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세] "종전주택 양도 후 신규주택으로 이사 안 했으면 '1세대 1주택' 적용 못 받아" [조세] "종전주택 양도 후 신규주택으로 이사 안 했으면 '1세대 1주택' 적용 못 받아" A씨 등 2명은 2017년 1월 18일 조정대상지역인 서울 동작구에 있는 아파트의 1/2지분씩을 각 매매대금 4억원에 취득하여 거주하던 중 2020년 6월 23일 마찬가지로 조정대상지역인 서울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 1/2지분씩을 각 취득했다. A씨 등은 2020년 7월 30일 종전주택의 각 1/2지분을 각 매매대금 7억 2,500만원에 양도하고, 종전주택 양도에 대해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1세대 1주택 비과세 특례를 적용하여 각 2020년 귀속 양도소득세 2,000여만원씩을 신고 · 납부했다.그러나 동작세무서가 2022년 12월 [형사] "신분확인 요구받자 타인 주민등록증 사진 전송했어도 주민등록증부정사용죄 무죄" [형사] "신분확인 요구받자 타인 주민등록증 사진 전송했어도 주민등록증부정사용죄 무죄" 주민등록법 37조 8호는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부정하게 사용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신분확인을 요구받자 타인 명의의 주민등록증 사진(이미지파일)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전송한 행위도 여기서 말하는 타인의 주민등록증 부정사용에 해당할까?A(41)씨는 성매매 외국인 여성들이 범죄 피해를 당하더라도 신고하지 못하는 것을 이용하기로 마음먹고, 2022년 1월 28일 오후 6시쯤 손님으로 가장하여 오피스텔 형태의 성매매 업소 번호로 전화를 걸어 업주와 통화하면서 업주로부터 신분확 [형사] 한국인 주민등록번호로 10년간 진료받은 중국 여성,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형사] 한국인 주민등록번호로 10년간 진료받은 중국 여성,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중국 국적의 A(55 · 여)씨는 2012년 12월 7일 대구 북구에 있는 한의원에서 한국인 B씨의 주민등록번호를 불러주고 B씨인 것처럼 행세해 발목 부위 진료를 받은 후, 본인 부담금을 결제하고 나머지 17,420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하여금 위 병원에 지급하게 했다. A씨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2022년 5월까지 약 10년간 총 633회에 걸쳐 B씨인 것처럼 행세해 진료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A씨가 B씨의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하여금 각 병원에 지급하게 한 보험급여는 모두 950여만원에 달한다. A씨는 [형사] '1일 100만원 한도' 피해 여러 사람 주민번호로 ATM '쪼개기 송금'…위계 업무방해 무죄 [형사] '1일 100만원 한도' 피해 여러 사람 주민번호로 ATM '쪼개기 송금'…위계 업무방해 무죄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 피해자들로부터 현금을 수거한 뒤, 무통장 · 무카드 입금 거래의 '1인당 1일 100만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은행 자동화기기(ATM)에 제3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여러 차례 입력하는 방법으로 이른바 '쪼개기 송금'을 했다.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에 해당할까.대법원 제2부(주신 조재연 대법관)은 2월 11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와 사기방조,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12394)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위계'가 [형사] "9년간 타인 주민번호로 병원 진료 · 약 구매…사기 · 주민등록법 위반" [형사] "9년간 타인 주민번호로 병원 진료 · 약 구매…사기 · 주민등록법 위반" A(58)씨는 2011년 10월 14일 대구에 있는 한의원에서 지인인 B(당시 57세)의 주민등록번호 등을 알고 있는 것을 기화로 B의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어 마치 자신이 B인 것처럼 행세하며 진료 받는 등 2020년 4월까지 약 9년간 278회에 걸쳐 B의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고 진료를 받거나 약을 구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가 B의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하여금 각 병원 또는 약국에 지급하게 한 보험급여는 모두 1,200여만원에 달한다.대구지법 김형태 판사는 5월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사기와 국민건 [교통] 음주운전 단속되자 형으로 행세했다가 징역 1년 8월, 집유 2년 [교통] 음주운전 단속되자 형으로 행세했다가 징역 1년 8월, 집유 2년 운전면허가 없는 A(30)씨는 2020년 9월 30일 오전 4시 5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09%의 술에 취한 상태로 경산시에 있는 아파트 주차장으로부터 대구 동구에 있는 도로까지 BMW 승용차를 약 11km 운전했다가 경찰에 단속되어 인적사항에 대한 질문을 받자 마치 자신의 형인 것처럼 행세하며 형의 주민등록번호를 불러주었다. 또 주취운전자 정황진술보고서 하단의 '운전자 의견 진술'란에 서명할 것을 요구받자 형의 이름을 서명하고, PDA(휴대용 정보단말기) 음주운전단속결과통보서 하단의 '운전자 확인'란에 2021년 상반기 504개 법령 새로 시행 2021년 상반기 504개 법령 새로 시행 위급상황을 소방기관 또는 관계 행정기관에 거짓으로 알릴 경우, 종전 2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과태료 상한이 상향 조정되는 등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504개의 법령(타법개정 사항 제외, 2021. 1. 3.기준)이 새로 시행된다. 위급상황 허위신고 시의 과태료 상한 상향은 1월 21일 시행되는 개정 119구조 · 구급에 관한 법률에 나오는 내용으로, 개정 내용 중엔 감염병 등에 노출되고 있는 구급대원을 보호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감염병환자 및 의심자에 대한 정보를 소방청장에게 즉시 통보하도록 정보공유가 의무 [민사] "프랑스 거주 종원에 소집통지 안 한 종중 총회 결의 무효" [민사] "프랑스 거주 종원에 소집통지 안 한 종중 총회 결의 무효" 프랑스에 살고 있는 종원에게 소집통지를 하지 않고 개최한 종중 총회의 결의는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전주지법 민사11부(재판장 최치봉 부장판사)는 9월 24일 B종중의 종원인 A씨 등 4명이 총회 결의 등은 무효라며 종중을 상대로 낸 소송(2019가합5245)에서 이같이 판시, "총회 결의는 무효이고, 무효인 총회에 기초한 특별소위원회의 결의도 무효"라고 판시했다. 법무법인 금양이 원고들을 대리했다.C씨를 공동시조로 하는 후손으로 구성된 B종중은 2018년 9월 8일 C씨의 묘소에 대한 벌초를 마친 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종중의 [행정] "23년간 姓 다른 2개 주민번호…하나로 합쳐야" [행정] "23년간 姓 다른 2개 주민번호…하나로 합쳐야" 행정기관의 잘못으로 23년간 2개의 주민등록번호와 성(姓)을 갖고 살아온 20대 여성이 행정소송 끝에 본인이 원하는 성에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 주민등록증을 받게 되었다.1993년 태어난 하 모씨는 당시 부모님이 관할행정청에 출생신고를 하였으나, 주민등록번호 앞자리 6자리만 부여되었고, 뒷자리 7자리는 부여되지 않았다.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이후 하씨의 어머니가 이혼 후 재혼하면서 1997년 하씨에 대해 새아버지의 성인 유 모씨로 다시 출생신고를 했다. 이 과정에서 두 번째 주민등록번호 13자리가 나왔으나 이번에는 이미 어머니 호적 [형사] "택시요금 지불 거절해 현행범 체포되자 여동생 행세…주민등록법 · 사서명위조 등 유죄" 서울남부지법 이주영 판사는 11월 20일 택시요금 지불을 거절하며 소란을 피워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되자 여동생의 주민등록번호를 불러주고, 피의자신문조서의 진술자 란에 이 여동생의 이름을 기재하는 등 여동생으로 행세한 김 모(여 · 43)씨에게 주민등록법 위반, 사서명위조와 위조사서명행사 혐의를 적용,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2019고단4366).김씨는 2019년 7월 11일 오전 5시 55분쯤 서울 구로구에 있는 도로에서 택시요금 지불을 거절하면서 소란을 피워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인으로 체포된 후 1시간 [교통] 음주운전으로 단속되자 형 이름자 서명하며 형으로 행세…징역 8월 실형 대구지법 이용관 판사는 10월 8일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단속되자 형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말하며 서명하는 등 형으로 행세한 회사원 A(25)씨에게(25) 징역 8월을 선고했다(2019고단1372).A씨는 2018년 11월 3일 오전 7시쯤 대구 중구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95%의 상태로 제네시스 승용차를 약 50m 운전했다가 경찰에 단속됐다. A씨는 자신의 인적사항을 묻는 경찰에게 자신의 형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불러주고, 경찰로부터 휴대용 정보단말기(PDA) 화면에 나타난 형의 인적사항이 기재된 음주운전단속결과통보 [민사] “관리대장 미등재 이유 구룡마을 주민등록 세대분리 정정신고 거부 위법” 강남의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에서 관리대장에 등재되지 않은 호수라는 이유로 주민등록 세대분리 정정신고를 거부한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6월 28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구룡마을 주민 한 모(여)씨가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수리하라"며 개포1동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4두39340)에서 "신고 수리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한씨는 2013년 1월 남편, 아들과 함께 언니가 거주하고 있는 구룡마을의 무허가건축물에 언니의 세대원으로 편입하는 내용 [헌법] "국내 거주 재외국민 영유아 보육료 · 양육수당 지원배제 위헌"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국민인 영유아에게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1월 25일 국내에 거주하며 한국 국적과 일본 특별영주권을 보유한 영유아를 자녀로 둔 부모들이 재외국민인 영유아를 보육료 · 양육수당 지원대상에서 제외한 보건복지부지침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2015헌마1047)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위헌 결정했다.청구인들은 2015년 8∼9월경 관할 주민센터에 자녀들이 보육료 · 양육수당의 지원대상에 해당하는지 문의했으 [형사] 청약통장 보유자 위장전입시켜 아파트 당첨시킨 전매 브로커에 징역 1년 6월 실형 광주지법 이승호 판사는 8월 30일 청약통장 보유자들을 모집하여 위장전입하게 한 다음 아파트를 분양받고 이를 전매하여 차익을 취득한 혐의(주택법, 주민등록법 위반)로 기소된 김 모(여 · 52)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김씨와 함께 기소된 김씨의 남편 진 모(53)씨 등 공범 3명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8개월∼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을 선고했다.(2017고단1306) 김씨 부부는 2013년 2월 분양 공고가 난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아파트의 분양과 관련하여 군포에 살고 있는 청약통장 보유자인 강 모씨에 생명 · 재산 피해 우려되면 주민번호 변경 가능 생명 · 재산 피해 우려되면 주민번호 변경 가능 앞으로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생명 · 재산 등에 피해 우려가 인정되는 경우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할 수 있게 된다. 법제처는 이런 내용의 개정 주민등록법이 5월 3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 주민등록법에 따르면, 주민등록번호 변경이 허용되는 사람은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어 생명 ㆍ 신체에 대한 위해 또는 재산에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과 「아동 ㆍ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등에 따른 [부동산] '가짜부부', 위장 전입 방법으로 아파트 133채 분양받은 부동산업자, 징역 1년 6월 서울중앙지법 신재환 판사는 1월 23일 위장 결혼, 위장 전입 등의 방법으로 아파트 133채를 분양받은 부동산업자 A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2016고단8480)A는 2010년 2월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처인구청 민원실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청약통장의 명의자 2명이 사실은 진정한 혼인의 의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혼인의 의사가 있는 것처럼 거짓의 혼인신고서를 작성하여 처인구청에 제출하게 했다. 이른바 '가짜부부'를 내세운 것이다. 또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는 거제시에 있는 아파트를 B 명의의 청약통장으로 분양받기 위 [행정] "강남구청 별도 지침 따른 개포동 '재건마을' 전입신고 수리 거부 부당" 서울 강남구가 무허가 판자촌인 개포동 '재건마을'에 별도의 지침을 만들어 전입신고 수리를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호제훈 부장판사)는 11월 11일 A씨가 "주민등록 전입신고 수리거부처분을 취소하라"며 강남구 개포4동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6구합53036)에서 "수리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개포동 판자촌인 '재건마을'에서 30년 넘게 거주한 A씨는 2015년 9월 "사업상의 이유로 주민등록을 서울 서초구 방배동으로 옮긴바 있으나, 배우자와의 갈등 등의 [민사] "임대차 후 외국인등록한 외국인도 임대차보호법 보호대상" 외국인이 국내에서 임대차계약을 맺고 해당 주소지로 외국인등록을 한 경우 내국인처럼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외국인의 외국인등록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대항요건으로 규정된 주민등록과 동등한 법적 효과가 인정된다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대법원 제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0월 13일 미국 영주권자 박 모(53)씨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우선변제권을 취득했으므로, 배당표를 경정하라"며 종로광장새마을금고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5다14136)에서 박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 [가사] "주소 '1134-4번지'를 '1134번지'로 기재했어도 유언 유효" 자필증서 유언장에 '1134-4번지'인 주소를 '1134번지'로 잘못 기재했다. 유언이 유효할까. 대구고법 민사1부(재판장 성수제 부장판사)는 6월 1일 2014년 3월 사망한 A의 아들인 B가 "아버지의 유언이 효력이 있음을 확인해달라"며 A의 또 다른 자녀인 C 등 4명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5나22565)에서 C 등의 항소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A의 자필증서에 의한 유언은 효력이 있다"고 판결했다. (판결 전문 보기)B는 2014년 6월 법원에 A가 작성한 유언장에 대한 검인을 신청했다. A는 [행정] "주민등록 직권말소 후 재등록했더라도 무효확인 소송 가능" 주민등록이 직권말소된 자가 해당 주소지에 주민등록을 재등록했다. 이 경우 비록 재등록의 결과는 얻었지만 직권말소의 무효소송을 법원에 낼 필요성은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행정2부(재판장 이균용 부장판사)는 4월 29일 A씨가 "사실조사기간 동안 몸이 아파 20일 정도 집을 비웠을 뿐 해당 주소지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채권자 말만 믿고 주민등록을 말소한 것은 잘못"이라며 부천시 소사구 역곡3동장을 상대로 낸 무단전출 직권말소 무효확인소송의 항소심(2015누67962)에서 비록 주민등록을 재등록했더라도 직권말소의 무효 12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