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사] "언니가 유일한 재산인 부동산 동생에 증여해 채무 초과 됐으면 사해행위" [민사] "언니가 유일한 재산인 부동산 동생에 증여해 채무 초과 됐으면 사해행위" 언니가 유일한 재산인 부동산을 친동생에게 증여해 채무 초과 상태를 초래했다면 사해행위에 해당되어 취소대상이라는 판결이 나왔다.A(여)는 공시지가 기준 42,150,000원인 자기 소유 부동산에 대해 2022년 10월 19일 동생인 B(여)와 증여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해 주었다. A는 증여계약 당시 이 부동산 외에 별다른 재산이 없었으며, 2022년 귀속 부가가치세와 근로소득세 등 1,300여만원을 체납한 상태였다. 이에 국가가 "A와 B 사이의 증여계약은 사해행위에 해당되어 취소되어야 한다"며 B를 상대로 소송(2023 [형사] "1심 국민참여재판 만장일치 무죄 불구 추가 증거조사해 항소심 유죄 선고 잘못" [형사] "1심 국민참여재판 만장일치 무죄 불구 추가 증거조사해 항소심 유죄 선고 잘못"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 배심원 만장일치의 무죄 평결이 내려져 무죄가 선고되었음에도 항소심 재판부가 추가적인 증거조사를 거쳐 1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한 것은 잘못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배심원 만장일치 평결에 따른 1심 무죄 판결에 대해 항소심에서 추가로 증거조사하여 결론을 뒤집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미 있는 판결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7월 25일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7802)에서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행정] '서울교대 재학 시절 성희롱' 초등교사에 징계시효 10년 적용 위법 [행정] '서울교대 재학 시절 성희롱' 초등교사에 징계시효 10년 적용 위법 국가인권위원회법 2조 3호 (라)목은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의 하나로 '성희롱 행위'를 들고 있고, 구 교육공무원법 52조 4호는 "교육공무원에 대한 징계사유가 국가인권위원회법 2조 3호 라목에 따른 성희롱 행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징계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10년 이내에 징계의결을 요구할 수 있다"고 징계시효를 특별히 장기로 규정하고 있다.이와 관련, 서울교육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은 공공기관 종사자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교대 재학 시절 성희롱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구 교육공무원 제23회 철우언론법상에 장철준 교수 선정 제23회 철우언론법상에 장철준 교수 선정 제23회 철우언론법상에 장철준 단국대 법학과 교수의 "명예훼손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과 표현의 자유-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입법평가를 겸하여-" 논문이 선정되어 8월 2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단국대 법학논총 제47권 제4호, 2023'에 실린 장 교수의 논문은 영미법제에서 적용하고 있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본질과 종류, 위축효과론 등을 통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표현의 자유 법리와 충돌하는지에 대해 이론적으로 검토하고 2021년 언론중재법안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헌 [인사] 법무부 *2024. 8. 16.자▲출입국 · 외국인정책본부장 배상업 '제2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 열려 '제2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 열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가 8월 13일 '제2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개최, 대학(원) 부문에선 '재판오분전'팀(숭실대)이, 법학전문대학원 부문에선 '코퍼스'팀(서울대 법전원)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고려대 모의법정에서 진행된 이번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인공지능(AI)의 학습데이터 수집 과정부터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서비스 제공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주체의 권리 침해」라는 가상적 상황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총 37개 대학(원), 법전원에서 모 '제11회 지식재산소송 변론경연' 열려 '제11회 지식재산소송 변론경연' 열려 특허법원과 특허청이 주최한 '제11회 지식재산소송 변론경연대회' 본선과 결선이 8월 14일 특허법원에서 열려 특허 부문에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신동석, 임환희, 조은서 학생이, 상표 · 디자인 부문에선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서예희, 어정은, 강민서 학생이 각각 우승, 특법원장상을 받았다.이번 대회엔 전국 19개 법전원에서 54개 팀이 참가하여 준비서면에 대한 서면심사를 거쳐 특허분야 16개 팀, 상표분야 8개 팀 등 총 2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 · 결선은 특허법원 법정에서 진행되었다. 특허법원 법관으로 헌재 재판관 후보, 김복형 · 김정원 · 윤승은 헌재 재판관 후보, 김복형 · 김정원 · 윤승은 대법원장 지명 몫인 이은애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 후보자가 김복형 서울고법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4기), 김정원 헌재 사무처장(19기), 윤승은 서울고법 부장판사(23기) 3명으로 압축되었다. 김복형, 윤승은 부장은 여성 법조인이다.헌법재판소재판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이광형)는 8월 14일 회의를 열어 법원 내 · 외부에서 천거된 심사대상자 36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후 이들 3명을 적격 후보자로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이광형 위원장은 "헌법재판소의 역할과 책임을 염두에 두고, 법률지식과 합리적인 판단능력 등 법률가로서의 '제9회 모의행정심판 경연' 고려대 · 성균관대 법전원팀 우승 '제9회 모의행정심판 경연' 고려대 · 성균관대 법전원팀 우승 8월 14일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9회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에서 고려대 ·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로 구성된 '정의의 심판을 내리조' 팀이 우승, 국민권익위원장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또 고려대 · 중앙대 법전원 아마겟돈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전남대 법전원 중꺾행 팀, 부산대 법전원 112 팀, 장려상은 충북대 법전원 로저 페더러 팀, 부산대 법전원 행정심히위험해 팀, 서울대 법전원 작당모의 팀,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등고자비 팀이 각각 수상했다.이번 대회엔 13개 대 [금융] '분식회계 의혹' 삼성바이오 제재 전부 취소하라 [금융] '분식회계 의혹' 삼성바이오 제재 전부 취소하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로 분식회계를 했다며 2018년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김태한 대표이사에게 부과한 제재와 과징금 처분을 모두 취소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3부(재판장 최수진 부장판사)는 8월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로직스)와 김태한 전 대표이사가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요구 등 취소청구소송(2018구합86719)에서 처분사유의 일부를 인정하면서도 재량권 일탈 · 남용을 인정,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인용했다.이에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2018. 11. 19. 로직스 [로펌 iN] 법무법인 YK, 가사상속가업승계센터 발족 [로펌 iN] 법무법인 YK, 가사상속가업승계센터 발족 가사와 상속법 전문가인 배인구(사법연수원 25기) 변호사와 조세 전문의 한만수(13기) 변호사 등 각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중견변호사들을 영입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법무법인 YK가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한 구체적인 작업에 나섰다.첫 조치는 8월 14일 발표된 가사상속가업승계센터의 발족이다. YK는 "최근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세대교체에 따른 가업 승계 관련 법률자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배인구 변호사가 센터장을 맡은 가사상속가업승계센터에서 ▲이혼 ▲재산분할 ▲상속 ▲가족관계분쟁 ▲신탁 ▲후견 ▲가업승계 등 가사 · 상속 관련 다 [노동] "6개월간 강의 배정 안 한 경상국립대, 시간강사에 휴업수당 지급하라" [노동] "6개월간 강의 배정 안 한 경상국립대, 시간강사에 휴업수당 지급하라" 강의가 배정되지 않아 급여를 받지 못한 대학 시간강사에게 휴업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7월 25일 경남 진주에 있는 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에 재직했던 시간강사 A씨가 "휴업수당 35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4다233007)에서 피고의 상고를 기각, "국가는 A씨에게 35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19년 9월 경상국립대 대학원 정치경제학과의 시간강사로 임용되는 계약을 체결한 후 1년 단위로 재임용되 [TMT]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시행과 불공정거래 규제 [TMT]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시행과 불공정거래 규제 2024년 7월 19일자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명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었다.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률로, 불공정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가상자산사업자들에게 미공개중요정보의 이용, 시세조종, 부정거래, 자기 또는 특수관계인 발행 가상자산의 거래 등 다양한 불공정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법무법인 광장 가상자산규제 · 수사대응팀에서 불공정거래 규제에 초점을 맞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1. [상속] "상속포기 수리됐어도 상속재산 생활비로 썼으면 단순승인" [상속] "상속포기 수리됐어도 상속재산 생활비로 썼으면 단순승인" 상속인이 가정법원에 상속포기를 신고해 이를 수리하는 심판이 내려졌더라도 피상속인 사망 후 상속재산을 임의로 생활비로 썼다면 단순승인을 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피상속인이 생전에 진 빚을 갚아야 한다는 것이다. A는 2023년 1월경 B가 운영하던 온라인 쇼핑몰을 인수하고, B로부터 온라인 영업 컨설팅 업무를 제공받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쇼핑몰 양수대금으로 7,900만원을 B에게 지급했다. 계약 체결 당시 B는 A와 '온라인 쇼핑몰 영업의 3개월간 순수익이 3,000만원에 미달할 경우 인수대금 7,9 중소기업인 · 경제인 · 정치인 등 1,219명 광복절 특사 중소기업인 · 경제인 · 정치인 등 1,219명 광복절 특사 정부가 2024년 광복절을 맞아 중소기업인 · 소상공인, 청년, 운전업 종사자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전직 주요 공직자, 정치인 등 1,219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8월 15일자로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여객 · 화물 운송업, 생계형 어업, 운전면허 등 행정제재 대상자 총 417,260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를 실시하고, 모범수 1,135명을 가석방한다.이번 특별사면에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대표가 잔형 집행을 면제받고,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조순구 전 인터엠 대표, 최규옥 전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복권 [로펌 iN] 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로펌 iN] 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법무법인 원(대표변호사 윤기원 · 이유정)이 8월 9일 한국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와 업무협약을 체결, 푸드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법무법인 원은 초기단계에 있는 푸드테크 산업의 진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입법 지원, 푸드테크 협의회 회원사들이 겪는 구체적인 법률 문제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푸드테크 산업은 제조, 가공, 유통, 소비 등의 단계에서 건강과 안전에 필요한 각종 법률 규제가 있고, 산업재해와 안전 등 ESG 이슈도 적지 않다.법무법인 원의 이유정 대표변호사는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법률 지원 대상으로 지 美 1등 로펌의 비결은 '어소 변호사들의 주인의식' 美 1등 로펌의 비결은 '어소 변호사들의 주인의식' 아메리칸로이어(The American Lawyer)가 변호사 1인당 매출(RPL), 공익활동(Pro Bono), 어소시에이트 변호사의 소속 로펌에 대한 만족도, 변호사들의 출신 등에 있어서의 다양성, 여성 지분파트너 비율 등 재무적인 요소와 문화적인 요소를 종합해 순위를 매기는, 미국의 상위 20대 로펌을 가리키는 '2024 A-List'가 최근 발표되었다.미 '2024 A-List' 발표소송 전문 로펌인 Munger Tolles & Olson과 서울에 가장 먼저 진출한 미국 로펌 중 한 곳인 Ropes [재건축] "세입자 손실보상 내용 없어도 주택재건축 관리처분계획 유효" [재건축] "세입자 손실보상 내용 없어도 주택재건축 관리처분계획 유효" 토지등소유자의 강제가입제를 취하는 재개발사업과 달리 임의가입제를 취하는 재건축사업의 경우 관리처분계획에 세입자별 손실보상에 관한 내용이 없더라도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김준영 부장판사)는 7월 12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주택재건축정비사업구역 내에 위치한 건물의 임차권자 29명이 "세입자별 손실보상을 위한 권리명세와 평가액을 누락한 관리처분계획은 무효"라며 한국토지신탁을 상대로 낸 소송(2023구합64362)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영등포구 일대 32,123㎡를 정비구역으로 하는 국가인권위원장에 안창호 전 재판관 지명 국가인권위원장에 안창호 전 재판관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8월 12일 법무법인 화우에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국가인권위원장 후보로 지명했다.대전 출신인 안 후보자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제23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14기)에 합격했다. 검찰에 있을 때 법무부 인권과 검사, 법무부 특수법령과장, 대검 공안기획관, 서울중앙지검 2차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 서울고검 검사장에서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임명되었다.안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을 거쳐야 한다.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인사] 법제처 *2024. 8. 12.자▲법령해석국 경제법령해석2과장 이상민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