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석연 변호사 애산 법률문화상 받는다 초대 법무부장관을 지낸 애산(愛山) 이인(李仁) 선생의 뜻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애산 법률문화상 제2회 수상자로 이석연 변호사가 선정됐다.이 변호사는 제23회 행정고시와 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헌법재판소 연구관을 거쳐 1994년 변호사가 됐다.경실련 사무총장, 대한변협 인권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0월 '신행정수도의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을 이끌어 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사단법인 애산학회(이사장 주영관)는 4월25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에 있는 프레스센터 19층 기 [세창]김현 변호사 한민족어린이돕기네트워크 상임이사 위촉 법무법인 세창의 김 현 대표변호사가 4월15일 창립된 (사)한민족어린이돕기네트워크 (상임대표 정희경) 초대 상임이사에 위촉됐다.한민족어린이돕기네트워크는 2002년 북한의 어린이들을 돕기위해 출범한 민간단체인 '북한어린이돕기'가 확대 개편된 사단법인으로 북한 뿐만 아니라 국내와 해외동포 어린이, 해외 어린이들에게까지 그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다.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사랑의 보금자리, 종이접기협회, 흥사단, 한국자유총연맹, 한민족복지재단 등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한민족어린이돕기'는 지난 2월 북한 어린이들에게 겨울 옷 32 [청지]강지원 변호사 정보통신윤리위원장 선출 법무법인 청지 고문인 강지원 변호사가 정보통신부 산하인 제6기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또 김덕현, 김종철, 배금자 변호사와 류지태 고려대 법대 교수가 위원으로 활동한다.위원회는 앞으로 2년 임기동안 정보통신상의 음란 · 폭력정보, 사이버명예훼손, 도박 등 불건전 정보의 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정보문화의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강 위원장은 4월14일 첫 모임에서 "날로 급변하는 정보통신환경에서 안전하고 유익한 정보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유해한 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택시에 팜플렛 비치, 시트커버 이용 변호사 광고 허용안 돼 택시 내부에 팜플렛을 비치하거나 택시 시트커버를 이용한 변호사 광고가 가능할까.대한변협은 이와관련, 최근 허용되지 않는다고 질의회신했다.변호사업무광고에관한시행세칙 4조 1호에 따라 '택시내부에 팜플렛을 비치하는 것'은 "자동차 내부에 광고물을 비치하는 행위"이고, '시트커버에 광고하는 것'은 "자동차 내부에 광고물을 부착 내지 게시하는 행위"에 해당돼 허용되지 않는다는 게 이유이다.변협은 또 경(공)매 업무와 관련하여 이해관계 당사자들에게 안내우편물을 발송하는 것도 광고 규정상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화우]노경래 고문 대한중재인협회장 재선 법무법인 화우의 노경래 고문변호사가 2년 임기의 대한중재인협회 회장에 재선됐다.대한중재인협회는 지난 3월28일 코엑스 아셈홀에서 열린 2005년도 정기총회에서 노경래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바른]김동건 대표 개업 축하연 성황리 열려 얼마전 법무법인 바른법률과 김 · 장 · 리 법률사무소의 합병으로 탄생한 법무법인 바른의 대표변호사가 된 김동건 전 서울고법원장의 개업 축하연이 4월11일 저녁 서울 반포동의 대동빌딩 2층에서 열렸다.손지열 법원행정처장과 대법관 등 법원 간부들과 주요 로펌의 대표변호사 등 1000여명이 축하연에 참석, 성황을 이뤘다.이용우, 박재윤, 고현철, 김용담 대법관과 이상경 헌법재판소 재판관, 김황식 법원행정처 차장, 목영준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고법과 서울중앙지법 등의 많은 판사들이 김 변호사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한 중견 법 안대희 서울고검장 "정의 추구가 검찰의 임무" 안대희 서울고검장이 "인권과 친절도 더없이 중요한 가치이지만 이를 핑계로 정의실현을 회피하거나 폄하하는 것도 용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정의를 추구하는 준사법기관으서의 검찰의 임무를 강조했다. 안 고검장은 8일 오전 서울고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악이 선을 넘나들 수 없도록 끝까지 진실을 찾아 사회정의를 바로 잡는 노력을 계속해야 하겠다"며, "무엇에도 흔들림없이 법과 정의를 세워 나가기 위해 진력하자"고 말했다.그는 "정의를 추구하는 것이 준사법기관인 검찰의 임무이고, 더욱 적극적으로 진실을 밝혀 정의를 실현하는 것은 [아람]손경한 변호사 국민훈장 동백장 받아 법무법인 아람의 손경한 대표변호사가 지난 4월1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소비자보호 분야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공정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손 변호사가 1993년8월부터 약관심사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약관심사 자문의 질적 향상과 소비자 보호에 크게 공헌했음은 물론 건전한 거래질서 형성에 기여했다"고 공적 사항을 소개했다. [세종]'IB 대상' 특별상 수상 얼마전 IFLR(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이 선정해 시상하는 '2004년 아시아 지역 딜상'에서 국내 로펌중 가장 많은 3개 부문 딜상을 받은 법무법인 세종이 4일 머니투데이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IB(Investment Banking)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법무법인으로 선정돼 특별상을 받았다.이날 서울 광화문의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세종은 지난해 LG필립스LCD가 10억달러 규모의 주식을 한미 양국에 동시상장하는 딜과 관련, 양국간의 규정 차이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이를 원 [아람]오상현 변호사 등 4명 영입 지적재산권과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법무법인 아람(손경한 대표변호사)이 서울고법 판사를 역임한 오상현 변호사를 영입했다.오 변호사는 사법시험 19회(사법연수원 9기)에 합격한 후 서울가정법원, 서울민사지법 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1991년 이후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아람은 오 변호사 외에도 사법연수원 33기의 정의정 변호사와 34기의 변상엽, 이주헌 변호사를 올초 영입, ▲지적재산권 ▲국제거래 ▲정보통신 분야 등의 송무 부문을 특히 강화하고 있다.1993년 9월 설립된 아람은 지적재산권과 국제거래에서 출발, 정보통 [김&장]김회선 검사장, 이성규 부장검사 영입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다"며 얼마전 검찰을 떠난 김회선 전 법무부 기획관리실장(검사장)이 국내 최대 로펌인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로펌변호사로 활동한다.김&장은 또 최근 사법연수원 교수와 법무부 국제법무과장,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장검사 등을 역임한 이성규 전 부산고검 검사를 영입했다. [서울변회]법률시장개방 토론회 개최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업무대책특별위원회가 국내법률시장 개방 협상의 현황을 진단하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연다.4월11일 오전 7시30분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토론회엔 법무부 국제법무과의 김형준 검사가 "법률시장 개방 협상과 향후 과제"란 주제로 강연한다.업무대책특별위는 이에앞서 지난 3월18일 제1차 회의를 열어 ▲법률시장개방과 관련한 대처방안 ▲소송대리권을 침해하는 지배인 제도와 소송대리 허가 제도에 관한 연구 및 대처방안 ▲불법유료법률상담업체에 대한 대응방안 ▲로스쿨과 관련한 사법개혁대처방안 [충정]조건호 고문 전경련 부회장 취임 지난 3월23일 취임한 조건호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은 얼마전까지 법무법인 충정에서 고문으로 활약한 충정 출신이다.충정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3월부터 조 부회장이 고문을 맡아 주로 경제와 지적재산권, 과학기술에 관한 조언과 자문을 해 왔다"고 말했다.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행정고시 7회에 합격, 상공부에서 관료생활을 시작한 조 부회장은 재무부에서 관세 ㆍ 증권 ㆍ 국고 ㆍ 국제금융국장 등을 거쳐 총리실 경제행정조정관, 대통령비서실 기획조정비서관, 총리 비서실장, 과학기술부 차관 등을 역임하고, 충정에 합류하기 전 한국무역협회 [시변]25~26일 워크숍 열어 활동방향 논의 이념과 정치성을 배제한 중립적인 성향의 실용주의 노선을 표방하고 지난 1월25일 출범한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대표 이석연, 강훈)'이 3월25~26일 이틀간 서울 서초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갖는다.출범후 처음 열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변의 구체적인 활동 방향 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돼 주목된다.시변의 변호사들은 워크숍에서 시변의 정체성과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로스쿨 도입 등 법조계 현안과 독도 문제와 행정도시특별법, 신문법, 사학법 등 법적인 분석이 필요한 사회적인 현안 들에 대해서도 [변협]독도문제 해결 특별대책위 구성키로 대한변협(천기흥 회장)이 독도문제의 법적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변협은 3월22일 성명을 내고, 20인 내외의 법학자와 역사학자 및 각계 각층의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독도문제의 법적 해결을 위한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변협은 성명서에서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임은 명백한 사실이고, 독도가 우리 헌법이 대한민국의 영토로 규정하고 있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에 속함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그럼에도 일본이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함은 또다시 아시아를 영토적으로 정복하려는 신군국주 [한결]선미라 미국변호사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 임명 법무법인 한결의 선미라 미국변호사(48)가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에 임명됐다.선 미국변호사는 고려대 영문학과를 나왔으며, Cal State Univ.(베이커스필드)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 고려대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뉴욕시립대(CUNY) 로스쿨(JD)을 나와 뉴욕주 변호사가 됐으며, 변호사가 되기전 Indiana 대 풀브라이트 교환교수,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주한 미국공보원 문화과 상임고문, 숙명여대 영문학과 겸직교수, 참여연대 운영위원 등을 지냈다.약 2달전 법무법인 한결에 합류했으며, 그 이전에는 뉴욕에 있는 로펌에서 [김&장]'아·태 In-House Counsel Summit 2005'참석 김&장 법률사무소의 정경택 변호사와 테오도르 김, 김성수 미국변호사가 지난 3월2일과 3일 이틀간 홍콩에서 열린 Asia Law & Practice주최의 'Asia Pacific In-House Counsel Summit 2005'에 참석했다.김&장에 따르면 이들은 이 모임에서 "Current Legal Environment in Korea"를 주제로 프리젠테이션했으며, "Cross Border M&A in Asia"를 주제의 토론회에 패널로 참여했다. [충정] 정동윤 고대 명예교수 영입 주요 로펌들이 앞다퉈 현직 판, 검사 출신 변호사들을 영입하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 충정이 오래동안 대학 강단에서 후학들을 지도한 대학 교수 출신을 영입, 눈길을 끌고 있다.법무법인 충정은 3월16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려대 법과대학장을 거쳐 현재 고려대 명예교수로 재직중인 정동윤 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고등고시 사법과 14회 출신인 정 변호사는 재조 시절 서울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지냈으며, 법무법인 티엘비에스(TLBS)의 대표변호사를 역임했다.서울대 법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상법과 민사소 전, 현직 법무장관, 검찰총장 한자리에 전, 현직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이 한자리에 모였다.김승규 법무부장관은 3월9일 서울 반포동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 중국식당 '만호'로 전직 장관과 검찰총장을 초청, 간담회를 겸한 만찬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승규 장관과 송광수 검찰총장 그리고 29명의 전직 장관과 검찰총장이 참석했다.홍일점인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돋보인다. 법무관 출신 판사들 부부법조인 많아 3월11일 법관으로 임용된 사법연수원 31기 법무관 전역예정자 50명중 7명이 부부법조인인 것으로 드러나 화제다.특히 부부판사, 부인이 검사인 경우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김신 수원지법 판사, 왕해진 수원지법 판사, 최병선 인천지법 판사는 부인이 판사 또는 예비판사인 부부판사 가족이다.또 서울중앙지법에 발령받은 강경표 판사, 박재현 광주지법 판사, 송중호 창원지법 판사는 부인들이 각각 영월지청, 수원지검, 서울서부지검 검사로 활약하고 있다.수원지법 김균태 판사의 부인 원지애씨는 법률구조공단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박성준 서울동부지 이전이전이전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