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법무사가 개인회생사건 포괄 처리…이후 법무사법 개정됐어도 변호사법 위반 유죄" [형사] "법무사가 개인회생사건 포괄 처리…이후 법무사법 개정됐어도 변호사법 위반 유죄" 사건 당 수임료를 받고 관련 서류를 작성해 법원에 제출하는 등 개인회생 · 파산 사건을 포괄적으로 수임 · 처리한 법무사에게 변호사법 위반 유죄가 확정됐다. 범행 이후 법무사법이 개정되어 개인회생 · 파산 사건의 신청대리가 법무사의 업무로 추가되었으나, 대법원은 형사법적 관점의 변화를 주된 근거로 하는 법령 변경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아 유죄를 선고했다.대법원 제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2월 23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 파주시에서 법무사 사무실을 운영하는 법무사 A씨에 대한 상고심(2022도4610)에서 이같이 [형사] "법무사가 사건 당 수임료 받고 개인회생사건 포괄 처리…변호사법 위반 유죄" [형사] "법무사가 사건 당 수임료 받고 개인회생사건 포괄 처리…변호사법 위반 유죄" 법무사가 사건 당 수임료를 받고 관련 서류를 작성해 법원에 제출하는 등 개인회생 · 파산 사건을 포괄적으로 처리했다면 변호사법 위반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단순한 서류의 작성대행 내지 제출대행으로 볼 수 없고, 변호사법에서 금지하는 '대리'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월 10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법무사 A씨에 대한 상고심(2018도17737)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2,000만원과 추징금 3억 2,3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 [형사] "법무사가 사건 당 수임료 받고 개인회생사건 포괄 처리…변호사법 위반 유죄" 법무사가 사건 당 수임료를 받고 개인회생사건을 맡아 관련 서류를 작성해 법원에 제출하는 등 업무를 포괄적으로 처리했다면 변호사법 위반이라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변호사법에서 금지하는 '대리'에 해당한다는 것으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주목된다.수원지법 형사2부(재판장 이오영 부장판사)는 10월 19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모(49) 법무사에 대한 항소심(2018노524)에서 무죄를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벌금 2000만원과 추징금 3억 2300여만원을 선고했다. 김씨는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김 법무사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