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배] "수급업체가 소유주 동의 없이 전지작업 해 수목 훼손…도급 준 한전 책임 90%" [손배] "수급업체가 소유주 동의 없이 전지작업 해 수목 훼손…도급 준 한전 책임 90%"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전지작업(나무 가지치기)을 도급받은 업체가 수목 소유주의 동의를 받지 않고 전지작업을 해 수목이 훼손되었다. 법원은 전지작업을 도급 준 한전의 배상책임을 90% 인정했다.한전은 배전선로 근접 수목을 제거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수목 접촉에 의한 고장발생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읍 시내지역과 야외선로 지역 내 수목 약 2,472주에 대한 전지작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2021년 3월 위 수목들에 대한 전지작업을 내용으로 하는 공사입찰 공고를 했다. 한전은 한 달 뒤 낙찰자인 B사와 수목 전지공사 도급계약을 체 [형사] 남편 동의로 설치한 홈캠에 녹음된 남편-시댁 대화 유출…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무죄 [형사] 남편 동의로 설치한 홈캠에 녹음된 남편-시댁 대화 유출…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무죄 자동 녹음 기능이 있는 홈캠(가정용 촬영기기)으로 남편과 시댁 식구들이 대화하는 것을 녹음하고 이를 누설한 아내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죄로 처벌할 수 있을까.A(여)는 2020년 5월 1일 오후 1시쯤부터 같은 날 오후 1시 40분쯤까지 경주시에 있는 자택 거실에서 자동 녹음 기능이 있는 홈캠을 이용해 남편과 시아버지, 시어머니, 남편의 동생이 나누는 대화를 녹음하고, 같은 날 오후 3시 41분쯤 메신저로 남편의 여동생에게 위 대화 녹음 파일을 전송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로 기소됐다. A는 이에 앞서 2020년 2월경 남편의 동 [형사] "타인과 사실혼 신고 안 하고 국가유공자 보훈급여 수령했어도 처벌 불가" [형사] "타인과 사실혼 신고 안 하고 국가유공자 보훈급여 수령했어도 처벌 불가" 숨진 국가유공자의 아내가 다른 남성과 사실혼을 맺은 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보훈급여를 수령했다. 처벌할 수 있을까. 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월 11일 국가유공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가유공자의 아내 A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17666)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창원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신고의무를 태만히 한 것에 불과,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보훈급여를 수령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국가유공자법에 따르면, 국가유공자법에 따라 조희대 대법원장 제청, 첫 대법관 후보자는 엄상필, 신숙희 판사 조희대 대법원장 제청, 첫 대법관 후보자는 엄상필, 신숙희 판사 조희대 대법원장의 첫 대법관 임명제청은 엄상필(55 · 사법연수원 23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신숙희(54 · 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법판사)이 주인공이다. 조 대법원장은 2월 2일 안철상, 민유숙 전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엄상필 고법부장과 신숙희 양형위 상임위원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윤 대통령이 제청을 수용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 등 대법관 후임 인선 절차가 본격로 시작되며, 두 후보자는 국회의 임명동의를 거쳐 대법관으로 임명된다.엄 후보자는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한 이래 약 [형사] "부부 상대 부동산 사기는 포괄일죄" [형사] "부부 상대 부동산 사기는 포괄일죄" 부부를 상대로 부동산 사기를 벌여 부부에게 모두 5억 7,500만원을 편취했다. 대법원은 남편과 아내에게 따로 돈을 편취했더라도 하나의 범죄로 보아 사기 범죄 피해액이 5억원 이상이면 가중처벌하는 특경가법을 적용할 수 있다고 보았다.경기 양평군에서 부동산컨설팅업체를 운영하는 A는, 2010년 11월 15일 부부인 B, C에게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임야 19,438㎡ 중 일부를 매수하여 분필한 후, 분양해서 원금과 평당 10만원씩 수익금을 지급하겠다. 분양이 안 될 경우에는 그 부동산 명의를 이전하여 주겠다"고 거짓말하여, 이에 속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Family Law l 김상훈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Family Law l 김상훈 변호사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2023년, 법률시장에선 분야별로 명암이 엇갈리지만, 주요 로펌의 변호사들은 딜을 추진하고 분쟁을 해결하며 국내외 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조세, 공정거래, 송무, 국제중재, 국제분쟁, 건설, 부동산, Family Law, 보험, 해상, IP, 게임 · 엔터테인먼트,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와 리걸테크에서 2023년을 빛낸 '2023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형사] "남편 휴대전화 자동녹음기능 몰래 켜뒀어도 남편과의 통화 녹음파일 증거능력 있어" [형사] "남편 휴대전화 자동녹음기능 몰래 켜뒀어도 남편과의 통화 녹음파일 증거능력 있어" 남편의 불륜을 의심한 아내가 남편 휴대전화에 몰래 자동녹음기능을 켜뒀다. 이 경우 남편과 아내 사이의 통화 녹음파일을 남편의 범죄 증거로 쓸 수 있을까.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2월 14일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편 A씨 등 3명에 대한 상고심(2021도2299)에서 A씨와 아내의 통화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이 있다고 판시, A씨 등에게 징역 10개월 또는 1년 2월을 각각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 등 3명은 2019년 3월 13일 실시된 부산의 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선거에서 선거인이나 [임대차] '실거주 의사' 증명돼야 임대차 갱신거절 가능 [임대차] '실거주 의사' 증명돼야 임대차 갱신거절 가능 집주인이 실거주하겠다며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를 거절할 때 실거주 의사를 증명할 책임은 집주인에게 있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다. 단순히 '실제 거주하려는 의사'를 표명한 것만으로는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을 거부할 수 없다는 것으로, 대법원은 실제로 이사하기 위한 준비가 있었는지나 실거주하려는 경위 등을 종합해 실거주 의사를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2월 7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 주인 A(여)씨가 "아파트를 인도하라"며 임차인인 B씨 부부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 [형사] '4부 이자 주겠다'고 속여 27억 빌려…일부 변제했어도 사기죄 성립 [형사] '4부 이자 주겠다'고 속여 27억 빌려…일부 변제했어도 사기죄 성립 이부자매인 A와 B는 서울 노원구에 있는 상가 1층에서 옷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위 상가 상인을 통해 C를 알게 되었다. A, B는 2016년 3월경 C를 만나, A는 C에게 "이혼한 전 남편으로부터 양육비 20억이 들어올 것이다. 일본에 있는 땅을 팔기 위해서 비용이 필요한데 돈을 빌려주면 이자를 쳐서 갚겠다. 일본에 가는데 경비가 필요하다"고 거짓말하고, B는 C에게 "나는 중국과 여러 거래처에 물건을 주고 큰 마진을 남기는 사업가다. 명품가방, 명품시계, 명품신발, 명품 의류를 매입하려고 한다. 사업에 필요하니 돈을 빌려주면 4 [손배] 세월호 참사로 아들 잃은 친모 7년 지나 소송 내 본인 위자료 못 받아 [손배] 세월호 참사로 아들 잃은 친모 7년 지나 소송 내 본인 위자료 못 받아 세월호 참사로 아들을 잃은 친모가 아들이 숨진 사실을 7년 만에 뒤늦게 알고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으나, 대법원이 본인 몫 위자료는 소멸시효가 지났다고 보고 아들 몫의 일실수입과 위자료만 인정했다.대법원 제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2월 14일 세월호 참사로 숨진 A군의 친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상고심(2023다248903)에서 "국가는 원고에게 아들 몫 일실수입과 위자료 3억 7,000여만원에 본인 몫 위자료 3,000만원을 더한 4억여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본인 몫 위자료는 받을 [리걸타임즈 특집] 2023 보험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3 보험 분야 리그테이블 보험보험 부티크 등 중소 로펌과 대형 로펌들이 주로 보험사를 맡아 방어하는 가운데 다양한 내용의 보험금 청구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대형 로펌들은 또 보험사를 상대로 보험업법 등 회사법 사안에 관한 자문을 주도하고 있다.보험팀 변호사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금융기관 검사제도를 정기 · 수시 검사제도로 변경함에 따라 금융감독당국의 검사 · 제재에 대응하는 보험사 자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IFRS17, K-ICS 관련 자문도 주요 자문 수요 중 하나이며, 변호사들은 보험사의 자산운용 관련 규제 완화 [보험] "추가 검사 안 해 6개월 늦게 담낭암 진단 사망…재해사망보험금 지급하라" [보험] "추가 검사 안 해 6개월 늦게 담낭암 진단 사망…재해사망보험금 지급하라" 병원 의료진이 다른 병원에서 담낭절제를 권고받고 방문한 환자에게 추가 검사 등을 하지 않은 채 6개월 뒤 추적검사를 하기로 했다가 환자가 담낭암 진단을 받고 결국 사망했다. 법원은 보험계약에서 정한 '재해'에 해당한다며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병원 의료진의 진단상 과실을 재해로 본 것이다.서울북부지법 임기환 판사는 8월 30일 담낭암으로 숨진 A(여)의 남편이 우체국보험사업을 하고 있는 국가를 상대로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라"며 낸 소송(2022가단151443)에서 이같이 판시, "국가는 원고에게 재해 [형사] 불륜 관계였다가 결별한 전 연인에게 15차례 전화 · 카톡…스토킹 유죄 [형사] 불륜 관계였다가 결별한 전 연인에게 15차례 전화 · 카톡…스토킹 유죄 A(34)는, 불륜 관계였다가 2021년 9월경 결별한 전 연인 B(여)에게 재차 만나자고 요구하기 위해 결별 9개월 후인 2022년 6월 12일 오전 7시 20분쯤 휴대폰으로 8차례에 걸쳐 전화를 걸고, 3회에 걸쳐 통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화를 걸어 전화벨 소리와 부재중 전화 표시를 B에게 도달하게 한 것을 비롯하여 2023년 1월까지 15차례에 걸쳐 전화하거나 카카오톡 · 문자 메시지를 보내 B를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됐다. A는 이에 그치지 않고 마치 B와의 불륜 관계를 B의 남편에게 알릴 것처럼 B를 협박하기도 했다. 울산 [보험] "장기요양등급 판정 전 사망…약관 따라 보험금 못 받아" [보험] "장기요양등급 판정 전 사망…약관 따라 보험금 못 받아"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으면 보험금을 타는 보험에 든 뒤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기 직전에 사망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까.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0월 12일 DB손해보험이 "보험금 지급채무가 존재하지 아니함을 확인하라"며 숨진 A씨의 남편을 상대로 낸 소송과 A씨의 남편이 보험금 2,1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DB손해보험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다232709, 232716)에서 "DB손해보험은 A씨의 남편에게 2,1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보험금 지급의무가 없다는 취지로 사건을 울산지 [민사] "처분금지가처분등기 이후 전입신고 마쳤으면 대항력 주장 불가" [민사] "처분금지가처분등기 이후 전입신고 마쳤으면 대항력 주장 불가" 주택 임차인이 주택에 대한 처분금지가처분등기가 마쳐진 이후 전입신고를 마쳤다. 가처분채권자에 대해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른 대항력을 주장할 수 있을까.A(여)는 남편 B에게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명의신탁했는데, C사는 2016년 11월 4일 이 아파트 소유명의자인 B와 임대차 보증금 280,000,000원, 차임 월 300,000원, 임대차기간 2016. 12. 5.부터 2019. 12. 4. 까지로 정하여 아파트를 임차하는 내용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B와 C사는 임대차계약이 묵시적으로 갱신된 이후인 2019. 12. 18. 차임 [헌법] 남편 폭행에 손톱으로 할퀴었다고 기소유예처분…취소하라 [헌법] 남편 폭행에 손톱으로 할퀴었다고 기소유예처분…취소하라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8월 31일 부부싸움 중 폭력을 행사하는 남편의 팔을 손톱으로 할퀴었다가 폭행 혐의로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아내 A씨가 낸 헌법소원 사건(2021헌마994)에서 "A씨의 행위는 정당행위 또는 정당방위에 해당할 수 있다"며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검사의 기소유예처분을 취소했다. 기소유예는 기소 가치가 없어 기소는 하지 않되 혐의가 인정되는 경우에 하는 처분이다.A씨는 2021년 1월 22일 집에서 남편과 말다툼을 하다가 112신고를 하기 위해 남편이 들고 있던 휴대폰을 빼앗는 과정에서 손톱으로 남편의 팔 부위를 [의료] '큰 병원 가라'는 권고에 병원 걸어 나오다 쓰러져 심정지로 사망…병원 책임 없어" [의료] '큰 병원 가라'는 권고에 병원 걸어 나오다 쓰러져 심정지로 사망…병원 책임 없어" A(여 · 65)씨는 B씨가 운영하는 내과의원에서 2003년경부터 수시로 내과 진료를 받았는데, 2018년 2월 21일 감기몸살 증상이 있어 남편과 함께 B의 병원을 찾았다.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비타민C를 섞은 아미노산 영양제 총 270㎖를 주사로 투여받고, 그동안 항생제와 기관지염 · 천식 치료제도 주사로 투여받았다. A는 그러나 위 수액을 투여받던 오전 11시 40분쯤 호흡곤란을 일으켜 수액 투여가 중단되었다. B는 청진기 등을 이용해 A에게 일어난 호흡곤란의 원인을 천식으로 파악하고, 기관지염 · 천식 치료제를 추가 투 [형사] "자전거가 들이받아 식물인간 된 60대 남편 대신 성년후견인 아내가 '처벌불원' 불가" [형사] "자전거가 들이받아 식물인간 된 60대 남편 대신 성년후견인 아내가 '처벌불원' 불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은 제3조 제1항에서 차의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인하여 형법 제268조의 죄를 범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면서, 같은 조 제2항에서 "차의 교통으로 제1항의 죄 중 업무상과실치상죄 또는 중과실치상죄를 범한 운전자에 대하여는 피해자의 명시적인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라고 정하여 차의 교통으로 인한 업무상과실치상죄를 이른바 반의사불벌죄로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통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된 남편의 성년후견인이 된 아내가 남편을 대신해 '처벌불원& [가사] '아들의 성과본 베트남 이주 여성 어머니 성본과 같게 변경' 허가 [가사] '아들의 성과본 베트남 이주 여성 어머니 성본과 같게 변경' 허가 한국 남성과 결혼한 베트남 이주 여성이 혼인 중 새로운 성본을 창설해 사용하면서 남편 성본을 따른 자녀의 성본을 자신의 성본으로 변경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해 받아들여졌다. 통상 자녀의 성본 변경은 재혼 가정에서 계부의 성본으로 변경을 구하거나, 이혼 또는 사별 후 어머니 혼자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어머니의 성본으로 변경을 구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이 사건은 혼인 중인 부부 사이에서 자녀가 아버지의 성본을 따르던 것을 어머니의 성본으로 변경하는 것을 허가한 것이어 주목된다.의정부지법 이의진 판사는 6월 19일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 [의료] "한의사가 약침 시술 후 CRPS 진단…한의사 책임 50%" [의료] "한의사가 약침 시술 후 CRPS 진단…한의사 책임 50%" 대구지법 김희동 판사는 5월 9일 약침 시술을 받고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진단을 받은 A(시술 당시 60세 · 여)씨와 A씨의 남편이 시술을 한 한의사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19가단137287)에서 B씨의 책임을 50% 인정, "피고는 원고들에게 4,5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무법인 어울림이 원고들을 대리했다.B씨는 2019년 1월 26일 A씨의 목 뒤쪽 부위의 오른쪽과 왼쪽에 약침 시술을 했는데, A씨는 목 뒤 왼쪽에 약침을 시술할 때 '눈에 큰 번개 불이 번쩍하면서 마치 벼락에 맞아 감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