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정] "퇴사 전 업무용 컴퓨터 무단 포맷한 전 대한변리사회 감사에 경고 처분 무효" [행정] "퇴사 전 업무용 컴퓨터 무단 포맷한 전 대한변리사회 감사에 경고 처분 무효" 퇴사하기 전 업무용 컴퓨터를 무단으로 포맷했다는 이유로 경고 처분을 받은 전 대한변리사회 감사가 징계무효소송을 내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재판장 정봉기 부장판사)는 7월 14일 대한변리사회 감사로 근무하다가 퇴사한 A변리사가 "경고 처분은 무효임을 확인하라"며 대한변리사회를 상대로 낸 소송(2021가합509425)에서 "경고 처분은 무효"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조계창 변호사가 A변리사를 대리했다.A변리사는, 대한변리사회가 2020년 7월 징계위원회를 열어 '퇴사하기 전 재임 중 업무에 사용한 사무국 컴퓨터를 포 [행정] 진급 대상 아닌 부사관에 '진급지시' 적용해 징계 잘못" [행정] 진급 대상 아닌 부사관에 '진급지시' 적용해 징계 잘못" 음주운전으로 민간법원에서 처벌받은 사실을 지휘관에게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직 1월의 징계를 받은 부사관이 징계무효소송을 내 대법원에서 승소했다. 징계처분의 근거인 '부사관 진급지시'의 수범자가 아니어 이를 근거로 한 징계는 잘못이라는 것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2월 10일 육군 부사관인 A씨가 "정직 1월의 징계처분은 무효임을 확인하라"며 1군단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두45374)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 [행정] "아침시간에 돌아다닌다고 중 1년생에 발길질한 교사 견책 적법" [행정] "아침시간에 돌아다닌다고 중 1년생에 발길질한 교사 견책 적법" 전남 해남에 있는 공립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 A씨는 2014년 4~7월경 아침시간에 돌아다닌다는 이유로 1학년 학생을 엎드려뻗쳐를 하는 과정에서 피해학생이 상황설명을 하자 변명을 한다면서 발로 머리를 차고, 체육시간에 체육복을 입지 않았다고 엎드려뻗쳐를 시키고 허벅지를 5대 때렸으며, 3학년 학생이 핸드폰을 사용하다가 적발되어 압수하고 돌려주는 조건으로 매로 엉덩이를 5대 때려 견책처분을 받자, "체벌은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악의 없이 이루어진 것으로 징계사유가 될 수 없다"며 징계무효소송(2021구합548)을 냈다.광주지법 1