다.특허법원, 특허심판원 사건은 물론 가처분 사건 등 다양한 지식 재산권 관련 민사 · [세종]시장경제연구원장에 李根京 전 금통위원 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신영무)은 18일 부설 '시장경제연구원(MERI)' 신임 원장에 이근경(李根京 · 54 · 사진) 전 금융통화위원을 영입했다.행정고시 14회 출신의 이 원장은 대통령 재정금융비서관, 재정경제부 차관보,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을 거쳤으며, 2002년부터 지난 4월까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일했다.시장경제연구원은 지난 2001년4월 설립됐으며, 법률회사에 경제연구소가 생기기는 세종이 처음이다.시장경제연구원은 매월 '시장경제월보'를 발행하고 있으며, 토론회, 국제심포지움, 포럼 등을 통해 시 로펌 변호사들 노 대통령 대리인단으로 맹활약 헌정사상 초유의 사건이었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에서 주요 로펌의 변호사들이 노무현 대통령 대리인단의 일원으로 맹활약, 눈길을 끌었다.김대중 정부에서 감사원장을 지낸 법무법인 광장의 한승헌 변호사는 노 대통령 대리인단의 핵심적인 인물중 한 명으로 기각 결정이 나오기까지 대리인단을 이끌었다.또 재조 시절 헌법재판소 연구부장을 역임한 법무법인 화우의 양삼승 대표변호사는 노 대통령 변호의 이론적 뒷받침을 제공하는 등 대리인단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검 수사기획관으로 있다가 지난 1999년 말 사 [세창]김 현 대표변호사 건설산업비전포럼 정책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돼 법무법인 세창의 김 현 대표변호사가 최근 건설산업비전포럼(www.cvf.or.kr)의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건설산업비전포럼은 건설계 인사 100여명이 2003년 6월 건설문화 창달을 위하여 설립한 포럼으로 김건호, 이건영 두 전 건교부 차관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이 포럼 산하에는 정책위원회, 건설문화위원회, 비전혁신위원회의 3개 위원회가 있으며,정책위원회는 건설 현실을 분석하는 한편 건설시장, 산업, 경쟁력, 법제도, 기술발전 등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 [화우]윤호일 변호사 국제회의 주재 등 활발한 대외 활동 국제통인 법무법인 화우(Yoon & Yang)의 윤호일 대표변호사가 국제회의를 주재하고 주제발표를 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에 나서고 있다.화우에 따르면 윤변호사는 지난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쟁포럼'에서 "효과적인 카르텔 규제방안(Toward Effective Anti-Cartel Enforcement in Korea) "이란 주제로 연설했다.서울경쟁포럼은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마다 주최하는 경쟁관련 국제회의로 올해엔 제3차 ICN 연차총회(4월 21일~ 22일)와 함께 개최되었 [김&장] 군법무관 출신 변호사 7명 합류 김관하 변호사 등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사법연수원 30기 출신의 변호사 7명이 최근 '김&장 법률사무소'에 합류했다.이로써 올들어 김&장이 영입한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3기 7명과 판사 출신 4명을 포함해 18명으로 늘어났다.이와관련, 김&장 관계자는 "연수원 출신과 군법무관 출신 등으로 나눠 매년 변호사를 충원하고 있다"며 "올해 채용 규모도 예년 수준 정도"라고 말했다.이번에 영입한 연수원 30기 출신 변호사들은 김장호,도현수,박남준,신현욱,이승범,임신권 변호사 등이다. [광장]권광중 변호사 동탑산업훈장 받아 법무법인 광장의 권광중 대표변호사가 지난 3월 3일 열린 제3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세무행정의 발전에 힘쓴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율촌]김용준 고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 추대돼 법무법인율촌의 고문으로 있는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이 제4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 추대됐다. 취임식은 28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태평양]강원일 변호사 신세계 사외이사 임명돼 법무법인 태평양의 강원일 변호사가 유통 전문기업인 신세계의 사외이사가 됐다.신세계는 지난달 5일 정기주총을 열어 임기 만료된 오모 씨 대신 강 변호사를 새 사외이사로 위촉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 회사 사외이사는 경영이나 유통 전문가로 위촉해 왔으나 법률 전문가로는 강 변호사가 처음"이라며 "경영 전반에 대한 법률 자문을 강화하는 의미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강 변호사의 사외이사 위촉은 신세계쪽에서 적극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 변호사는 1962년 고등고시 사법과(15회)에 합격해 검찰에 들어간 뒤 춘 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