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IT] 해킹 당해 개인정보 유출된 천재교과서에 과징금 9억 적법 [IT] 해킹 당해 개인정보 유출된 천재교과서에 과징금 9억 적법 서울고법 행정3부(재판장 함상훈 부장판사)는 11월 2일 2021년 4월 발생한 23,624건의 개인정보 유출로 시정명령과 9억여원의 과징금, 1,740만원의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은 천재교과서가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3누34486)에서 "과징금 납부명령은 적법하다"며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2021년 4월 7일 천재교과서가 운영하는 초등온라인학습 서비스 '밀크티' 이용자의 개인정보 23,624건이 해커에 의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천재 [보험] "손에 난 사마귀 7개 냉동응고술로 제거…냉동응고술마다 보험금 줘야" [보험] "손에 난 사마귀 7개 냉동응고술로 제거…냉동응고술마다 보험금 줘야" 수술 1회당 보험금 50만원을 지급받는 보험에 든 보험계약자가 손에 난 사마귀 7개를 '냉동응고술'로 제거했다. 얼마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까.A씨는 2018년 초등학생 아들을 피보험자로 하여 B보험사와 피보험자가 수술을 받을 때 수술 1회당 보험금 50만원을 지급하는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아들의 양손에 7개의 사마귀가 생기자 A씨는 집 근처 피부과를 세 차례 방문해 사마귀를 냉동응고술로 제거했다. 치료 이후에도 일부 사마귀가 재발, 냉동응고술은 모두 14차례 진행되었다.A씨는 사마귀 제거를 위한 냉동응고술이 [손배] 놀이터 인접 아파트 지하주차장 유리 천창 올라갔다가 초등학생 추락…관리업체 · 입주자대표회의 40% 연대책임" [손배] 놀이터 인접 아파트 지하주차장 유리 천창 올라갔다가 초등학생 추락…관리업체 · 입주자대표회의 40% 연대책임" 초등학생이 아파트 어린이놀이터 옆에 있는 지하주차장의 유리 천창 위로 올라갔다가 천창의 유리가 깨지면서 추락해 다쳤다. 법원은 아파트 관리업체와 입주자대표회의가 연대하여 손해의 40%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서울 양천구에 있는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A(사고 당시 13세 · 초등학교 2학년생)는 2018년 6월 8일 오후 5시 30분쯤 이 아파트 어린이놀이터 옆에 위치한 지하주차장의 유리 천창 위로 올라갔다가 천창의 유리가 깨져 지하주차장 지상으로 추락했다. A는 이 사고로 왼쪽 대퇴골두 골절상을 입었고, 이후 2021년 5월까지 관혈 동천, 14기 장학생 36명 선발…장학금 8,640만원 지급 동천, 14기 장학생 36명 선발…장학금 8,640만원 지급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이 제14기 장학생 36명을 선발하여 장학증서와 기념선물을 6월 초 추천단체를 통해 전달했다고 6월 15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태평양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조성된 총 8,640만원의 장학금이 월 20만원씩 1년간 지급될 예정이다.동천은 태평양 임직원들이 조성한 장학금을 2010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14년간 지급해왔으며, 코로나19 이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지 않고, 추천단체를 통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또 태평양 지식재산권팀에서 활동했던 고(故) 황보영 변호사를 기리는 장학금을 [형사] 초등생 아들 집에 혼자 두고 주말에만 온 아빠, 아동방임 유죄 [형사] 초등생 아들 집에 혼자 두고 주말에만 온 아빠, 아동방임 유죄 건설업을 하는 A(55)씨는 2021년 7월경부터 10월 말경까지 약 3개월간 울산 남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 초등학생인 아들 B(12)군을 혼자 남겨두고 B군으로 하여금 혼자 생활하면서 학교에 다니게 했다가 아동복지법상 아동방임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평일에 일을 하러 포항에 가야한다는 이유로 주말에만 방문했다.울산지법 한윤옥 판사는 2월 22일 "피고인은 자신의 보호 · 감독을 받는 아동의 의식주를 포함한 기본적 보호 · 양육 및 교육을 소홀히 하는 방임행위를 하였다"며 아동방임 유죄를 인정,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 [교통]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신호 빨간불로 바뀐 직후 초등학생 자전거 들이받아…유죄 [교통]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신호 빨간불로 바뀐 직후 초등학생 자전거 들이받아…유죄 택시 운전기사인 A(65)씨는 2022년 5월 26일 오후 2시 53분쯤 경남 양산시에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편도 2차로 도로 중 2차로에서 택시를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를 위해 정차했다. A씨는 횡단보도의 보행신호가 적색신호로 바뀐 직후 출발했다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B(12)군을 치어 전치 약 2주의 아래다리 근육 긴장상 등을 입힌 혐의(특가법상 어린이 보호구역 치상)로 기소됐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5조의13에 따르면, 자동차의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에게 업무상 과 어린이 눈높이 '헌법 · 헌재 소개 영상' 개봉 어린이 눈높이 '헌법 · 헌재 소개 영상' 개봉 헌법재판소가 계묘년 설 연휴를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상 두 편을 '헌법재판소 어린이 홈페이지'(kids.ccourt.go.kr)와 '헌법재판소 유튜브'(youtube.com/ccourtkorea)를 통해 동시 개봉한다."헌법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헌법 이야기"와 "헌법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헌법재판소 이야기"로 각각 14분의 분량. 특히 두 영상에는 이진성 전(前) 헌법재판소장이 '헌법 할아버지'로 등장하여, 어린이들과 대화를 주고받고 질문과 답변을 하면서, 친근하게 헌법을 설 "백신 부작용 인과관계 규범적 판단 필요" "백신 부작용 인과관계 규범적 판단 필요" 대한변협이 2월 16일에 '2021년도 인권보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2021년도 인권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종엽 변협 회장이 발간사에서 밝힌 대로 2020년에 이어 2021년 인권보고서의 가장 큰 화두는 코로나19 문제다. 코로나19 사태 속의 '백신 의무화 논란'과 격리조치, 소상공인 보상 등 지금까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이슈가 여럿 있다.인권보고서는 우선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직접적으로 백신 접종을 강제하지는 않더라도 방역패스의 확대 조치 시행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리걸타임즈 법조열전] 한국법학계의 泰山北斗 고병국 [리걸타임즈 법조열전] 한국법학계의 泰山北斗 고병국 고병국(高秉國) 박사는 1909년 1월 12일 평안북도 의주군 월화면 마룡동(현 평안북도 피현군 용흥리 마룡동)에서 부친 고승헌과 모친 백문선의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그의 아호는 혜남(蕙南)과 운제(雲梯)이다. 혜(蕙)는 난초의 일종인 꽃을 말하므로 남쪽의 혜초라는 뜻이다. 그의 고결한 인품으로 읽힌다. 아울러 운제의 제(梯)는 사다리를 말한다. 구름 위로 향한 희망의 사다리라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고병국 박사(이하 "雲梯"라고 한다)는 천품이 탁월하고, 5세부터 12세까지 한학자인 부친의 가정사숙에서 한학을 배우고 사서(四書) 이혼부부 미성년 자녀 양육비 늘어난다 이혼부부 미성년 자녀 양육비 늘어난다 중학생 딸(13)과 초등학생 아들(10)을 두고 있는 A(여)씨는 얼마 전 남편과 이혼하기로 하고 A씨가 자녀들 양육을 맡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정작 자녀 양육비를 두고 남편과 의견이 달라 몇 달째 고민하고 있다. A씨의 소득은 월평균 300만원, 남편은 500만원이다. A씨가 남편으로부터 받아야 할 적정 양육비는 얼마일까?현재 시행되고 있는 가정법원의 양육비 산정기준에 따르면, A씨가 남편에게 받을 수 있는 양육비는 231만 6,250원이다. 그러나 내년 3월부터는 이혼 후 남편이 부담해야 할 양육비가 매달 241만 9,375원으 오경미 대법관의 司法觀 오경미 대법관의 司法觀 "대법원이 법률의 합목적적 해석을 통해 차별과 혐오를 넘어 대립하는 가치가 화해하는 평화와 공존의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오경미(52) 신임 대법관이 9월 17일 취임, 6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오 대법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12번째 대법관이자 마지막 대법관으로, 코로나19 때문에 취임식은 열지 않고, 이날 취임사만 배포했다. 오 대법관이 취임하면서 노정희, 민유숙, 박정화 대법관과 함께 사상 최대인 4명의 여성 대법관이 대법원을 구성하게 되었다.여성 대법관 4명으로 늘어오 대법관은 취임사에서 "사람들은 [행정] "초등 6학년생에 동성애 동영상 보여준 어린이집 보육교사 자격취소 적법" [행정] "초등 6학년생에 동성애 동영상 보여준 어린이집 보육교사 자격취소 적법" 봉사활동을 나온 초등학교 6학년생에게 동성애 등을 다룬 동영상을 보여준 어린이집 교사들이 아동학대로 처벌받은 데 이어 보육교사 자격이 취소되자 자격취소를 취소하라는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대구 달서구에 있는 어린이집의 교사이자 원감이었던 A씨는 2017년 6월 7일과 14일 봉사활동을 나온 초등학교 6학년생 12명에게 동성애와 동물성애, 시체성애 등을 다룬 유튜브 동영상을 보여주었다가 피해아동의 정신건강과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같은 어린이집의 교사이자 부원장이었던 B씨도 2017년 6월 21일 [형사] 배드민턴 라켓으로 운동부 초등학생들 엉덩이 때린 코치…아동학대 유죄 [형사] 배드민턴 라켓으로 운동부 초등학생들 엉덩이 때린 코치…아동학대 유죄 초등학생들에게 배드민턴 셔틀콕을 날리거나 라켓으로 체벌한 배드민턴 코치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이 선고됐다.울산 울주군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계약직 배드민턴 코치로 근무하던 김 모(30)씨는 2019년 4월 19일 오후 4시쯤 학교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운동부원들을 상대로 체력운동을 실시하던 중 한 학생(당시 11세)이 공을 계속 놓친다는 이유로 엎드리도록 하고 배드민턴 라켓 손잡이로 엉덩이 부위를 수 회 때린 것을 비롯하여 2019년 4월경부터 2020년 1월경까지 피해아동 12명을 상대로 17회에 걸쳐 체벌을 한 혐의(아동학대 [손배] "초등생이 뿌린 세제에 미끄러져 다쳐…부모 책임 70%" [손배] "초등생이 뿌린 세제에 미끄러져 다쳐…부모 책임 70%" 이 모씨는 2019년 6월 20일 오후 1시 55분쯤 자신의 근무처인 동물병원에 들어가다가 초등학교 5학년인 A군을 포함한 초등학생들이 장난으로 뿌려놓은 세제에 미끄러지면서 발목이 접질리는 발목 염좌 등의 부상을 입자 A군의 부모를 상대로 1,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2019가소19095)을 냈다.울산지법 구남수 판사는 8월 26일 "초등학생인 아들에 대한 법정감독의무자에 해당하는 피고는 민법 제755조에 따라 이 사고로 인해 원고가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며 피고의 책임을 70% 인정, "피고는 원고에게 위자 [행정] 조현병 환자 흉기에 찔려 숨진 故 임세원 교수, '의사자 인정' 판결 [행정] 조현병 환자 흉기에 찔려 숨진 故 임세원 교수, '의사자 인정' 판결 서울행정법원 제14부(재판장 이상훈 부장판사)는 9월 12일 2018년 12월 진료하던 조현병 환자의 흉기에 찔려 숨진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부인이 "의사자로 인정하라"며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소송(2019구합80176)에서 "의사자인정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무법인 원이 원고를 대리했다.임 교수는 2018년 12월 31일경 진료시간이 끝날 무렵 찾아온 조현병 환자 A씨를 진료하다가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이날 오후 7시 30분쯤 사망했다. 이에 임 교수의 부인이 보건복지부에 [리걸타임즈 IT Law 칼럼] 크롤링과 데이터베이스 제작자의 권리 침해 [리걸타임즈 IT Law 칼럼] 크롤링과 데이터베이스 제작자의 권리 침해 초등학생 시절 교내 인터넷정보검색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었다. 제한된 시간 내에서 문제로 출제되었던 내용을 키워드화하여 검색하고, 이를 분석해 정리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세월이 꽤 흘렀지만 몇 번의 검색과 정리작업만으로 시간이 훌쩍 지나가 초초했던 기억만은 선명하게 남아있다.광활한 정보의 바다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 필요한 방식으로 정리하는 것은 온전히 인터넷을 이용하는 주체의 몫이다. 더군다나 인터넷 기업들의 비즈니스 운영과 서비스 품질 제고에는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필수적이므로, 데이터베이스를 얼마나 많 [형사] "애니메이션도 외모 · 복장 등 아동으로 인식되면 아동· 청소년 음란물" [형사] "애니메이션도 외모 · 복장 등 아동으로 인식되면 아동· 청소년 음란물" 애니메이션이라 하더라도 표현물의 외모나 복장 등을 감안할 때 아동 · 청소년으로 명백히 인식된다면 청소년성보호법상 '아동 · 청소년이용음란물'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김 모씨는 2017년 12월 13일경 스마트폰과 데스크탑 컴퓨터 등으로 음란물 사이트에 접속하여 아동 · 청소년이 자위하는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 등을 다운로드하여 소지하는 등 2018년 7월경까지 동영상 68건, 사진 41건, 애니메이션 2,472건 등 아동 · 청소년이용음란물 2,581건을 다운로드하여 소지한 혐의(아동 · 청소년이용음란물 소지 [형사] 페이스북 메신저로 알게 된 초등생 성폭행한 20대…징역 6년 [형사] 페이스북 메신저로 알게 된 초등생 성폭행한 20대…징역 6년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재판장 임해지 부장판사)는 7월 3일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알게 된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A(25)씨에게 성폭력처벌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간음 혐의를 적용, 징역 6년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 아동 · 청소년 관련기관 등과 장애인복지시설에 취업 제한 5년을 선고했다(2020고합15).A씨는 2019년 11월 초순경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초등학생인 B(여 · 12)양에게 말을 걸어 알게 된 후 같은 달 8일 오후 3시 3시 50분쯤부터 오후 4시 30분쯤 사이에 경기 부천시에 있는 [형사] "학폭 피해 초등생 엄마가 카톡 프로필에 '학교폭력범은 접촉금지!!!'…명예훼손 무죄" [형사] "학폭 피해 초등생 엄마가 카톡 프로필에 '학교폭력범은 접촉금지!!!'…명예훼손 무죄" 학교폭력 피해 초등학생의 어머니가 '카카오톡 프로필'을 통해 가해 학생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며 기소된 사건에서 대법원이 피해 학생 어머니의 손을 들어주었다.A(여)씨는 부산 연제구에 있는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딸(B)이 같은 반에 재학 중이던 C양으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고 2017년 6월 30일경 학교에 신고하여, 학교 측이 5일간의 출석정지를 명하는 사전조치에 이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C양에게 '피해학생에 대한 접촉, 보복행위의 금지, 학교에서의 봉사 3시간, 학생 특별교육 2시간, 보 [형사] 보습학원 여강사 '제자 성폭행' 무죄 확정 [형사] 보습학원 여강사 '제자 성폭행' 무죄 확정 13세 미만인 미성년 제자들을 추행 · 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보습학원 여자 강사가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양주시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보습학원을 운영하는 A(여)씨는 2016~2017년 이 학원에 다니던 B(당시 11세, 초등학교 5학년)군과 C(13세)군을 수차례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학원 차량 안에서 B군의 입술에 입을 맞추는 등 4차례 강제추행하고, 학원에서 B군과 두 차례 성관계를 하여 강간 혐의를 받았다. 또 학원 차량 안에서 C군에게 1234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