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외국인 노동자와 성관계 후 돈 요구하고 '성폭행 당했다' 허위 신고한 60대女 징역 1년 실형 [형사] 외국인 노동자와 성관계 후 돈 요구하고 '성폭행 당했다' 허위 신고한 60대女 징역 1년 실형 한국어를 가르쳐주며 친해진 외국인 노동자와 성관계한 뒤 돈을 요구하고 성폭행을 당한 것처럼 경찰에 허위신고하여 무고한 6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피아노 교사인 A(63 · 여)는 2022년 11월경 양산시에 있는 마트에서 방글라데시 국적의 B(40)를 우연히 만나게 되자 한국어를 가르쳐준다는 이유로 자신의 집에 B를 초대해 수차례에 걸쳐 한국어를 가르쳐주면서 친해졌다.2023년 1월 7일경 두 사람은 성관계를 가졌다. 이후 A는 B에게 "방글라데시 본국에 돈을 보내지 말고 월급을 나에게 줘라, 이제부터는 매일 우리 집에 와라" [형사] 헤어진 남친 하루 3차례 말 걸며 따라다닌 여대생, 스토킹 무죄 [형사] 헤어진 남친 하루 3차례 말 걸며 따라다닌 여대생, 스토킹 무죄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하루 세 차례 말을 걸며 따라다녔다가 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여대생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대학생인 A(20대 · 여)는 2022년 11월 30일 헤어진 연인 사이인 B(24)로부터 따라다니거나 연락하지 말 것을 요청받았음에도, 다음날인 12월 1일 부산에 있는 대학교 건물에서 B에게 총 3차례 말을 걸면서 따라다닌 혐의로 기소됐다. A는 B가 학교 내 건물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대화를 시도하거나, B가 근무하는 학교 사무실 앞에서 기다리다가 퇴근하는 B에게 접근해 말을 걸었다.B는 하루 전날인 11월 "법관은 날씨가 아니라 시대의 기후를 읽어야" "법관은 날씨가 아니라 시대의 기후를 읽어야" "저는 오늘 아침 낯설지 않은 대법원 건물로 출근하였습니다. 대법원 건물과 저 자신은 특별히 달라진 것이 없지만, 저의 오늘은 대법관으로 출근하는 첫 날이라는 커다란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신숙희 대법관이 3월 4일 취임했다. 대법원을 구성하는 3명의 여성 대법관 중 한 명인 신 대법관은 취임사에서도 여성 등 사회적 편견 때문에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과거 샬럿 브론테를 비롯한 많은 여성작가들은 사회적 편견 때문에 가명으로 소설을 쓸 수밖에 없었고, 현재도 여전히 사회적 편견 때문에 목소리를 내지 [형사] 남친과 불륜 의심女에 15차례 카톡 · 문자 보낸 40대 여성, 스토킹 유죄 [형사] 남친과 불륜 의심女에 15차례 카톡 · 문자 보낸 40대 여성, 스토킹 유죄 A(46 · 여)씨는 2022년 9월 23일 00:17쯤 B(31 · 여)씨가 자신의 남자친구와 불륜 관계에 있다고 의심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B씨의 휴대폰으로 카카오톡 사진을 전송한 것을 비롯하여 2023년 3월 15일 19:21쯤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B씨를 스토킹 한 혐의로 기소됐다.울산지법 황형주 판사는 12월 22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유죄를 인정, A씨에게 벌금 500만원과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선고했다(2023고정585).황 판사는 "피해자는 2022 이원석 검찰총장 2024년 신년사 이원석 검찰총장 2024년 신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검찰구성원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웅비하는 청룡이 문 여의주(如意珠)가 의미하는 것처럼, 우리 검찰구성원 모두 뜻하는 일을 이루고 건강하며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새해를 설계하기에 앞서 지난 1년을 되돌아봅니다. 2023년은 우리 검찰이 '일하는 기풍'을 다시 진작하고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여 국민의 기본권 보호에 매진한 해였습니다.검찰구성원 모두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직자가 힘들어야 국민이 편안하다'는 신념으로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 이노공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2024년 신년사 이노공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2024년 신년사 Ⅰ사랑하는 법무부 동료 공직자 여러분!희망찬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여러분이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한 해 동안 풍성히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Ⅱ그 동안 우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의와 상식의 법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습니다.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국민들께 힘이 되고 위로를 드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순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국민의 일상에까지 파고든 마약범죄에 대응하여 강력한 단속 및 처벌, 치료 · 재활 강화라는 두 가지 정책 방향에 맞춰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였습니다.또, [형사] "층간소음 반복도 스토킹" [형사] "층간소음 반복도 스토킹" 심야에 빌라의 벽이나 천장을 두드리는 등 이웃 간에 일부러 소음을 발생시키는 행위도 사회통념상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 객관적 · 일반적으로 상대방에게 불안감 내지 공포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지속적 · 반복적인 행위에 해당하면 '스토킹범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김해시에 있는 빌라 302호에 월세로 입주한 A씨는 층간소음 기타 주변의 생활소음에 불만을 표시하며 2021년 10월 22일 오전 2시 15분쯤 도구로 여러 차례 벽 또는 천장을 두드려 '쿵쿵' 소리를 내어 이 빌라 위층인 [형사] 불륜 관계였다가 결별한 전 연인에게 15차례 전화 · 카톡…스토킹 유죄 [형사] 불륜 관계였다가 결별한 전 연인에게 15차례 전화 · 카톡…스토킹 유죄 A(34)는, 불륜 관계였다가 2021년 9월경 결별한 전 연인 B(여)에게 재차 만나자고 요구하기 위해 결별 9개월 후인 2022년 6월 12일 오전 7시 20분쯤 휴대폰으로 8차례에 걸쳐 전화를 걸고, 3회에 걸쳐 통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화를 걸어 전화벨 소리와 부재중 전화 표시를 B에게 도달하게 한 것을 비롯하여 2023년 1월까지 15차례에 걸쳐 전화하거나 카카오톡 · 문자 메시지를 보내 B를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됐다. A는 이에 그치지 않고 마치 B와의 불륜 관계를 B의 남편에게 알릴 것처럼 B를 협박하기도 했다. 울산 '전기차 회사' 디피코, 회생절차 개시 결정 '전기차 회사' 디피코, 회생절차 개시 결정 토종 전기차 기업인 ㈜디피코가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개시결정을 받아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서울회생법원은 디피코가 회생절차 신청을 낸 지 20일만인 9월 20일 회생절차개시결정(2023회합100124호)을 내리고, 기존의 송신근 대표이사를 관리인으로 선임했다. 송 관리인은 디피코의 창업주이자 47년 경력의 엔지니어다. 법원이 이처럼 신속하게 회생절차개시결정을 내린 것은 디피코의 정상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디피코는 국내에서 1톤 미만의 전기화물차를 생산하는 유일한 업체로, 디피코는 지난달 31일 법무법인 [형사] 아들 전번 알려고 전처에 7차례 부재중 전화 · 문자…스토킹 무죄 [형사] 아들 전번 알려고 전처에 7차례 부재중 전화 · 문자…스토킹 무죄 대구지법 형사1부(재판장 이상균 부장판사)는 6월 29일 이혼한 전 부인에게 2022년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부재중 전화 · 문자 등 모두 7차례 연락했다가 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 대한 항소심(2022노4578)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A는 전 부인 B씨와 사이에 아들을 둔 채 2019년 8월 이혼한 후 2020년 2월 5일 B에게 아들의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런데 B는 이에 답장을 하지 않았을 뿐 A에게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는 의사를 표시하지 스토킹범죄, 피해자 원치 않아도 처벌 가능 스토킹범죄, 피해자 원치 않아도 처벌 가능 6월 21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처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앞으로 스토킹범죄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치 않아도 처벌이 가능해진다. 또 잠정조치에 스토킹 가해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도입, 판결 전이라도 스토킹행위자에게 전자발찌를 부착할 수 있게 되었다.개정법은 또 온라인에서 상대방의 개인정보 · 개인위치정보 등을 제3자에게 제공 · 배포 · 게시하거나 상대방의 신분에 관한 정보를 이용하여 상대방인 것처럼 가장하는 행위를 스토킹행위 유형으로 추가, 스토킹처벌법상 처벌 [형사] "벨소리, 부재중 전화 표시도 스토킹 해당" [형사] "벨소리, 부재중 전화 표시도 스토킹 해당" A(53)씨는 2021년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떠난 국내 패키지여행에서 처음 알게 된 B(27 · 여)씨와 여행 첫날인 11월 28일 오후 6시쯤 경북 울릉군 언덕에 있는 횟집에서 회를 먹으며 B씨의 연락처를 알아낸 뒤 같은 날 오후 8시 15분쯤부터 11월 30일 오전 5시 18분쯤까지 3일에 걸쳐 6차례 전화하고 1차례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11. 29. 21:00경부터 11. 30. 01:00경까지 옆방에서 계속 쿵쿵 소리를 내고 욕설을 하고, 계속 큰 소리로 벽을 치고 시끄럽게 해 스토킹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형사] "전화 안받는데 계속 걸어 '부재중 전화' 남겨도 스토킹" [형사] "전화 안받는데 계속 걸어 '부재중 전화' 남겨도 스토킹" 피해 여성이 전화를 받지 않았더라도 가해자가 반복해 전화를 걸어 '부재중 전화' 표시를 남긴 경우도 스토킹행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A씨는 1998년경부터 B(45 · 여)씨를 알고 지내던 중, 2021년 10월 초순경 B씨에게 사업자금 1,000만원을 빌려 달라고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당하였고, 자신의 연락처가 차단번호로 등록되었다. A씨는 10월 29일 오후 3시 24분쯤 B씨가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차단한 사실을 알고,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로 B씨에게 전화를 걸은 것을 비롯하여 2021년 11월 2 [형사] 인적사항 안 밝힌 채 새벽에 여성에 생일 축하 문자, 속옷도 보내…스토킹 유죄 [형사] 인적사항 안 밝힌 채 새벽에 여성에 생일 축하 문자, 속옷도 보내…스토킹 유죄 A(32 · 여)씨가 운영하는 스포츠시설의 회원인 B(29)씨는 2022년 2월 25일 오전 4시 26분쯤 A씨의 생일을 몰래 축하해주고 싶다는 이유로 휴대전화 번호를 새로 개설, 자신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은 채 A씨에게 'A씨 33번째 생일 축하드려요ㅋㅋ생일이니까 즐겁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닷새 후인 3월 2일 오전 2시 58분쯤 A씨에게 'A씨 그날 생일은 잘 보내셨나요?? 오늘 오후 복도를 확인해보세요~예쁘게 입으세요ㅎㅎ'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고, 여성용 [주목 이 로펌!] '빅 4' 출신 5인방의 법무법인 청출 [주목 이 로펌!] '빅 4' 출신 5인방의 법무법인 청출 "대형 로펌에서 근무하면서 보니까 높은 수준의 법률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층은 매우 다양한데 대형 로펌의 고객풀은 좀 제한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 부분을 메워보자, 그렇게 의기투합해서 법무법인 청출을 시작하게 된 거죠."지난해 6월 문을 열어 의미 있는 업무사례가 빠르게 축적되고 있는 법무법인 청출의 파트너들은 여전히 틈새가 많아 보이는 한국 법률시장에서의 수요 측면을 지적하며 청출 출범의 배경을 소개했다. 청출이 주목하는 대상은 대기업 클라이언트가 많은 대형 로펌을 찾는 게 쉽지 않은 중견 · 중소기업부터 스 [형사] "스토킹 접근금지 잠정조치 만료됐어도 재발 우려 있으면 다시 잠정조치 가능" [형사] "스토킹 접근금지 잠정조치 만료됐어도 재발 우려 있으면 다시 잠정조치 가능" 스토킹 행위자에게 내려진 접근금지 잠정조치 기간이 만료되었더라도 스토킹범죄 재발 우려 등이 있다면 동일한 스토킹범죄사실을 이유로 다시 접근금지 잠정조치를 내릴 수 있다는 대법원 결정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2월 23일 잠정조치 기각결정에 대한 재항고 사건(2022모2092)에서 이같이 판시, 검사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 결정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돌려보냈다.2022년 7월 스토킹 혐의를 받는 A씨에게 기간이 9월 3일까지인 접근금지 잠정조치 결정이 내려졌다. 검사는 접근금지 기간이 만료된 후인 같은해 9 [형사] "발신표시제한 · 공중전화 발신했어도 상대방이 받지 않았으면 스토킹 무죄" [형사] "발신표시제한 · 공중전화 발신했어도 상대방이 받지 않았으면 스토킹 무죄" 3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여성에게 수백회 전화를 거는 등 스토킹행위를 하여 법원으로부터 "휴대전화 등으로 부호 · 문언 · 음향, 영상을 송신하지 말라'는 내용의 잠정조치를 받았다. 이후 휴대전화 발신표시제한 또는 공중전화로 이 여성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었으나 상대방이 받지 않은 경우 스토킹처벌법상의 잠정조치 위반죄가 될까?A(37)씨는 2021년 10월 21일경부터 2022년 5월 17일경까지 휴대전화로 B(여)씨에게 314회 발신하고, 2022년 1월 31일 01:07쯤 B씨의 차를 촬영한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B씨에게 [형사] 전 여친 집 초인종 부수고 128차례 메시지 보내…징역 1년 실형 [형사] 전 여친 집 초인종 부수고 128차례 메시지 보내…징역 1년 실형 A(21)씨는 2022년 6월경부터 B(19 · 여)씨와 연인으로 교제하다가 9월 19일 B씨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다음날인 9월 20일 오후 3시 16분쯤 B씨의 카카오톡으로 '대학교 축제에 가서 너를 찾기 전에 전화하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128회에 걸쳐 B씨에게 전화,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보내 스토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또 9월 19일 오후 5시 33분쯤 경북 경산시에 있는 B씨의 집에 찾아가 우연히 B씨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입력해 이원석 검찰총장 2023년 신년사 이원석 검찰총장 2023년 신년사 Ⅰ2023년 새해 새날이 밝았습니다.먼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공동체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검찰구성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그리고 계묘년(癸卯年) 새해 뜻하는 일을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Ⅱ지난 2022년 우리 사회는 코로나19 감염병과 글로벌 경제위기, 북한의 연이은 도발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여러 분야에서의 문제들이 토론과 숙의가 생략된 채 사법에 맡겨지는 현상이 심화되었습니다.검 · 한동훈 법무부장관 2023년 신년사 한동훈 법무부장관 2023년 신년사 Ⅰ법무부 동료 공직자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가 좋은 한 해였기를 바랍니다. 올해도 뜻하신 일들이 결실을 맺는 좋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Ⅱ지난해 5월, 저와 여러분은 '정의와 상식의 법치', 그리고 '국민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법무행정'이라는 목표를 향한 출발을 함께 했습니다.7개월 남짓,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여러분의 용기와 헌신 덕분에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고위험 아동성범죄자의 재범방지 대책, 국민 눈높이에 맞는 「스토킹처벌법」 개정 등 사회적 약자를 흉 12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