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헌재] 공보담당 연구관에 첫 여성 연구관 헌법재판소의 주요 결정 사건을 언론 등에 설명하는 공보담당 연구관에 처음으로 여성이 임명됐다.헌재는 물론 법원과 검찰을 포함해 공보담당 자리에 여성 법조인이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헌재는 최근 전종익 공보담당 연구관 후임에 전효숙 재판관실 소속인 김경목 헌법연구관을 발령했다. 공보담당 연구관은 공보관을 도와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헌재의 결정 사건을 언론 등에 설명하는 자리로, 사법시험에 합격한 헌법연구관들이 맡고 있다.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26기로 마친 김 연구관은 헌재 연구관이 되기전 김&장법률사무소에서 변 [세종]중국 전문가 티모시 오브라이언 미 변호사 합류 미국의 유명한 국제 로펌인 Coudert Brothers의 홍콩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약한 티모시 오브라이언(Timothy J. O’Brien) 미국변호사가 최근 법무법인 세종에 합류했다.법무법인 세종은 오브라이언 변호사를 3월2일 시니어 외국인 자문역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그는 예일대 졸업후 미 평화봉사단의 일원으로 우리나라를 찾아 군산, 대구, 서울에서 6년간 영어강사와 지구단장 등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우리말이 유창하다.중국 전문가인 그는 Coudert Brothers 홍콩사무소 대표변호사로 있으면서 지난해 7월 NHN(주 [태평양] 김창곤 전 정보통신부 차관 영입 법무법인 태평양이 김창곤 전 정보통신부 차관을 3월2일자로 고문으로 영입했다.김 전 차관은 기술고등고시 12회 출신으로 1978년 체신부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정통부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한국정보보호진흥원장을 역임했다.한양대 공대에서 전자공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영수 검사장, '검찰가족 2월호'서 '친절 검찰' 강조 한 검찰 간부가 "지금 검찰이 무척 어려운 상황에 직면에 있다"며, '친절한 검찰'을 강조하고 나섰다.서울고검 차장검사인 박영수 검사장은 매달 발행되는 '검찰가족 2월호'에 실린 '검찰과 친절' 이란 제목의 권두언을 통해 "검찰처럼 가장 민감한 민원부서일수록 더욱 친절해야 한다는 것이 오늘의 시대적 요청"이라며, "진정한 반성을 토대로 미래 검찰의 모습을 리모델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단순한 민원창구 업무에서부터 대형사건 수사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호소나 변명을 끝까지 들어주었다면 악성민원도 사라지고 반 [화우]임승순 변호사 '조세법' 2005년도판 출간 법무법인 화우(Yoon & Yang)의 임승순 변호사가 최근 '조세법' 2005년도판을 출간했다.1999년 8월 30일 초판이 나온 이 책은 세법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세법전문가들에게 가장 많이 읽혀지는 세법 관련 저서중 하나로 인기를 모아 왔다는 게 화우 관계자의 설명.2005년도 개정판에는 소득세법과 법인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정 내용이 반영되었으며, 새로 나온 의미 있는 판결과 논문들이 추가됐다고 한다.또 체납처분절차와 회사정리절차 및 파산절차와의 관계, 주식의 증, 감자와 같은 자본거래를 둘러싼 부당행위계산부인 등 법인 [서울변회] 정기총회 기념품 성차별 논란 "심한 거부감과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회장단이 여성회원들에게 사과하고 기념품을 수거한 후 여성회원이 쓸 수 있는 물건으로 교체하여 줄 것을 요청합니다.""총회때 받은 선물을 갖고 집에 들어가니, 남성인 남편조차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권리 보호를 위해서 노력하는 변호사가 자신의 집단에서 무시당하고 있는 이 사태를 그냥 간과하여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지난 1월31일 열린 서울지방변호사회 정기총회에서 서울변회측이 회원변호사들에게 남성용 넥타이 핀과 커프스 버튼을 기념품으로 증정한 것과 관련, [세종]이근웅 전 사법연수원장 등 변호사 14명 새로 합류 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신영무)이 지난해에 이어 올들어서도 공격적으로 신임변호사를 영입하고 있다.17일 세종에 따르면 지난 2월1일 현재 얼마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연수원 34기 출신 11명과 조만간 법무관 근무를 마치고 전역할 예정인 사법시험 40회 출신의 최성유 변호사 등 모두 12명의 신임변호사를 영입했다.이중 4명이 여성변호사로, 서울법대 출신의 김민선 변호사는 수능시험 전국여자수석을 차지한 재원이며, 이숙미 변호사는 한양대 법대를 수석졸업했다.이외에도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쌓은 변호사들이 많다고 세종 관계자는 전했다.공인 변협 2월21일 협회장 선출 정기총회 대한변협이 오는 2월21일 오전10시 서울 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 볼룸에서 제43대 협회장과 임원 등을 뽑는 정기총회를 연다.협회장 선거엔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추천을 받은 천기흥 변호사가 단독 출마해 당선이 확실시 된다.천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사법시험 8회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지검 부장검사 등을 거쳐 1991년 변호사가 됐다.2003년부터 2년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선 박재홍, 배철세, 송병진, 주도윤 변호사에게 '변호사 50년상'이, 강기탁, 김남근 "한국법조변리사회에 가입하세요" "한국법조변리사회에 회원으로 가입하세요."변리사로 등록한 전국의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칭 한국법조변리사회(한변, KLPA-KOREA LEGAL-PROFESSIONS’S PATENT ASSOCIATION)가 설립된다.이건호 변호사 등 변호사 11명은 최근 한변(韓辨)설립발기인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국의 변호사들에게 가입안내문을 보내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준비위는 또 아직 변리사로 등록하지 않은 변호사들에게 변리사 등록 절차를 안내하며 변리사로 등록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준비위에 따르면 전체 등록변리사는 2870여명으로 이 [서울변회]조세 · 외국법 · 특허연수원 수강자 모집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운영하는 조세연수원, 외국법연수원, 특허연수원이 2005년 상반기 개강을 앞두고 수강자를 모집하고 있다.2002년에 문을 연 조세연수원은 이번이 제5기이며, 외국법연수원은 2기, 특허연수원은 3기 모집이다. 문의는 서울변회 법제과(02-3476-0982).다음은 연수원별 모집 요강이다.◇조세연수원▲연수기간:2005. 3. 4.~ 6. 21.(16주 과정)▲수강인원:50명▲신청기간:2005. 2. 7.부터 ◇외국법연수원▲연수기간:2005. 3. 7.~ 6. 30.(4개월 과정)▲수강인원:50명▲신청기간:2005. 2 전국 지방변호사회 새 집행부 선출 마무리 춘천지방변호사회를 제외하고, 서울지방변호사회 등 전국 13개 지방변호사회의 2005년도 집행부 선출이 마무리됐다.춘천변호사회는 올 4월 열릴 예정인 정기총회에서 새 집행부를 뽑는다.대한변협에 따르면 새로 선출된 각 지방변호사회 회장은 다음과 같다.◇서울회=이준범 변호사(사시 22회)◇의정부회=강성수 변호사(사시22회)◇인천회=이기문 변호사(사시 24회)◇수원회=조영진 변호사(사시 17회)◇청주회=신인순 변호사(사시 27회)◇대전회=서희종 변호사(사시 18회)◇대구회=서정석 변호사(사시 17회)◇부산회=황익 변호사(사시 16회)◇울산 [세종] 이근경 시장경제연구원장 전남 정무부지사 내정 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신영무) 부설 시장경제연구원(MERI)의 이근경 원장이 전라남도 정무부지사에 내정됐다.행정고시 14회 출신의 이 원장은 대통령 재정금융비서관, 재정경제부 차관보,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04년 5월 세종에 영입돼 시장경제연구원을 이끌어 왔다. [초점]새 평정따라 고법부장 승진 대상 뒤바뀌어 새 근무평정 결과에 따라 이뤄진 지난 2월3일의 고법부장 승진인사에서 임관성적 등을 기준으로 한 종전 서열대로라면 승진했을 지법부장판사 몇명이 승진 대열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라 법관들이 새 평정 제도에 따른 고법부장 승진 기준 등에 대해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한 중견 법관은 "평정 결과 A~E의 다섯등급중 A등급을 5점으로 했을 때 커트라인이 몇 점인지 등 승진 기준이 마련돼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수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궁금한 것은 사실"이라고 관심을 보였다.이번 승진인사의 경우 고법부장 승 [김&장] 연수원 34기 출신 변호사 6명 합류 사법연수원 34기 출신의 초임 변호사들이 속속 로펌에 합류하고 있다.김&장 법률사무소는 최근 김건호(金建鎬), 김원(金元), 박영석(朴榮碩), 박준기(朴峻玘), 정한진(鄭漢眞), 조경희(趙慶姬) 변호사 등 34기 출신 6명의 변호사가 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기술과 법 연구소] '저작권 소송' 실무 강좌 열어 법무법인 아람 부설 '기술과 법 연구소'가 2월21일 "저작권소송의 쟁점"이란 주제를 내걸고 새해들어 처음으로 지적재산권 강좌를 연다.저작권심의조정위, 발명진흥회, 대한변협, 대한변리사회,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한국미술협회, 음악저작권협회가 이번 강좌를 후원하며, 저작권 분야의 국내 최정상급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모두 6교시로 강좌가 구성돼 있으며, 서울 역삼동의 한국지식재산센터빌딩 19층에서 강좌가 이뤄진다.수강 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되며, 문의는 ( 두산그룹, 임성기 전 부장검사 영입 두산그룹은 최근 임성기 전 창원지검 부장검사를 법무팀장(전무)으로 영입했다.임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9기로 서울지검 검사, 부산지검 부부장검사, 밀양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정덕흥 · 소순무 변호사 부방위원 위촉 법무법인 화우의 정덕흥 변호사와 법무법인 율촌의 소순무 변호사가 2월2일 부패방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3년이며, 부방위 비상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이에앞서 최종영 대법원장은 이들을 부방위원으로 추천했다. 부방위원은 9명으로 상임위원 3명은 대통령이 임명하고, 비상임 위원 6명은 국회의장과 대법원장으로부터 각각 3명씩 추천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서울변호사회 명덕상에 최덕빈 변호사 1월31일 열린 2005년 서울지방변호사회 정기총회에서 최덕빈 변호사가 명덕상을 받았다.41년간 변호사업무에 종사해 온 최 변호사는 외국인노동자법률상담소 운영위원장 등으로 재임하면서 재조 및 재야법조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법조인의 귀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강수림, 고광하, 김세배, 송학상, 장수길 5명의 변호사가 백로상을 받았다.이외의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공익봉사상=권광중, 이석연, 정미화 변호사◇공로상=성민섭, 우정권, 이만수, 이중광, 이상희, 이후동, 조현우, 황덕남 변호사◇표창=김건호, 김태환, 박형연, 서울변호사회 새 집행부 출범 이준범 회장(48)이 이끄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새 집행부가 출범했다.제1부회장엔 사시 24회의 이우승 변호사(47), 제2부회장엔 사시 26회의 장용석 변호사(42)가 취임했다.또 상임이사진은 총무이사 이백수 변호사(41), 재무이사 이찬희 변호사(39), 사업이사 박영식 변호사(39), 섭외이사 한이봉 변호사(38), 법제이사 황용환 변호사(48), 회원이사 한성희 변호사(38) 등으로 구성됐다.회장 이하 구성원 전원이 40대 이하로 많이 젊어졌다.이 회장도 당선인사에서 "집행부가 젊어진 만큼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지켜봐 지방변호사회 새 회장 선출 잇따라 새해들어 전국 각 지방변호사회별로 회장 등 새 집행부가 잇따라 출범하고 있다.1월24일 부산, 인천, 광주, 창원, 울산지방변호사회가 정기총회를 열어 회장을 새로 뽑았다.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엔 황익 변호사가 선출됐으며,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엔 이기문 변호사가 선출됐다.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엔 이정희 변호사, 창원지방변호사회 회장엔 강재현 변호사, 울산지방변호사회 회장엔 한만우 변호사가 각각 선출됐다.이에앞서 지난 17일엔 조영진 변호사가 새 수원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지난해 12월 전주지방변호사회 회장에 진봉헌 변호사, 제 이전이전이전10110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