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중, 일 사법부 수장 대법원 공식 방문 중국과 일본의 사법부 수장이 오는 10월16일부터 잇따라 한국을 방문한다.대법원은 샤오 양 중국 최고인민법원장을 비롯한 중국 방문단 8명이 최종영 대법원장의 초청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대법원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샤오 양 최고인민법원장의 방한은 지난 2000년 9월 최 대법원장의 중국 방문에 대한 답방의 성격을 갖는다.대법원은 또 마찌다 아키라 일본 최고재판소 장관 내외를 비롯한 일본 방문단 6명이 최종영 대법원장의 초청으로 10월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대법원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마찌다 김승규 법무, 참여연대 간부들과 간담회 김승규 법무부장관은 10월14일 법무부 과천 청사에서 공동대표인 최영도 변호사 등 참여연대 간부 일행을 접견하고, 법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이날 약 2시간에 걸친 간담회 및 오찬에서 참여연대 간부들은 법무부가 검찰과는 다른 국민의 봉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주도록 부탁했다.또 김 장관은 법무부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시책들과 정책 시행에 따른 여러 어려움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고 법무부는 전했다. 법무부는 앞으로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할 기회를 자주 가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외 교역 · 투자와 국제조세" 국제학술대회 열린다 국제조세 문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놓치지 말고 꼭 가 봐야 할 국제학술대회가 얼린다.한국세법연구회(이철송 회장)는 사단법인 한국국제조세협회,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한국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10월15일(금) 오전 9시부터 서울 명동에 있는 은행회관 14층 세미나실에서 “대외 교역 · 투자와 국제조세"라는 주제로 2004년 추계학술대회를 연다.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국내의 국제조세 연구단체들이 국제조세 제도가 대외거래에 친화적인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공감하고, 주요 교역국인 미국, 중국, 독일, 일본의 학자들을 초청하 이영애 전 법원장, 강금실 전 장관 변호사사무실 문 열어 카톨릭 세례를 통해 모녀의 인연을 맺은 이영애 전 춘천지법원장과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비슷한 시기에 변호사가 돼 의뢰인들을 만나고 있다.지난 8월초 법원을 떠난 이영애 전 춘천지법원장이 10월4일부터 변호사 업무를 시작했다.법무법인 바른법률사무소가 있는 서울 반포동의 국민은행 건물 5층 남서쪽 방이 그의 사무실이다.업무량이 많은 경우 바른법률 변호사들과 함께 일 처리에 나서거나 지원을 받을 예정이지만 바른법률 소속은 아니다.바른법률엔 이 전 원장의 남편으로 국회의원을 지낸 김찬진 변호사가 고문변호사로 있다.지난 7월말 퇴임한 강 [대통령 아들들의 변호인] 주요 로펌의 쟁쟁한 변호사들 맹활약 전직 대통령의 아들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재판을 받고 있다.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홍업씨 그리고, 전두환 전대통령의 차남 재용씨가 모두 서울중앙지법 또는 서울고법에서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는 얼마전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비록 '살아있는 권력'은 아니지만 이들 전직 대통령 아들들의 변호인들은 누구일까.주요 로펌의 쟁쟁한 변호사들이 빈틈없는 변호를 펴고 있다.김홍업씨와 전재용씨는 공교롭게도 법무법인 세종에서 함께 변호를 맡고 있다.세종 관계자 [서울변회] 창립 97돌 기념식 성황리 열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천기흥)가 창립 97돌을 맞았다.서울변회는 9월23일 서울 서초동의 변호사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이건호 변호사에게 명덕상을 수여하는 등 유공 회원들을 포상했다.또 이날 장애인 인권운동에 헌신해 온 (사)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가 제12회 시민인권상을 받았다.천기흥 회장은 기념사에서 "변호사들과 서울변호사회가 처한 현실이 매우 어렵고 답답한 상황임을 부인할 수 없다"며, "그 어느 때보다 변호사회와 회원들의 단합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천 회장은 특히 ▲로스쿨 문제 ▲법률시장 개방 문제 ▲과도한 세금 [법무법인 로고스] 정홍원 변호사 중앙선관위원 내정 법무법인 로고스의 정홍원 공동대표변호사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 내정됐다.사법시험 14회 출신인 정 변호사는 서울지검 3차장, 서울지검 남부지청장, 대검 감찰부장, 광주지검 검사장, 부산지검 검사장, 법무연수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로고스 공동대표변호사로 있다.9얼21일 정 변호사의 내정 사실을 발표한 김만수 청와대 부대변인은 "정 내정자는 검찰 요직을 두루 거친 양식있는 법조인으로 조직관리능력과 리더십이 뛰어나다"며, "합리적인 성품과 청렴한 생활로 대내외 신망이 두텁고, 선거법 등 관계 법령에도 해박해 중앙 [법무법인 아람] 김용섭 변호사 한국법제연구원 감사 취임 법무법인 아람의 김용섭 변호사가 최신석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한국법제연구원 감사에 취임했다.김 변호사는 경희대 법대를 나와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서울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후 독일 만하임 법대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땄다.법제처 사회문화쟁정심판담당관, 독일 막스 프랑크 공법연구소 객원연구위원, 경희대 법대 교수, 행정법이론실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회 입법지원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울변회] 창립 97돌 명덕상에 이건호 변호사 서울지방변호사회(천기흥 회장)가 창립 97돌을 맞는다.서울변회는 9월2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창립 97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유공자들을 표창한다.이날 시상식이 있을 제12회 시민인권상은 사단법인인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가 수상자로 결정됐다.서울변회 관계자는 "참교육 학부모회는 1989년 9월 설립돼 그동안 교육의 민주화와 자주성을 확립하고 건전한 교육참여를 독려하는 데 지속적인 운동을 벌여왔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또 명덕상은 李鍵浩 변호사가 수상자로 결정됐으며, 백로상은 白種畝, 申昌東 [기술과 법 연구소] "지재권침해 소송실무 강좌" 개최 지적재산권 분쟁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재권 침해에 따른 구체적인 소송에서의 대처방안을 따져보는 소송실무 강좌가 열린다. '기술과 법 연구소(소장 노희도)'는 10월 11일(월) 서울 역삼동의 한국지식센터 빌딩에 있는 발명진흥회 국제회의실에서 "지재권침해소송에 있어서의 공격 · 방어 방법"이란 주제로 소송실무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강의는 특히 지재권 침해에 관련된 이론적인 접근에서 한걸음 나아가 실무적으로 어떻게 공격하고 방어해야 하는 지 실증적인 내용으로 강좌가 편성된 게 특징이다.변호사, 변리사, 기업체 [법무법인 세종] 장형덕 전 교보사장 등 증권 · 금융 전문가 잇따라 영입 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신영무)이 증권 · 금융계 인사를 잇따라 영입하고 있다.세종에 따르면 얼마전 오호수 전 한국증권업협회 회장을 비상임 고문으로 위촉한 데 이어 9월15일 장형덕(張亨德) 전 교보생명보험 사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장 고문은 씨티은행 출신으로, 2000년 서울은행 부행장을 거쳐 교보생명보험 부사장, 사장을 역임했다.세종은 또 지난 5월 '시장경제연구원(MERI)' 신임 원장에 이근경 전 금융통화위원을 임명, 올 들어서만 3명의 증권 · 금융 전문가가 세종에 몸을 실었다.이 원장은 행정고시 14회 출신으로 대통 대한변협 · 중국변협 정례 교류 대한변호사협회(회장 박재승)가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의 변협이라고 할 수 있는 중화전국율사협회(회장 高宗澤 · 가오종제)와 중국 북경에서 정례교류회를 개최중이다.이번 교류회에서 한 · 중 양국은 '법조인의 윤리'라는 주제로 변호사의 공익적 지위와 윤리규범에 대해 발표한 후, '중국에서의 외국로펌의 대표사무소시스템과 외국변호사제도'에 대해 중국측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라고 대한변협은 전했다.대한변협과 중전율협의 정례교류회는 한 · 중 수교 이전인 1992년 학술회의와 세미나로 시작돼 1996년 정례교류회로 발전했으며, [법무법인 세창] 김 현 대표변호사 '건설판례 이해하기' 출간 건설교통부 고문변호사인 법무법인 세창의 김현 대표변호사가 중요 건설 관련 판례를 모아 알기쉽게 풀어 쓴 단행본 "건설판례 이해하기"를 펴냈다.그러나 단순한 판례 해설에 그치지 않고, 건설 분야의 주요 쟁점별로 체계를 세워 내용을 전개하고 있어 '건설과 법'에 관한 일종의 실무 안내서라고 할 만하다.'일조권과 조망권'을 시작으로 최근에 분쟁이 많은 재개발 · 재건축 관련 분야에 이르기까지 건설에 관련된 1백여개의 항목이 김 변호사의 간결하고 명쾌한 문장으로 잘 정리돼 있다."건설 분야만큼 수많은 법률문제가 개입되는 분야도 [법무법인 율촌] 김대환 변호사 공적자금관리위 민간위원 위촉 정부는 9월2일 공석중인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에 김대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62)와 박영철 고려대 교수(65)를 위촉했다.김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사법시험 8회에 합격해 수원지방법원장, 대전 고등법원장, 서울고등법원장을 거쳐 중앙선거관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율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선기 변호사 ICTR 재판관 취임 지난해 6월 UN 산하 '르완다 국제형사재판소(ICTR)' 비상임재판관으로 당선된 법무법인 대동의 박선기(50) 변호사가 오는 9월 20일부터 시작되는 4명의 전범 관련 재판을 맡기 위해 8일 출국했다.ICTR은 1994년 르완다 내전에서 벌어진 집단학살과 국제인도법 위반에 관련된 전범들인 르완다의 각료와 군장성 등을 재판하기 위해 UN에서 설립한 국제형사재판소로 96년 개원되었다.1심 3개부와 항소심 1개부로 구성돼 있으며,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아루샤에 있다.UN은 지난해 6월 박 변호사 등 18명의 비상임재판관을 선출했다. [법무법인 세종] 오호수 전 증권업협회장 고문 영입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 辛永茂)은 6일 오호수(吳浩洙) 전 한국증권업협회 회장(60 · 사진 )을 비상임 고문으로 위촉했다.경복고, 연세대 법대 출신의 오 고문은 1996년 대우증권 부사장, 97년 대우선물 사장, 98년 LG투자증권 사장을 역임하고, 2000년 2월부터 올 2월까지 증권업협회 회장직을 맡아왔다. 이영애 전 춘천법원장 '바른법률' 변호사 된다 얼마전 사표를 내고 법원을 떠난 이영애 전 춘천지방법원장이 법무법인 바른법률에서 변호사로 활동할 예정이다.바른법률 관계자는 8월 26일 "이 전 원장이 합류하기로 했다"며, "9월 초순께부터 본격적으로 변호사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바른법률은 1998년 3월 이 전 원장의 남편인 김찬진 변호사와 강훈, 홍지욱 변호사 등이 중심이 돼 설립됐으며,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의 조중한 변호사와 명노승 전 법무부차관을 공동대표변호사로 약 30명의 변호사가 활약하고 있다. 법무법인 세종 김재봉 고문 방송위 심의위원에 위촉 문화일보 수석논설위원을 역임한 법무법인 세종의 김재봉 고문과 민변 사법위원장인 김진욱 변호사, 민변 여성복지위원장인 진선미 변호사, 정진국 변호사 등이 8월 10일 방송위원회 심의위원으로 위촉됐다.김 고문과 김진욱 변호사는 보도교양심의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진 변호사는 연예오락심의위원으로 위촉됐다.정 변호사는 상품판매방송심의위원으로 위촉됐다.방송위는 5개였던 심의위를 3개로 통합하고, 각 위원회의 위원을 7명에서 9명으로 늘렸다.위촉식은 8월 13일 서울 목동의 방송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국선변호 전담변호사' 선발 큰 호응 없어 대법원이 9월1일부터 시범실시 하기로 한 국선변호 전담변호사 제도가 변호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중앙지법등 전국 7개 시범실시 대상 법원이 8월 10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4명 선발 예정에 9명의 변호사가 지원한 서울중앙지법을 빼면, 선발 예정 인원을 겨우 채웠거나 이에 미달한 것으로 집계됐다.2명씩 선발하는 대구 · 부산 · 광주지법은 각각 2명의 변호사가 지원해 정원을 맞췄으나 수원 · 인천지법 각각 1명씩 지원하는 데 그쳐 지원자가 정원에서 1명씩 모자라는 상태다. 대전지법은 아예 신청자가 없 [법무법인 태평양] '신행정수도 이전' 헌법소원 盧 대통령 대리인으로 선임돼 '신행정수도 이전' 헌법소원과 관련, 법무법인 태평양이 노무현 대통령과 신행정수도건설 추진위원회의 대리인으로 선임됐다.9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법무법인 태평양의 가재환 변호사 등 7명의 변호사가 지난 7월 27일 노 대통령과 건설추진위의 소송대리 위임장과 함께 이 사건의 가처분신청에 대한 '(의견서 제출) 기간허여신청서'를 헌재에 냈다.가 변호사 등은 신청서에서 "의견서를 13일까지 제출하겠다"고 밝혔다.이에앞서 법무법인 화우가 건설교통부의 대리인으로 선임됐으며, 건교부는 얼마전 화우를 통해 이해관계인 의견서를 헌재에 제 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