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법 관점서 풀어낸 '법률영어 핸드북' 우리법 관점서 풀어낸 '법률영어 핸드북' 법률시장 개방 등 정확한 법률영어의 구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에 수많은 법률용어를 영어로 번역한 《법률영어 핸드북》이 나왔다.최근 법률저널에서 출간된 이 책은 특히 여러 법에 등장하는 법률용어를 체계별로 나눠 우리 법의 관점에서 영역한 게 특징. 긍금할 때 찾아보는 사전이라기 보다는 민법, 형법 등 각 법의 영역별로 알아두면 유익한 필수적인 법률용어를 주제어별로 정리한 본격 해설서에 가깝다.책에선 헌법, 민법, 형법, 민사소송법, 형사소송법, 상법, 민사집행법, 행정법, 노동법, 지적재산권법 등 모두 10가지의 법을 다루고 있 "우남은 탁월한 문사이자 전인적 사상가" "우남은 탁월한 문사이자 전인적 사상가" "이제는 이승만 연구가 보수와 진보의 공방전에서 벗어나 보다 심도 깊은 단계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건국대통령 우남 이승만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기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왕성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최종고 교수가 우남의 사상을 집중 조명한 책을 펴냈다. 청아출판사에서 발간된 《우남 이승만》은 특히 우남이 지은 시와 담화문, 저술 등 우남이 직접 남긴 자료를 묶어 일종의 자료집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대통령리승만담화집'과 1904년 탈고해 6년 뒤 로스앤젤레스에서 발간된 우 "헌법재판관 임명제도 정말 위험" "헌법재판관 임명제도 정말 위험" "탄핵제도는 필요하지만, 지금과 같은 헌법재판관 임명제도는 정말 위험하다."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때 대리인 중 한 사람으로 활동했던 문재인 변호사가 헌법재판관 임명방식을 비판하고 나섰다. 그가 최근 펴낸 책 '문재인의 운명'에서다. 탄핵소추는 기각되었지만, 그는 맹공을 퍼부었다.2명은 인용의견재판관 9명 중 인용의견을 낸 재판관은 두 사람. 문 변호사의 지적대로 같은 의견을 가진 재판관이 다수였다면 대통령은 탄핵되는 것이다. 헌법 113조에 따르면, 탄핵결정엔 재판관 6인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문 변호사는 "국민 "이해관계 떠나 보편타당 원칙 추구해야" "이해관계 떠나 보편타당 원칙 추구해야" 노사관계의 개선과 정상화는 정녕 불가능한 것일까.기업하는 사람과 근로자, 노조는 물론 국민 모두가 염원하는 노사관계의 개선을 본격 모색하는 책을 아이앤에스(I&S) 법률사무소의 조영길 변호사가 최근 탈고했다. 책 이름도 "노사관계 개선의 바른 길(비봉출판사)". 5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의 1, 2권으로 나눠 현장에서의 자문경험에서 터득한 제3의 대안을 생생한 목소리로 제시하고 있다. 노동 전문, 나아가 노사관계 자문으로 유명한 조 변호사가 대안으로 제시하는 노사관계 개선의 해법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보편적 타당성의 원칙 "특허 운영 따라 산업경쟁력 달라져" "특허 운영 따라 산업경쟁력 달라져" "과거에 팝송에 대해서는 저작권 보호를 해주지 않아 라디오 방송국에서는 비용이 들지 않는 팝송을 주로 틀고, 비용이 드는 한국 가요는 잘 틀지 않았다. 국민들은 자주 듣게 되는 팝송에 더 매력을 느꼈다. 팝송 관련 테이프나 LP는 구매가 늘었으나, 한국가요는 발전하지 못했다. 한국 가요는 팝송에 대한 저작권 보호조치가 발동되면서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김앤장 법률사무소의 한상욱 변호사에 따르면, 특허제도를 어떻게 운영하는가에 따라 그 나라의 산업경쟁력이 달라진다.저작권 없어 팝송 발전 그가 소개하는 예를 하나 더 들어보자.19 헌법재판관의 외국 사법제도 시찰기 헌법재판관의 외국 사법제도 시찰기 "다쟈(大家) 하오(好)"2010년 10월 25일. 중국 북경의 인민대학 법학원을 찾은 이동흡 헌법재판관이 중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 재판관은 이어 통역 없이 중국어로 한국의 헌법재판제도에 대한 특강을 시작했다. 40분 강의에 질의응답이 100분간 이어질 만큼 중국의 헌법 전문가, 교수와 학생으로 이루어진 100여명의 청중은 뜨겁게 반응했다.영어, 일본어, 중국어에 능통한 이 재판관이 국제회의 참석, 외국에서의 초청 강연 내용 등을 묶어 단행본으로 펴냈다.책의 제목은 "세계로 나아가는 한국의 헌법재판".미국, 몽골, 독일, 정재민 판사 '소설 이사부' 탈고 정재민 판사 '소설 이사부' 탈고 우산국, 지금의 울릉도를 신라 땅으로 만든 신라장군 이사부가 현직 판사의 손끝을 통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대구지법 포항지원에 근무하는 정재민 판사가 쓴 '소설 이사부'를 읽어 보면, 이사부는 단순한 신라장군이 아니었다. 작가에 따르면, 이사부는 미실의 시아버지요, 신라 불교를 위해 순교한 이차돈과 적어도 삼촌지간이며, 병부령으로서 신라의 영토를 함경도와 한강 유역까지 넓히고, 진흥황의 어머니 지소태후의 오랜 연인이있던 영웅이자 파란만장한 삶의 주인공이다. 넉달도 안 돼 탈고 우연히 이사부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접하게 되었다는 만화로 풀어쓴 민법 채권 · 친족상속 판례 만화로 풀어쓴 민법 채권 · 친족상속 판례 현직 판사와 변호사가 손을 잡고 민법판례를 만화로 쉽게 풀어낸 '만화로 배우는 민법(채권, 친족상속편) 판례 140' 을 펴냈다.이 책의 공동 저자인 이영창 판사와 이영욱 변호사는 친형제다. 서울중앙지법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 판사가 형으로, 책의 내용을 쓰고, 동생인 이 변호사가 그림을 그렸다. 법무법인 강호에서 근무 중인 이 변호사는 대한변협신문에 만화로 그리는 '변호사 25시'를 연재하고 있는 만화가 겸 변호사로 유명하다.판례에 나오는 복잡한 사실관계를 만화를 통해 알기쉽게 풀어낸 것이 이 책의 특징. 판례 하나 당 8컷 미 연방대법원 판결의 80%가 파기판결 미 연방대법원 판결의 80%가 파기판결 우리 대법원의 개혁과 관련,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연방대법원을 자주 거론한다. 과연 사법국가 미국을 이끌고 있는 미 연방대법원의 구체적인 모습은 어떨까. 2009년 9월 대법관에서 물러나 하버드 로스쿨의 East Asian Legal Studies에서 약 1년간 방문학자(visiting scholar)로 연구한 김용담 전 대법관이 미 연방대법원을 본격 조명한 책을 펴냈다. 책 이름도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로 읽는 우리 법원".7월 1일부터 법무법인 세종의 대표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김 전 대법관은 "2007~2008, 2008 "인재제일주의, 전문화가 성공비결" "인재제일주의, 전문화가 성공비결" 국내 1등, 아시아 최고라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김앤장의 37년 역사를 조명하고, 성공 노하우를 분석한 책이 나왔다. 저자인 리걸타임즈 김진원 편집국장은 우수한 성적의 사법연수원 출신 변호사를 뽑아 해외연수를 시켜가며 전문변호사로 길러 낸 인재제일주의와 끊임없는 전문화 추구가 김앤장 성공신화의 요체라고 지적하고 있다. 더구나 김앤장은 1973년 설립 당시만해도 이제 막 태동하기 시작한 한국 로펌업계의 후발주자였다. 벤처정신과 함께 끊임없는 이노베이션을 통해 선발주자들을 따라잡고, 김앤장이 상대 로펌으로 선정되었다 "사랑의 결핍이 범죄, 분쟁의 원인" "사랑의 결핍이 범죄, 분쟁의 원인" "사람을 죽인 죄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했는데 며칠 뒤 피해자 여성의 아버지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다. 피고인이 명백한 범인인데 어떻게 그에게 무죄판결을 내렸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으며, 만약 상급심에서 무죄가 확정된다면 법이 무너진 이 나라를 떠나겠다는 것이었다…""민사재판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직장에서 같이 근무하는 두 남녀 사이에서 벌어진 소송이었다. 여자가 남자를 상대로 성폭행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자, 남자는 여자가 거짓 소문을 퍼뜨려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역시 손해배상청구를 했다…두 버거~렌퀴스트 미 연방대법원 그려 버거~렌퀴스트 미 연방대법원 그려 "연방대법원 판결에 동의할 수 없다. 그러나 받아들이겠다." 지난 2000년 조지 W 부시와의 대선에서 패배한 앨 고어는 이렇게 말했다. 앨 고어 당시 민주당 후보는 전국 득표수에서 조지 부시 공화당 후보를 33만여표 차이로 이겼으나, 선거인단 투표에선 졌다. 플로리다 주에서의 근소한 표차에 의혹의 눈길이 쏠렸다. 앨 고어는 플로리다 주 법원에 재검표를 허가해 달라고 청구했고, 재검표가 진행되면서 표차는 더욱 줄어 들었다. 하지만 더 이상 재검표는 진행되지 않았다. 연방대법원이 5대 4의 의견으로 "플로리다 주 법원의 재검표 소순무 변호사 '조세소송' 개정 5판 나와 소순무 변호사 '조세소송' 개정 5판 나와 법무법인 율촌의 소순무 변호사가 최근 '조세소송' 개정 5판을 펴냈다. 초판이 발간된지 10년만으로, 그동안 네차례 내용을 새롭게 한 것이다.개정 4판이 나온 지 2년만에 내용을 새롭게 고친 소 변호사는 "올 2월 말 지방세 분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지방세 세목의 통폐합, 경정청구제도의 개선 등 법이 시행되는 2011년 1월부터 적지않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또 대법원의 달라진 판례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대법원은 조세 납부 후의 처분무효소송의 확인의 이익을 인정하는 것으로 종전의 판례를 변경하 존엄사 판결, 딸들의 반란 판결 등 소개 존엄사 판결, 딸들의 반란 판결 등 소개 대법원이 최근 중 ·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낸 재판과 법원에 대한 사법교육교재를 펴냈다. 교재의 제목은 '청소년이 꼭 알아두어야 할 법원과 재판이야기'. ▲1권 사법제도와 법원의 역사 ▲2권 재판의 모습, 재판의 상식 ▲3권 세상을 움직인 재판 ▲4권 교과서 속 법원 세상 등 총 4권의 시리즈로 나누어 발간됐다.3권 '세상을 움직인 재판'에선 외국의 소크라테스 재판, 갈릴레오 갈릴레이 재판, 드레퓌스 사건 재판, 미국의 흑백분리정책에 반기를 든 브라운 판결, 피의자 권리 장전이 된 미란다 판결 등과 함께 우리나라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사건 소수의견은…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사건 소수의견은… 2004년 5월14일 선고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결정문엔 9명의 재판관 중 누가 탄핵에 반대했고, 누가 찬성했는지 소수의견을 낸 재판관과 그 소수의견에 대한 이유가 나오지 않는다."이 사건 청구를 기각한다"는 탄핵기각 결정 주문과 이에 대한 설명만이 기재돼 있다. 다만 윤영철 당시 헌법재판소장의 설명에 따르면, '파면 결정을 위한 정족수에도 이르지 못하여 기각한다'는 대목이 들어 있어 주문에 반대하는 소수의견이 있었다는 점을 추측할 수 있을 뿐이었다.그러나 당시 이 심판결정에 참여한 재판관 9명 중 권성, 중국자본시장 진출 길잡이 기대 중국자본시장 진출 길잡이 기대 중국의 자본시장은 쾌적한 숲(forest)일까, 아니면 출구를 찾을 수 없는 미지의 정글(jungle)일까?중국 로펌인 'KING & WOOD'가 2008년 9월 펴 낸 '중국자본시장'의 한국어판이 산업은행에 의해 번역 출간됐다.이 책은 무엇보다도 로펌의 변호사, 경제전문가들이 경험과 사례에 기초해 저술한 전문서적이라는 게 큰 특징이다. 부제도 '법제와 사례'.중국자본시장을 구성하고 있는 회사법, 증권법, 외환관리법 등에 관한 심층적인 접근이 돋보인다. 또 중국의 국내외 증시 상장(IPO), 회사채 발행, PEF(사모펀드 해설을 곁들인 세금이야기 34편 "규제에서 획 하나를 빼면 구제가 됩니다. 조세행정도 이렇게 발전했으면 합니다."조세 전문으로 잘 알려진 고성춘 변호사가 최근 단행본 '세금으로 보는 세상이야기'(도서출판 청보)를 펴냈다. 그가 서울지방국세청 법무과장으로 근무하며 경험한 세금을 둘러싼 사연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풀어낸 책이다."세금으로 돈 버는 재주좋은 사람도 있고, 세금이 체납되자 집 한 채 건지려고 아내 명의로 이전하고, 가장이혼하는 소시민들도 있어요."고 변호사가 겪은 세금이야기는 우리시대 많은 사람들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 투자, 부동산 법제 조목조목 소개 중국 투자, 부동산 법제 조목조목 소개 2008년 카네기 국제평화재단(CEIP)은 중국이 2035년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엔 그 시기가 20년 정도 앞당겨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우리 경제주체들은 이런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법무법인 한결의 중국팀이 최근 중국의 기업활동 및 부동산투자에 관련된 법제를 체계적으로 설명한 '중국 기업 활동과 부동산 투자'를 펴냈다.무엇보다도 중국 법제에 대한 불신에서 상당수의 '차이나 리스크'가 기인한다는 게 한결 집필진의 진단이자, 이 책을 펴낸 동기 중 하나다.▲외상 자본시장법 이해에 필수 자본시장법 이해에 필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이 지난 2월4일 시행됐다. 이후 금융위원회에는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의 질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처음 시행되는데다 또 난해한 대목이 적지 않아 자본시장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정확하게 적용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금융위원회 홍영만 자본시장국장이 그동안의 금융위원회 유권해석을 모은 '자본시장법 유권해석'을 펴냈다.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금융위원회가 업계와 법무법인 등의 질의를 받아 회신한 내용 가운데 중요한 것을 발췌해 엮어냈다. 또 2편에선 증권거래법에 대한 법무법인 율촌, '조세판례연구' 발간 법무법인 율촌, '조세판례연구' 발간 현대 경제생활에서 조세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재정수요의 확대, 거래활동의 투명화, 전산화 등 조세법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요소가 하나 둘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1년간 내국세 수입만 해도 이미 140조원대를 넘어서고 있다.조세 분야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법무법인 율촌이 2003년 말부터 최근까지 선고된 160여개의 조세 관련 판결을 분석, 소개한 '조세판례연구' 1, 2권을 펴냈다. 사실관계와 관련 쟁점을 소개하고, 평석을 덧붙인 일종의 판례평석집이지만, 일선 기업 등에서 조세 관련 이슈에 부닥쳤을 때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